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5. 10. 13:00
성경말씀 

(요17:1)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눈을 드시어 하늘을 보시며 말씀하셨다. “아버지, 때가 왔습니다. 아들을 영광스럽게 하셔서 아들이 아버지를 영광스럽게 하도록 하여 주십시오. 

 오늘의 만나

 ‘아들을 영광스럽게 하셔서 아들이 아버지를 영광스럽게 하도록 하여 주십시오’는 요한복음 17장에 있는 주님의 기도의 주제입니다. 그분은 육신이 되신 하나님이셨으며, 그분의 육신은 하나님께서 땅 위에 거하실 수 있는 장막이었습니다. 그분의 신성한 요소는 마치 하나님의 빛나는 영광이 성막 안에 숨겨졌던 것처럼 그분의 인성 안에 갇혀 있었습니다. 한때 변형의 산에서 그분의 신성한 요소가 그분의 육신으로부터 해방되어 영광 안에 표현되었고, 세 제자들에게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그 후에 그것은 다시 그분의 육신 안에 숨겨졌습니다. 이 기도를 하시기 전에 그분은 자신이 영광스럽게 되실 것이며, 아버지도 그분 안에서 영광스럽게 되실 것을 예언하셨습니다. 숨기는 인성의 껍질이 깨어지도록 그리고 그분의 신성한 요소, 신성한 생명이 해방되도록 이제 그분은 죽음을 통과하려 하고 계셨습니다. 또한 그분은 부활하실 것이었는데 이것은 그분의 인성을 신성한 요소 안으로 높여 신성한 요소가 표현된 결과 그분의 전 존재 즉 그분의 신성과 인성이 다 영광스럽게 되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아버지도 그분 안에서 영광스럽게 되실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분은 이를 위하여 기도하신 것입니다.
출처 : 내 마음의 보물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5. 9. 17:30
성경말씀 

(엡1:3)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찬양을 드립니다. 그분은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들의 영역 안에 있는 모든 영적인 축복으로 우리를 축복하셨습니다. 

 오늘의 만나

 
 주 예수님께서 우리의 소유이시기 때문에 그분께 대한 하나님의 모든 어떠하심도 또한 우리의 소유입니다. ‘주’는 그분이 주되심을 가리키고 ‘예수’는 그분이 사람임을 가리키며 ‘그리스도’는 그분이 하나님의 기름 부음받은 분이심을 가리킵니다. 바울은 찬송할 하나님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자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고 또한 하나님의 아들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이십니다. 주님의 인성에 따르면 하나님은 주님의 하나님이시고 주님의 신성에 따르면 하나님은 주님의 아버지이십니다. ‘찬송’은 경배와 함께 찬양을 받는 것을 가리킵니다. 에베소서 1장 3절부터 14절까지에서는 아버지께서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을 위하여 택하시고 예정하셨으며, 아들은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을 성취하시기 위하여 구속하셨으며, 성령은 하나님의 성취된 목적을 적용하기 위하여 인치시고 보증하셨습니다. 타락된 죄인들인 우리는 이러한 신성한 삼일성의 모든 미덕들을 통하여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분의 충만이요 표현인 그리스도의 몸 곧 교회가 됩니다.
출처 : 내 마음의 보물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5. 9. 16:30
성경말씀  

(요일1:7) 그러나 하나님께서 빛 안에 계신 것같이 우리도 빛 안에서 행하면, 우리는 서로 교통을 갖게 되고, 그분의 아들 예수님의 피가 우리를 온갖 죄에서 깨끗하게 합니다. 

 오늘의 만나

 
 우리가 신성한 빛 가운데 살 때 빛비춤을 받고 그 신성한 빛은 하나님의 신성한 본성에 따라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의 본성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모든 죄들, 허물들, 실패들, 결점들을 드러내는데 그것들은 하나님의 순수한 빛과 완전한 사랑과 절대적인 거룩함과 뛰어난 의와 반대됩니다. 그러한 때 우리는 빛비춤을 받은 양심 안에서 주 예수님의 구속하는 피로 깨끗게 할 필요가 있음을 느끼며 그 피는 우리와 하나님과의 교통과 우리와 다른 사람과의 교통이 유지되도록 모든 죄들로부터 우리 양심을 깨끗하게 합니다.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는 끊어질 수 없지만 우리와 그분과의 교통은 중단될 수 있습니다.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는 생명에 속한 것인 반면, 그분과의 교통은 생명에 속한 것이지만 우리의 생활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무조건적이고 다른 하나는 조건적입니다. 우리의 교통은 조건적이므로 주님의 피로 계속 깨끗게 됨으로 유지될 필요가 있습니다. 헬라어에서 ‘깨끗하게 됨’의 동사의 시제는 현재이며 계속적인 행동을 나타내는데 이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의 피가 항상 계속적으로 끊임없이 우리를 깨끗하게 함을 가리킵니다. 깨끗하게 함은 우리의 양심 안에서 주님의 피로 즉각적으로 깨끗하게 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하나님 앞에서 주님의 구속하는 피는 영 단번에 영원히 우리를 깨끗하게 했습니다. 그 깨끗하게 하는 것의 효능은 하나님 앞에서 영원히 계속되므로 반복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 양심 안에서는 하나님과 교통할 때 신성한 빛을 받을 때마다 주님의 피로 항상 깨끗하게 하는 것을 반복해서 즉각적으로 적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즉각적으로 깨끗하게 하는 것은 암송아지의 재를 섞은 부정을 제하는 물로 정결케하는 것으로 예표됩니다(민19:2~10).
출처 : 내 마음의 보물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5. 7. 14:55
성경말씀  

(요일1:2~3) (이 생명이 나타났습니다.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난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는 보았으며 이제 증언하며 여러분에게 전해 줍니다.) 우리가 보고 들은 것을 여러분에게도 전해 주는 것은 여러분도 우리와 함께 교통을 갖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우리의 교통은 아버지와 또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것입니다. 

 오늘의 만나

 
 영원한 생명이 나타난 것은 사람들에게 생명을 계시하고 분배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이것은 사람을 영원한 생명 안으로 이끌기 위한 것입니다. 즉 사람을 아버지와 그 생명의 연결과 교통 안으로 이끌기 위한 것입니다. ‘이 영원한 생명’은 사람의 혼적인 생명이나 육신적인 생명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적인 생명을 가리킵니다. ‘영원한’은 시간에 있어서 영존하고 끝이 없이 지속되는 것을 가리킬 뿐 아니라 질에 있어서 절대적으로 온전하고 완전하며 결점이나 흠이 없다는 것을 가리킵니다. 그러한 표현은 신성한 생명 곧 하나님의 생명의 영원한 본성을 강조합니다. 사도들은 이 영원한 생명을 보고 증거하고 사람들에게 전파했습니다. 그들의 체험은 어떤 교리에 속한 것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이신 그리스도 곧 하나님의 아들에게 속한 것이었으며 그들의 증거와 전파는 신학이나 성경적인 지식에 속한 것이 아니라 확고한 생명에 속한 것이었습니다.
출처 : 내 마음의 보물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5. 6. 20:25
성경말씀 

( 요17:9~11) 내가 그들을 위하여 구합니다. 세상을 위해서가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에게 주신 사람들을 위하여 구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아버지의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나의 것은 모두 아버지의 것이요, 아버지의 것은 나의 것입니다. 그리고 나는 그들 안에서 영광스럽게 되었습니다. 나는 더 이상 세상에 있지 않지만, 그들은 세상에 있습니다. 나는 아버지께로 갑니다. 거룩하신 아버지, 아버지께서 나에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 안에 그들을 지키시어, 우리가 하나인 것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도록 하여 주십시오. 

 오늘의 만나 

 아버지의 이름 안에 지켜진다는 것은 그분의 생명에 의해 지켜지는 것인데 이것은 오직 아버지에게서 나서 아버지의 생명을 가진 사람들만이 아버지의 이름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들은 아버지께서 자신에게 주신 사람들에게 아버지의 생명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아버지의 이름 안에 지켜짐으로써 그 이름을 함께 누리며 또 그들은 아버지의 이름 안에서 하나입니다. 이 하나 되는 것은 아버지의 이름 안에 있는, 그리고 아버지의 신성한 생명에 의해 하나 되는 것입니다. 아버지의 생명으로 난 믿는이들은 이렇게 하나 되는 것의 방면에서 아버지의 이름 곧 아버지 자신을 그들이 하나 되는 것의 요인으로 누립니다.

출처 : 내 마음의 보물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4. 20. 00:43

그리스도의 피조물 논란그리스도의 피조물 논란



[지방교회]  그리스도의 피조물 논란


여호와의 증인들의 원조 격인 아리우스(Arius)는 아들 하나님께서 존재하지 않았던 시기가 있었으며아들은 창조물이라고 주장하다가 제1차 니케아 공의회에서 이단 정죄 되었습니다따라서 일부 성급한 이단 감별사들은 누구든지 예수님이 피조물이시라고 말한 대목만 있으면 앞뒤 문맥을 무시하고 무조건 아리우스와 같은 이단으로 정죄하는 사례가 인터넷상에서 발견됩니다.


그러나 그러한 태도는 아래에서 보듯이 개신교 정통 신조들의 내용과도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입니다아래 내용은 주 예수님의 신성은 창조주이심을 전제로그분의 인성이 피조물’(creature) 혹은 피조물인 우리와 같은 본질’(죄만 없으심)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1. 벨직 신앙고백서  19 (그리스도의 두 본성의 연합과 구별에 관하여)


벨직 신앙고백서(Confessio Belgica)는 칼뱅주의에 따라 작성되었고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도르트 신조와 더불어 개신교 개혁 교단 신앙을 대변하는 핵심 신조 중 하나입니다몇 가지 한글 번역문 중에서 피조물 부분의 영어 본문을 비교적 잘 살린 번역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는 이 수태에 의하여 하나님의 아들의 품격이 인간성과 불가분리적으로 연합된 것을 믿는다그리하여 하나님의 아들이 둘이 아니며 또한 두 품격이 있는 것이 아니고 오직 두 본성이 단 하나의 품격으로 연합되었다그러나 각 본성이 그 자체 독특한 자질을 보유한다그리하여 그의 신성이 언제나 비피조물로서 남아 있어서….하늘과 땅을 채우시는 것처럼 그의 인간성도 그 자질을 잃지 않고 피조물로서 남아서 (http://www.cprf.co.uk/languages/belgic_korean.pdf)    


    (영어 원문 해당 부분-.As then the divine nature hath always remained uncreated, … filling heaven and earth: so also hath the human nature not lost its properties, but remained a creature).



2. 루터 교단 신앙고백서(The Formula of Concord)  8(그리스도의 인격에 관하여)


루터 교단이 고백하는 신앙고백서 제8장의 피조물 부분 영어 원문은 인용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아래 내용은 그분의 신성의 특징들을 소개한 3 항목과 달리그분의 인성의 특성을 묘사하고 있는 4 항목은 살과 제한받음고난받음죽으심오르락내리락 하심 곳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심배고픔과 목마름춥고 더움 같은 예수님의 인간 본성의 특성들은 유형(有形)의 피조물이심을 말하고 있습니다.


       “ 3. The properties of the divine nature are: to be almighty, eternal, infinite, and to be, according to the property of its nature and its natural essence, of itself, everywhere present, to know everything, etc.; which never become properties of the human nature.


        4The properties of the human nature are: to be a corporeal creature, to be flesh and blood, to be finite and circumscribed, to suffer, to die, to ascend and descend, to move from one place to another, to suffer hunger, thirst, cold, heat, and the like; which never become properties of the divine nature.”

        (http://bookofconcord.org/fc-ep.php#VIII )



3. 말틴 루터의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에 관한 논쟁(February 27, 1540)


종교 개혁가인 말틴 루터는 그리스도는 피조물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Schwenkfeld 반박하며,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그분의 인성으로는 피조물(a creature)이시고,신성으로는 창조주이시라고 말하는 것을 추가했어야 했다라고 아래 영문 내용에서 주장하고 있습니다.


That article of faith shall remain, that Christ is true God and true man, and thus you shall be safe from all heretics, and even from Schwenkfeld, who says that Christ is [not] a creatureand that others teach falsely, though he does not name those who teach wrongly. …"You, wicked man, are a liar! We do not say that Christ is merely a creature, but that he is God and man in one person. The natures are joined personally in the unity of the person. … This is [sheer] wickedness rather than force or power [of argument]. He should have addedthat we say that Christ is a creature according to his humanity, and the creator according to his divinitySchwenkfeld is to be refuted thus: Humanity is a creature. Therefore Christ is a man and a creature. And then he says that the redeemer of the human race cannot be a creature, sit at the right hand of the Father, etc., be the seed of Abraham; but the consequence is to be denied.

(https://en.wikisource.org/wiki/On_the_Divinity_and_Humanity_of_Christ )



참고로 토마스 아퀴나스(THOMAS AQUINAS)  주제에 대한 여러 형태의 논점들을 소개한 후에아래와 같이 사람이신 그리스도를 피조물이라고 말하는 것은 진리이고 그분의 인성이 피조되지 않았다고 하는 것은 거짓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On the contrary, … " Therefore this is true: "Christ as Man is a creature."…I answer that, When we say "Christ as Man" this word "man" may be added in the reduplication, either by reason of the suppositum or by reason of the nature. …, since the suppositum of the human nature in Christ is eternal and uncreated, this will be false: "Christ as Man is a creature." But if it be added by reason of the human nature, it is true, since by reason of the human nature or in the human nature, it belongs to Him to be a creature, as was said (Article 8).http://www.newadvent.org/summa/4016.htm#article10



4. 켈케돈 신조(Definition of Chalcedon, A. D.451)


그리스도의 참 하나님이시자 참사람이심을 정의한 아래 칼게돈 신조는 1) 그리스도는 선재 하신 분이심으로 그분의 인성도 영원 전부터 소유하셨다. 2) 주 예수님의 인성은 거룩한 인성임으로 피조되지 않았다는 항간의 주장이 비진리임을 확인시켜 줍니다.



“그는 신성과 인성이 완전하여  신이며이성적 영혼과 육체를 가진  인간이다신성으로는 성부와 본질이 동일하고인성으로는 우리와 본질이 동일하다: '모든 면에서 우리와 같으시되죄는 없으시다'. 신성으로는 창세 전에 성부로부터 출생하였고인성으로는  마지막 때에 우리와 우리 구원을 위하여 신의 수태자인 동정녀 마리아에게 태어나셨다(이정석 ).



5. ‘주 예수님의 인성은 피조물’이시라고 말한 위트니스  본문


위트니스 리가 아래와 같이  예수님은 신성에서는 창조주 하나님이시지만인성에서는 죄만 없으실  우리와 같은 피조물이시라고 말했는데 내용은  말틴 루터의 주장(“Christ is a creature according to his humanity, and the creator according to his divinity”) 정확히 같습니다.아울러  예수님의 신성이 창조주이심을 전제로 그분의 인성은 피조물’(creature)이라고 말하는 것은 그분의  사람이심을 믿는 양보   없는 선입니다피조되지 않은 사람은  사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1958년부터 나는 우리의 그리스도가 창조자이신 하나님이시자 피조물인 사람이시므로 명백히 창조자이실  아니라 피조물이시라는 것을 선포하는 글들을 출간해왔다”(위트니스 장로 훈련 2주의 회복의 이상한국복음서원, 22-23)



      “그리스도는 하나님으로서는 창조주이시나사람으로서는 피조물이시다만일 그분이 피조물이 아니시라면어떻게 피와 살과 뼈를 가지실  있겠는가그리스도께서 사람이 되시지 않았는가정녕 그러하셨다 우리의 그리스도는 하나님이시니전에도 하나님이셨고항상 하나님이실 것이다그러나 그분은 육체 되심을 통하여사람이 되셨다만일 그분이 사람이 되시지 않았다면 붙잡혀 고난받고 십자가에  박히실  없으셨을 것이고우리의 죄들을 위하여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실  없었을 것이다우리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이시자 사람이시라는 진리로 인하여 주님을 찬양하자!”(위트니스 골로새서 라이프 스타디한국복음서원, 81).


지방교회 진리변증 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