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햅시바 2019. 2. 5. 09:51

9:14 그런데 예수님께서 진흙을 이기시어 그의 눈을 뜨게 하신 날은 안식일이었다

15 그러므로 바리새인들도 그에게 어떻게 보게 되었는지를 물으니 그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그분께서 내 눈에 진흙을 발라 주신 후에 내가 씻었더니 볼수있게 되었습니다.``

16 바리새인 중에 어떤 사람들은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 것으로 보아서 이 사람은 하나님에게서 온 사람이 아닙니다.``라고 하였으나, 다른 사람들은 ``죄인이 어떻게 그런 표적들을 행할수 있겠습니까?`` 라고 하여 그들 가운데 분열이 생겼다.

17 그들이 그 눈 멀었던 이에게 다시 물었다. ``그 사람이 그대의 눈을 뜨게 하였으니 그대는 그가 어떤 사람이라고 말하겠습니까?`` 그러자 그가 ``그분은 신언자 이십니다.``라고 말하였다

18 그래도 유대인들은 그가 눈먼이 였다가 보게 되었다는 것을 믿지않고, 볼수있게 된 이의 부모를 불러,

19 그 부모에게 ``이 사람이 태어날때부터 눈먼 이 였던 그대들의 아들입니까? 그런데 지금은 그가 어떻게 보게 되었습니까?`` 라고 물으니,

20 그의 부모가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이 아이가 우리 아들인것과 태어나면서부터 눈먼 아이 였던것을 우리가 압니다.

21 그러나 우리는 그가 지금 어떻게 보게 되었는지도 모르고 또 누가 그의 눈을 뜨게 하였는지도 모릅니다. 그에게 물어보십시오. 그가 장성하였으니 자기 일을 말할것입니다.

22 그의 부모는 유대인들이 두려워서 이렇게 말한것이다. 왜냐하면 예수님을 그리스도라고 시인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회당에서 쫓아내기로 유대인들은 이미 결의하였기 때문이다.

23 그래서 그의 부모는 그가 장성하였으니 그에게 물어보라고 말한것이다.

24 그러므로 그들이 눈먼 이였던 그 사람을 두번째 불러서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십시오. 우리는 그사람이 죄인인 줄을 압니다`` 라고 말하니,

25 그가 대답하였다. ``나는 그분께서 죄인이신지 아니신지 모르지만, 한가지 아는 것은 내가 전에는 눈먼 사람이었는데 지금은 본다는 것입니다.``

26 그들이 그에게 ``그 사람이 대체 무엇을 하였습니까? 그가 어떻게 그대의 눈을 뜨게 하였습니까?`` 라고 하니

27 그가 대답하였다. ``내가 이미 말하였는데도 듣지 않더니, 왜 다시 듣고자 합니까? 여러분도 그의 제자가 되기를 원하십니까?``

28 그러자 그들이 그에게 욕을 하며 말하였다. ``너는 그사람의 제자이지만, 우리는 모세의 제자이다.

29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는 것은 우리가 알고있지만,그 사람은 어디서 왔는지 알지 못한다.``

30 그가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그분께서 내눈을 뜨게 하셨는데도, 여러분은 그분께서 어디서 오셨는지 모른다니 참 이상한 일입니다!

31 하나님께서 죄인들의 말은 듣지 않으시지만,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이 뜻을 행하는 사람의 말은 들으신다는 것을 우리가 압니다.

32 시간이 시작된 이래로, 태어나면서 부터 눈먼 이의 눈을 누군가가 뜨게 하였다는 말은 들어 본적이 없습니다.

33 이분께서 하나님에게서 오지 않으셨다면, 아무것도 하실수가 없으셨을 것입니다.``

34 그들이 그에게 ``전적으로 죄들 가운데서 태어난 네가 우리를 가르치고 있느냐?``라고 하며 그를 쫓아냈다.

그를 쫓아낸것은 유대인의 회당에서 출회 시키는것, 곧 추방하는 것이었다. 이것은 요한복음10장3절부터4절까지에서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과같이, 양 우리에서 그를 나가게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