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햅시바 2019. 11. 22. 11:33

9:36 욥바에 다비다라는 제자가 있었는데(헬라어로 번역하면`도르가`이다.) 이 여인은 선한 일을 많이 행하고 구제를 많이 하곤 하였다.

37 그 무렵 이 여인이 병들어 죽자, 사람들이 시신을 씻어 다락방에 두었다.

38 룻다는 욥바에서 가까운 곳이었으므로 베드로가 거기에 있다는 말을 제자들이 듣고서 두 사람을 그에게 보내어, 지체하지 말고 와 달라고 간청하니,

39 베드로가 일어나 그들과 함께 갔다. 그가 욥바에 도착하자 사람들이 그를 데리고 다락방으로 올라가니, 모든 과부가 베드로 곁에서서 울며,도르가가 그들과 함께 있을때에 만든 속옷과 겉옷을 모두 그에게 보여 주었다.

40 베드로가 모든 사람들을 모두 밖으로 내보내고 무릎을 꿇고 기도한후, 시신을 향하여 돌아서서 ``다비다여 일어나십시오.`` 라고 하니 그 여인이 눈을 떠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 앉았다.

41 베드로가 손을 내밀어 그녀를 일으켜 세우고, 성도들과 과부들을 불러들여,도르가가 살아난것을 보여주었다.

42 그일이 욥바 온 지역에 알려지자, 많은 사람이 주님을 믿었다.

43 그후 베드로는 욥바에서 시몬이라는 어느 피혁공의 집에 여러날 머물렀다.

주석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