posted by 햅시바 2018. 9. 18. 09:06

말씀

3:22 이 일이 있은후에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유대땅으로 가셔서, 거기서 그들과 함께 지내시며 침례를 주셨다.

23 한편 요한도 삼렘 근처 에논에서 침례를 주고 있었다. 왜냐하면 그곳에 물이 많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와서 침례를 받았다.

24 그때까지만 해도 요한이 감옥에 갇히지 않았다. 

25 요한의 제자들이 어떤 유대인과 정결 의식에 관해 논쟁하다가,

26 요한에게 와서 말하였다. ``랍비님,요단강 건너편에서 선생님과 함께 계시던 분,곧 선생님께서 증언하시던 그분께서 침례를 주고 계시는데,사람들이 모두 그분께 가고 있습니다.``

27 요한이 대답하였다.``하늘로 부터 주어진것이 아니라면 사람은 아무것도 받을수 없습니다.

28 내가 이전에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그분보다 앞서 보내어졌을 뿐입니다.`라고 말한것을 증언할 사람들은 바로 여러분입니다.

29 신부를 얻는 사람은 신랑이지만, 곁에 서서 듣는 신랑의 친구들도 신랑의 음성을 듣고 크게 기뻐합니다. 그러므로 나는 이런 기쁨이 충만합니다.

30 그분은 증가하셔야 하고, 나는 감소되어야 합니다.

누림

이 절에 있는 증가는 신부이며, 그 신부는 거듭난 모든 사람으로 이루어진 살아있는 구성체이다. 이 거듭남이 하나님의 생명을 믿는 이들안으로 이끌어 오고 그들의 육체안에 있는 사탄의 본성을 끝낼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그리스도의 증가를 위하여 그들을 단체적인 신부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