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햅시바 2019. 10. 16. 09:17

5:17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들, 곧 그 지방 사두개파 사람들이 모두 시기가 가득하여 들고일어나,

18 사도들을 잡아다가 감옥에 두었다.

19 그러나 밤중에 주님의 천사가 감옥 문을 열고 그들을 이끌어 내며

20``여러분은 가십시오. 그리고 성전안에 서시어 이 모든 생명의 말씀을 백성에게 전하십시오`` 라고 하니

21 사도들이 그말을 듣고 ,새벽에 성전에 들어가서 가르쳤다. 한편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있는 사람들이 와서 공회와 심지어 이스라엘 자손의 전체 장로 회의를 소집하고, 사람을 감옥에 보내어 사도들을 데려오게 하였다.

22 성전 경비원들이 가서 보니, 감옥에 사도들이 없었다. 그래서 그들은 돌아와서 보고하였다.

23 ``우리가 보니, 감옥은 단단히 잠겨있었고, 지키는 사람들도 문마다 서 있었으나 문을 열었을때 안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24 성전 경비대장과 대제사장들이 이 말을 듣고, 이 일이 어떻게 될것인가 하며 사도들의 일로 몹시 당황하였는데,

25 어떤 사람이 와서 그들에게 보고 하였다. ``보십시오 여러분이 감옥에 가두었던 사람들이 성전안에 서서 백성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26 그러자 경비 대장이 경비원들과 함께 가서 사도들을 데려왔으나 폭력은 쓰지 않았는데, 왜냐하면 백성들이 돌로 칠까 두려워하였기 때문이다.

27 그들이 사도들을 데려다가 공회 앞에 세우자, 대제사장이 물었다.

28 ``우리가 그대들에게 이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엄하게 명령하였는데도, 보시오 그대들은 그대들의 가르침을 예루살렘에 가득하게하여 이사람의 피를 우리에게 돌리려 하고 있소``

20절의 `이 생명` 은  유대지도자들의 박해와 협박과 투옥을 이겨 낸 생명이며, 베드로가 전파하고 공급하고 살아 낸 신성한 생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