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6. 28. 05:00

포이멘칼럼 189 - 레위기 라이프스터디 요약 9 - 소제이신 그리스도 (1) - 지방교회들 칼럼

포이멘칼럼 189 - 레위기 라이프스터디 요약 9 - 소제이신 그리스도 (1) - 지방교회들 칼럼

오늘은 레위기 LS 메시지 11번 하나님과 함께 우리의 만족을 위해 누리는 소제이신 그리스도에 대해서 소개 말씀을 드리겠다.

레위기 2:1 “누구든지 여호와에게 소제물을 제물로 바칠 때에는 고운 가루를 바치되, 그 위에 기름을 붓고 또 그 위에 유향을 놓아야 한다.”

*번제와 소제의 차이점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6. 28. 05:00

지방교회측의 신화 개념

1. 동방교회 신화개념 “인간의 신화를 이해하는데 있어서 정교회는 먼저 다음 두 가지에 주의할 것을 경고한다.


 첫째, 정교회의 부정의 신학(apophatic theology)과 관련된 것이다. 인간의 신화는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힘을 통해 인간 안에 일어나는 신비적인 사건이기 때문에 본질적으로 말할 수 없다는 것이다.  

둘째, 고대와 현대를 포함해서 모든 동방의 신학자들은 어떤 범신론적 형태도 일심으로 그리고 단호하게 거부한다. 그들은 피조물과 창조물의 구별을 보호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본질과 에너지의 구분에 의존한다. 즉 인간의 신화는 하나님의 본질과의 연합이 아니라, 하나님의 에너지와의 연합니다. 이런 점에서 인간의 신화는 절대적인 변형이라기 보다는 상대적인 것이다. 인간과 하나님과의 실질적인, 그리고 진정한 연합이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그것은 인간 본성이 훼손되는 문자적인 병합이나 혼동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정교회는 인간이 하나님의 본질 혹은 본성에 참여할 수 있다는 관념을 일관되게 거부해 왔다. 오히려, 우리는 본질상 뚜렷하게 인간으로 남는다. 그러나 우리는 또한 신적인 에너지나 은혜에 의해서 하나님 안에 참여한다. 심지어 우리가 신화된 순간에조차도 어떤 면에서든 우리의 인간성이 축소되거나 파괴되지는 않는다.”  
동방정교회의 구원론에 대한 고찰_장인관.pdf

2. 지방교회측의 신화 개념 “<동방정교회의 신화 개념>(15-16쪽) : <신화>(divinization, Theosis, deification) 진리는 동방 정교회 신학의 중심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들은 인생의 목적은 하나님이 되는 것 즉 그분의 에너지들을 통해 하나님의 신성에 참여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즉 하나님의 사람을 향한 구원의 목적은 사람을 하나님 만드는 것이라는 것이다. 여러 동방 종교들의 주장들과는 달리, 동방정교회의 신화는 우리 인간이 하나님에 근접하더라도(closely linked to God) 사람의 인간적인 정체성은 여전히 보존 된다고 한다. 

한 가지 특징은 동방 정교회는 하나님의 신성한 에너지(energies)와 하나님의 본질 (God's essence)을 구별하여 말하고 있다는 점이다('하나님의 신성한 에너지'가 단순히 일반적인 의미의 에너지를 의미하지 않는다는 점에 대해서는 '확증과 비평' 41쪽의 Kerry S. Robichaux 의 논문을 참조). 거듭 당부하건대 누구든지 (지방)교회의 <신화>관련 주장을 판단하려면 그 이전에 위 <확증과 비평> 2002년 특집호 내용 전체를 두 세 번 읽어보기 바란다. 

아래에서는 일반 독자들의 편의를 위해 위 책의 첫 번째 글인 'Becoming God' 중에서 본문이 강조하고 있는 내용들 중 일부를 인용 소개해 보겠다.   

# 우리는 하나님이 된다. 이 말의 의미는 우리가 거듭남을 통해 하나님에게서 난 이후 우리가 전적으로 거룩케 되며, 변화되고, 하나님의 맏아들이신 그리스도의 형상을 본받을 때까지 하나님으로 적셔지고(saturated), 침투됨(permeated)을 가리킨다. 이러한 하나님이 되는 신화의 과정에서 우리의 인성(humanity)이 제해지거나 피조물로서의 우리의 신분이 바뀌지 않는다. 우리는 영원토록 피조물과 인간으로 남아 있을 것이다. 더 나아가 <신화>는 우리가 신격(Godhead) 의 일부가 될 만큼 높여지거나 하나님의 비고유적인 속성을 나누어 가지는 것을 결코 의미하지 않는다. 우리가 충분하게 신화된 이후에도 우리는 무로부터 무엇을 창조할 수 없을 것이며 무소 부재하거나 전능하게 되지 않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하나님에게만 계시는 조건인 스스로 존재함의 경지에까지 나아가지 않을 것이다(위 책, 17쪽).    

# 우리의 영이 그 영으로 인해 (거듭)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위해 하나님으로 난 것이었다. 아버지의 자녀로서 우리는 영원하신 아버지의 생명과 신성한 아버지의 본성을 가지고 있다(18쪽).   

# (요한 복음 15장의 포도나무의) 가지가 되는 것은 우리가 그분과의 유기적인 연합 안에서 그리스도의 부분(parts of Christ)이라는 것을 상징한다. 그리스도가 포도나무임으로, 그 포도나무의 일부인 가지들은 그리스도의 일부이다. 우리는 그분 안에 있고 그분의 일부이다(20쪽).   

# 우리는 생명과 본성과 '오직 그분 안'(only in Him)에서만 하나님이다. 우리는 결코 신성한 능력과 특권을 행사하는 독립적인 "신들"(gods)이 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떠나서는 생명과 본성에서 하나님이 아니며 또한 (앞으로도) 하나님이 아닐 것이다(22쪽).   

# 하나님의 유기적인 구원을 통해 하나님이 되는 과정은 우리가 거듭나서 거룩케 됨, 새롭게 됨, 변화, 형상을 본 받음을 경유하여 영화롭게 됨으로까지 나아가는 과정이다(23쪽).   

# 하나님으로서 그분 자신을 사람 안에서 표현하시려면 그분은 여전히 하나님으로 남아 계시면서 사람이 되셔야만 한다. 사람으로서 하나님을 표현하려면 사람은 여전히 사람으로 남아있으면서 하나님이 되어야 한다(26쪽).   이외에 위 (지방)교회측 신학잡지인 <확증과 비평>의 2002년 10월 호 <신화> 진리 특집에는 다음과 같은 논문들이 추가로 수록되어 있다.   

 * Kerry S. Robichaux, Can Human Beings Become GOD? (16쪽)  * Ed Marks, Deification by Participation in God's Divinity (8쪽) * John Pester, The Gospel of the Promised Seed: Deification according to the Organic Pattern in Romans 8 and Philippians 2 (15쪽) * Ron Kangas, Creation, Satanification, Regeneration, Deification (13쪽) * Witness Lee, The Seed of david Becoming th Son of God (6쪽) * Roger Good, Children of God Becoming Deified Sons (4쪽) * John Campbell, Deified to Be the Bride of Christ (5쪽) * Bob Danker, Deification -Aspects of the New Jerusalem (5쪽) * Jim Batten, Christ, the Spirit, and the New Creation (5쪽) * Ron Kangas, Children of God, Sons of God (9쪽) * David Yoon, Misrepresented Goal: Heaven as a Restoration of the Garden of Eden (5쪽) * Nathan Vigil, The Conflicted Theological Construct of Adoption(5쪽) * Nathan Betz, Heaven: An Identity Crisis(4쪽) * Gary Kaiser, Hymns- Praise of the Lord in His Increase (4쪽).   

결론적으로, <신화>(Deification) 진리의 핵심은 우리 안에 오신 주님자신인 <생명>(요14:6)과 주님 자신의 우리의 영 혼 몸 안에서의 증가인 <생명의 성장>(요10:10하 골2:19)을 관심하는 것이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왜 예수를 믿는지에 대한 깊은 성찰이 필요하다. 혹자는 천국 가는 것이 믿음생활의 목표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성경은 '아버지의 뜻대로 행해야 천국에 갈 수 있다고 말한다'(마7:21). 또 어떤이들은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해' 예수 믿는다고 한다. 이 말은 일리가 있다. 그러나 무엇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의 참된 의미인가? 신약 성경의 계시에 의하면 이것은 어떤 일을 하는 것만이 아니라 우리의 존재가 어떤 단계에까지 도달하는 문제이다. 

즉 사람이 주님자신을 생명으로 영접하여 그의 영이 <거듭나고> 이 생명이 우리의 존재 안에서 자라심으로 그의 혼이 <성화 되고> 마침내 우리의 몸도 주님 다시 오실 때 주님과 같은 영광의 몸으로 변형되는 <영화>가 성취되는 것이다. 지금 주님은 이처럼 우리의 영과 혼과 몸 안에서 하나님이 증가되시는 완전한 구원을 위해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계신다(히2:10).   다시 말해, 하나님의 뜻은 피조물인 그분의 택한 백성들이 그분 앞에서 <거룩하고 흠이 없게> 되는 것이다(엡1:4-5). 그러나 이것은 오직 생명 되신 주님자신이 사람의 영 안에 들어오시고(요3:6) 날마다 증가되시어 우리의 혼을 거룩케 하시고(엡5:26), 새롭게 하시고(롬12:2), 변화시키시고 (고후3:18), 그분의 형상을 본받게 하시고(롬8:29), 마침내 우리의 몸까지도 영화롭게 하심으로만 성취된다(골2:19, 롬8:23, 빌3:21). 이러한 온전한 구원의 성취는 또 다른 면에서 보면 하나님의 많은 아들들인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될 수 있어 온전한 사람(a perfect man)을 이루고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의 충만한 데까지 이르는 것이다'(엡4:13). 이것이 구원의 궁극적인 목적인 '사람이 하나님(하나님-사람들)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하나님으로 충만한 <한 온전한 사람>(a perfect man)이 그리스도의 몸이요, 그리스도의 신부요, 하나님의 왕국의 실제이며, 하나님은 이들을 통해 영원토록 만물을 다스리고 이들을 통해 표현되신다(창1:26).출처: http://tip.daum.net/openknow/50561242   

3. 저의 견해 000 형제님, 참고로 말씀드리면 위 동방정교회 입장은 제가 검색을 통해 무작위로 얻은 자료입니다. 지방 교회측의 입장은 저자가 롼 캥거스 형제님입니다. 사실은 확증과 비평지 2002년 10월호 신화 특집호( http://www.affcrit.com/archives/ac_02_02.html ) 중 롼 형제님 논문을 예전에 편의상 임의 번역하여 소개한 것입니다.   저는 동방 교회쪽이 말하는 ‘에너지’라는 독특한 용어를 강 형제님을 포함한 다른 분들이 더 깊이 연구해 볼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위 내용 중 빨간색으로 칠한 부분이 언급하듯이 이번 신화 특집호에서 케리 로비쇼우 형제님이 이 ‘에너지’(energies) 용어에 대해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즉 41쪽 에 보면, Ware의 “ These energies ..are not a thing or object, a gift that God bestows…but God Himself in his personal action..” 이란 언급을 근거로 논문 저자는 이 에너지가 하나님 자신이라고 말합니다. 강 형제님도 에너지가 생명과 빛을 가리킨다고 하셨지요. 생명과 빛은 하나님의 대표적인 속성들이 아니겠습니까(요11:25, 요일1:5). 000 형제님도 기회가 되시면 캐리 로비쇼우 형제님 논문 그리고 그 원출처인Ware, Kallistos, “Salvation and Theosis in Orthodox Theology” 1983. Pp.167-184를 직접 읽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아무튼 동방교회, 지방교회측, 서방교회 구원론의 핵심 개념은 엡1:4-5가 말하는 거룩케 됨(성화) 이라고 생각합니다. 형제님도 말씀하신 것처럼 Theosis 와 sanctification의 차이에 대해서 위 제가 추천드린 자료를 공부해 보시고 그 개념을 염두에 두고 형제님이 먼저 말씀해 주시면 저도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6. 27. 05:00

찬송가 543 - 그리스도를 아는 것 내 목표 - 지방교회들 찬송가

찬송가 543 - 그리스도를 아는 것 내 목표 - 지방교회들 찬송가

1. 그리스도를 아는 것 내 목표 그분을 알 때에 달콤해 참 아름답고 부요한 주님 그분을 얻을 때 기뻐해 그분을 높이네 모든 것 된 주 내 맘 믿음으로 가득 채우네 주와 유기적인 연결 안에서 내 믿음은 매일 강해 진다네

2. 사랑의 강처럼 생명 흐를 때 더욱 그분 사랑 하게돼 점점 자랄 때 그를 알게돼 오 얼마나 귀한 분인지 그분은 우리와 연합되었네 성도들과 함께 주를 따르네 우린 성숙되길 진정 사모해 모든 것에 주와 어울리도록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6. 27. 05:00

말씀과각주 323 - 로마서 8장 26절 - 지방교회들 말씀

말씀과각주 323 - 로마서 8장 26절 - 지방교회들 말씀

로마서 8장 26절

이와 같이 그 영도 우리의 연약함을 함께 짊어지심으로 우리를 도우십니다. 우리는 마땅히 무엇을 위해 기도해야 할지 알지 못하지만, 그 영께서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직접 중보 기도하십니다.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6. 27. 05:00

지체들의 누림글 93 - 마음이 굳은 주님 - 지방교회들 누림글

지체들의 누림글 93 - 마음이 굳은 주님 - 지방교회들 누림글

마음이 굳은 주님


한 달란트 받았던 노예가 그의 주인을 "마음이 굳은 분"이라고 말했을 때(마25:24), 놀랍게도 주인은 전혀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6. 27. 05:00



지방 정부는 세 명의 네이멍구[内蒙古]  그리스도인들이 자신들에게 내려진 "이단" 범죄에 대한 가혹한 판결에 항소 할 기회를 거부함.

차이나 에이드 협의회 (China Aid Association)

(네이멍구[内蒙古], 후허하오터[呼和浩特]– 2013년 10월 8일)  네이멍구에 거주하는 세 명의 그리스도인들이 이번 여름에 "이단" 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아 장기간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지방 정부에 항소와 재심을 요구했으나 반복적으로 저지당했다. 

 그 세 명은 후이 공(Hu Gong), 웬 웨이홍(Wen Weihong) 그리고 리우 아잉(Liu Aiying)라는 여성인데, 이들은 7월 25일 네이멍구 자치주의 수도인 후허하오터의 위취안구(玉泉区) 인민 법정에서 "지방법 시행령에 저촉된 이단 단체 결성과 남용" 이라는 죄목으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중국 형법 제 300조에 따르면, 이 범죄는 " 3년 이상 7년 이하의 유기 징역"에 해당된다. 그러나 후이(Hu)는 9년 징역 형을 선고받았고, 웬(Wen)과 Liu(리우)는 8년 형을 선고받았다.  

세 명의 그리스도인들은 일반적으로 "외치는 자들”로 불리는 단체의 일원인데, 이 단체는 1920년 대와 1930년 대에 워치만 니에 의해 설립된 중국 토착교회의 논란이 된 한 지류이다. 워치만 니의 제자인 위트니스 리는 공산화되기 직전인 1949년에 중국 본토를 떠나 대만에 지방 교회를 세웠고, 이후에 지방 교회를 미국에까지 확산시켰다. 

 후이(Hu), 웬(Wen) 그리고 리우(Liu)는 2012년 7월 4일 ‘외치는 자들’과 지방 교회(Local Church)에서 출판된 전도 책자 수백 부를 배포한 혐의로 경찰서 유치장에 갇혔다. 그들은 2012년 7월 5일과 6일에 범죄 혐의로 구금되었고, 2012년 8월 11일에 공식 체포되었고, 2013년 4월 10일에 기소되었다.  

‘차이나 에이드’(ChianAid)는 중국본토 전역에서 벌어진 ‘외치는 자들’에 대한 박해에 깊이 우려 하고, 중국 정부가 "이단"라는 말을 빌려 이러한 믿는 이들을 박해하는 것에 대해 격분한다. 일곱 명(10월 12일 수정)의 ‘외치는 자들’ 그리스도인들이 허난(河南) 성  핑딩산(平顶山) 시에서 "이단" 범죄로 선고받은 것과 함께 이번 사건도 심각한 종교 탄압의 사례들이다. 지방 교회(the Local Church)가 과거에는 논란이 있었지만, 전 세계의 기독교인들 대부분은 이 단체를 더 이상 이단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중국 정부는 자신들의 종교적인 신자들을 박해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이단" 이라는 낙인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네이멍구에서7월 25일에 있었던 재판에서 후허하오터 "중급 인민법원(中级人民法院 )"은 그 세 명이 "이단" 믿는 이들이며, 그들의 집에서 발견된 문서와 씨디(CD)들은 "이단 확산 자료들"이고,  "그 정황들이 특별히 심각하므로" 중형을 선고한다고 판결했다. 변호사들에 의하면, "특별히심각한 정황들"은 단지 그 세 명의 피고인들이 ‘크리스천 리서치 인스티튜트’(CRI)가 발간한 소책자를 포함한 지방교회 (Local Church) 출판물 수백 부를 가지고 있었다는 것인데, 이 소 책자는 이단과 이교를 연구하는 미국의 기독교 변증 단체인 ‘크리스천 리서치 인스티튜트’(CRI) 가 지방 교회를 "이단"이라고 낙인찍었던 초기의 결정을 뒤짚은 내용을 담은 "우리가 틀렸었다 (We Were Wrong)" 라는 제목의 책이다. 

그 세 명의 믿는 이들이 후허하오터 "중급 인민법원(中级人民法院)에게 자신들이 항소하겠다고 통지하자, 이 사건을 담당한 지방 정부 부서들은 그들이 항소 서류를 접수하지 못하도록 협박과 겁을 주는 작전을 구사했고 항소를 담당하는 변호사들을 고용하지 못하도록 방해했다.  

그러나 후이(Hu)의 가족들은 상해 소재 Huiye 법률사무소의 장 페이홍(Zhang Peihong) 씨를 변호사로 고용했고, 그는 즉시 후허하오터 중급 인민법원에 찾아가 그 사건 자료들을 요청했다. 그러나 담당 판사는 이 사건은 이미 상급 법원에서 항소가 기각되었고, 판결문들이 이미 인쇄 되었으며, 이 사건의 재심은 이뤄질 수 없다 라고 변호사에게 말했다. 이것이 이 사건의 현재 상황이며, 장(Zhang) 변호사가 현재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후이(Hu)의 가족들을 대리하여 탄원서를 접수하는 것과 상급 기관에 항소하는 것이다.  

차이나 에이드(ChianAid)는 세 명의 그리스도인 가족들 모두가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들어왔다. 후이(Hu)의 아내는 사람들의 머리를 깎아 주고 벌은 수입으로 근근히 살고 있는데, 이 부부는 24살 난 딸이 한 명 있다. 웬(Wen)의 아내는 무직이고, 고등학생 또래의 딸이 하나 있다. 리우(Liu)의 남편은 장애자이고, 이들 역시 고등학생 나이의 딸이 하나 있다. 

 차이나 에이드(ChianAid)는 이 사건의 진행과정을 면밀히 감시할 것이며, 전 세계 그리스도인 들에게 이 고통받고 있는 세 가족들을 돕고, 이 세 명의 믿는 이들을 위해 기도해 줄 것을 요청할 것이다. 차이나 에이드(ChinaAid)는 중국 정부가 모든 종교적 믿는 이들에 대한 탄압을 즉시 종결하고, 종교의 자유에 관한 시민들의 헌법적 권리를 보장하고, 믿는 이들이 "이단" 범죄로 부당하게 판결된 사건들을 신속히 바로 잡도록 강력히 촉구한다.


Local government denies three Inner Mongolia Christians chance to appeal their heavy sentences for "cult" crimes 

China Aid Association 

(Hohhot, Inner Mongolia—Oct. 8, 2013)  Three Christians in Inner Mongolia who were convicted of cult crimes this summer and sentenced to long prison terms have been repeatedly blocked by the local government from appealing and seeking a re-trial. 

 The three—Hu Gong and Wen Weihong, and a woman named Liu Aiying—were convicted on July 25 of "forming and using a cult organization to undermine the implementation of the laws of the State" by the Yuquan District People's Court in Hohhot, capital of the region of Inner Mongolia. 

 According to Article 300 of China's Criminal Code, this crime is punishable by a "fixed-term imprisonment of not less than three years but not more than seven years." However, Hu was sentenced to a nine-year prison term and Wen and Liu were both sentenced to eight years. 

 The three Christians are part of a group commonly called "the Shouters," a controversial offshoot of the indigenous Chinese church founded by Watchman Nee in the 1920s and 1930s. A disciple of Nee, Witness Lee, left mainland China shortly before the Communist takeover in 1949 and established the LocalChurch in Taiwan and later expanded it to the United States. 

 Hu, Wen and Liu were taken into police custody on July 4, 2012 for distributing several hundred copies of evangelical literature published by the Shouters and the LocalChurch. They were criminally detained on July 5 and 6, 2012, formally arrested on Aug. 11, 2012, and indicted on April 10, 2013.

 ChinaAid is deeply concerned about the persecution of the Shouters throughout mainland China and outraged over the Chinese government’s use of the word “cult” to persecute these believers. This case along with the seven (corrected on Oct. 12) "Shouters" Christians also sentenced for "cult" crimes in Pingdingshan, Henan province, are instances of serious religious persecution. While the Local Church has aroused controversy in the past, most Christians worldwide no longer regard the denomination as heretical, and the Chinese government is clearly using the “cult” label as a tool for its persecution of religious believers.  

At the July 25 trial in Inner Mongolia, the Hohhot Intermediate People's Court ruled that the three were "cult" believers, that the literature and CDs in their homes were "cult propaganda materials," and that "the circumstances were particularly serious," hence the heavy sentences. According to the defense lawyers, the "particularly serious circumstances" was simply because the three defendants were in possession of several hundred copies of Local Church literature, including a booklet published by the Christian Research Institute, an American Christian apologetics ministry that specializes in cults and heresy, about the Local Church called "We Were Wrong" that reversed the Institute's earlier labeling of the Local Church as a "cult." 

 When the three believers informed the Hohhot Intermediate People’s Court that they were going to appeal, local government departments handling the case used threats and scare tactics to prevent them from filing their appeal and blocked them from hiring lawyers to handle the appeal. 

 Hu's family, however, did hire a lawyer, Zhang Peihong of the Shanghai Huiye Law Firm, who immediately contacted the Hohhot Intermediate People's Court to request the case files. The judge told him that the case had already been dismissed by the higher court, the sentencing papers were being printed and the case would not be re-tried. This being the case, the only thing Zhang can do is to file a complaint on behalf of Hu's family members and appeal to higher authorities. 

 ChinaAid has learned that the family of all three Christians are struggling financially. Hu’s wife has a meager income from cutting people's hair, and the couple has a 24-year-old daughter. Wen’s wife is unemployed and they have a high school-aged daughter. Liu’s husband is disabled and they also have a high school-aged daughter. 

 ChinaAid will closely monitor the developments in the case and calls on Christians everywhere to help these three suffering families and pray for the three believers. ChinaAid urges the Chinese government to immediately end its persecution of all religious believers, respect its citizens’ constitutional right to religious freedom, and quickly rectify cases in which believers were wrongly convicted of "cult" crimes. 

ChinaAid Contacts Bob Fu, President | John, News Analyst 
Tel: 1+ (888) 889-7757 | Cell: (267) 205-5210 
LA Office: Eddie Romero | Tel: (323) 521-6777  |  Email: ChinaAid.LA@gmail.com Website: www.ChinaAid.org | www.MonitorChina.org 
 출처: http://www.chinaaid.org/2013/10/local-government-denies-three-inner.html

China Aid Association 영문 기사 내용 끝


呼吁海内外关注和帮助呼和浩特市三名被重判的基督徒及其亲属

对华援助协会                               2013年10月1日 

内蒙古呼和浩特市基督徒胡功弟兄、温卫红弟兄和刘爱英姊妹, 仅仅因为信仰了有争议的基督教地方召会“呼喊派”,拥有“呼喊派”书籍并散发了数百份福音资料,就被呼和浩特市玉泉区法院,以刑法第三百条“组织和利用邪教破坏国家法律实施”罪,重判了8-9年的有期徒刑。 

三名被重判的基督徒是在2012年7月4日被抓的,并在当月7月5日和6日被当地公安刑事拘留。同年8月11日,他们三人被批准逮捕。到了2013年4月10日,呼和浩特市玉泉区人民检察院向玉泉区人民法院提起公诉,法院开庭审理后在2013年7月25日判处胡功有期徒刑9年、温卫红和刘爱英各8年有期徒刑。一审开庭时,北京中淇律师事务所刘建邦、王文娟和旭日娜三名律师出庭,为三名被告人提供辩护。但法院根本不顾基本事实,对辩护人的辩护意见完全不采纳,便判决这三名基督徒信仰的是“邪教”,家中的书和光碟是“邪教宣传品”,并认为“情节特别严重”,因而重判三被告。据律师反映,这“特别严重”的情节不过是因为他们持有数百份地方召会的资料,其中包括美国专门研究异端与邪教的基督教研究所(Christian Research Institute, CRI)所出的《我们错了》(《We Were Wrong》)这本为召会平反的小册子。 

一审判决后,三名被重判的基督徒不服判决,向呼和浩特市中级人民法院提出上诉。当地办案机关一直威胁恐吓他们不要上诉,不准他们请律师上诉。但被告人之一胡功的家属还是请了上海汇业律师事务所的张培鸿律师作为上诉案件的辩护人。张培鸿律师接受了委托后,当即和呼和浩特市中院联系查阅案卷和准备开庭,但呼市中院法官回答说:该案已经驳回,判决书已在印刷,法院不会开庭再审了。 现在律师只能帮助家属为之申诉了。

 据本会知悉:这三个被重判的基督徒的家庭都很困难。胡功的太太只能靠帮人理发而得到微博的收入,他有一个24岁的女儿。温卫红的女儿刚上高中,妻子没有工作,现在生活陷于困顿。而刘爱英的女儿才升高一,她的丈夫是个残疾人,没有收入。这三个家庭急需外界的帮助。我们呼吁海内外的基督教机构和弟兄姊妹能关心和帮助这三个困难的家庭,同时,也请关注这三位遭到重判的基督徒在狱中的状况。呼吁教会为他们的命运祷告。  

对华援助协会对中国大陆各地严重迫害 “呼喊派” 基督徒的情况感到严重的忧虑。对中共政府以邪教名义迫害信仰人士的做法深感愤怒。内蒙古这一案例是河南平顶山教案外又一例严重的宗教迫害案件。基督教地方召会在历史上引起很大争议,但在世界范围内,绝大多数基督徒已不把这一教派当作异端。信奉无神论的中共政府有何权柄来界定信仰领域的“正”或“邪”呢?这毫无疑问是假借“邪教”之名行迫害信仰人士之实。我们希望中共政权立即停止对所有信仰者的政治迫害,尊重宪法所规定的公民有宗教信仰自由的权利,迅速纠正一系列被以邪教名义枉判的信徒。 

 附上内蒙古呼和浩特市被重判的三名基督徒的判决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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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끝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6. 26. 19:19

자매집회 - 현충일 M1 새사람인 교회가 영적 전쟁에 참여함

자매집회 - 현충일 M1 새사람인 교회가 영적 전쟁에 참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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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6. 26. 05:00

찬송가 542 - Recall how David swore - 지방교회들 찬송가

찬송가 542 - Lord, I love you - 지방교회들 찬송가
앨범명 : Unto Christ the Lord Always (UCLA CD)


*출처:Hymnal.net / 번안:Praisenote, 희망찬*

사랑해요 의지-해요 당신만 필요합니다
이 생명을 나- 살기 원해요 당신의 임재 안에


날 바라보는 당신의 눈빛 그 안에 행하도록
날 품으시고 안으소서 당신 안에 잠겨


내가 약해 나아갈 길 없을 때 당신을 보게 하소서
부드럽게 날 이끄시는 당신 안에 통과 하도록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6. 26. 05:00

말씀과각주 322 - 로마서 8장 26절 - 지방교회들 말씀

말씀과각주 322 - 로마서 8장 26절 - 지방교회들 말씀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6. 26. 05:00

개혁신학 측과의 대화 (2) –세대주의 이단 논쟁

 이 글은 먼저 세대주의 혹은 언약 신학을 지지하는 것이 정통 혹은 이단이 되는 문제는 아님을 말하고자 합니다. 또한 형제회와  교류했다는 이유만으로 워치만 니와 위트니스 리를 세대주의자로 분류하는 것은 무리가 있음을 해명하겠습니다. 사실 두 성경 교사는 세대주의가 중요시하는 몇 가지 핵심 항목들에서 전통적인 세대주의자들과 견해를 달리 합니다. 이들이 생명과 생명의 체험, 그리스도의 몸의 건축을 자신들의 사역의 초점으로 삼는 점도 세대주의와 차별화 된 부분입니다.

-세대주의 관련 이단 논쟁

 ‘세대주의’(dispensationalism)[1]는 한국의 개혁신학 쪽 분들에게 주로 종말론과 관련해서 이단성 시비가 있어 왔습니다.[2]  그런데 이것은 무천년설만이 유일한 정통 종말론이라는 전제에 기초한 것입니다. 애석하게도 무천년설은 같은 장로교 진영에서도 이견과 비판이 있는 터라, 그와 다르면 곧 이단이 되는 절대 진리로 보기는 어렵습니다[3]. 한편 언약 신학 쪽에서는 종말론 외에, 세대주의 구원론[4]에 대해서도 비판적입니다. 한 예로 존 걸스트너 (John H. Gerstner)는 ‘거듭나야 믿을 수 있다’는 것이 칼빈의 가르침인데,  세대주의자들은 ‘믿어야 거듭난다’고 정 반대로 말하니 이단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상대방은 ‘믿음으로 생명을 얻는다’(that by believing you may have life in his name) (요20:31)고 말하는 것은 성경 자체라고 반박합니다 .[5] 이외에도 계시록의 특정 구절에 대한 해석상의 차이, 문자주의 해석과 이스라엘의 운명에 대한 다른 견해, 시대 구분 등이 세대주의와 관련하여 논란이 되기도 합니다[6]. 그러나 조금 자세히 들여다 보면, 세대주의 안에도 여러 유형들이 있어 이들을 어떤 고정틀로 다 싸잡아 비판하기 어렵게 되어 있고[7], 언약 신학 안에도 수정노선이 등장하는가 하면[8], 언약의 정의와 그 성경근거 제시에도 학자마다  조금씩 다릅니다.[9] 따라서 균형잡힌 신학자들은 언약 신학과 세대주의 신학을 정통과 이단의 차원이 아니라  보수 신학계 안에서 성경을 이해하는 두 가지 다른 틀로 보고 있습니다. 이 점은 항목을 달리하여 살펴보겠습니다.

-세대주의 신학과 언약 신학의 관계 설정

이 연구를 위해 다양한 자료수집 과정이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언약교회 김성주 목사님이 쓰신 <언약신학에서 본 세대주의 신학>과 장두만 박사님이 쓰신 <세대주의 신학에서 본 언약신학> 이라는 글이 가장 눈에 띄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언약신학과 세대주의 신학은 성경을 하나님의 자기계시서로 인식하며 이를 신앙과 삶의 절대가치와 최고의 규범으로 삼아 믿는 그리스도인들 중에서 성경을 해석하는 서로 다른 두 관점이며 두 교리체계이다. 그러므로 이 두 신학의 성경 해석적 관점의 차이는 정통과 이단의 관계로 규정해 비판하기보다는 정통신학 안에서 성경을 해석하는 방법론의 차이로 분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겠다…모름지기 신학이란 성경을 해석하는 사람들의 입장이나 관점을 집대성한 학문적 논리체계로서 인간의 주관적인 사상이 개입될 수 있는 여지가 아주 없지 않다. 그러므로 특정 신학을 절대화시키거나 신봉하기보다는 반성적 사고를 통해 부단히 연구 정진함으로 신학의 체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더욱 심화시키고 발전시켜 나가는 선의적인 작업이 부단히 요청된다고 하겠다.”[10]   “본론에 들어가기 전에 한 가지 더 언급해야 될 것은 세대주의와 언약신학과의 관계는 이단 대 정통신학의 관계가 아니라 정통신학 안의 신학적 차이임을 알아야 한다는 사실이다. 보수 신학계에서 상호대립 관계에 있는 두 신학 조류이기 때문에 상대방의 입장을 존중 하면서 학문적 관점에서 논의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접근 방법이라고 생각된다”[11] 위 두 분은 공통적으로 상대방의 신학체계를 이단으로 보는 견해에 강하게 반대하고, 둘은 상호 보완 관계가 되어야 함을 역설합니다. 특히 장 박사님은 위 논문 서두에서, “많은 사람들이 자기와 다른 신학적 견해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너무 쉽게 정죄하는 경향”이 있고 “자기의 신학과 다르면 모두 '사탄의 종'이고 '적 그리스도'이고 '거짓 선지자'이고 '이단’” 이라고 함부로 정죄한다면서 “필자는 그런 극단적이고 과격한 언사는 양식 있는 학자라면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라고 점잖게 충고합니다. 그는 이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세대주의에 대해 그러한 식으로 매도해 왔다. 그런 논리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일부 세대주의적 견해에 동조하는) 챨스 스윈돌(Charles Swindoll), 존 맥아더(John MacArthur), 워렌 위어스비(Warren Wiersbe), 크리스웰 (W.A. Criswell) 등이 모두 이단이거나 사이비이고, 따라서 그런 사람들의 책을 출판하거나 읽는 일도 없어야 할 것이다.” 라고 지적합니다. 위 지적은 세대주의자들이 주장하는 내용과 일부 같은 것을 말해도 즉각 경계의 눈초리를 보내거나 이단시 하는 경향이 있는 개혁신학 전공자 분들과 일부 이단감별사들이 한번 쯤 귀를 열고 경청해 볼 만 합니다.

 -세대주의와 워치만 니, 위트니스 리

워치만 니는 폐쇄파 형제회와 일정기간 교류가 있다가 성만찬 문제로 교제 단절을 당한 바 있습니다. 또한 위트니스 리는 워치만 니와 만나기 전 7년 반 동안 형제회 모임에 몸 담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이들의 성경 해석 안에서 소위 ‘세대주의의 특징들’이 일부 발견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두 성경 교사는 아래와 같이 몇 가지 세대주의 핵심 특징들에 있어서 전통적인 세대주의자들과 견해를 크게 달리합니다.

-이스라엘, 교회, 왕국

: 전통적인 세대주의자들은 <이스라엘과 교회>를 나누면서, 교회는 원래 계획에 없던 것이고 하나님의 왕국은 현재 연기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두 성경 교사는 하와로 예표된 교회는 창세 전부터 하나님의 경륜의 중심 목표이며,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러한 신약 교회의 ‘예표’라고 말합니다. 또한 오늘날의 교회의 실재가 바로 왕국이라고 가르침으로 소위 ‘왕국 연기론’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12]

-대환란 전 휴거

: 알려진 대로 세대주의는 <대환란 전 휴거>를 주장합니다. 그러나 두 성경 교사는 극소수 이기는 자들 외에, 대다수 거듭난 성도들은 <대환란 후 휴거>될 것을 가르칩니다.[13]

-7년 대환란

: 세대주의의 <7년 대환란 교리> 는 그 내용과 개념이 두 성경교사와 다릅니다[14].

-알레고리 해석

: 비판자들은 워치만 니 특히 위트니스 리가 <알레고리 성경해석>을 한다고 정죄 합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그는 문자적 해석이 특징인 세대주의자일 수는 없어야 합니다.[15] 

-산상수훈 해석 등

: 어떤 세대주의자는 마태 복음 5-7장의 산상 수훈은 유대인들에 해당되어 신약 교회와 무관하며, 대환란 때 이방인들에게 전해 질 ‘천국 복음’(마24:14)을 지금 전하면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말합니다.[16] 그러나 두 성경 교사는 마태 복음5-7장은 왕국 백성인 우리에게 헌법에 해당되고, 천국 복음은 대환란 전에 온 땅에 확산 되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시대의 구분

: 두 성경 교사는 전형적인 세대주의자들처럼은 아니지만, 시대를 구분합니다.[17] 그러나 대표적인 언약 신학자들인 찰스 핫지와 루이스 벌콥 역시 시대를 구분합니다[18] 따라서 시대를 구분한 자체가 곧 세대주의자임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결론

 찰스 C. 라이리는 언약 신학이 체계화된 것은 종교개혁 이후로 극히 최근의 일이고, 초기 교회의 공인된 교리가 아님을 지적합니다.[19] 장두만 박사님은 언약 신학의 행위 언약, 은혜 언약의 석의적(釋義的, exegetic) 근거가 불충분하고, 언약 체결 시기와 언약 당사자에 관해 신학자마다 혼란이 있는 것은 성경 근거가 희박함을 말해준다 고 주장합니다.[20] 심지어 믿음이 없는 유아들을  세례주는 근거로 언약 신학이 고안되었다는 혹평도 있습니다.[21]  만일 이런 지적들이 어느 정도 타당성이 있다면 언약 신학과 다른 것은 이견일뿐 이단일 수는 없습니다. 필자는 양 쪽 지지자들 모두가 구 프린스턴 신학교에 광풍처럼 몰아쳤던 자유주의 신학에 맞서 싸웠던 무기였던 <근본주의 5대 강령>[22]  을 다시 함께 고백함으써, W.C.C. 번영신학 등 신종 자유주의가 한국 교계에 뿌리내리지 못하도록 함께 영적 싸움을 싸울 것을 제안합니다.[23] 이런 영적 전쟁에서 자유주의가 적군이라면 워치만 니와 위트니스 리는 우군입니다.[24]

 
[1] http://blog.daum.net/hopeyard/8157 (목창균 박사님, 세대주의 논쟁)
세대주의 논쟁_목창균_서울신대_교수.pdf (클릭 다운로드)
[2]한국교계 내에서는 ‘시한부 종말론’ 비판( ftp://203.230.114.4/DLIIMG/009/009/T0211401.PDF )또는 선교 단체인 인터콥의 종말론 비판( http://www.ame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602 )과 관련하여 세대주의가 자주 거론된다.
[3]그런데 무천년설만이 정통이라는 주장을 반박하는 자료 또한 만만치 않다. 1) 차영배 박사님은 그의 <성령론> (도서출판 엠마오, 1997)에서 “대부분의 교부들은 역사적 전천년설자들” 이었는데, “이젠.. 무천년설이 득세 하여 한국교계의 전천년설이 무너지는 소리가 들려온다”고 탄식하고 있다 (12쪽).  2) 미국의 Faith 신학교를 졸업한 이광복 목사님도 종말론 토론에서 “무천년설은 어거스틴의 알레고리 해석법에 기원하며”, “무천년설 에 의존한 근대 자유주의 신학의 태동은 성경의 영감설을 부인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라고 비판한다 ( <천년왕국, 사실인가 상징인가> (생명의 말씀사, 1996, 201, 203쪽). 3) 특히 덴버 신학교 정성욱 교수님은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256267 )에서 ‘역사적 전천년설’이 더 성경적인 종말론임을 역설한다.
 [4] <세대주의 구원론>과 관련해서는 추후 별도의 글로 다룰 예정이다.
 [6]  이단감별사인 이인규 님(감리교 권사)은 <세대주의 비판>이라는 인터넷 상의 글에서 “세대주의자들의 보편적 특징”으로 “1) 배타적 폐쇄적이며, 2) 오직 자신들 교리만 진리라고 주장하며, 3) 자신들에게만 구원이 있다고 주장한다” 는 것을 지적한다. 그러나 1)과  2)는 언약신학 쪽도 자유롭지 못하고, 3) 의 ‘자신들에게만 구원이 있다 라는 주장이 세대주의자들의 보편적 특징’이라는 이인규님의 말은 명백한 거짓이다.
[7] http://www.biblemaster.co.kr/bbs/board.php?bo_table=B36&wr_id=16 이 자료는 세대주의를 “고전적 세대주의, 수정 세대주의, 점진적 세대주의, 대중적 계시주의” 로 분류한다. 이외에도 찰스 C.라이리는 <세대주의의 바른 이해>(전도출판사) 에서 블링거로 대표되는 ‘극단적 세대주의’를 말하며, 이를 다시 ‘극단적인 유형’과 ‘온건한 유형’으로 분류한다(218쪽).
 [8] 포이쓰레스는 <세대주의 이해>(총신대 출판부, 1992)에서 언약 신학의 수정노선과 관련하여, “성경신학”의 등장, 안토니 후크마 종말론의 “지상적”인 영원상태, 그리고 Willem Van Gemeren의 로마서 11장에 근거한 “이스라엘의 특별한 역할” 등을 지적한다( 54-55쪽을 보라).
 [9]  각주 11이 소개한 논문은 언약 신학자들이 제시한 성경 근거들이 왜 무리한 인용인지를 밝히고 있다.
 [10] http://blog.daum.net/7gnak/15718380  (김성주, 언약신학에서 본 세대주의 신학-특강 자료 중 일부이다)
 [11] http://blog.daum.net/hosanna7000/15577285  (장두만, 세대주의 신학에서 본 언약신학),이 논문은 <목회와 신학> 1995년 2월호에도 게재되었다. 
세대주의 신학에서 본 언약신학_장두만박사.pdf (클릭 다운로드)
 [12] 위트니스 리는 <신약의 결론-왕국>(한국복음서원, 1992)에서, “어떤 성경교사들은 왕국이 연기 되었다고 잘못 가르쳤다…로마서 14장에 따르면, 왕국은 오늘날의 교회생활이다. 교회생활의실재가왕국이다.” 라고 말한다(21-22쪽).
 [13] 위트니스 리는 계14:4의 ‘첫열매’ 관련 각주에서, 대부분의 믿는이들의 대환란 끝 휴거를 주장한다. http://rv.or.kr/include/flex2/viewer2/recovery_low.php  해당 구절 각주 2를 보라.  계14장4절 각주2.pdf
 [14] 위트니스 리는 계11:2 ‘마흔 두 달’에 대한 각주에서, 다니엘 9장 27절의 “후반부 삼년 반이 대환란의 기간일 것”이라고 말함으로써 <7년 대환란>이라는 용어 자체를 부인한다.
 [15]  이인규 권사는 위트니스 리의 ‘알레고리 성경 해석’이 문제라고 자주 주장했다. 그러나 위트니스 리는  성경을 읽을 때 “가능한 한 글자 그대로” 읽되, 필요시  상징적인 의미를 따져 보는 것을 원칙삼으라 고 가르친다( 한국복음서원이 발간한 <성경을 해석하는 원칙>을 참조). 이것은 성경을 대하는 상식적이고 보편적인 태도일 뿐, 세대주의자와 무관하다. 성경에는 ‘문자주의’(사7:14)와 ‘알레고리’(갈4:24)가 혼재한다.
[16]   http://www.biblemaster.co.kr/bbs/board.php?bo_table=B43&wr_id=25 이송오 목사님은 이 자료에서, “무천년 주의자들은….유대인의 왕국 복음을 이 시대의 구원 계획으로 붙들고 있다” 라고 주장한다.
 [17] 위트니스 리는 로마서5:14 주석에서,  ‘아담부터 모세까지’(롬5:14), ‘모세부터 그리스도까지’(요1:17), ‘그리스도 초림부터 만물의 회복까지’(행3:20-21), ‘그리스도 재림부터 천년왕국 끝까지’ (계11:15, 20:4, 6)로 시대를 구분한다. 그러나 이것 역시 성경 자체의 구분일 뿐 세대주의자이기 때문이 아니다. 워치만 니에게서도 시대 구분의 흔적을 볼 수 있다(<그리스도인의 50 필수과정, II, 한국 복음서원, 2002, 88쪽 참조).
 [18] 찰스 핫지도 ‘different Dispensations’이라는 소제목 아래 ‘아담에서 아브라함’, ‘아브라함에서 모세’, ‘모세에서 그리스도’, ‘그리스도에서 마지막’으로 시대들을 구분한다 (Systematic Theology II,  pp. 373-377). 핫지와 벌콥의 시대구분은 찰스 라이리의 <세대주의의 바른 이해> (전도출판사) 48-49, 54쪽도 보라.
 [19] 언약 신학의 상세한 역사는  위 라이리 박사 책  200-205쪽을 참조하라. 혹자는 어거스틴의 "구약은 숨겨진 신약이다. 신약은 드러난 구약이다." 라는 말을 빌려 언약 신학 기원을 초대 교회까지 소급한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세대주의 쪽도 역시 어거스틴의“시대를 구분하여라. 그러면 성경은 그 자체와 조화를 이룬다”는 말을 세대주의 기본원칙 중 하나로 인용한다(위 각주 16의 제공자료 참조).
 [20]  [11] 참조
 [21] 박만수 형제님은 “칼빈은 유아들이 믿음의 선택을 하지 못해도 하나님의 예정과 주권섭리에 의해 그들이 이미 은혜 계약 안에 있다고 판단되면 얼마든지 세례를 줄 수 있다 고 주장했고, 그것이 소위 언약 신학의 출발점이었다”라고 주장한다( http://blog.naver.com/hjxch/80036289026 ).
 [22] 근본주의 5대 강령은 ‘성경의 무오성, 동정녀 탄생, 대속적인 죽음, 육신입은 부활, 기적의 인정(또는 재림 신앙)’이다.
 [23] http://blog.koreadaily.com/korea3927/695125 김명도 박사님은 이 글에서 “개혁주의와  신근본주의는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바른 믿음을 지키려는 교단들입니다” 라고 말하고 있다.
[24] 중국 난징소재 ‘진링(金陵)연합신학대학’의 왕애명 박사는 최근에 10년(2002- 2012년) 간 워치만 니와 위트니스 리 및 지방 교회들을 연구한 결과, 이들이 “오직 성경, 오직 은혜, 오직 믿음을 고백하는 개신교 표준 고백과 정확히 일치한다.” 고 공개 증언한 바 있다( http://local-church.tistory.com/136 ). 이것은 미국 ‘크리스천 리서치 인스티튜트’(CRI) 와 풀러 신학교 측이 장기간 연구한 결과와 일치된 결론이다. (지방교회 풀러신학대학 성명서 - http://local-church.tistory.com/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