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햅시바 2020. 8. 13. 08:31

3:10 나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나는 지혜로운 최고의 건축자로서 기초를 놓았고, 다른 사람은 그위에 건축합니다. 그러나 각 사람은 자기가 어떻게 건축하고 있는지 살펴보십시오. 

11 왜냐하면 아무도 이미 놓인 기초, 곧 예수 그리스도외에 다른 기초를 놓을수 없기 때문입니다

12 누구든지 이 기초위에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건축하면,

13 그날에 각 사람의 일이 나타나게 될것입니다. 그날이 그 일을 밝혀 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일이 불로 말미암아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이 불이 각 사람의 일이 어떠한 종류의 것인가를 검증해 줄 것입니다.

14 그 기초위에 건축한 일이 남아있는 사람은 보상을 받을 것이고,

15 그 일이 불타버린 사람은 손실을 입게 될것입니다. 그러나 그 사람 자신은 구원을 받지만, 불을 통하여 받는것과 같을 것입니다.

16 여러분이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영께서 여러분안에 거하시는것을 알지 못합니까?

17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훼손하면,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훼손하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며, 여러분은 바로 그 성전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인 교회는 거룩하기 때문에 교회를 건축하는 재료와 방법과 노력 또한 거룩해야 하며, 하나님의 본성과 그리스도의 구속과 그 영의 변화와 일치되어야 한다. 

posted by 햅시바 2020. 8. 12. 07:58

3:1 형제님들, 내가 전에 여러분에게 말할때에 여러분을 영적인 사람들처럼 대할수 없었고, 육체적인 사람 곧 그리스도 안에 있는 어린아이들처럼 대하였습니다.

2 나는 여러분에게 젖을 먹이고 단단한 음식을 먹이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때에 여러분이 먹을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금도 여러분은 먹을수 없습니다.

3 이것은 여러분이 여전히 육체에 속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여러분이 육체에 속한 사람이 아닙니까? 그리고 사람을 따라 행하는 것이 아닙니까?

4 어떤 사람은 ``나는 바울에게 속해 있다.`` 라고 말하고, 또 어떤 사람은 ``나는 아볼로에게 속해 있다.`` 라고 말하니 여러분이 육체에 속한 사람이 아닙니까?

5 도대체 아볼로는 무엇이고 바울은 무엇입니까? 그들은 주님께서 그들 각자에게 주신 것에 따라서 일하는 사역자들이며, 여러분은 그들을 통하여 믿게 되었습니다.

6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자라게 하셨습니다.

7 그러므로 심는이나 물주는 이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오직 자라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뿐 입니다

8 심는 이와 물주는 이는 다 하나이지만, 각각 자기의 수고에 따라 자기의 보상을 받을 것입니다

9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경작지이며, 하나님의 건축물입니다.

심고 물을 주고 자라게 하는것은 모두 생명의 문제와 관계가 있다. 이것은 믿는이들이 그리스도를 자라게 하는 하나님의 경작지라는 것을 가리킨다.


posted by 햅시바 2020. 8. 11. 08:31

2:11 사람의 일은 사람속에 있는 사람의 영이 아니면 누가 알겠습니까?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영이 아니면 아무도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12 우리는 세상의영을 받은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오신 그 영을 받았는데,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우리가 알도록 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13 우리는 또한 이것들을 사람의 지혜가 가르친 말로 말하지 않고, 그 영께서 가르치신 말씀으로 말합니다.

14 그러나 혼적인 사람은 하나님의 영의 일들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일들이 사람에게는 어리석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또 그는 그런 일들을 알수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일들은 영적으로만 판단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15 영적인 사람은 모든것을 판단하지만, 그 자신은 아무에게도 판단받지 않습니다.

16 누가 ``주님의 생각을 알아 주님을 가르치겠습니까? 그러나 우리는 그리스도의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에게서 태어난 우리가 하나님의 영을 받은 것에 대해 주님을 찬양하자! 그러므로 우리가 누리도록 은혜로 주신 하나님의 깊은 것들을 우리는 잘 알수있다. 깊은 것들은 우리에게 몫으로 주신 그리스도를 가리킨다. 



posted by 햅시바 2020. 8. 10. 08:09

2:6 그러나 우리가 충분히 성장한 사람들에게는 지혜를 말합니다. 그런데 그것은 이 시대의 지혜가 아니고, 아무것도 아닌것이 될 사람들, 곧 이 시대의 통치자의 지혜도 아닙니다. 

7 오히려 우리는 비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 곧 감추어져있던 지혜를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영광을 위하여 세상이 시작되기 전에 미리 정하신 것입니다.

8 이 지혜는 이 시대의 통치자들 중 아무도 알지 못한 것입니다. 그들이 알았다면 영광의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지 않았을 것입니다.

9 오직 성경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것들은 눈으로 본적이 없는 것들이고, 귀로도 들은적이 없는 것들이며, 사람의 마음에 떠오른 적도 없는 것들이다.`` 라고 기록된 것과 같습니다.

10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 영을 통해 그것들을 우리에게 계시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그 영은 모든것 심지어 하나님의 깊이들까지도 꿰뚫어 보시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깊은 것들을 가리키는데, 우리의 영원한 몫으로서 하나님께서 미리 정하시고 예비하시고 우리에게 거저 주신 여러방면의 그리스도이다. 

posted by 햅시바 2020. 8. 9. 07:58

2:1 형제님들, 내가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비밀을 전할때에 탁월한 말이나 지혜로 하지 않았습니다.

2 왜냐하면 내가 여러분 가운데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않기로 작정하였기 때문입니다.

3 내가 여러분과 함께 있었을때에 악하고, 두려워하며 몹시 떨었습니다.

4 내가 나의 말과 선포를 설득력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않고 그 영과 능력을 나타내면서 한 것은

5 여러분의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않고 하나님의 능력에 있도록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사람의 지혜는 초보적인 철학이지만, 하나님의 능력은 모든것을 포함하신 그리스도이다.

posted by 햅시바 2020. 8. 8. 05:47

1:26 형제님들, 여러분을 부르신것은 생각해 보십시오. 육체로는 지혜 있는 사람이 많지 않고, 능력있는 사람이 많지 않으며, 출신이 좋은 사람도 많지 않습니다.

27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어리석은 것들을 선택하신 것은 지혜있는 것들을 부끄럽게 하시려는 것이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선택하신 것은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시려는 것이며, 

28 또한 하나님께서 세상에서 출신이 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선택하신 것은 있는 것들을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되게 하시어,

29 어떤 육체도 하나님앞에서 자랑하지 못하도록 하시려는 것입니다.

30 그러나 여러분은 하나님에게서 나서 그리스도 예수님안에 있고, 이 그리스도 예수님은 하나님에게서 나오셔서 우리에게 지혜, 곧 의와 거룩하게 함과 구속이 되셨습니다.

31 이것은 성경에 ``자랑하는 사람은 주님안에서 자랑하라.``라고 기록된 것과 같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특별한 은혜로 우리를 선택하신 이유를 말해준다. 그것은 어떤 육체나 어떤 사람도 하나님앞에서 자랑을 하거나 영광을 얻지 못하도록 하시려는 것이다. 

posted by 햅시바 2020. 8. 7. 07:42

1:18 왜냐하면 십자가의 말씀이 멸망하는 사람들에게는 어리석은 것이지만,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19 성경에도 ``내가 지혜있는 사람들의 지혜를 없애버리고 총명한 사람들의 총명을 물리칠 것이다.``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20 지혜있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율법학자가 어디 있습니까? 이 세상의 변론가가 어디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어리석은 것이 되게 하지 않으셨습니까?

21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한 것은 하나님의 지혜에 따른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어리석게 보이는 복음 선포를 통하여 믿는 사람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습니다.

22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23 우리는 십자가에 못박힌 그리스도를 전파합니다. 이것이 유대인들에게는 걸려 넘어지게 하는 것이고 이방인들에게는 어리석은 것이지만,

24 부름받은 사람들에게는 유대인들에게나 헬라인들에게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시며 하나님의 지혜이십니다.

25 왜냐하면 어리석게 보이는 하나님은 사람들보다 지혜로우시고, 약하게 보이는 하나님은 사람들보다 강하시기 때문입니다.

사도들이 전파한 십자가에 못박히신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시며 하나님의 지혜이다. 

posted by 햅시바 2020. 8. 6. 07:28

1:10 형제님들, 이제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여러분에게 간청합니다. 여러분 모두가 같은것을 말하고 여러분 가운데 분열이 없게하여  같은 생각과 같은 의견으로 조율되도록 하십시오.

11 나의 형제님들 글로에의 집 사람들 편으로 내가 여러분에게 관하여 알게된것은 여러분 가운데 분열이 있다는것 입니다.

12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여러분이 각각 나는 바울에게, 나는 아볼로에게,나는 게바에게, 나는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이라고 한다는 것입니다.

13 그리스도께서 나누어지셨습니까? 바울이 여러분을 위하여 십자가에 못박혔습니까? 또는 여러분이 바울의 이름안으로 침례를 받았습니까?

14 내가 여러분 중에서 그리스보와 가이오외에 아무에게도 침례를 주지 않은것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15 이것은 여러분이 내 이름안으로 침례를 받았다고 아무도 말하지 못하도록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16 내가 스데바나 집 사람들에게도 침례를 준적이 있으나, 그밖에 다른 누구에게 침례를 주었는지 알지 못합니다.

17 그리스도께서 나를 보내신것은 침례를 주도록 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복음을 전하도록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말의 지혜로 전하지 않은 것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헛되지 않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사람들에게 형식적으로 침례를 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보내졌다. 그래서 바울은 그리스도의 표현인 교회가 산출되어 하나님의 충만이 되도록 그리스도를 다른 사람들에게 공급했다.

posted by 햅시바 2020. 8. 5. 07:38

주제: 그리스도와 그분의 십자가는 교회안에 있는 모든 문제에 대한 해답임

1:1 하나님의 뜻에 따라 그리스도 예수님의 사도로 부름받은 바울과 그리고 형제 소스데네는

2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님안에서 거룩하여진 부름받은 성도들에게와 각처에서 그들과 우리의 것이 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이들에게도 함께 편지합니다.

3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는 은혜와 평안이 여러분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4 나는 여러분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받은 은혜로 말미암아 여러분을 두고 항상 나의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5 왜냐하면 여러분이 교회안에서 모든일, 곧 모든 언변과 모든 지식에서 풍족하게 되고

6 그리스도에 대한 우리의 증언이 여러분 안에서 견고하게 되어

7 여러분이 어떤 은사에도 부족하지 않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길 간절히 기다리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8 또한 그분께서 여러분을 끝까지 견고하게 하시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받을 것이 없게 하실것입니다.

9 하나님은 신실하십니다. 여러분은 그분을 통하여 그분의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교통 안으로 부름 받았습니다. 

사도가 고린도의 믿는이들을 두고 하나님께 감사드린것은 그들 자신의 상태가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그들이 받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은 것이었다.

posted by 햅시바 2020. 8. 4. 08:38

16:25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선포하는 나의 복음에 따라, 또한 세상이 시작된 때부터 감추어져 왔던 비밀을 계시해 주시는것에 따라 여러분을 견고하게 하실 것입니다.

26 이 비밀이 이제는 드러났고, 신언자들의 글을 통하여,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모든 이방인에게 알려져, 그들이 믿음에 순종하게 되었습니다. 

27 유일하시고 지혜로우신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영광이 영원무궁히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이 책은 그리스도인의 생활과 교회생활에 관하여 전반적으로 말하고 있는데, 그 결론 부분에서 지혜로우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