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햅시바 2019. 6. 24. 09:11

18:28 사람들이 예수님을 가야바에게서 총독 관저로 끌고 갔는데, 때는 이른 아침이었다. 그들은 더럽혀지지 않고 유월절 음식을 먹기위하여 총독 관저에 들어가지는 않았다.

29 그러므로 빌라도가 밖으로 나와서 그들에게 말하였다. ``여러분이 무슨일로 이 사람을 고발하는 것이요?``

30 그러자 그들이 대답하였다. ``이 사람이 악을 행하지 않았다면, 우리가 총독님께 넘기지 않았을 것입니다.``

31 빌라도가 그들에게 ``여러분이 그를 데리고 가서 여러분의 법에 따라 재판하시오.``라고 하니, 유대인들이 그에게 말하였다.``우리가 사람을 죽이는 것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32 이것은 예수님께서 자신이 어떠한 죽음으로 죽을 것인가를 알리시며 하신 말씀을 이루려는 것이었다.

유대인들이 범죄자를 사형하는 방식은 돌로 치는것이었다. 그러나 주 예수님은 구약에 있는 예표에 따라 자신이 높이 들어 올려질것을 예언하셨다. 이 일이 있기 얼마전에 사형을 선고 받은 범죄자들은 십자가에 못박혀야 한다고 로마제국이 법으로 정한것은 하나님의 주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