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5. 17. 14:30
성경말씀 

 (엡5:25~27) 남편 여러분,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신 것과 같이 아내를 사랑하십시오. 이것은 곧 그리스도께서 말씀 안에 있는 씻는 물로 교회를 깨끗이 하여 거룩하게 하시려는 것이며, 또한 점이나 주름이나 그 같은 것들이 없는, 영광스러운 교회로 자기 앞에 세우시려는 것이며, 교회를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오늘의 만나

 결혼하는 날 신랑은 신부의 능력보다 그 아름다움에 더 많은 관심을 갖습니다. 마찬가지로 교회 생활 안에서 결국 우리의 아름다움이 우리의 기능보다 주님께 더 중요하게 될 것입니다. 기능에 있어서, 능력을 갖추고 자격을 구비하고 은사 있게 되는 것에 그리 주의를 기울이지 마십시오. 처음에는 이것이 교회 생활 안에서 다소 중요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결국 주님은 그분이 관심하시는 것은 우리의 능력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 주실 것입니다. 그분은 우리의 인성을 통하여 표현되는 그분 자신의 아름다움을 관심하십니다. 우리는 우리의 능력과 힘을 다소 낮게 평가하기를 배워야 합니다. 교회는 그리스도께 참여함으로써, 그리스도를 소화시킴으로써, 그리스도와 동화됨으로써 아름답게 되어 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런 식으로 내주하는 그리스도를 더 많이 체험하면 할수록 그분은 우리의 티들과 주름들을 그분의 요소로 대치시키실 것이며, 더욱더 신성한 속성들을 지닌 그분의 풍성이 우리의 아름다움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그분의 사랑스러운 신부로서 그분께 드려질 준비가 될 것입니다.
출처 : 삶을 가꿔 주는 선물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5. 17. 14:25
성경말씀 

 (롬8:4) 이것은 육체를 따라 행하지 않고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 안에서 율법의 의로운 요구가 이루어지도록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오늘의 만나  
우리는 자녀들을 대할 때 우리 영을 주의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 영이 동의하는가, 혹은 우리가 감정을 따라서 행동하고 있지는 않은가?’를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감정을 부인하고 우리 영으로 돌이켜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 영 안에서 그 영이 말씀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자녀에게 화를 내려고 할 때, 그 영은 “네 방으로 들어가서 기도하라. 지금은 자녀들에게 이야기하지 마라.”고 말씀하실 지도 모릅니다. 그것은 일종의 성화입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말씀하시는 영이 계속 말씀하실 것입니다. 그분은 우리를 말씀 한 부분을 읽도록 인도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영양 공급을 받으며, 영적 자양분으로 인해 신성한 생명 안에서 자랍니다. 만일 우리가 가정생활에서 우리 영을 주의하지 않는다면 확실히 즐거운 가정을 가질 수 없을 것이며, 하나님도 그분의 아들의 명분과 그분의 가정을 위해 우리를 거룩하게 하실 수 없을 것입니다.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5. 17. 14:20
성경말씀 

 (수5:14) 그가 가로되 아니라 나는 여호와의 군대장관으로 이제 왔느니라 여호수아가 땅에 엎드려 절하고 가로되 나의 주여 종에게 무슨 말씀을 하려 하시나이까  

오늘의 만나
 

  하나님은 사람이 없어도 모든 것을 하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그러나 여호수아서의 기록에 의하면 그분은 사람이 그분과 하나 되기를 원하십니다. 성육신의 원칙을 지킴에 있어서, 하나님은 사람을 통하여, 사람과 함께, 심지어 사람 안에서 모든 것을 하기 원하십니다. 여리고에서 이스라엘은 삼일 하나님의 체현이신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제사장들의 어깨 위에 있는 법궤와 함께 성을 돌며 행진했습니다. 이러한 장면의 영적인 의미는 하나의 단체적인 하나님-사람, 하나님과 사람, 사람과 하나님이 하나의 인격으로 함께 걷는 것에 대한 그림이었습니다. 이것이 이스라엘 자손들이 요단강을 건넌 방식이었으며 또한 여리고 성을 멸망시킨 방식이었습니다. 하나님과 이스라엘은 함께 싸우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실상은 하나님께서 싸우고 계셨으며, 이스라엘은 다만 외치고 공포하고 증거한 다음 그 성을 점령했을 뿐이었습니다.
출처 : 삶을 가꿔 주는 선물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5. 17. 14:15
성경말씀  

 
(계14:4) 그들은 여자들로 더럽힌 적이 없는 순결한 이들입니다. 그들은 어린양께서 어디로 가시든지 그분을 따라가는 사람들이며, 하나님과 어린양께 첫 열매로 드려지도록 사람들 가운데서 사 온 이들입니다.

오늘의 만나

 복건성에 있는 나의 고향은 귤로 유명합니다. 물론 편견일 수 있겠지만, 나는 세계의 어떤 지방에도 그와 같은 귤은 없다고 믿고 있습니다. 귤이 익을 무렵에는 산 위의 모든 귤나무가 다 청록색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만일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나뭇잎 사이로 금빛의 귤을 군데군데에서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금빛의 귤이 짙은 녹색의 나무에 주렁주렁 열려있는 풍경은 정말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그러나 먼저 수확하는 것은 처음 익은 열매들입니다! 사람들은 그러한 것들을 조심스럽게 따서 가장 비싼 가격에 파는데, 항상 수확기 가격의 세 배 정도입니다. 이처럼 모든 열매는 늦든 빠르든 다 익게 됩니다. 그러나 어린양은 ‘처음 익은 열매’를 찾으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전적으로 시간의 문제입니다.
출처 : 삶을 가꿔 주는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