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20. 4. 22. 00:15

찬양 677회

주는 그의 사랑하는 자

한국어 787장


787-주는 그의 사랑하는 자


1- 주는 그의 사랑하는 자 만들어 가고 있네

기둥으로 침상 연으로 영광 면류관으로


2- 아직 그늘 남아 있으니 주는 만족 못하네

사랑스런 신부 될 동산 그는 얻기 원하네


3- 석류나무 각종 과수와 고벨화와 나도초

번홍화와 몰약과 침향 이는 그의 즐거움


4- 그는 그의 동산에 와서 귀한 향품 모았네

꿀송이와 꿀을 먹었네 젖과 포도주 마셨네


5- 동산에서 공급한다네 성을 건축할 재료

대적 모두 소멸될 때에 주는 만족하시리


6- 내 사랑아 너의 어여쁨 디르사와 같구나

예루살렘처럼 곱고도 군대같이 엄위해


7- 내 주 예수 그가 반드시 이 모든 것 이루리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아-멘

(후렴)

그가 얼마나 사랑하는 지 그의 사랑하는 자

그는 온전히 사로 잡혔네 어여쁜 그 사랑에




지방교회 찬송가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9. 4. 16. 00:05

지방교회 동영상 진리이만나 23회

베다니에 유하기 위해 예루살렘을 떠남


지방교회 이만나 유투브 : https://youtu.be/wU5DPoCWK54


지방교회 이만나 카카오TV : https://tv.kakao.com/v/397508722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12. 29. 00:00

지방교회 에세이 - 경배는 특별한 장소에서(예루살렘, 영 안에서) - 갓멘에세이 112

요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선포한 일을 두고 온 세상이 시끄럽습니다. 아침 부흥 책자 진도에 따라 아침에 경배 장소를 말한 신명기 12장 5절을 깊이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이들은 하나님은 무소 부재하시니까 아무 곳에서나 그분께 경배하면 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신명기 12장 전체 말씀을 읽어볼 때, 여호와 하나님은 반복해서 본인이 선택하신 특정 장소에 가서 그분을 경배하라고 여러 번 말씀하고 계십니다. 즉 그분은 모세를 통하여 “여러분이 그대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대에게 주셔서 차지하게 하신 땅에 사는 모든 날 동안 지켜 준행해야 할 율례와 규례는 이러합니다.”(신 12:1)라고 말씀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덧붙이고 계십니다.

오직 여러분은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분의 이름을 두시려고 모든 지파 가운데에서 선택하실 곳인 그분의 처소를 찾아 그곳으로 가야 합니다(신 12:5).

구약의 실행

구약에서 이스라엘 자손에게는 자신들이 선택한 곳에서 하나님께 경배하거나 하나님께 바친 제물을 누리는 것이 허락되지 않았습니다. 대신에 그들의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곳, 그분의 이름을 두신 곳, 그분의 처소, 그분의 제단이 있는 곳에서 십일조와 제물과 희생 제물을 하나님께 바침으로써 하나님께 경배해야 했습니다(신 12:5-6). 

하나님의 이러한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나중에 예루살렘으로 특정된 것처럼, 경배의 중심지가 유일해야 했습니다. 왜냐하면 경배의 중심지가 유일해야 하나님의 백성 가운데서 하나가 지켜지고, 여로보함의 사례에서 보듯이 사람의 선호 때문에 일어나는 분열을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편 기자는 “여호와께서 시온을 택하시고 자기 거처를 삼고자 하여 이르시기를 이는 내가 영원히 쉴 곳이라 내가 여기 거주할 것은 이를 원하였음이로다”라고 노래하여, 여호와의 거처 혹은 그분의 이름을 두실 곳이 시온(Zion) 즉 오늘날의 예루살렘임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따라서 구약에서 이스라엘 백성들(남자)은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1년에 세 차례(무교절, 칠칠절, 장막절) 예루살렘에 올라가야 했습니다. 시편 120편부터 134편은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라는 부제가 붙어 있는데, 대다수 견해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위 절기를 지키려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갈 때 이 노래를 불렀기 때문이라고 해석합니다.

이러한 실행의 흔적은 심지어 신약 성경에서도 다음과 같이 발견됩니다. ”유대인들의 유월절이 가까워지자, 많은 사람이 자기를 정결하게 하려고 유월절 전에 시골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왔다”(요 11:55). “유대인의 유월절이 가까워지자,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셨다”(요 2:13). “우리 조상들은 이 산에서 경배하였는데, 여러분은 경배해야 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고 말씀하십니다”(요 4:20).

그렇다면 무소 부재하신 하나님이 왜 이렇듯 특정 장소로 그분의 백성을 불러 모으셨는가 하는 의문이 남습니다. 그것은 시편 133편 내용처럼 이스라엘 백성의 달콤한 하나를 지키시려는 하나님의 지혜의 산물이었습니다. 여로보함의 예에서 보듯이 하나를 깨고 분열을 조장하는 쪽에서는 이런 요구가 매우 거북스러웠을 것입니다. 분열의 책임이 예루살렘 외에 경배 장소를 만든 쪽에 있음을 폭로하기 때문입니다. 

신약에서의 적용

경배 장소에 대한 패러다임의 전환, 즉 ‘물리적인 어떤 특정 장소’(예루살렘, 혹은 예배당)에 가는 것에서 영적인 어떤 조건을 충족하는 문제로 바뀐 것은, 주 예수님과 사마리아 여인과의 대화 속에서 입니다(요 4:19-24). 즉 주 예수님은 그 대화 중에, “이 산도 예루살렘도 아닌 데”서 “여러분이 아버지께 경배할 때가 오고 있습니다”라고 말씀하십니다(21절). 그렇다면 이 말씀은 구체적으로 언제 성취되었고, 또 우리가 오늘날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가?

첫째, 그 답변은 “하나님은 영이시니, 경배하는 사람들은 영 안에서 진실함으로 경배해야 합니다”(24절)라는 말씀 안에 있습니다. 이러한 신약 성도들의 경배가 가능하게 된 시점은, 생명 주는 영(고전 15:45)이신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영 안에 들어오신 사건(요 3:6)인, 거듭남을 경험한 사람들이 이 땅에 출현하게 된 그 때부터 입니다.

자신의 경험을 돌아볼 때, 과거에 단지 예배당에 다니고, 머리로만 성경을 읽고(또 설교를 듣고), 내 안에 사람의 영이 있다는 것도 모르고 있었을 때, 즉 허물과 죄로 죽어 있던 내 영이 살아난 체험을 하기 전에는 위 말씀이 가리키는 참된 경배는 저와는 무관했습니다. 그러나 영이 거듭난 후인 지금은, 영 안에서 아버지를 경배하는 것, 즉 거듭난 영을 사용하여 그분을 누리고 체험하는 것, 혹은 예배 중에 영을 사용하여 말하고, 찬송하고, 기도하는 것을 알고 또 자주 체험합니다(물론 그렇지 못할 때도 있음).

둘째, “왜냐하면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가운데 있기 때문입니다.”(마 18:20)라는 말씀도 생각해 볼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내 이름으로 모인 곳’은 엄밀히 말하면 특정 장소에 가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인격과 임재와 하나 된 상태로 모이는 것을 가리킵니다. 이를 위해서는 십자가 혹은 제단 위에서 우리의 육체와 자아와 타고난 생명이 거절되는 전제 조건이 먼저 충족되어야 합니다.

셋째, 참된 신약교회의 모임은 그 형태가 어떠하든 ‘한 떡’이 상징하는 것처럼, 주님의 몸의 하나를 전람해야 합니다(고전 10:17). 이것은 주로 1인 설교를 듣기 위해 모이는 요즘과 달리, 한 떡과 한 잔이 놓인 주님의 상(Lord’s table) 집회가 신약 교회의 모임의 중심이 되었던 것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행 20:7, 2:42).

요약하면, 아버지께서 찾고 계시는 “참된 경배자들”(요 4:23)은 팔레스타인 지역의 특정 지점을 차지하고 거기서 경배하는 자들이 아닙니다. 대신에 거듭난 영 안에서 가나안 땅의 실재이신 ‘만유를 포함한 그리스도’(골 1:12, 2:6-7, 엡 3:8)를 삶 속에서 체험하고 누려서 얻은 그 실재를 가지고 와서 하나의 터 위에서 전람하는 사람들의 경배입니다. 이들은 초기 교회에서 그러했듯이, 꼭 단일 모임 장소(예배당)에 다 모여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행 2:46).

오 아버지 하나님, 우리가 모두 긍휼을 입어 당신이 찾고 계시는 “참된 경배자들”로 발견되게 하옵소서! 자기 소견대로 경배하는 헛된 경배에서 구원받게 하여 주옵소서! 아멘.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5. 4. 17:25
* [지방 교회](local Church) 이스라엘 성지순례팀(한국35명, 미국9명)은 일반적인 성지순례자나 관광객들과는 달리 성경에 나오는 60여 군데의 지명을 선택하여 역사적으로 성경적으로 고고학적으로 확인하는 작업을 하고자 오랫동안 자료를 준비하였다. 탐방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우리들은 출국하기 전에 2박 3일동안 방문지에 대하여 미리 철저하게 스타디하였다. 우리는 유명한 관광지보다 성경적으로 의미가 있는 곳을 더 많이 방문하기로 하였다. 우리는 15박 16일동안(2012/10/13-28) 이스라엘을 성지순례하기 위하여 10월 13일(토) 대한항공 KE957 편으로 이스라엘을 향하여 출국하였다. 우리가 이스라엘을 방문하는 동안 그곳에서 아무일이 없기를 바라면서...

지방교회 이스라엘 성지순례(11) - 베들레헴

2012년 10월 17일(수)

예수님이 태어나신 곳이 집이 아니고 동굴이었다는데 놀랐다 동굴이 넓어서 짐승을 길렀다는 것이다 베들레헴은 히브리어에서 '집'을 가리키는 '베이트'라는 단어와 '빵'을 가리키는 '레헴'이라는 단어가 합쳐서 빵집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베들레헴은 예루살렘에서 남쪽으로 8km 정도 떨어진 작은 도시이다 동굴이 벌집처럼 많은 석회암 언덕의 비탈에 위치하고 있다 이 지역은 이러한 동굴이 400개 이상 있다고 한다 따라서 외양간은 건물 형태가 아니라 자연 동굴을 개조한 형태였다 그 이유로 예수님은 동굴에서 태어 나셨고 그 후 이 동굴 위에 예수탄생기념성당을 지었다 그래서 지금은 건물 밑에 외양간이 있는 셈이다 이 기념성당은 로마 황제인 콘스탄티누스 1세의 어머니 헬레나에 의해 지어졌다 헬레나가 지은 성당이 세 개인데 1) 예루살렘의 예수님의 무덤 위에 2) 베들레헴의 예수님의 탄생지 위에 3) 올리브 산에 세워졌다.

BC 614년 페르시아 군이 베들레헴을 점령하여 모든 성당을 파괴하였으나, 전승에 따르면 예수탄생기념성당만은 벽화에 그려진 동방 박사들의 옷이 페르시아 조상의 옷과 일치하여 파괴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민족 군사들이 말을 타고 성당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정문을 1.2m로 낮게 만들었다 그래서 겸손의 문이라고 불리는 이곳은 모든 사람이 고개를 숙이고 들어가야만 한다
현대 베들레헴은 1967년 6일 전쟁 이후 웨스트뱅크(유대와 사마리아)에 속하여 이스라엘의 통치를 받아왔다 후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의 1993년 오슬로 평화협정후 1995년 12월 팔레스타인 자치지역이 되었다 주민들은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대부분이며 이슬람교가 80%이고 기독교(구교)가 20% 정도로 구성되어 있다 지금 예수탄생 기념 성당은 그리스정교회, 로마카톨릭교회, 아르메니아정교회가 각각 분담해서 관리하고 있다.

우리를 안내하는 가이드가 베들레헴에 갔을 때는 버스 안에 머물러서 나오지 않고 있었다 왜냐하면 그는 이스라엘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베들레헴과 예루살렘을 가로막는 분리장벽은 이스라엘의 점령정책의 일환으로 이스라엘 전체는 700km에 이르며 팔레스타인 지역을 완전히 둘러싸는 것이었다 분리장벽은 그린라인(1948년 휴전협정으로 만들어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휴전선)으로부터 팔레스타인 땅 안 쪽에 세워지고 있어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개인 소유 땅이 징발되고 자연환경이 파괴되고 있는 것은 물론 인권침해와 경제적 침해가 심각하다.

☆ 목자의 들판교회 베들레헴 남동쪽 2km떨어진 곳에 베이트 사흘(동방박사의 집)에 위치한다 이곳은 보아스의 밭이 있었던 지역으로 모압여인 룻이 보아스를 만났던 곳이다 또한 목자들에게 천사가 나타나 구주 탄생의 기쁜 소식을 전해주었던 곳이다(눅2;8-12) 베들레헴은 나오미의 고향이다 나오미는 베들레헴에 흉년이 들어 모압땅으로 이주했다가 며느리 룻과 함께 다시 돌아왔다(룻1;19,22) 다윗의 고향이며 자란 곳이다 사무엘이 다윗에게 기름부은 곳이다(삼상16;1-13)
☆ 예언의 성취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자가 네게서 나올 것이라"(미5;2, 마2;6)고 예언했고 그 예언은 성취되었다(마2;1)☆라헬의 무덤(창35;19) 라헬은 애통해 하는 이스라엘 민족의 상징으로 추앙받고 있다렘31;35) 그래서 유대인들은 성전 파괴일이 되면 라헬의 무덤을 찾아 슬피울며 기도한다 이 날은 솔로몬 성전이 바벨론 에 의해 불탄 날이며, 헤롯대왕의 성전이 로마군에게 파괴된 날이다 유대력으로 아브월 9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