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햅시바 2020. 4. 23. 06:51

28:11 석달후에 우리는 그 섬에서 겨울을 난 알랙산드리아 배를 타고 떠났는데, 그 배에는 제우스의 쌍둥이 아들의 모양이 새겨져 있었다.

12 우리는 수리구사에 배를 대고 삼일 동안 머물렀다가,

13 거기서 우회하여 레기온에 도착하였다. 하루가 지난후 남풍이 불어왔다. 그래서 우리는 다음날 보디올에 이르러

14 거기서 형제들을 만나, 그들의 간청으로 그들과 함께 칠일 동안 머물다가 로마로 갔다.

15 그곳 형제들이 우리에 관한 소식을 듣고, 아피온 광장과 트레비스 타베르네라는 곳까지 우리를 맞으러 나오니, 바울이 그들을 보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용기를 얻었다.

16 우리가 로마에 들어갔을때, 바울은 자기를 지키는 군인 한사람과 함께 따로 머물러도 좋다는 허락을 받았다.

이것은 사도가 매우 인간적이었다는 것을 가리킨다. 그는 주님께 직접 격려를 받았고, 항해하는 동안 내내 담대했지만, 여전히 형제들의 따스한 영접에 용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