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5. 11. 18:45
창1:26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우리가 우리의 형상대로 우리의 모양에 따라 사람을 만듭시다. 그리고 그들이 ....온 땅과, 땅 위를 기어다니는 온갖 것을 통치하게 합시다. " 계1:5-6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시어 그분 자신의 피로 우리를 우리의 죄들에서 해방시켜 주셨을 뿐 아니라, 우리를 왕국이 되게 하시어 그분 자신의 하나님, 곧 그분 자신의 아버지를 섬기는 제사장들이 되게 하신 분께 영광과 권능이 영원무궁히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하나님께서 그분을 형상을 따라 사람을 만드신 이유는 사람을 그분의 표현이 되게 하시려는 것이었다. 그리고 하나님을 사람에게 그분의 통치권을 주셔서 하나님 자신을 대표하게 하셨다. ...형상의 노선은 바로 제사장 직분의 노선이다. 왜냐하면 사람이 하나님을 가까이하고 하나님께서 속에서부터 흘러 나오실 수 있도록 허락해 드릴 때, 비로소 하나님의 형상을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모세는 사십 일 동안 하나님의 임재 안에 머물면서 하나님과 교통하였다. 그 결과 그는 하나님으로 적셔졌고, 그릐의얼굴에서 빛이났다. 그 사십일 동안 모세는 제사장으로서 하나님과 함께 있었다. 그는 모든 일을 제쳐두고 하나님과 함께 머물렀다. 그는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살면서 하나님 자신을 접촉하고 하나님께서 그를 통해 흐르시고 그를 적시시도록 허락해 드림으로 써, 그의 존 전재가 하나님의 영광으로 가득하게 되었다. 이것은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이들이 실지적으로 제사장의 생활을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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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5. 11. 18:40
성경말씀  

(엡5:22) 아내 여러분, 주님께 하듯이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십시오. (엡5:25) 남편 여러분,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신 것과 같이 아내를 사랑하십시오. 

 오늘의 만나

 아직 결혼하지 않은 젊은 사람들은 결혼을 가볍게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먼저 여러분은 주님께 기도해야 하며 그분의 분명한 인도를 위하여 그분을 기다려야 합니다. 결코 여러분의 정욕과 욕망을 따라 결혼을 결정하면 안 됩니다. 만일 그렇게 한다면 정욕과 욕망은 지속되지 않기 때문에 결국은 후회할지도 모릅니다. 여러분은 결혼하기 전에 두 눈을 크게 떠서 그 문제를 주의 깊게 고려해야 합니다. 그리고 일단 결혼한 후에는 눈을 감아야 합니다. 사랑은 당신을 눈멀게 하나 결혼은 당신으로 눈을 뜨게 한다는 격언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격언을 바꾸어야 합니다. 우리의 눈은 결혼 전에는 열려야 하며, 결혼 후에는 닫혀야 합니다. 청년들이여, 여러분은 결혼하기 전에 주님께서 여러분의 눈을 모든 방면에서 열어주시기를 구하십시오. 그러나 결혼한 후에 여러분은 눈을 감아야 하고 소경이 되어야 합니다. 항상 당신의 남편이나 아내가 매우 사랑스럽다고 생각하는 소경 남편이나 소경 아내가 되십시오. 만일 여러분이 이렇게 한다면 이혼은 없을 것입니다.

출처 : 이기는 생명 - 창간호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5. 11. 18:35
창14:18  그리고 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을 가지고 나왔다. 그는 가장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다. 시110:4  여호와는 맹세하고 변하지 아니하시리라 이르시기를 너는 멜기세덱의 계통을 따라 영원한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우리의 영 안에서 우리가 주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하늘에 계신 그리스도는 주로 대제사장이시다. ....히브리서의 초점은 하늘에 속한 그리스도이고, 하늘에 속한 그리스도에 관한 주된 요점은 그분께서 대제사장이시라는 것이며, 히브리서는 주로 그리스도의 제사장 직분에 관한 것이다. 그리스도는 대제사장이시지만, 그분의 신분은 왕이다. 제사장으로서 기능을 발휘하실 때에 동시에 그분은 왕이시다. ....그분은 왕의 직분과 제사장 직분을 다 가지시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건축과 그분의 영광을 위한 것이다. 그리스도의 왕의 직분은 의를 통하여 평화로운 질서를 유지한다. 평화로운 질서는 하나님의 건축에 있어서 필수적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집의 건축은 평화로운 상황 안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동시에 그리스도의 제사장 직움은 하나님의 건축을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하는 사역을 수행하며, 이 제사장직분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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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5. 11. 18:30
성경말씀  

(마16:24)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오십시오. 

 오늘의 만나

 
 온 세상은 그것이 정치이건 종교이건 교육이건 또는 산업적인 세상이건 간에 그리스도를 대적합니다. 그러므로 만일 여러분이 그리스도에 의해 살고,  그리스도를 위해 살고, 그리스도와 함께 산다면 여러분은 분명히 능욕을 받고 악한 말을 들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여러분에 대하여 많은 풍문들을 퍼뜨릴 것입니다. 여러분은 교육 분야에서 종사할지 모르나 때때로 거기에서 일어나는 어떤 일에 함께 하기를 거절하고 그리스도의 길을 따르기를 좋아할 것입니다. 어떤 이들은 경제 분야나 상업 분야에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러한 영역에서 일하고 있으면서 그리스도에 의하여 살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살고 그리스도와 함께 움직입니다. 여러분의 일터에 있는 다른 이들은 일어나서 여러분을 박해할 것이며, 여러분에 관한 거짓과 허위를 말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여러분은 그리스도를 인하여 이러한 것을 당할지라도 이상하게 여기지 마십시오.
출처 : 이기는 생명 - 창간호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5. 11. 18:25
슥6 -13  .....만군의 여호와께서 대제사장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시되 보라 순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자기 곳에서 돋아나서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리라 그가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고 영광도 얻고 그 보좌에 앉아서 다스릴 것이요 또 제사장이 자기보좌에 있으리니 이 둘 사이에 평화의 의논이 있으리라 하셨다 하고 스가랴서1장부터6장까지에서 위로와 위안과 격려를 주는 여덟 이상들은 유다 총독 스룹바벨과 연결괸 대제사장 여호수아에게 면류관이 씌워진 것으로 확증된다. 유다총독 스룹바벨은 다윗의 순으로서 왕의 직분을 가지신 그리스도를 예표하고, 대제사장 여호수아는 제사장 직분을 가지신 그리스도를 예표한다. 이 두 사람으로 예표되신 그리스도는 두 직분은 곧 제사장 직분과 왕의 직분을 지니신 유일한 분이시다. 인류 역사 전체에서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행정 안에서 이 두 직분에 대한 책임을 짊어질수 있는 자격을 가진 유일한 분이시다. 따라서 히브리서7장에서 그리스도는 멜기세덱으로 예표되신 것처럼 대제사장과 왕 모두이시다. 멜기세덱은 제사장 직분과 왕의 직분 모두를 갖고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행정 안에서 제사장 직분과 왕의 직분 모두를 갖고 계신분이신 그리스도의 예표였다. 스가랴서6장13절에서 "이 둘 사이"는 제사장 직분과 왕의 직분 사이를 의미한다.구약에서는 어떤 왕도 제사장이 될 수 없었지만, 천년 왕국에서는 그리스도와 이기는 이들 모두가 다스리는 왕들과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들이 될 것이다. 이 두 직분은 그리스도와 이기는 이들 모두 안에서 하나로 합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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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5. 11. 18:20
 벧전2;9  그러나 여러분은 선택받은 족속이고, 왕들인 제사장 체계이며, 거룩한 나라이고, 하나님의 소유가 된 백성입니다. 그것은 여러분을 어둠에서 불러내시어 자신의 기묘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분의 미덕들을 널리 알리게 하려는 것입니다. 행26:18  이것은 그들의 눈을 뜨게 하여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 서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하고, 나를 믿음으로써 죄들이 용서받을 뿐만 아리라, 거룩하게 된 사람들 가운데 있는 유업을 받게 하려는 것이다. 베드로전서 2장9절에서 족속, 제사장체계, 나라, 백성들은 모두 집합 명사로서 믿는 이들을 단체적으로 나타낸다. 믿는 이들은 하나의 족속으로 선택되었다. 제사장의 무리, 곧 세사장 체계로서 우리는 왕의 존귀와 신분을 갖고 있다. 나라로서 우리는 거룩하다. 백성으로서 우리는 하나님의 소유이며, 특별히 하나님께서 그분의 보물로 획득하고 얻으신 소유이다. 선택받은 족속은 하나님에게서 나온 우리의 혈통을 의미한다. 왕들인 제사장 체계는 하나님께 드리는 우리의 봉사를 의미한다. 거룩한 나라는 하나님을 위한 우리의 공동체를 의미한다. 하나님의 소유가 된 백성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우리의 보배로움을 의미한다. 이것은 모두 단체적인 의미를 갖는다. 그러므로 우리는 함계 건축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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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5. 11. 18:15
성경말씀  

(고후3:3) 왜냐하면 우리가 사역하여 쓴 그리스도의 편지가 바로 여러분이라는 것이 분명히 드러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편지는 먹이 아니라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며, 돌판이 아니라 육신의 마음 판에 쓴 것입니다. (6) 하나님께서 우리를 새언약의 사역자들이 되기에 충분한 자격이 있게 하셨습니다. 사역자들은 문자에 속해 있지 않고 그 영께 속해 있습니다. 왜냐하면 문자는 사람을 죽이는 것이지만, 그 영은 생명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만나

 
 사도들은 그리스도로 충만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사역은 자연히 접촉하는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공급하며 그리스도를 그들의 마음에 새기고, 그들이 그리스도를 전달하는 산 편지들이 되게 했습니다. 편지들이 사도들의 마음과 믿는이들의 마음에 새겨졌다는 것은 합당한 새언약의 사역이 항상 그 사역을 받는 사람들의 마음에, 또 사역하는 사람들 마음에 무엇인가를 항상 쓴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이런 사역은 생명의 길에 있으며 쓰는 것의 본질인 생명주는 영으로 수행됩니다. 양심과 생각과 감정과 의지로 이루어진 우리의 마음은 그리스도의 산 편지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쓰여지는 판(板)입니다. 이것은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서 표현되어 다른 사람들이 읽을 수 있도록, 살아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우리 내적 존재의 각 부분 안으로 쓰여져 우리를 그분의 산 편지가 되게 하는 것을 암시합니다. 고린도후서 3장 6절에서 사도가 사용한 ‘영’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영을 가리킵니다. 사도들은 이 영으로 그리스도를 믿는이들 안으로 공급하여 그들을 그리스도의 산 편지가 되게 했습니다. 신약을 위한 사도들의 사역은 구약을 위한 모세의 사역과는 달리, 죽은 문자에 속한 것이 아니라 생명을 주는 살아있는 영에 속한 것입니다.
출처 : 내 마음의 보물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5. 11. 18:10
성경말씀  

(요4:23) 그러나 참된 경배자들이 “영 안에서 진실함으로 아버지께 경배할 때가 오고 있는데, 바로 지금입니다. 왜냐하면 아버지는 이렇게 경배하는 사람들을 찾으시기 때문입니다. (레20:27) 남자나 여자가 신접하거나 박수가 되거든 반드시 죽일지니 곧 돌로 그를 치라 그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오늘의 만나

 
 요한복음 4장 23절은 “아버지는 이렇게 경배하는 사람들을 찾으시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합니다. 헬라어에서 ‘찾으신다’라고 번역된 단어는 강조법입니다. 아버지는 경배하는 자들을 찾으셔야 했는데 이는 사탄이 하나님으로부터 사람의 경배를 빼앗으려 하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그가 그의 입술로 다른 신들의 이름을 부르지도 아니하리라고 말했습니다(시16:4). 구약 시대에는 신접하거나 박수가 된 사람들은 돌로 쳐 죽였습니다(레20:27). 심지어 남자의 품에 있는 아내가 은밀히 그를 꾀어서 “가서 다른 신들을 섬기자”하거든 그 여자를 돌로 쳐 죽였습니다. 더욱이 그 여자에게 먼저 돌을 던지는 사람은 그녀의 남편이었습니다(신13:9-10). 주님은 유혹하는 자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 번 꾸짖으셨습니다. 처음 두 번은 이 유혹하는 자가 사탄임을 지적하지 않으셨지만 그러나 세 번째는 유혹하는 자가 하나님으로부터 경배를 빼앗아 가려고 했으므로 주님은 그가 사탄임을 지적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에게서 그분의 경배를 빼앗으려고 하는 어떠한 시도도 거절해야 합니다.
출처 : 이기는 생명 - 창간호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5. 11. 18:05
성경말씀 

 (요3:16)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시어 독생자를 주셨습니다. 이것은 그분을 믿는 사람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오늘의 만나

 
 윌버 채프맨(J. Wilber Chapman)은 신학 박사였을 때 아직 구원을 받지 못했었습니다. 한번은 집회를 마치고 무디(D .L. Moody)가 그에게 대화를 청했습니다. 무디는 그에게 “채프맨 박사님, 당신은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입니까? 그리스도에게 속한 사람입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는 “저는 감히 그렇게 말할 수는 없고, 다만 그리스도에게 속한 사람이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무디는 그와 함께 요한복음 3장 16절을 읽었습니다. 다 읽은 후 다시 그에게 “채프맨씨, 당신은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입니까?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입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래도 그는 담대히 말할 수 없고 다만 그렇게 되기를 바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무디는 다시 요한복음 3장 16절을 읽고서 그를 쳐다보았습니다. 무디가 자꾸 그를 쳐다보자 그는 어쩔 줄 몰라 했습니다. 그는 또 다시 “저는 제가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무디는 “채프맨 박사님, 당신은 지금 누구의 말씀을 의심하고 있는지 아십니까?”라고 단호하게 말하자 그때서야 채프맨은 크게 깨달음을 얻어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후에 그는 하나님의 말씀이 어떠하다면 그것은 어떠한 것이라고 간증했습니다. 채프맨은 본래 행위가 좋아야 천당에 갈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믿는 자에게 영생이 있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에게 영생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그를 위하여 다 이루셨으므로, 그는 다만 믿으면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것은 다름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그대로 믿는 것입니다.
출처 : 이기는 생명 - 창간호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5. 11. 18:00
성경말씀  

(눅1:30-31) 천사가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마리아여,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그대가 하나님께 은혜를 받았습니다. 보십시오, 그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인데, 이름을 예수라 부르십시오. (1:38) 그러자 마리아가 “보십시오, 나는 주님의 여종이니, 그대의 말씀대로 나에게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라고 하자, 천사는 떠나갔다. 

 오늘의 만나

 마리아와 같은 젊은 처녀가 아이를 잉태하는 위임을 받아들이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만일 내가 그녀였다면 이렇게 말했을 것입니다. “주여, 만일 당신이 나에게 이것 외에 다른 것을 하라고 하시면 그것을 하겠습니다. 그러나 나에게 아이를 잉태하라니요! 이것은 인간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며 도덕적이지도 않고 윤리적이지도 않습니다. 나는 그것을 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이 기록을 읽기는 쉽습니다. 그러나 가령 우리 가운데 어떤 젊은 자매가 오늘 밤 그러한 위임을 받았다고 합시다. 그녀가 이것을 받아들일 수 있겠습니까? 이는 대수롭지 않은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 가운데 누가 그러한 위임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까? 만일 어떤 천사가 여러분에게 그와 같은 말을 했다면 여러분은 그것을 받아들일 수 있겠습니까? 천사의 말을 들은 후에 마리아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보십시오, 나는 주님의 여종이니, 그대의 말씀대로 나에게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눅1:38). 이것은 간단해 보이지만 그 대가는 지극히 높은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낳기 위해 마리아는 매우 높은 대가 - 그녀의 온 존재 - 를 지불했습니다. 그리스도를 낳은 것은 쉬운 일이 아니며, 값싼 것이 아닙니다.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를 낳으려면 우리는 대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마리아는 그렇게 했습니다.

출처 : 이기는 생명 - 창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