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햅시바 2019. 10. 18. 11:36

5:33 그들이 이 말을 듣고 격분하여 사도들을 죽이려고 했다.

34 그런데 온 백성에게 존경받는 율법교사 가말리엘이라는 바리세인이 공회 가운데 일어나서, 사도들을 잠깐 밖에 내보내라고 명령하고서,

35 사람들에게 말하였다. ``이스라엘 사람 여러분, 여러분은 이 사람들을 다루려고 하는것에 대해 스스로들 조심하십시오.

36 이전에 드다가 일어나 자기를 대단한 인물이라고 말하자, 약 사백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그에게 동조했는데, 그가 살해된 후에는 그를 추종하던 사람들이 모두 흩어져 사라지고 말았으며,

37 그뒤에 호적 등록을 할때 갈릴리 사람 유다가 일어나 백성을 꾀어 자기를 따르게 하였는데, 그도 목숨을 빼앗겼고 그를 추종하던 사람들 역시 다 흩어졌습니다.

36 이제 내가 여러분에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사람들에게서 손을 떼고 그들을 내버려 두십시오. 이 모의나 일이 사람에게서 나온 것이라면 무너져 버릴 것입니다.

39 그러나 하나님에게서 나온 것이라면 여러분이 그들을 무너뜨릴수 없을 것이며, 도리어 하나님을 대적하여 싸우는 자들로 드러날까 두렵습니다.``

40 그러자 그들이 가말리엘의 말을 받아들이고, 사도들을 불러들여 때린 다음, 예수님의 이름으로 말하지 말라고 명령한 후에 석방해 주었다.

바리새인들은 유대교에서 가장 엄격한 파였다. 이 파는 주전 200년경에 형성되었다. 그들은 자기들의 뛰어난 종교적 삶과 하나님께 대한 헌신과 성경 지식을 자랑했으나, 사실상 가식과 위선에 빠져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