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햅시바 2020. 1. 31. 11:07

15:35 바울과 바나바는 안디옥에 머물면서 다른 많은 사람과 함께 주님의 말씀을 복음으로 전하며 가르쳤다.

36 며칠후에 바울이 바나바에게 말하였다.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전한 각 도시로 다시가서, 형제님들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살펴봅시다.``

37 그런데 바나바는 마가라는 요한도 함께 데리고 가려 하였다.

38 그러나 바울은 밤빌리아에서 자기들을 떠나 함께 일하러 가지않은 사람을 데리고 가는것이 마땅하지 않다고 생각하였다.

39 그래서 심한 다툼이 일어나 그들이 서로 갈라서니,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배를 타고 키프로스로 갔다.

바나바와 바울은 주님의 이름을 위하여 그들의 목숨을 내어 놓았던 사람들이었지만, 할례에 관한 이단에 대항하는 믿음의 싸움에서 승리한 직후, 친척문제로 그들사이에서 심한 다툼이 일어나 서로 갈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