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 나를 보내신 분의 일을 우리는 낮 동안에 해야 합니다. 아무도 일할수 없는 밤이 오고 있습니다.
5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 나는 세상의 빛입니다.``
6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땅에 침을 뱉으셔서 진흙을 이기시어 눈먼이의 눈에 바르시고,
7 그에게 말씀하셨다.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십시오.``(실로암은 보내어졌다는 뜻이다.)그러자 그가 가서 씻고 보게 되어 돌아갔다.
8 이웃 사람들과 그리고 그가 거지인 것을 전에 보았던 사람들이 ``이 사람은 앉아서 구걸하던 사람이 아닙니까?`` 라고 말하자
9 어떤 사람들은 ``그 사람입니다.``라고 하고, 다른 사람들은 ``아닙니다. 그와 비슷한 사람입니다`` 라고 하니 그가 ``내가 그사람 입니다.`` 라고 말하였다.
10 그러자 사람들이 그에게 ``그러면 어떻게 눈을 뜨게 되었습니까? 라고 하니,
11 그가 대답하였다. ``예수라는 분께서 진흙을 이기시어 내눈에 바르시고 나에게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십시오` 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내가 가서 씻었더니 볼수있게 되었습니다.``
12 그들이 그에게 ``그사람이 어디 있습니까?``라고 하니, 그가 ``모르겠습니다.``라고 말하였다
13 그들이 전에 눈먼 이였던 그를 바리새인들에게 데려갔다.
여기서 씻는다는 것은 진흙을 깨끗이 씻어내는 것인데, 이것은 침례를 통하여 체험하는것 처럼 우리의 옛 인성을 씻어내는 것을 상징한다. 이것은 주님의 말씀을 우리의 인성에 연합시켜 바름으로써, 사탄 때문에 멀게된 우리의 눈이 시력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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