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햅시바 2020. 9. 17. 07:52

10:23 모든것이 허용된다고 하여 모든것이 유익한 것은 아니며, 모든것이 허용된다고 하여 모든것이 사람을 건축하는 것은 아닙니다.

24 누구든지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말고 다른 사람의 유익을 구하십시오.

25 시장에서 파는 고기는 무엇이든지 양심을 위해서 캐묻지 말고 드십시오. 

26 왜냐하면 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이 다 주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27 믿지 않는 사람중에 누군가가 여러분을 초대하고 여러분도 가고자 한다면, 여러분앞에 차려놓은 것은 무엇이든지 그의 양심을 위해서 캐묻지 말고 드십시오.

28 그러나 어떤 사람이 여러분에게 이것은 희생제물로 바쳤던 것이라고 말하거든, 알려 준 그사람과 그의 양심을 위하여 먹지 마십시오.

29 내가 말하는 양심은 여러분 자신의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것입니다. 나의 자유가 왜 다른 사람의 양심으로 판단을 받아야 합니까?

30 내가 감사하면서 참여한다면, 왜 내가 감사하는것 때문에 비난을 받아야 합니까?

사도시대에는 보통 우상들에게 바친 희생제물 중 일부만 불사르고 나머지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거나, 시장에 내다 팔기도 했다. 사람들은 우상들에게 바쳤던 고기인줄 모르고 살 수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