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햅시바 2020. 3. 19. 09:33

22:12 아나니아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율법에 따라 사는 경건한 사람이며, 그곳에 사는 모든 유대인에게 칭찬을 받는 사람이었습니다.

13 그가 나에게로 와 곁에 서서, `사울 형제님` 다시 보십시오! 라고 하자, 바로 그때 내가 그를 보게 되었습니다.

14 그러자 그가 말하였습니다. `우리 조상의 하나님께서 미리 그대를 선택하시어, 그분의 뜻을 알게 하셨고, 그 의로우신 분을 보게 하셨으며, 그분의 입에서 나오는 음성을 듣게 하셨는데,

15 이것은 그대가 보고 들으신것에 관해서 모든 사람앞에 그분의 증인이 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16 그러니 이제 무얼 주저하십니까? 일어나, 그분의 이름을 부르며, 침례를 받고 그대의 죄들을 씻어 버리십시오.

17 그후 내가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성전에서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비몽사몽 중에

18 보니, 주님께서 나에게 `서둘러서 예루살렘을 속히 떠나라, 왜냐하면 사람들이 나에 관한 너의 증언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라고 하시므로,

19 내가 말씀드렸다. ``주님 내가 이 회당 저 회당 다니면서, 주님을 믿는 사람들을 감옥에 가두고 때린것을 그들이 알고 있으며,

20 주님의 증인 스데반이 피를 흘릴때, 나 자신도 곁에 서서 찬동하였고 그를 죽이는 자들의 옷을 지키고 있었던 것도 그들이 알고 있습니다.

21 그러자 주님께서 나에게 `가거라, 내가 너를 멀리 이방인들에게 보낼것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아나니아는 바울이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들을 박해하고 체포하러 다닐때 범했던 죄를 하나님 앞과 사람들앞에서 씻게하려고, 바울에게 이전에 미워했던 그 이름을 부르도록 했다. 침례 받을때 바울은 자신의 이전 실행과는 반대되게 주님의 이름을 불러야 했으며, 이로써 그가 한때 박해했던 주님을 공개적으로 시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