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햅시바 2020. 11. 20. 08:47

4:7 그러나 우리는 이 보배를 질그릇에 담고 있습니다. 이것은 그 탁월한 능력이 하나님께 속한 것이며 우리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나타내시려는 것입니다.

8 우리는 사방에서 압박을 받아도 짓눌리지 않으며, 나갈길을 찾을수 없어도 나갈길이 전혀 없는것이 아니며,

9 박해를 받아도 버림받지 않으며, 맞아 쓰러져도 멸망하지 않습니다.

10 예수님을 죽게 한것을 우리가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는 것은 예수님의 생명도 우리 몸에서 나타내게 하려는 것입니다.

11 이것은 살아있는 우리가 항상 예수님을 위하여 죽음에 넘겨짐으로써 예수님의 생명도 우리의 죽음의 육체에 나타내게 하려는 것입니다.

12 그러므로 죽음은 우리안에서 활동하고, 생명은 여러분안에서 활동합니다.

13 성경에 ``내가 믿었으므로 말하였습니다.``라고 기록된 것과 같이 우리도 동일한 믿음의 영을 가졌으므로 우리 역시 믿고 말합니다.

14 이것은 주 예수님을 다시 살리신 분께서 예수님과 함께 우리도 살리시고, 우리를 여러분과 함께 그분앞에 서게 하실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15 이 모든것은 여러분을 위한 것입니다. 이것은 더 많은 사람을 통하여 풍성해진 은혜로 감사가 넘쳐나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는 것입니다. 

16 그러므로 우리는 낙심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겉사람은 썩어가고 있지만, 우리의 속사람은 나날이 새로워지고 있습니다.

17 우리가 받는 환난은 일시적이고도 가벼운것인데, 이것은 우리를 위하여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영원하고도 중대한 영광을 이루어 냅니다. 

18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들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것들 입니다. 왜냐하면 보이는 것들은 잠시뿐이지만, 보이지 않는 것들은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주님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죽게 될때, 그분의 부활생명은 우리를 통해 다른 사람들안으로 분배된다. 다른 사람들안으로 생명이 분배되는것은 언제나 우리가 십자가에서 죽은 결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