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5. 13. 13:00
성경말씀 

 (마25:2) 그들 가운데 다섯은 어리석고, 다섯은 현명하였습니다. 

 오늘의 만나

 
‘다섯’은 ‘사’에 ‘일’을 더한 것으로 성경에서 ‘책임’의 숫자입니다. 주님이 열 처녀를 ‘다섯’과 ‘다섯’으로 나누셨다는 것은 그들 모두 하나님이 더해진 구원받은 사람이며, 하나님이 그들 안에 계심으로 책임을 져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을 얻어 우리 안에 하나님이 계신다면,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책임을 져야 합니다. 믿지 않는 사람은 날마다 하나님 없이 마음대로 대충대충 보낼 수 있지만, 안에 하나님의 생명이 있는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마음대로 대충 생활할 수 없습니다. 만일 당신이 구원받지 않은 사람이고 당신 안에 하나님이 계시지 않다면 깨어 있지 않아도 하나님은 당신을 내버려 두실 것입니다. 그러나 구원받은 당신 안에 하나님이 당신의 생명과 능력으로 계시는데, 여전히 구원받지 않은 사람과 똑같이 아무렇게나 생활한다면 주님은 당신에게 경고하실 것입니다. 주님은 구원받은 우리 모두가 하나님 앞에서 합당한 책임을 지기를 원하십니다. 어떤 책임입니까? 바로 현명한 처녀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구원받았으나 현명한 사람이 되는가, 어리석은 사람이 되는가는 우리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합니다. 어리석은 사람이 되는가 현명한 사람이 되는가는 하나님이 정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출처 : 그리스도인의 생명이 성숙하는 길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5. 11. 20:20
성경말씀  

(마25:1~4) 그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처녀와 같습니다. 그들 가운데 다섯은 어리석고, 다섯은 현명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어리석은 처녀들은 등을 가져갈 때에 기름을 가져가지 않았으나, 현명한 처녀들은 등과 함께 그릇에 기름을 가져갔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만나

 
마태복음 25장의 처녀의 비유에서 우리는 그리스도인의 세상에서의 신분이 슬기로운 처녀처럼 깨끗하고 단순해야 하며, 빛이 있는 등을 들고 흑암을 비추는 상태여야 하며, 주님을 원하지 않는 이 세상에서 나오는 길을 가며, 주님의 다시 오심을 맞이하기 위해 기다리는 생활을 해야 함을 분명하게 보아야 합니다. 주님은 이 세상에 계시지 않고 이 세상은 그분을 거절했기 때문에 우리는 이 세상에 대한 미련을 버려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까지도 이 세상에 두지 않고 세상에서 나와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주님이시며 우리의 유일한 신랑이신 분을 영접하기 위해 나와야 합니다. 애석하게도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이 어떤 신분이며 어떤 상태인지 모릅니다. 우리의 상태를 비춰볼 때 우리는 자신이 마땅히 가져야 할 상태와 맞지 않을 뿐 아니라 상당히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우리는 슬기로운 처녀들처럼 빛을 발하는 등을 들고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주님을 싫어하는 세상에서도 나오지 않았고, 주님의 다시 오심을 기다리지도 않습니다. 주님은 마태복음에서 그리스도인이 가져야 할 신분과 상태와 길과 생활을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시작이며,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야 할 생활의 기점입니다.
출처 : 그리스도인의 생명이 성숙하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