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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5. 3. 16:01


‘상수주파(常受主派)’에 대한 위트니스 리(이상수)의 반응


1988년, 대만의 한 그리스도인이 친척을 방문하기 위해 하남성(河南城)의 한 지방에 간적이 있었다. 그때 그는 그곳의 한 집회를 참석하였는데, 그것이 바로 「상수주파」의 집회였다. 거기서 그는 직접 그들의 이단적이고 터무니없는 말들을 듣고, 또한 그들의 우매하고 무지한 방식들을 목격하였다. 대만으로 돌아온 후 그는 한편의 글을 홍콩에 있는 기독교 출판사의 간행물에 실었다. 마침 그 출판사의 편집장이 위트니스 리의 옛 친구였다. 그는 즉시 그 간행물 한권을 위트니스 리에게 보내주었다. 위트니스 리는 관련된 보고를 받아보고는 믿을 수 없다는 듯이 ‘사람이 이처럼 우매할 수 있겠는가? 누군가가 헛소문을 만들어 공격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라고 말하였다. 


1989년, 하남성의 한 형제가 미국에 와서 추수감사절 기간에 위트니스 리 형제를 직접 만나 하남성에 출현한 이단에 관하여 상세하게 이야기를 해 주었다. 그는 그제서야 중국본토에 그와 같은 일들이 발생했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되었다. 그 형제는 또한 이러한 이단의 출현이 하남성의 적지 않은 사람들을 현혹했으며, 특히 초신자들을 미혹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미혹된 형제자매들을 되돌리고 중국본토의 정통교회생활을 보호하기 위하여, 위트니스 리 형제에게 오디오테잎 혹은 전파를 통한 방송 등으로 직접 진리를 밝히고 합당한 메시지를 전달하여 그를 경배하는 자들의 잘못을 천명해달라고 요청하였다. 이를 통해 한면으로는 무지하여 미혹된 자들을 되돌리며, 다른 한면으로는 사실을 분명히 밝히고자 했다.  

  이러한 상황을 알게 된 후 위트니스 리 형제가 깊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면에서 중국본토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면서, 해결할 방법을 구하였다. 1991년 여름훈련이 끝나고 그는 특별히 음성을 녹음하였는데, 그 음성녹음의 전체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성경, 사도행전 14장 11-18절은 「무리가 바울이 한 일을 보고 소리를 높여, 루가오니아 말로 “신실이 사람의 모양으로 우리에게 내려오셨습니다.” 라고 하며, 바나바를 제우스라 부르고, 바울이 말하는데 앞장을 섰기 때문에 바울을 헤르메스라 불렀다. 그 도시 밖에 있는 제우스 신전의 제사장이 황소들과 화환들을 가지고 성문 앞에 와서, 무리와 함께 두 사람에게 제사를 지내려고 했다. 사도 바나바와 사도 바울이 듣고서, 자기들의 옷을 찢으며 무리 가운데로 뛰어 들어가서 외쳤다. “여러분, 왜 이런 일을 합니까? 우리도 여러분과 같은 심성을 가진 사람입니다.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이런 헛된 일을 버리고,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안에 있는 만물을 지으신 살아 계신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지나간 세대에서는 모든 민족이 자기들의 길을 가도록 내버려 두셨으나,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신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하늘에서 비를 내려 주시고 결실하는 계절을 주시는 선한 일을 하셔서, 음식과 기쁨으로 여러분의 마음을 채우셨습니다.” 두 사람이 이렇게 말하여 겨우 무리를 말려서, 자기들에게 제사를 지내지 못하게 하였다」  

  그러므로 성경이 우리에게 분명히 보여주는 것은 은혜를 사람들에게 가져다 주는 사도들도 만일 사람들이 그들을 신으로 섬기고자 한다면 절대로 허락하지 않고 금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는 이러한 말씀으로 여러분들의 그러한 일을 완전히 멈추시기를 요청합니다. 절대로 사람을 신으로 섬기는 것을 허락해서도 안되며, 사람을 주님이나 왕으로 섬겨서도 안됩니다. 이는 우상을 섬기는 것과 같은 것이며, 더 나아가 하나님을 욕되게 하며 모욕하는 것이며, 하나님께 죄를 범하는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이 이 말씀을 받으시고, 그 일을 완전히 멈추고 다시는 반복하지 말기를 다시 한번 요청합니다. 이처럼 하나님 앞에서 뉘우치실 때에만 하나님께 열납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은혜로 대하시며, 축복하시길 원합니다. 그렇게 할 때 저 또한 여러분들께 감사 드리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