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햅시바 2019. 3. 7. 17:55

11:32 마리아는 예수님께서 계신곳에 와서 그분을 보고 발아래 엎드려 말씀드렸다.``주님, 주님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나의 오빠가 죽지않았을 것입니다.``

33 예수님께서 마리아가 울고 또 따라온 유대인들도 우는 것을 보시고,영안에서 격분하시고,괴로워하시며

34 ``그를 어디에 두었습니까?``라고 하시자, 그들이 ``주님 오셔서 보십시오,`` 라고 하였다.

35 예수님께서 우시니,

36 유대인들이 말하였다. ``보십시오 그분께서 얼마나 나사로를 사랑하셨습니까!``

37 그러나 그들중 어떤 사람들은 말하였다. ``눈먼이의 눈을 뜨게 하신분께서 이사람을 죽지않게 하실수 없으셨단 말입니까?`` 

38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다시 속에서 격분하시며 무덤으로 가셨다. 그 무덤은 굴이었는데 돌로 막혀있었다.

39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돌을 옮겨 놓으십시오.``그러자 죽은 사람의 누이 마르다가 예수님께 ``주님 사일이나 되어 벌써 냄새가 납니다.`` 라고 하니

40 예수님께서 마르다에게 말씀하셨다. ``그대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볼것이라고, 내가 그대에게 말하지 않았습니까?``

35절의 `우시니` 는  `눈물을 흘리다` `소리없이 울다`라는 뜻이다. 이 단어는 신약에서 단 한번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