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햅시바 2020. 2. 10. 09:12

16:33 간수는 그날밤 그 시간에 그들을 데려다가 상처를 씻어 주었으며, 즉시 그와 그의 온 집안식구가 침례를 받았다.

34 간수는 그들을 데리고 자기 집으로 올라가서 음식을 대접하고 온 식구와 함께 하나님을 믿게 된것을 크게 기뻐하였다.

35 날이 밝자, 행정관들이 호위병들을 보내어 ``그 두사람을 석방해 주시오.`` 라고 하니

36 간수가 바울에게 이 말을 전해 주었다. ``행정관들이 사람을 보내어 선생님들을 석방해 주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니 이제 나와서 평안히 가십시오.``

37 그러나 바울은 호위병들에게 말하였다. ``로마 사람인 우리을 유죄 판결도 내리지않은채 대중앞에서 때리고 감옥에 집어넣었다가, 이제와서 슬그머니 우리를 내보내겠다는 겁니까? 안됩니다. 그들이 직접와서 우리를 데리고 나가라고 하십시오.``

38 호위병들이 이 말을 행정관들에게 보고하니, 행정관들은 그들이 로마 사람들이라는 말을 듣고 두려워하였다.

39 그래서 행정관들이 와서 그들을 달래며 데리고 나가, 그 도시에서 떠나 달라고 간청하였다.

40 두 사람은 감옥에서 나와 루디아의 집에 들어가서, 형제들을 만나 격려해 주고 떠나갔다.

믿고 침례를 받은후에, 간수는 그의 상관들이나 죄수들을 주의하지 않았다. 그도 역시 사도들과의 교통, 즉 그리스도의 몸의 교통안으로 들어온것은 그가 구원받은 표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