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햅시바 2020. 3. 9. 08:42

21:1 우리는 그들과 헤어져 배를 타고 곧장 고스로 갔다. 이튿날 로도에 이르러 거기서 바다라로 갔다가,

22페니키아로 건너가는 배를 만나 그배를 타고 떠났다.

3 키프로스가 우리 시야에 들어왔을때 우리는 그섬을 왼쪽에 두고 시리아로 항해하다가 두로에서 내렸다. 왜냐하면 거기서 배가 짐을 풀어야 했기 때문이다.

4 우리는 제자들을 찾아내어 그곳에서 칠일동안 머물렀다. 그들은 그영의 지시를 받아, 바울에게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지 말라고 말하였다.

5 우리가 일주일을 다 채우고 다른곳으로 떠날때 그들이 모두 부인들과 아이들과 함께 도시 밖까지 배웅해 주었다. 우리는 바닷가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한후

6 서로 헤어졌다. 우리는 배에 올랐고, 그들은 집으로 돌아갔다.

(돌레마이로)

7 우리는 두로에서 출발한 항해를 마치고 돌레마이에 도착하여, 형제들에게 문안하고 그들과 함께 하루를 머물렀다.

사도행전20장 23절에서 성령은 바울이 예루살렘에서 결박당하고 환난당할 것을 바울에게 알려 주셨다. 이제 그 영은 한걸음 더 나아가 그리스도의 몸의 몇 지체들을 통해 그에게 예루살렘에 가지 말라고 말씀하셨다. 바울은 몸의 생활을 실행했으므로, 이것을 머리가 하시는 말씀으로 받아들이고 순종했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