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햅시바 2020. 3. 13. 10:57

21:18 이튿날 바울이 우리와 함께 야고보를 찾아갔는데, 장로들도 모두 거기에 있었다.

19 바울이 그들에게 문안하고, 하나님께서 자기의 역사를 통하여 이방인들 가운데서, 행하신 일들을 낱낱이 이야기하니

20 그들이 듣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바울에게 말하였다. ``형제님, 그대가 아는대로 유대인들 가운데 믿은 사람들이 수만명이나 되는데, 그들은 모두 율법에 열성적인 사람들입니다.

21 그들이 그대에 관하여 전해듣기로는, 그대가 이방 나라에 사는 모든 유대인에게 모세를 저버리라고 가르치며, 그들의 자녀에게 할례를 주지말고 관습을 따라 행하지도 말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22 틀림없이 그들은 그대가 와 있다는 것을 듣게 될것인데,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23 그러니 그대는 우리가 말해주는 대로만 하십시오. 스스로 서원하면 좋겠습니까?

24 이 사람들은 데리고 가서 함께 정결의식을 행하고, 그들의 비용을 대 주어 머리를 밀게 하십시오. 그러면 그대에 관하여 전해들은 것들이 전혀 사실이 아닐뿐 아니라, 그대자신도 율법을 지키며 올바르게 행하는 것을 모든 것을 모든 사람이 알게 될것입니다.

25 이미 믿은 이방인들게 관하여는 우상에게 바친 희생제물과 피와 목매어 죽인것과 음행을 삼가야 한다고 우리가 결의하여 편지를 써 보냈습니다.

26 그래서 바울은 이튿날 그 네사람을 데리고 가서 함께 정결의식을 행하고, 성전에 들어가서 정결의식이 끝나는 날짜, 곧 그들 각 사람을 위하여 예물을 바치는 날짜를 알렸다.

예루살렘에 있는 유대인 믿는이들이 여전히 모세의 율법을 지켰고, 구약시대 안에 머물러서 유대교의 강한 영향아래 있었으므로, 하나님의 신약경륜과 낡은 구약경륜을 혼합시켰다는 것을 가리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