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햅시바 2020. 2. 8. 10:42

16:19 그 여종의 주인들은 자기들이 이익을 얻을 희망이 사라진 것을 보고, 바울과 실라를 붙잡아 광장으로 끌고가서 관원들 앞에 두었다.

20 그리고 그들을 행정관들에게 데려가서 말하였다. ``이 사람들은 유대인들인데, 우리 도시를 소란하게 하고

21 우리 로마 사람으로서는 받아들이거나 지켜서는 안 되는 관습을 전하고 있습니다.

22 무리도 함께 일어나 그들을 대적하니, 행정관들은 바울과 실라의 옷을 찢어 벗기고는 몽둥이로 치라고 명령했다.

23 그들은 바울과실라를 많이 때린후에 감옥에 집어넣고, 간수에게 단단히 지키라고 명령했다

24 이 명령을 받은 간수는 그들을 깊숙한 감옥에 집어넣고, 그들의 발을 차꼬에 단단히 채웠다

25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면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를 부르니, 죄수들이 귀를 기울여 듣고 있었다.

26 그때 갑자기 큰 지진이 일어나, 감옥의 기초가 흔들리고 즉시 모든 문들이 열리며, 각 사람을 묶고 있던 것들이 다 풀렸다.

27 간수가 잠에서 깨어나 감옥 문들이 열린것을 보고는, 죄수들이 이미 도망한 것으로 생각하여 칼을 빼어 자결하려고 하였다.

28 그러자 바울이 큰 소리로 외쳤다.``자신을 해치지 마십시오. 우리가 모두 여기에 있습니다``

29 간수는 등불을 달라고 한 다음 뛰어들어가 떨면서 바울과 실라앞에 엎드렸다.

30 그리고 그들을 밖으로 데리고 나와 ``선생님들 내가 어떻게 해야 구원을 받겠습니까?`` 라고 하니,

31 그들이 말하였다. ``주 예수님을 믿으십시오. 그러면 그대와 그대의 집안 식구가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32 그리고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간수와 그의 집안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이야기해 주었다.

믿는이의 가족은 하나님의 구원의 완전한 단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