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8 이튿날 거기서 떠나 가이사랴로 가서, 일곱 집사중 하나인 복음 전파자 빌립의 집에 들어가 그와 함께 머물렀다.
9 이 사람에게는 예언을 하는 처녀 딸 넷이 있었다.
10 우리가 거기서 여러날 머물고 있는데, 아가보라는 한 신언자가 유대에서 내려왔다.
11 그가 우리에게 와서는 바울의 허리띠를 가져다가 자기 손발을 묶고 말하였다.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에서 이 허리띠의 임자를 이렇게 결박하여, 이방인들의 손에 넘겨줄것이라고 성령께서 말씀하십니다.``
12 이 말을 듣고, 우리와 그곳 사람들이 바울에게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지 말라고 간청하니,
13 바울이 대답하였다. ``왜들 이렇게 울면서 내 마음을 아프게 하십니까? 나는 예수님의 이름을 위하여 예루살렘에서 결박당할뿐 아니라 죽는 것도 각오하고 있습니다.
14 바울이 우리의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으므로., 우리는 다만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라고 하고는 더 이상 말하지 않았다.
다시 한번 성령은 예루살렘에서 바울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를 몸의 지체를 통해 간접적으로 미리 말씀하셨다. 또 이것은 여전히 명령이 아니라, 예언의 성격을 띤 경고였으며, 여전히 머리이신 주님께서 그분의 몸을 통하여 말씀하시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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