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햅시바 2020. 6. 23. 07:17

9:30 그러면 우리가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의를 추구하지 않던 이방인들이 의, 곧 믿음에서 난 의를 획득했습니다.

31 그러나 의의 율법을 추구하던 이스라엘은 그 율법에 이르지 못하였습니다.

32 왜 그렇게 되었습니까? 그것은 그들이 믿음으로가 아니라 행위로 추구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걸림돌에 걸려 넘어진 것입니다.

33 이것은 성경에 ``보아라, 내가 걸림돌과 넘어지게 하는 바위를 시온에 둔다. 그러나 그분을 믿는 사람은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 라고 기록된 것과 같습니다.


posted by 햅시바 2020. 6. 22. 09:14

9:24 이 그릇은 우리, 곧 그분께서 유대인들 중에서만 아니라 이방인들 중에서도 부르신 사람들 입니다.

25 이것은 하나님께서 호세아에서 말씀하신 대로 입니다. ``내가 내 백성 아닌 사람을 내 백성이라 부르고, 사랑받지 못한 사람을 `사랑받는 사람`이라 부를 것이다.

26 또 그들에게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다.` 라고 말씀하신 바로 그곳에서 그들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불릴것이다.

27 또한 이사야가 이스라엘 사람들에 관하여 외쳤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의 수가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사람만 구원받을 것이다.

28 왜냐하면 주님께서 땅위에서 그분의 말씀을 온전하고도 신속하게 집행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29 또 이사야가 전에 말했던 대로 입니다. ``만군의 주님께서 우리에게 씨를 남겨 두지 않으셨더라면, 우리는 벌써 소돔과 같이 되고 고모라와 같이 되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릇들인 우리에게 그분의 영광을 나타내심으로써 우리를 그분의 영광의 그릇들이 되게 하신다. 이 모든것이 그분의 긍휼에서 나오고 그분의 긍휼에 따른것이지, 우리가 노력으로 얻을수 있는 것이 아니다.

posted by 햅시바 2020. 6. 20. 07:54

9:19 그러면 그대는 나에게 ``그런데도 하나님은 왜 사람의 잘못을 나무라십니까? 누가 그분의 뜻을 거역하겠습니까?`` 라고 말할지 모릅니다.

20 그러나 그대가 누구이기에 사람으로서 감히 하나님께 말대꾸합니까? 빚어진 것이 빚은 이에게, 왜 나를 이렇게 만들었냐고 말 할수 있겠습니까?

21 토기장이가 같은 진흙덩이로 하나는 귀하게 쓸 그릇을, 하나는 천하게 쓸 그릇을 만들 권위를 갖고 있지 않겠습니까?

22 하나님께서 그분의 진노를 나타내 보이시고 그분의 능력을 알게 하시기를 원하셨지만, 멸망받아야 마땅한 진노의 그릇들을 오래 참으시면서 너그러이 대하셨을지라도 어찌하겠습니까? 

23 하나님께서 또 영광에 이르도록 예비하신 긍휼의 그릇들에 대하여 그분의 영광의 풍성을 알게 하고자 하셨을지라도 어찌하겠습니까?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선택하신 목적이 그분을 담는 영광의 그릇이 되게 하시려는 것임을 가리킨다. 하나님은 사람을 하나님 담는 그릇으로 창조하셨고, 많은 그릇 중에서 우리를 선택하시어 영광의 하나님을 담게 하셨는데, 이것은 우리를 귀하게 쓰실 그릇이 되게 하시려는 것이었다.

posted by 햅시바 2020. 6. 19. 09:22

9:14 그러면 우리가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하나님께 불의가 있습니까?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15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내가 긍휼히 여길 사람을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사람을 불쌍히 여기겠다. 라고 하셨습니다.

16 그러므로 이것은 원하는 사람에게 속한 것도 아니고, 달음질하는 사람에게 속한것도 아니고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17 성경이 바로에게 ``내가 이 일을 위하여 너를 일으켜 세운것은 너에게서 나의 능력을 나태내고 나의 이름을 온 땅에 선포하기 위한 것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18 그러므로 하나님은 긍휼히 여기실 사람을 긍휼히 여기시고, 고집스럽게 하실 사람을 고집스러워지게 하십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권위인데, 하나님은 그분의 갈망에 따라 그 권위로, 사람을 긍휼히 여기신다.


posted by 햅시바 2020. 6. 18. 09:05

9:6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헛되게 된것 같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에게서 난 그들이 다 이스라엘 사람인것은 아니며,

7 또한 아브라함의 씨라고 해서 그들 모두가 그의 자녀인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직 ``이삭에게서 나야 너의 씨라고 불릴것이다.`` 라고 하셨는데,

8 그것은 육체의 자녀들이 곧 하나님의 자녀들인 것은 아니며, 약속의 자녀들만이 씨로 여겨진다는 뜻입니다. 

9 약속의 말씀은 ``내년 이맘때 내가 올것인데, 그때 사라에게 아들이 있을 것이다.``라고 한것입니다. 라고 한 것입니다.

10 그뿐만 아니라 리브가가 한 사람, 곧 우리 조상 이삭으로 말미암아 잉태하였을 때에

11 쌍둥이가 아직 태어나지도 않았고 또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지도 않았는데( 사람을 선택하시는 하나님의 목적이 사람의 행위에 있지않고 부르시는 분께 있다는 것을 확고히 하시려고), 

12 하나님께서 리브가에게 ``큰 사람이 작은 사람을 섬길것이다.`` 라고 하셨으니

13 성경에 ``내가 야곱은 사랑하였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라고 기록된 것과 같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선택안에 있는 그분의 경륜을 보여준다. 모든 유대인이 이스라엘에서 태어났지만, 그들이 다 하나님께 선택을 받은것은 아니었다. 오직 이삭과 그의 후손 중 일부만 하나님께 선택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들로 여겨졌다.(롬9:7-8) 


posted by 햅시바 2020. 6. 17. 07:55

9:1 나는 그리스도안에서 참말을 하고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나의 양심이 성령안에서 나와 함께 증언하는 것은 

2 나에게 슬픔이 있고 내 마음에 끊임없는 고통이 있다는 것입니다.

3 나의 형제들, 곧 육체에 따른 나의 동족을 위해서라면, 차라리 나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기라도 하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4 그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입니다. 그들에게는 아들의 자격과 영광과 언약들과 율법을 주신 것과 봉사와 약속들이 있습니다. 

5 조상들도 그들의 조상이며, 육체로 말하자면 그리스도도 그들에게서 나셨습니다. 그리스도는 만물위에 계셔서 영원히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십니다. 아멘.

이 절에서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분명히 말하고 있다. 비록 그리스도는 이스라엘 의 유다 지파에서 나온 육체를 입은 사람이셨지만, 그분은 또한 만물위에 계셔서 영원히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다. 그분은 아들 하나님이시며 삼일 하나님이시다.

posted by 햅시바 2020. 6. 16. 09:05

8:31 그렇다면 이 말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말을 하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우리를 대적할수 있겠습니까? 

32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신의 아들까지도 아끼지 않으시고 내어 주신 분께서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것을 우리에게 거저 주지 않으시겠습니까?

33 누가 감히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사람들을 고발하겠습니까? 의롭다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34 누가 감히 유죄 판결하겠습니까?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을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셨고, 지금은 하나님 오른편에 계시며 또한 우리를 위하여 중보기도하시는 분은 그리스도 예수님이십니다.

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겠습니까? 환난이겠습니까? 곤경이겠습니까? 박해이겠습니까?  굶주림이겠습니까? 헐벗음이겠습니까? 위험이겠습니까? 칼이겠습니까?

36 성경에 ``주님을 위하여 우리가 온종일 죽음에 넘겨지며 도살당할 양같이 여겨졌습니다.``라고 기록된 것과 같습니다.

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서 우리는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분을 통해 넉넉히 이깁니다.

38 나는 확신합니다. 죽음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일이나 장래일이나 능력들이나

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수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변함없이 사랑하시고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모든것을 성취하셨기 때문에, 어떠한 환난이나 박해에도 우리는 압박을 받거나 패배당하지 않는다. 오히려 이 모든일에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분을 통해 넉넉히 이기고 정복한다.


posted by 햅시바 2020. 6. 15. 10:27

8:26 이와 같이 그 영도 우리의 연약함을 함께 짊어짐으로 우리를 도우십니다. 우리는 마땅히 무엇을 위해 기도할지 알지 못하지만, 그 영께서 말할수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직접 중보기도 하십니다.

27 사람의 마음을 살피시는 분께서 그 영의 생각을 아십니다. 왜냐하면 그 영께서 하나님에 따라 성도들을 위하여 중보 기도하시기 때문입니다.

28 또한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곧 그분의 목적에 따라 부름받은 사람들에게는 모든것이 협력함으로써 선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압니다.

29 하나님께서 미리 아신 사람들을 그분의 아들과 같은 형상을 이루게 하시려고 또한 미리 정하셨습니다. 그것은 그분의 아들을 많은 형제들 가운데서 맏아들이 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30 또 하나님께서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셨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셨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광스럽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미리 정하신 목적은 우리가 거룩하게 되고 영에 속하며 승리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과 같은 형상을 이루도록 하기 위한것이다. 이것은 우리의 운명이며 영원과거에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이다.

posted by 햅시바 2020. 6. 13. 06:45

8:18 나는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수 없는 것으로 여깁니다.

19 창조물은 간절한 기대를 가지고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20 창조물이 허무한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의 뜻이 아니라 굴복하게 하시는 그분 때문입니다.

21 창조물 자신은 썩음의 노예 상태에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을 소망하고 있습니다.

22 모든 창조물이 지금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해산의 진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압니다.

현재 창조물은 쇠퇴하고 썩는 자연의 법칙아래 속박받고 있다. 창조물의 유일한 소망은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날때, 썩음의 노예 상태에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다.

 

posted by 햅시바 2020. 6. 12. 07:38

8:14 누구든지 하나님의 영의 인도를 받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아들들 입니다.

15 여러분은 다시 두려움에 빠지게 하는 노예의 영을 받은것이 아니라, 아들의 자격의 영을 받았습니다. 이 영안에서 우리는 아바 아버지! 라고 외칩니다.

16 그 영께서 직접 우리의 영과 함께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들인 것을 증언하십니다.

17 자녀들이라면 또한 상속자들, 곧 하나님의 상속자들이며,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공동 상속자들 입니다. 만일 참으로 그렇다면,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받기위해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도 받아야 합니다.

이것은 모든것을 포함하신, 삼일하나님의 영께서 우리 사람의 거듭난 영 안에 거하시며, 우리 영안에서 일하신다는 것을 계시한다. 이 두 영은 하나로서 함께 살고, 함께 일하며, 연합된 한 영으로서 함께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