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5. 7. 14:15
성경말씀  

(골1:24~26) 이제 나는 여러분을 위하여 받는 나의 고난을 기뻐하며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위하여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내 육체에 채웁니다. 여러분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청지기 직분을 따라 내가 교회의 사역자가 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완성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 비밀은 영원부터 모든 세대에 걸쳐 감추어져 있었으나 이제는 그분의 성도들에게 나타났습니다.  
오늘의 만나

 
그리스도의 고난에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그것은 구속을 성취하기 위한 것으로서 그리스도 자신이 완성하신 고난과 교회를 산출하고 건축하기 위한 것으로서 사도들과 믿는이들이 채워야 할 고난입니다. 바울이 교회의 일꾼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기 위한 것이라고 했는데 이 ‘이루다’는 헬라어로 ‘완성하다’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신성한 계시로서 신약이 쓰여지기 전에는 아직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신약에서 사도들 특히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비밀이신 그리스도와 그리스도의 비밀인 교회에 관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완성했으며 이것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경륜에 관한 완전한 계시를 줍니다. 헬라어 문법에 따르면 골로새서 1장 26절의 ‘비밀’은 25절의 ‘하나님의 말씀’과 동격 관계에 있으며 이것은 이 비밀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 비밀은 그리스도와 교회 곧 머리와 몸에 관한 것입니다. 사도 바울을 통하여 이 비밀이 밝혀진 것은 신성한 계시인 하나님의 말씀이 완성된 것이었습니다.
출처 : 내 마음의 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