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5. 7. 19:10
성경말씀  

(요6: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사람 안에 거합니다. (63) 생명을 주시는 분은 그 영이십니다. 육체는 무익합니다. 내가 여러분에게 한 말이 영이요 생명입니다. 

 오늘의 만나

 
 “나도 그 사람 안에 거합니다”는 주님께서 우리의 생명과 생명 공급으로 우리 안에 거하실 수 있도록 부활하셔야 했다는 것을 가리킵니다. 육신이 되신 주 예수님은 부활 후에 또한 부활을 통하여 고린도전서 15장 45절에 분명히 언급된 것과 같이 생명을 주시는 영이 되셨습니다. 그분은 생명 주시는 영으로서 우리에게 생명과 생명 공급이 되실 수 있습니다. 우리가 그분을 십자가에 못박히시고 부활하신 구주로 영접할 때 생명 주시는 영은 우리 안에 들어오시어 영원한 생명을 분배하십니다. 우리는 주 예수를 영접하지만 우리가 얻는 분은 생명을 주시는 영이십니다. ‘영’은 살아있고 실재하지만 매우 비밀스럽고 만질 수도 없으며 사람들이 이해하기도 어렵습니다. 그러나 말씀은 구체적입니다. 먼저 주님은 생명을 주시기 위해 그분께서 ‘영’이 되실 것임을 언급하셨습니다. 그 후에 주님은 그분께서 하시는 말씀이 영이요 생명이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그분께서 하신 말씀이 생명의 영의 체현이라는 것을 보여 줍니다. 이제 주님은 부활 안에서 생명 주시는 영이시며 이 영은 그분의 말씀 안에 체현되십니다. 우리가 우리의 영을 사용하여 그분의 말씀을 받을 때 우리는 생명이신 성령을 얻습니다.
출처 : 내 마음의 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