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햅시바 2020. 9. 1. 08:57

7:25 동정남녀에 관하여 내가 주님께 받은 명령은 없으나, 주님께 긍휼을 받은 신실한 사람으로서 나의 의견을 말합니다.

26 현재의 고난 때문에 사람이 지금 상태 그대로 지내는 것이 좋다고 나는 생각합니다.

27 그대가 아내에게 매여 있습니까? 놓아 주기를 구하지 마십시오.

28 그러나 그대가 장가 들어도 죄짓는 것이 아니며, 처녀가 시집가도 죄짓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이런 사람들은 육체에 괴로움이 있을 것입니다. 나는 여러분을 아끼려는 것입니다.

29 형제님들 내가 말하려는 것은 이것입니다. 때가 단축되었으니, 이제부터 아내 있는 사람들은 없는 사람처럼 하고,

30 우는 사람들은 울지않는 사람처럼 하며, 기뻐하는 사람들은 기뻐하지 않는 사람처럼 하고, 물건을 산 사람들은 소유하지 않은 사람처럼 하며,

31 세상것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전혀 쓰지않는 사람처럼 하십시오. 

32 나는 여러분이 염려없기를 바랍니다. 결혼하지 않은 남자는 어떻게 하면 주님을 기쁘시게 할까 하고 주님의 일을 염려하지만,

33 결혼한 남자는 어떻게 하면 아내를 기쁘게 할까 하고 세상일을 염려하여

34 마음이 나누어져 있습니다. 결혼하지 않은 여자와 처녀는 몸과 영이 다 거룩해지려고 주님의 일을 염려하지만, 결혼한 여자는 어떻게 하면 남편을 기쁘게 할까 하고 세상일을 염려합니다.

결혼을 한 남자나 여자는 각각 자기의 아내나 남편을 기쁘게 하려고 신경을 쓰기 때문에 주님의 일에서 마음이 흐트러지게 되며 나누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