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햅시바 2021. 1. 13. 11:37

2:1 그후 십사년이 지나서, 나는 바나바아 함께 다시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는데, 디도도 데려갔습니다.

2 내가 올라간 것은 계시에 따른 것이었습니다. 나는 그들 앞에서 내가 이방인들에게 선포하는 복음을 제시하였고, 유명한 사람들에게는 따로 하였습니다. 그것은 내가 지금 달려가는 것이나 전에 달려갔던 것이 헛일이 되지 않도록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3 그러나 나와 함께 있던 헬라인 디도까지도 결코 할례를 받게 하지 않았는데,

4 그것은 몰래 들어온 그 거짓 형제들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이 살그머니 들어온것은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가지고 있는 우리의 자유를 엿보고 우리를 노예로 삼으려는 것이었습니다.

5 그러나 우리는 그들에게 잠시라도 굴복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복음의 진리가 항상 여러분과 함께 있도록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바울의 복음뿐만 아니라 그가 예루살렘에 올라간 것조차도 어떤 조직이나 체계를 따른것이 아니라, 주님의 계시에 따른것이었다.

유대교는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과 이 율법의 세 기둥, 곧 할례와 안식일과 거룩한 음식에 대한 규정위에 세워졌다. 이 세가지는 모두 장차 올 것의 그림자이며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