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11. 1. 08:42

지방교회 이만나 -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생명이만나 394번

행1:8 그러나 성령께서 여러분 위에 임하시면 여러분이 능력을 받아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에서 그리고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 위에’와 ‘여러분 안에’는 다릅니다. 성령께서는 주님께서 부활하신 날 제자들 안으로 불어넣어져 본질적으로 그들에게 생명의 영이 되셨습니다. 


posted by rarryking 2018. 11. 1. 00:12

지방교회 동영상 생명이만나 13회 - 

그리스도의 인내에 참여함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11. 1. 00:00

지방교회 찬송가 539장 - 하나님은 우리들을 그릇으로

1. 하나님은 우리들을 그릇으로 지었네 사랑하는 마음 짓고 받는 영을 지었네

2. 마음으로 사랑하고 영으로 주 영접해 이렇게 해 하나님을 생명으로 취하네

3. 우리 마음 부패케 해 영을 죽게 한 사탄 주를 접촉 못하게 해 자아 의지하게 해

4. 주님 그의 구원 안에 내 맘과 영 새롭게 해 사랑하고 영접하는 본능 회복시켰네

5. 새롭게 된 마음으로 하나님 을 사랑해 새롭게 된 영으로써 경배하며 영접해

6. 주님 향해 우리 마음 성실하고 단순해 우리 영은 가난하여 추구하며 온순해

7. 주여 내 맘 주 사랑해 신선하게 하소서 내 영 또한 활발하게 주 접하게 하소서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11. 1. 00:00

지방교회 에세이 - 성경교사의 도움을 받는 유익, 갓멘에세이 105번

1. 사도행전을 읽다보면 이디오피아 내시가 사막길을 여행 중 빌립의 방문을 받아 대화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가 이사야 53:7-8 을 읽던 중이었는데, 빌립이 "지금 읽으시는 것을 이해하십니까?" 라고 물으니 "나를 지도해 주는 사람이 없으니 어떻게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라고 말합니다(행8:30-31)

오늘날 우리의 어려움은 적지 않은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을 읽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냥 주일 집회에 가서 다른 이의 공급에 의존합니다.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11. 1. 00:00

이단감별사의 눈에는 칼빈도 이단인가?
- 지방교회 진리변호확증 자료

인터넷을 검색하다 보면 감리교 권사 이00라는 분이 삼위일체에 관해 쓴 글이 눈에 띄곤 합니다. 모 단체가 삼위일체를 '존재론적 삼위일체' 와 '경륜적인 삼위일체' 로 나누어 설명한 것을 비판한 것입니다. 

이00 권사께서는 정확치 않은 자신의 지식으로 비판했고, 심지어 경륜적 삼위일체 자체를 이단시 하는 터무니 없는 글을 인터넷에 유포시키고 있습니다. 만일 그런 기준이라면 아래에서 보듯이 장로교의 대표적인 신학자인 존 칼빈도 이단이 되고 말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도 역시 경륜적삼위일체를 중심으로 그의 삼위일체론을 펼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삼위일체를 존재론적 삼위일체와 함께 경륜적 삼위일체로 나누어 설명하는 것은 신학계에서는 충분히 허용되는 것이며 그 자체가 이단이 될수 없습니다. 

이단이 교회의 간증을 위협하는 것 못지 않게 이처럼 이단감별사들의 검증 안된 글(주장) 또한 또 다른 혼잡이요 병폐입니다. 그런 글들이 지금 이 순간도 인터넷 상에서 신학을 잘 모르는 평신도들을 미혹하고 그릇된 길로 인도하는 부작용을 낳고 있습니다. 

(총신대 신대원 문병호 님 논문 중에서 발췌) 

 "칼빈에게 있어서 내재적 삼위일체적(immanent-trinitarian) 이해는 경륜적 삼위일체적(economic-trinitarian) 이해를 지향하고 있다. “아버지는 기원이 없으시고, 아들은 오직 아버지로부터 나셨고, 성령은 아버지와 아들로부터 출래하셨다”는 초대 교회에 확립된 내재적 삼위일체적 교리는 다음과 같은 경륜적 삼위일체적 이해에 이른다: “아버지는 사역의 시작이고 모든 일의 기원이자 근원이며, 아들은 모든 일의 지혜와 경륜과 작정된 바대로의 뜻이며, 성령은 그 사역의 능력이자 효력이다” (Inst. 1.13.18, CO 2.105). 

니케아 교부들과 마찬가지로 칼빈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의 하나님의 구원’이라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경륜적 삼위일체론적 구원 사역을 중심으로 삼위일체론을 다룬다.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성부 하나님은 성자 예수 그리스도의 손(manus)을 통하여서 구원 사역을 이루시고 그 영으로 우리를 구원하신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찾으려면 성령의 이끌림을 받아야 한다. 또한 오직 이와 같은 방식으로만 보이지 아니하시는 성부 하나님을 찾을 수 있다(cf. Inst. 3.2.1). 우리를 향하신(pro nobis) 성부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신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이 성령 하나님의 능력으로 우리 안에서(in nobis) 역사한다." 

출처: http://www.theologia.co.kr/cgi-bin/spboard/board.cgi?id=a2&action=download&gul=27 (총신대 신대원, 문병호님 논문-다운로드) 

참고로 이00님은 아래 글에서 "이미 경륜적 삼위일체는 4세기 이후에 양태론적이란 이유로 신학적 중심에서 밀려나 잊혀진 주장이 되고 말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4 세기 보다도 한참이나 지난 16세기에 칼빈은 여전히 경륜적인 삼위일체를 주장하고 있는 사실을 이00 님은 어떻게 설명하실지 궁금합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경륜적 삼위일체를 자신의 삼위일체의 중심으로 다루고 있는 칼빈도 이단이 되고 말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