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햅시바 2020. 7. 2. 10:23

11:1 내가 말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버리셨습니까?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나도 이스라엘 사람이며, 아브라함의 씨에서 나왔고, 베냐민 지파에 속한 사람입니다.

2 하나님은 미리 아신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여러분은 성경이 엘리야를 두고 무엇이라고 말하는지 알지 못합니까? 그가 이스라엘 사람들에 대하여 하나님께 고발했습니다.

3 ``주님, 그들이 주님의 신언자들을 죽였고 주님의 제단들을 헐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나 혼자만 남았는데, 그들이 나의 목숨도 찾고 있습니다.``

4 그러나 그에게 하신 하나님의 대답이 무엇입니까? ``내가 나를 위하여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않은 사람 칠천명을 남겨 두었다.`` 라고 하셨습니다.

5 그러므로 이와 같이 지금도 은혜의 선택을 받은 남은 이들이 있습니다.

6 은혜로 된것이면, 행위에서 나온것이 아닙니다. 그렇지 않으면 은혜가 더 이상 은혜가 아닌 것입니다.

로마서 9장과 10장을 보면, 원래 이스라엘을 선택하신 하나님께서 이제는 그들을 버리셨다는 것을 지적하는 것 같지만, 여기 11장에서 사도는 자신과 엘리야를 예로 들어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증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