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햅시바 2020. 3. 15. 10:24

21:31 그들이 바울을 죽이려고 할때, 온 예루살렘이 소란하다는 보고가 군대의 천부장에게 올라갔다.

32 천부장이 즉시 군인들과 백부장들을 거느리고 달려 내려갔다. 그들은 천부장과 군인들을 보자, 바울을 때리는 것을 멈추었다.

33 천부장이 가까이 가서 바울을 붙잡으며, 두 개의 쇠사슬로 결박하라고 명령하고, 그가 누구이며 무슨일을 하였는지 캐물으니,

34 무리 가운데서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또 어떤 사람들은 저렇게 소리를 질렀다. 천부장은 그 소동 때문에 진상을 알수 없으므로, 바울을 병영안으로 데려가라고 명령했다.

35 바울이 층계에 이르렀을때는 무리가 더 난폭해졌기 때문에, 군인들이 그를 떠메고 가게 되었다.

36 왜냐하면 백성의 무리가 뒤따라오면서 ``그를 없애버리십시오!`` 라고 외쳤기 때문이다.

37 그들이 바울을 병영안으로 데리고 들어가려 할때, 바울이 천부장에게 ``지휘관님께 한 말씀 드려도 되겠습니까? 라고 하니, 그가 말하였다. ``그대가 헬라어를 아시오?``

38 그렇다면, 그대가 얼마전에 반란을 일으켜, 사천명의 자객을 이끌고 광야를 이끌고 광야로 나갔던 그 이집트 사람이 아니오.?``

39 바울이 말하였다. ``나는 길리기아에 있는 다소 출신의 유대인이며, 그리 작지 않은 도시의 시민입니다. 간곡히 부탁합니다. 저 백성들에게 내가 말을 할수있도록 허락해 주십시오.``

천부장은 지휘관이며 일천 명의 군인이나 한 보병부대를 지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