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5. 17. 14:55
성경말씀

 (고후4:7) 그러나 우리는 이 보배를 질그릇 속에 담고 있습니다. 이것은 그 탁월한 능력이 하나님께 속한 것이며 우리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나타내시려는 것입니다. 

 오늘의 만나  
 
 우리가 만약 예수님을 믿는 것을 평강과 기쁨과 축복을 얻는 것으로만 여긴다면 우리는 단지 보배의 겉만을 아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보석을 사기 위해 보석을 파는 상점에 갔는데, 보석이 담긴 예쁜 상자만을 원할 뿐 오히려 상자 안의 보석은 원하지 않는 것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구원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인식이 이럴 수도 있습니다. 당신은 왜 예수님을 믿습니까? 고난을 피하고 평강을 구하며 혼의 안식을 얻기 위해서입니까? 당신이 원하는 것은 예쁜 상자입니까? 신약 전체의 중심은 바로 삼일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계시고 우리 또한 그분 안에 거한다는 것입니다. 신약의 중심은 우리 구원받은 사람들 안에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우리에게 평강과 기쁨과 복을 주시지만 이것은 외면적인 것에 불과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는 구원의 내재적인 것은 바로 하나님 자신이며 그리스도 자신입니다. 그분은 질그릇인 우리 안에 있는 보배입니다.
출처 : 삶을 가꿔 주는 선물
지방교회, 생명이만나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5. 17. 14:50
성경말씀 

 (고전6:17) 그러나 주님과 합하는 사람은 주님과 한 영입니다. 

 오늘의 만나  

 바울은 우리가 주님과 한 혼이 되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혼은 사람의 인격으로서 천연적인 것에 속하므로 이는 주님이 우리의 영과 연합할 때 이 연합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되는 그릇에 지나지 않습니다. 우리의 혼 안에는 주님의 생명과 동일한 성질의 것이 없습니다. 오직 영만이 이러한 연합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연합이 영의 연합이므로 혼은 우리 안에서 아무런 지위가 없습니다. 만일 혼과 영이 여전히 혼합되어 있다면 이 연합은 불순하게 됩니다. 우리가 생활 속에서 우리의 사상을 좇아 행하거나 어떤 일에서 자기의 의견을 갖거나 감정적인 작용이 있을 때 이 작은 것 하나가 이 연합을 불순하게 만드는 것을 족히 체험할 수 있습니다. 만일 우리가 자신의 사상을 버리기를 꺼려하고 자신의 애호를 떨쳐버리지 못하며 자기의 의사를 제쳐 놓지 못하고 하나님의 뜻을 순종할 수 없다면 체험 안에서 이러한 연합이 표현되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이 연합은 영의 연합이므로 결코 어떤 혼에 속한 혼합물도 섞여서는 안 됩니다.
출처 : 삶을 가꿔 주는 선물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5. 17. 14:45
성경말씀 

 (마26:13) 내가 진실로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온 세상 어디서든지 이 복음이 선포되는 곳마다 이 여인이 행한 것도 전해져서, 사람들이 이 여인을 기억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의 만나  

왜 복음을 전파할 때 마리아의 행한 일도 말해야 하는 것입니까? 그것은 복음을 전파할 때마다 마리아의 행한 일을 전함으로써 진리의 양면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입니다. 사람들은 복음만을 전파하고 마리아의 행한 일은 전하지 않기가 쉽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복음을 다만 우리를 충족시키는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자신의 유익과 즐거움과 문제 해결과 획득을 위해 주님을 믿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믿되 다만 죽음을 면하고 구원받고 지옥에 가지않고 영생을 얻는 경지에만 이를 뿐 자기 자신을 주님께 헌신하는 정도까지는 믿지 않습니다. 그들은 구원이 다만 형벌에서 벗어나고 지옥에서 벗어나며 일생을 얻고 복락을 누리는 것이라 생각할 뿐 구원이 자기 자신에서 벗어나는 것이고, 세상에서 벗어나는 것이며, 주님께 자신을 드리는 것임을 보지 못합니다. 구원은 우리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복음은 우리의 모든 것이 그리스도를 위해야 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이 바로 마리아가 행한 일입니다.  
출처 : 삶을 가꿔 주는 선물
지방교회 생명이만나
지방교회 - 복음, 구원, 마리아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5. 17. 14:40
성경말씀  

(사50:10) 흑암 중에 행하여 빛이 없는 자라도 여호와의 이름을 의뢰하며 자기 하나님께 의지할지어다 

 오늘의 만나

 
이 구절은 한 면으로 우리에게 올바른 길을 지시하는데, 그것은 만일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는 우리가 일단 어두움에 빠져 빛이 없을 때에는 아무것도 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이름만을 의뢰하며 자기의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의 비추심을 기다리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오직 하나님만이 빛이요 빛의 근원이시며, 오직 하나님의 빛 안에서만이 우리가 빛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한면으로 이사야 50장 11절은 우리에게 경고를 하는데 그것은 우리가 빛이 없을 때 스스로 길을 찾기 위해 횃불을 켜거나 스스로 빛을 만들지 말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하나님을 기다리지 않고 스스로 지은 빛으로 자신을 둘러싸면 일시적으로는 자신이 켠 횃불 가운데서 행할 수 있겠지만 결국은 슬픔 중에 눕게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 가운데서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분의 말씀을 청종하는 사람은 흑암을 만날 때 아무것도 하지 말고 다만 하나님을 의뢰하고 의지하며 전심으로 그분을 바라보고 조용히 기다리며 그분이 다시 긍휼을 베푸시기를 구해야 합니다.
출처 : 삶을 가꿔 주는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