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햅시바 2021. 1. 11. 08:41

1:13 여러분은 전에 내가 유대교에 있을때 행한 일에 대하여 들었을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교회를 몹시 박해하였으며, 아주 없애 버리려고까지 하였습니다.

14 또한 나는 유대교 안에서 내 동족 중 많은 동년배들보다 앞서 가고 있었으며, 내 조상의 전통에 대하여 훨씬 더 열성적이었습니다.

15 그러나 나를 모태에서부터 따로 분별하시고 그분의 은혜로 나를 부르신 하나님께서

16 내가 그분의 아들을 이방인들에게 복음으로 전파하도록 하시려고, 그분의 아들을 내안에 계시하시기를 기뻐하실때에, 나는 즉시 어떤 사람과도 의논하지않았고,

17 또 나보다 먼저 사도 된 사람들을 만나려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지도 않았으며, 오히려 아라비아로 갔다가 다시 다마스쿠스로 돌아왔습니다.

18 그리고 나서 삼년뒤에 내가 게바를 방문하려고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그와 함께 십오일 동안 머물렀으나,

19 주님의 동생 야고보외에 다른 사도들은 아무도 만나 보지 못하였습니다.

20 지금 내가 여러분에게 쓰고 있는 이것은 거짓말이 아닙니다. 보십시오, 내가 하나님 앞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21 그후에 나는 시리아와 길리기아 지역에 갔었습니다.

22 그때 그리스도 안에 있는 유대지역의 교회들은 나를 얼굴로는 알지 못했습니다.

23 그러나 그들은 다만 ``이전에 우리를 박해하던 사람이 이전에 아주 없애버려 했던 그 믿음을 지금은 복음으로 전하고 있습니다.``라는 말만 듣고서도,

24 나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바울이 부름받고 사도가 된것은 모세가 전한 율법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은 것이었다.

posted by 햅시바 2021. 1. 8. 09:57

1:6 나는 여러분이 그리스도의 은혜안에서 여러분을 부르신 그분을 그렇게 빨리 떠나서, 른 복음을 따르는것을 이상하게 여깁니다.

7 그 다른 복음은 사실 복음이 아닙니다. 다만 어떤 사람들이 여러분을 혼란시켜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절시키려는 것입니다.

8 심지어 우리 자신이나 하늘에서 온 천사일지라도, 우리가 여러분에게 전한 복음외에 다른 복음을 전한다면, 저주를 받을 것입니다.

9 우리가 전에 말한적이 있지만, 내가 지금 다시 말합니다. 누구든지 여러분이 받은 복음외에 다른 복음을 전한다면, 저주를 받을 것입니다.

10 내가 지금 사람들의 마음을 얻으려는 것이겠습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마음을 얻으려는 것이겠습니까?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을 기쁘게 하려 했다면, 나는 그리스도의 노예가 아닙니

11 형제님들 내가 여러분에게 알려 드리는데, 내가 전한 복음은 사람들에게서 비롯된것이 아닙니다.

12 왜냐하면 그 복음은 내가 사람들에게서 받은것도 아니고 배운것도 아니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하신것을 통하여 받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유대교도들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절시키고 왜곡하여 교회들을 혼란시켰다. 이렇게 하여 그들은 믿는이들을 잘못 인도하여 모세의 율법으로 되돌아 가게 했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복음에 관하여 사도 바울에게 주신 계시이다.

posted by 햅시바 2021. 1. 7. 09:11

주제: 그리스도께서 율법을 대치하시고 종교와 전통에 대립되심

서문- 하나님의 뜻은 악하고 종교적인 이 시대에서 우리를 건져 내시는 것임

1:1 (사람들에게서 난것도 아니고 사람으로 말미암아 된 것도 아니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을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가 된 나 바울과

2 나와 함께 있는 모든 형제가 갈라디아의 교회들에게 편지합니다.

3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오는 은혜와 평안이 여러분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4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악한 이 시대에서 우리를 건져 내시려고, 우리의 죄들 때문에 자신을 내주셨습니다.

5 영광이 그분께 영원무궁히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사도 바울이 이 서신을 쓴 목적은 그가 전파한 복음이 사람에게서 배운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시를 통해 받은것임을 수신자들에게 알리려는 것이었다. 

posted by 햅시바 2021. 1. 5. 10:14

13:11 마지막으로 말합니다. 형제님들, 기뻐하십시오. 온전해지십시오. 위로를 받으십시오. 같은것을 생각하십시오. 화목하게 지내십시오. 그러면 사랑과 평안의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계실것입니다.

12 거룩한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 하십시오. 

13 모든 성도들이 여러분에게 문안 합니다.

축복

14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이 여러분 모두와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주님의 은혜는 우리가 누릴수 있도록 우리의 생명이 되신 주님 자신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주님의 은혜의 근원이신 하나님 자신이다. 그 영의 교통은 우리가 참여할수 있도록 하나님의 사랑과 함께 주님의 은혜를 전달하시는 그 영 자신이다. 이들은 분리된 셋이 아니라 하나님의 세 방면이다.

posted by 햅시바 2021. 1. 4. 09:50

13:1 이제 나는 세번째 여러분에게 가려고 합니다. 모든 말마다 두세 증인의 입으로 확정될 것입니다.

2 내가 두번째 대면했을때에 전에 죄를 지은 사람들과 나머지 모든 사람에게 이미 말했던것 처럼, 떠나 있는 지금도 미리 말해둡니다. 내가 다시 가면 관용하지 않겠습니다.

3 왜냐하면 여러분이 그리스도께서 내안에서 말씀하고 계시다는 증거를 찾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여러분에 대하여 약하지 않으시고, 여러분안에서 능력을 나타내십니다.

4 사실 그분은 약하셔서 십자가에 못 박히셨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계십니다. 우리도 그분안에서 약하지만, 여러분을 향한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분과 함께 살것입니다.

5 여러분은 자신이 이 믿음안에 있는지 시험해 보고 검증해 보십시오. 여러분이 시험에 견디지 못한 사람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

6 그러나 나는 우리가 시험에 견디지 못한 사람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

7 이제 우리는 여러분이 악을 조금도 행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그것은 시험에 견디지 못한 사람들로 나타나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가 시험에 견디지 못한 사람들같이 될지라도 여러분이 선한일을 행하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8 왜냐하면 우리는 진리를 거슬러 아무것도 할수없고, 오직 진리만을 위하기 때문입니다.

9 언제든지 우리가 약하더라도 여러분이 강하다면 우리는 기뻐합니다. 또한 우리는 여러분이 온전하게 되는 이 한가지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10 그러므로 내가 떠나 있는 동안 이런 내용으로 편지를 쓰는것은 내가 여러분과 함께 있게 될때 주님께서 나에게 주신 권위를 가지고 여러분을 엄하게 대하는 일이 없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이 권위는 사람들을 건축하기 위한 것이지 무너뜨리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사도는 고린도사람들이 회복되고 다시 질서있게 되고 또 철저하게 장비되고 온전하게 되어, 그리스도의 몸의 건축을 위해 생명안에서 자라기를 기도했다.

posted by 햅시바 2021. 1. 1. 09:57

12:19 지금까지도 여러분은 우리가 여러분에게 우리 자신을 해명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그리스도안에서 하나님을 마주 대하며 말하는데, 이 모든것은 여러분을 건축하기 위한 것입니다.

20 내가 갈때에, 나의 기대에 부합하지 않는 여러분을 발견하게 되거나, 나 또한 여러분의 기대에 부합하지 않는 사람으로 발견될까 두렵습니다. 또 다툼과 시기와 분노와 이기적인 야심과 비방과 수군거리는 것과 교만에 빠지는 것과 소란이 있을까 두렵습니다.

21 또한 내가 다시 갈때에 나의 하나님께서 나를 여러분앞에서 낮추실까 두려우며, 또 전에 죄를 짓고도 자신들이 일삼던 더러움과 음행과 방탕한것을 회개하지 않은 많은 사람에 대하여 내가 애통하게 될까 두렵습니다.

`그리스도안에서` 라는 말은 사도들이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말미암아 말했다는 것을 가리키며, 또 그들의 말의 수단과 실질이 그리스도였다는 것을 가리킨다. `하나님을 마주 대하며` 라는 말은 사도들이 말했던 분위기를 지적하며 또 그들이 말했던 영역을 가리킨다.

posted by 햅시바 2020. 12. 31. 09:44

12:11 나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이 억지로 나를 이렇게 만든 것입니다. 마땅히 추천을 받았어야 하는 사람은 바로 나입니다. 왜냐하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지만, 저 특출한 사도들 보다 부족한 것이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12 사도의 표시는 내가 모든것을 견디는 것과 표적들과 기이한 일들과 능력의 일들로 여러분앞에 완전히 나타났습니다.

13 나 자신이 여러분에게 짐이 되지않은 것을 제외하고는, 다른 교회들보다 부족하게 대한것이 무엇이 있습니까? 여러분은 나의 이 공평하지 못한것을 너그러이 용서해 주십시오.

14 보십시오 이제 내가 세번째 여러분에게 갈 준비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에게 짐이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내가 구하는 것은 여러분의 소유물이 아니라 여러분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자녀가 부모를 위하여 저축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자녀를 위하여 저축해야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15 여러분을 위해서라면 나 자신은 나의 소유물을 더더욱 기쁘게 소비하고, 나 자신까지도 다 소비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여러분을 더 많이 사랑할수록 나는 사랑을 덜 받아야 되겠습니까?

16 그러나 그냥 두십시오! 나는 여러분에게 짐을 지우지 않았는데도, 여러분 중에 어떤 사람들은 내가 간교해서 속임수로 여러분을 사로 잡았다고 합니다.

17 내가 여러분에게 보낸 사람 가운데 어떤 사람을 통하여 여러분에게서 이득을 취하였습니까?

18 내가 디도에게 여러분에게 가라고 권하였으며, 또 그와 함께 그 형제를 보내었습니다. 디도가 여러분에게서 이득을 취하였습니까? 우리가 동일한 영 안에서, 동일한 보조로 행하지 않았습니까?

성령께서 내주하시는 우리의 거듭난 영이다. 이 영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행동을 지배하고 다스리시며 지시하고 규제하며 인도한다. 사도들은 이러한 영안에서 행했다.

posted by 햅시바 2020. 12. 30. 09:29

12:7 또한 내가 받은 계시들이 엄청나서 내가 너무 높아질까봐 내 육체에 사탄의 전달자 곧 가시를 주셨습니다. 그것은 가시로 나를 치셔서 내가 너무 높아지지 않도록 하시려는 것입니다.

8 나는 이것이 나에게서 떠나도록 해 달라고, 이 일을 두고 주님께 세번 간청하였습니다.

9 그러나 주님은 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나의 은혜가 너에게 충분하다. 왜냐하면 나의 능력은 사람이 약할때에 온전하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나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나에게 장막으로 드리워지도록 오히려 나의 약한것을 더더욱 기쁘게 자랑하겠습니다.

10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것과 모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경 가운데서도 기뻐하는것은 내가 약할 그때가 곧 강할 때이기 때문입니다.

사도는 옛사람안에서는 약했지만, 자신을 보호하시며 덮으시는 그리스도 안에서는 강했다.

posted by 햅시바 2020. 12. 29. 09:51

12:1 자랑하는 것은 참으로 무식하지만, 내가 자랑하지 않을 수 없기에, 주님의 이상과 계시를 말하겠습니다.

2 내간 그리스도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는데, 그는 십사년 전에 셋째하늘로 이끌려 갔습니다. (그가 몸안에 있었는지 몸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지만 하나님은 아십니다.)

3 또한 내가 이런 사람을 아는데,(그가 몸안에 있었는지, 몸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지만, 하나님은 아십니다.) 

4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가서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말, 곧 사람으로서는 말하는것이 허락되지 않는 말을 들었습니다.

5 내가 이런 사람을 위해서는 자랑하겠으나, 나를 위해서는 나의 약한것들 외에 자랑하지 않겠습니다.

6 나는 진실을 말할것이기 때문에, 내가 자랑하고자 하여도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않을것 입니다 그러나 내가 자제합니다. 그것은 어떤 사람도 나를 보는것과 나에게서 듣는것 이상으로 나를 평가하지 않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바울이 주님에게서 받은 이상과 계시를 자랑하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posted by 햅시바 2020. 12. 27. 09:45

11:24 나는 유대인들에게 사십에서 하나를 뺀 매를 다섯 번 맞았고,

25 세번 몽둥이로 맞았으며, 한 번 돌로 맞았고, 세번 파선을 당하였으며, 밤낮 하루를 꼬박 깊은 바다에서 보내기도 했습니다.

26 여러번 여행하는 동안에 강에서 위험을, 강도에게 위험을, 동족에게 위험을, 이방인들에게 위험을, 도시에서 위험을, 광야에서 위험을, 바다에서 위험을, 거짓 형제들에게 위험을 당하였습니다.

27 수고하고 애쓰며, 여러번 밤을 지새우며, 배고프고 목마르며, 여러번 굶고 추위에 떨며 헐벗었습니다.

28 이 밖에 언급하지 않은 것들은 그만두더라도, 날마다 나를 억누르는 많은 염려가 있는데, 곧 교회를 위한 염려입니다.

29 누가 약해지면, 나도 약해지지 않겠습니까? 누가 실족하면 나 자신도 애타지 않겠습니까?

30 굳이 자랑해야 한다면, 나는 나의 약한 것들을 자랑할 것입니다.

31 주 예수님의 하나님, 곧 주 예수님의 아버지, 영원히 찬송받으실 분께서 내가 거짓말을 하지 않고 있다는것을 아십니다.

32 다마스쿠스에서 아레다 왕 수하에 있는 총독이 나를 잡으려고 다마스쿠스 성을 지켰지만,

33 사람들이 나를 줄 달린 광주리에 담아 성벽의 창문을 통해 내려 주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그의 손에서 벗어났습니다.

사도가 겪은 고난과 고초를 가리킨다. 이 때문에 사도는 대적자들이 보기에 낮고 연약하고 하찮게 보였다. 그러나 그가 참된 사도라는 것을 입증해준 것은 대적자들이 자랑했던 역량이 아니라, 바로 이러한 약한 것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