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햅시바 2020. 3. 3. 09:59

19:35 그러자 그 도시 서기장이 무리를 진정시키며 말하였다. ``에베소사람 여러분, 에베소 사람들의 도시가 위대한 아데미와 및 제우스에게서 내려온 신상을 모시는 신전 수호자인 줄을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36 이 일은 반론의 여지가 없는 것이니 여러분은 진정하시고 무엇이든지 경솔하게 행동하지 마십시오.

37 여러분이 끌고온 이 사람들은 성전 물건을 훔치지도 않았고, 우리 여신을 모독하지도 않았습니다.

38 그러므로 데메드리오와 그와 함께 있는 직공들이 어떤 사람을 고소할일이 있다면, 법정도 열려있고 총독들도 있으니, 당사자들이 서로 고소하도록 하십시오.

39 만일 여러분이 그 밖에 요구할것이 있다면, 합법적인 집회에서 해결해야 할것입니다.

40 아무 이유도 없는 오늘의 이 일에 대한 소요로 우리가 문책을 받을 위험이 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우리는 이 난폭한 집회에 대하여 해명할 말이 없을 것입니다.``

41 이렇게 말하고, 그는 그 집회를 해산 시켰다.

이것은 주님의 주권이었고, 주님의 사도를 귀신적인 소동에서 보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