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9. 5. 05:00

창간특집 - (지방)교회를 전격 해부한다.

"그리스도의 몸 전체의 주목과

존중 존중 받을 가치 있다"

풀러 신학 대학 성명서 (2006. 1월 5일)

  풀러(Fuller) 신학 대학과 지방 교회들의 인도자들과 그 출판 기관인 리빙스트림미니스트리(LSM)는 최근에 지난 2 년 동안 해온 광범위한 대화를 마쳤습니다. 이 기간에 풀러 신학 대학은 리빙스트림미니스트리에서 출판한 위트니스 리와 워치만 니의 저서들을 특히 강조하는 지방 교회들의 주요 가르침들과 실행들을 철저하게 검토하고 조사해 보았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취한 이유는, 종종 이들 교회들에 관해 던져지는 여러 가지 많은 질문들과 비난들에 대한 답을 주고자 하는 것이었고, 또한 역사적이고 정통적인 기독교의 빛 안에서 이 두 사람이나 지방 교회들의 가르침들과 실행들의 위치를 파악하고자 하는 것이었습니다. 풀러 신학 대학 측에서 이 대화에 참여한 분들은 총장이며 기독교 철학 교수인 Richard Mouw 박사와 신학부  학장이며 신학 및  윤리학 교수인 Howard Loewen 박사와 조직 신학 교수인 Veli-matti Karkkainen 박사입니다. 지방 교회들을 대표하여 참여한 분들은 Minoru Chen, Abraham Ho, Dan Towle 씨입니다. LSM을 대표하여 참여한 분들은 Ron Kangas, Benson Phillips, Chris Wilde, Andrew Yu 씨입니다. 

풀러 신학 대학이 내린 결론은, 지방 교회들과 그 구성원들의 가르침들과 실행들이 본질적인 모든 방면에서 진실하고 역사적이고 성경적인 그리스도인 신앙을 대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풀러 신 학대학이 당면했던 첫 과제 중 하나는, 그들을 비판하는 이들이 전형적으로 제시했던 지방 교회들의 사역의 모습이 지방 교회들의 사역의 가르침들을 정확히 반영하고 있는가를 판정하는 일이었습니다. 이 점에 있어서, 우리는 워치만 니와 위트니스 리에 관하여 어떤 단체들 안에 생성된 인식과 그 두 사람의 저서들에서 발견된 사실상의 가르침들 사이에 큰 차이가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특히 위트니스 리의 가르침들은 엄청나게 잘못 대표되었으며, 그 결과 일반적인 그리스도인 사회에서, 특히 자신들을 복음주의자들로 분류하는 사람들 가운데서 가장 빈번하게 오해되어 왔습니다. 성경과 교회사의 빛 안에서 공정하게 점검해 볼 때, 문제시 되었던 가르침들은 사실상 성경과 역사의 의미심장한 신뢰를 받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시종일관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들이 그리스도의 몸 전체의 주목과 존중을 받을 가치가 있다고 믿습니다.  

워치만 니와 위트니스 리의 가르침들을 따르는

인도자들이나 (지방)교회들 구성원들 가운데

이단에 속하거나 이단과 유사한 속성의 

증거를 찾을 수 없었다.

우리가 거친 과정을 이해함에 있어서, 처음부터 우리는 모든 참된 그리스도인 믿는 이들이 고수하고 있는 진정한 그리스도인 신앙의 본질적인 요소들 위에서 이들 교회들이 서 있는 입장이 무엇인가에 대해 상당한 주의를 기울였음을 주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일 신앙의 기본 교리들에 관한 동의가 분명하게 확립될 수 있다면, 비본질적인 가르침들에 관한 차후의 대화와 토론은 믿는 이들의 교통의 범위에 들어가는 것이 타당하다고 우리는 믿습니다. 우리는 그들의 출판물들을 읽어 보고 또 풀러 신학 대학 측과 그 교회들과 사역의 대표자들과 다섯 번에 걸쳐 직접 만나는 모임을 갖고 나서 이러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하나님, 삼일성(삼위일체), 그리스도의 인격과 일, 성경, 구원, 교회의 하나와 합일, 그리스도의 몸 등에 관한 그들의 가르침과 간증에 관해서 우리는 그들이 논의의 여지없이 명백하게 정통(正統)이라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더 나아가 우리는, 비록 그들의 신앙 고백이 신조의 형태로 되어 있지는 않지만, 그들의 신앙 고백은 주요 신조들과 일치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더구나 우리는 리빙스트림 미니스트리의 출판물로 대표된 가르침들을 고수하는 사역의 인도자들이나 지방 교회들 구성원들 가운데 이단에 속하거나 이단과 유사한 속성들이 있다는 증거를 전혀  찾을 수 없었다는 것을 확실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그들을 진정한 믿는이들로, 그리고 그리스도의 몸의 같은 지체들로 쉽고도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모든 그리스도인 믿는 이들도 마찬가지로 그들에게 교제의 악수를 하기를 기탄없이 권하는 바입니다. 우리가 함께 했던 시간들은 진지하고 열려 있고 투명하고 제약이 없는 대화의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풀러 신학 대학 측에서 특별한 관심을 갖고 접근했던 몇 가지 주제들은 삼일성(삼위일체), 신성과 인성의 연합, 신화(神化), 양태론(樣態論), ‘지방’ 교회에 대한 그들의 해석과 실행,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 그들의 모임 밖에 있는 외부 믿는 이들에 대한 그들의 태도 등이었습니다. 우리는 이런 분야들 하나하나에 대해 탐색할 자유를 제한 없이 부여받았습니다. 매 경우에 우리는 일부 사람들이 가진 공공연한 인식이 지방 교회들 안에 있는 믿는이들의 믿음과 실행뿐만 아니라 출판된 사실상의 가르침들과도 너무나 동떨어진 것임을 발견했습니다. 이 성명서는 우리가 연관되었던 과정과 우리가 내린 전반적인 결론에 대한 전체적인 개관에 대해 관심을 가진 분들에게 제공하려는 의도로 마련된 것입니다. 이 간단한 성명서에 이어서 몇 개월 후에는 위에서 언급한 신학적 주제들과 기타 중요한 주제들을 더 상세하게 다루는 논문이 나올 것입니다. 지방 교회들과 리빙스트림 미니스트리의 대표자들은 그들에 관한 관심사의 주요 주제들에 대한 그들의 가르침들을 요약된 형태로 진술하는 성명서를 작성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풀러 신학 대학 측은 이미 상당한 연구와 대화를 거친 다음 그들을 이해하는 데 이르렀으므로  그들의 가르침들에 대한 논평을 제공할 것입니다.  

           작성일: 2006년 1월 5일
    
                                              

출처: http://www.forthetruth.or.kr/booklets16.htm (영어원문 포함)
참고 :http://local-church.tistory.com/109 (지방교회 풀러신학대학 성명서)
http://local-church.tistory.com/134 (지방교회 - 지방교회란 무엇인가?)
http://local-church.tistory.com/111 (지방교회는 어떤 교회인가?)
http://local-church.tistory.com/137 (
지방교회 탐구 - 1 신앙고백 풀러신학교도 공식 지지)

지방교회의 신앙고백

1. ·우리는 성경을 완전하고 유일한 신성한 계시로 믿으며 하나님께서는 영원히 한 분이시며 또한 영원히 아버지, 아들, 성령이시고 이 셋은 구별은 되지만 분리되지 않는 분임을 확실히 믿습니다.

2.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온전한 하나님이시며 완전한 사람이심을 믿습니다. 그 분은 또한 그 분의 신성을 버리지 않으시고 처녀의 태 안에 잉태되시고, 땅위에서 참된 인생을 사셨고, 십자가 위에서 대속과 만유를 포함한 죽음을 죽으셨으며, 사흘 만에 몸을 입고 부활하시고, 하늘로 승천하셨습니다. 이제 그 분은 영광 안에 계신 온전한 하나님이시자 완전한 사람이십니다.

3. 우리는 그 분께서 하나님의 왕국과 함께 속히 재림하시어 천년왕국과 영원 안에서 땅을 다스리실 것을 앙망합니다.

4. 우리는 삼위의 세 번째이신 성령께서 동일하게 하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아버지의 존재와 소유하신 모든 것이 아들에 의해 표현되시며 아들의 존재와 소유하신 모든 것이 성령으로 실재화 됩니다.

5. 우리는 더 나아가 인류에게 하나님의 구원이 필요함을 믿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의와 거룩과 영광의 요구를 절대로 이룰 수 없지만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위에서 죽으심을 통하여 그 모든 요구들을 성취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은 우리의 죄들을 용서하셨고 그 분과 화목하게 하셨으며 그리스도를 우리의 의로 삼으심으로써 우리를 의롭게 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의 구속에 근거하여 하나님께서는 그 분의 성령으로 구속된 이들을 거듭나게 하시어 그 분의 구원을 완결하시고 그들로 그 분의 자녀들이 되게 하십니다.

6. 이제 하나님의 생명과 본성을 소유함으로써 믿는 이들은 이 시대에서는 그 분의 몸 안에서 매일의 구원을, 오는 시대와 영원 안에서는 영원한 구원을 누릴 것입니다. 영원 안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선민에 대한 그 분의 구원의 완결인 새 예루살렘 안에서 하나님과 함께 거하게 될 것입니다.

  (지방)교회 신앙 항목들에 대한 요약 

(1) 성경에 관하여 
 우리의 신앙의 첫 번째 항목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다. 성경에 관하여 사도 바울은,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호흡으로 된 것” (딤후 3:16 상)이라고 말한다.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 아래 경건한 사람들에 의해 쓰였다. 우리는 또한 성경이 완성된 신성한 계시를 담고 있음을 믿는다. 우리의 신앙의 모든 방면들은 성경에 근거를 두며, 성경에 의해 통제를 받는다. 우리는 성경에서 말한 것을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다 받아들이며, 성경이 말하는 것을 넘어선 사람의 생각을 다 거절한다. 성경은 하나님이 그분 자신과, 그분의 완전한 구원과, 사람을 위한 그분의 계획 혹은 경륜에 관한 그분의 계시를 우리에게 제공하는 하나님으로부터의 참되고도 객관적인 선물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우리는 그 정확성을 믿고, 그 무과실성을 견지한다. 

(2) 하나님에 관하여  
물론 성경의 주제는 하나님이시요, 하나님은 저희의 신앙의 대상이다. 성경의 계시로부터 우리는 우리 하나님이 유일하게 한 분이시면서 삼일(triune)이심을 믿는다. 비록 이것이 우리 인간의 이해를 넘어선 것이기는 하나, 성경은 하나님이 유일하게 한 분(딤전 2:5)이시지만 동시에 셋(마 28:19)으로 구별되심을 분명히 보여준다. 그분은 영원히 아버지, 아들, 영이시다.
신성한 삼일성의 셋은 구별되지만 분리되지는 않는다. 주 예수님이 요한복음 10장 38절에서 우리에게,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음을…”이라고 말씀하신 것같이, 아버지가 계시는 곳에 아들 또한 계신다. 똑같은 상호내재가 또한 아들과 그 영 사이, 그 영과 아버지 사이에도 존재한다. 삼일성의 셋 가운데서 아버지는 그분의 이름이 내포하는 바와 같이 신성한 삼일성의 근원이시고, 아들은 아버지의 표현이시며, 그 영은 아들의 모든 어떠하심과 아들이 소유하신 모든 것의 실제화이다.
사도 바울은 삼일성의 셋을 믿는 이들의 체험과 관련지어 분명히 말한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고후 13:13). 신약에 의하면 세 분 모두 - 아버지, 아들, 그 영-가 믿는 이들 안에 계신다(엡 4:6, 요 14:23, 골 1:27, 요 14:17).
참고로 항간에 우리가 양태론을 믿는다는 헛소문이 있으나 결코 그렇지 않다. 양태론은 이단이다. 양태론 자들은 신격의 셋, 즉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이 영원히 동시 존재한다고 가르치지 않고 그 셋은 다만 신성한 본질의 일시적인 나타남이라고 주장한다. 우리는 성경을 따라서 신격 안의 영원한 구별과 세 위격의 동시 존재를 분명히 인정한다. 그러나 삼일성에 대한 우리의 강조점은 하나님의 본성을 교리적으로 분석하는 데 있지 않고 우리의 생명과 모든 것 되신 삼일 하나님을 우리 안에 분배받는 데 있다.

(3) 그리스도에 관하여

우리 믿는 이들은 그리스도인이라 불린다. 왜냐하면 우리가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는 우주 안에서 가장 놀라운 분이시요, 우리는 그분의 이름으로 호칭되는 것을 즐거워한다.
그리스도는 영원히 하나님이시다. 영원 과거에, 창세 전에 그분은 하나님이셨고, 지금도 하나님이시고, 영원히 하나님이시다. 그러나 어느 날 그분은 사람이신 우리 주 예수가 되셨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온전한 하나님이자 완전한 사람이다.
그분은 그분의 신성을 버리지 않고 처녀의 태속에 잉태되어, 아기로 나셔서, 이 땅에서 인생을 사셨고, 대속하는, 만유를 포함한 죽음을 십자가에서 죽으시어 우리의 구속을 성취하셨다. 그러나 그분은 사망에 매여 있지 않으신다. 그분은 사흘 후에 부활하셔서 생명주는 영(고전 15:45)이 되셨다. 그분의 신성의 능력이 사망을 삼키시고, 그분의 인성은 부활 하여 영화롭게 되셨다. 오늘 그분은 우리의 구속자이시자 우리의 생명이시다(골 3:4, 롬 8:10). 또한 그분은 승천하여 영광 안에 계시며 여전히 하나님이시면서 여전히 사람이시다. 그러한 분으로서 그리스도는 이제 우리의 구원의 주시요, 우리의 믿음을 온전케 하시는 분(히 2:10, 12:2)이시다.
지금 그분은 하늘에 앉아 그분의 하늘에 속한 사역을 수행하고 계시며 하나님의 경륜을 성취하고 계신다(행 5:31, 히 8:1-2, 롬 8:34). 우리는 그분이 곧 다시오실 것, 즉 하나님의 왕국을 가져 오셔서 천년왕국에서 온 땅을 통치하실 것(계 1:7, 11:15, 20:6)을 기다린다. 

(4) 성령(The Spirit)에 관하여
 우리는 삼일성의 셋째이신 성령이 동등하게 하나님이심을 믿는다. 아버지는 신성한 삼일성의 근원이시고, 그 영은 신성한 삼일성의 완결이시다.
아버지가 가진 모든 것과 아버지의 모든 어떠하심이 아들 안에 체현되었고, 아들의 모든 어떠하심이 그 영으로 실제화 되었다. 이러므로 그분은 실제의 영(요 15:26, 16:13, 요일 5:7)이라 불린다. 그리스도의 어떠하심의 실제, 심지어 삼일 하나님의 실제가 성령이시다. 

(5) 인간에 관하여
인간은 영과 혼과 몸을 가지고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창조되었다(창1:26, 살전5: 23). 그러나 아담의 타락 이후로 모든 사람이 죄를 지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게 되었는데, 이것은 그들의 영이 죽고(엡2:1), 혼은 자아가 되고(마16:24), 몸은 육체가 되었음을 가리킨다(롬7:18).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으로 인하여 값없이 의롭게 되고 생명 안에서 구원받을 때 사람은 원래의 창조목적을 이룰 수 있게 될 것이다(롬3:24, 5:10). 그것은 사람의 죽었던 영이 거듭나고(요3:6), 혼이 변화를 받으며(롬12;2, 벧전1:9), 몸이 그리스도의 영광의 몸의 형체로 변형되어(3;21) 영원토록 하나님을 표현하고 그분의 권위로 다스리는 것을 의미한다. 

(6) 구원에 관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은 사람을 위하여 온전하고 완전한 구원을 예비하셨다. 이 완전한 구원은 우리의 온 존재인 영과 혼과 몸을 포함한다. 사람은 타락하여 하나님의 공의와, 거룩과, 영광의 무거운 요구를 이룰 수 없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이 모든 요구를 이루셨다.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통하여 하나님은 우리의 죄들을 용서하셨고, 우리를 그분과 화목케 하셨으며,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의가 되심으로 우리를 의롭다 하셨다. 그리스도의 구속에 근거하여 하나님은, 구속된 자들을 그분의 자녀가 될 수 있도록 그분의 영 으로 거듭나게 하신다. 이 모든 사실을 믿고 주님을 영접할 때 거듭나게 된다. 이제 하나님의 생명과 본성을 소유한 믿는 이들은 일상생활 가운데서 매일의 구원을 누릴 수 있다. 하나님의 구원 안에서, 사람의 영은 거듭났고 혼은 변화되고 있으며 몸은 변형될 것이다. 영원한 구원은 믿음으로 말미암는 은혜로 인한 것이지 우리의 행위에 의한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불신자를 구원시키기 위하여 우리는 믿음과, 기도와,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을 강조한다. 로마서 10장 9-10절에 의하면, 사람이 구원받으려면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해야 한다.
 사람이 한 번 구원받았으면 그는 구원의 확신과 구원의 견고함 모두를 가질 수 있다. 우리가 한 번 구원받았으면 영원히 구원받은 것이다. 

(7) 교회에 관하여
그리스도 안의 모든 참된 믿는 이들로 구성된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으로서(엡1:22-23, 골1:24) 우주적으로 하나이고(엡4:14), 그리스도의 몸의 표현인 지방교회는 지방적으로 하나이다. 즉 한 도시에 하나의 교회가 있다(계1:11).
여기서 말하는 한 도시에 하나의 교회 즉 지방교회의 의미는 예루살렘 교회(행13:1), 안디옥 교회(행13:10), 고린도 교회(고전1:2) 처럼 특정 지방에 거주하는 참되게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 모두를 그 교회 구성원들로 하는 지역교회를 가리킨다.
분명히 강조하고 싶은 것은, 우리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려면 반드시 지방교회 안에 있어야 한다고 믿지도 않으며 그렇게 가르치지도 않는다는 것이다. 우리는 천주교 안에, 교파들 안에, 독립된 단체들 안에, 피로 씻음 받고 그리스도 안에서 영으로 거듭난 참된 믿는 이들이 많다고 인정하며 그분들을 주님 안에 있는 형제 자매로 받는다. 비록 우리가 다른 기독교 교단들과 분리되어 있지만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형제 자매들과는 분리되어 있지 않다. 주님께 신실함으로 우리는 주의 간증을 위하여 교회의 유일한 입장 위에 서 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위치를 좁고 배타적이고 분열적인 영으로 취하지 않는다. 우리는 주님이 우리를 받으셨듯이 모든 믿는 이들을 받는다. 

(8) 종말에 관하여
우리는 장차 이 세상 왕국에 종말이 오고 주와 그리스도의 왕국이 도래할 것을 믿는다(계11:15). 우리는 마지막 때 그리스도께서 세상을 심판하시고, 이 땅을 얻으시며, 그분의 영원한 왕국을 세우시기 위하여 재림하실 것을 믿는다. 우리는 이기는 성도들이 천년왕국 안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왕 노릇할 것을 믿고, 그리스도 안의 모든 믿는 이들이 새 하늘과 새 땅에 있을 새 예루살렘에서 영원히 하나님의 복에 참여할 것을 믿는다.

창간특집 - 지방교회 "그리스도의 몸 전체의 주목과 존중 존중 받을 가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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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9. 3. 05:00

사람 밖의 하나님만 강조한 신학의 한계 - 지방교회 진리변호확증


지금까지 대부분의 신학은 사람 밖의 하나님만을 강조하여 신약 서신서 이후 도처에 나오는 '사람 안의 하나님(그리스도)'에 낯 설은 "이름뿐인 그리스도인들"을 양산해 내었습니다. "한국에 소개된" 칼빈 신학은 그 중 하나입니다. 저는 '한국에 소개된'이란 말을 의도적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이런 신학의 폐단은 예수님을 소개하되 사람 밖에 계신 예수님을 주로 가르치는 것입니다.

즉 여호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어떻게 하셨고, 하나님의 아들이 육신을 입고 오셨고, 사시고, 죽고 부활하신 후 하늘로 가셔서 다시 오실 것이다. 물론 이것들은 다 성경기록이며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사람 밖의 하나님"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것만을 듣고 배운 분들의 설교는 당연히 구약의 스토리 소개 또는 사복음서에서의 예수님에 치중될 수밖에 없습니다. "사람 안에 들어오신 그리스도"를 말하는 서신서와 계시록은 상대적으로 설교 시 다뤄지는 비중이 현저히 낮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다루더라도 교훈을 얻는 관점이지 "그리스도가 사람 안에서 사심"을 돕는 관점이 아닙니다. 한 번 이런 시각에서 주변의 설교들을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참된 그리스도인의 생활은 "밖의 하나님"이 "내 안의 하나님"이 되심으로 시작되는 것입니다(요1:12, 3:6, 고전6:17). 

그리고 이 '씨"가 우리 안에서 자라서 그리스도의 형상이 우리 안에서 새겨지고(갈4:19), 우리의 죽을 몸까지도 그분의 영광의 몸처럼 변형시킴으로(빌3:21) 우리를 맏아들인 부활하신 그리스도와 똑같이 만드시는 것(롬8:29, 요일3:2)이 하나님이 지금 하고 계시는 일입니다. 이것이 서신서와 계시록의 핵심입니다. 

이것은 너무나 투명합니다. 성경공부해서 안 지식이 아닙니다. 매일 매일 우리가 체험하고 있는 것들입니다. 이것은 성경에 나오는 등장인물의 이야기 일뿐 아니라 우리들의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밭에 심겨져야 할 씨"를 심지는 않고 "저 지붕 끝에 대롱대롱 달아만 놓으니" 씨가 싹이 났다느니, 익어간다느니, 곧 추수를 할 것이라느니 등의 말들이 도무지 실감이 나지 않는 것입니다. 설교하는 분이나 듣는 청중이나 알 것 같기도 하고 모를 것 같기도 하고 ... 참되게 거듭난 분들이 절실히 느끼고 있는 "자기들의 이야기"라는 인식이 없는 것입니다. 오직 들은 풍월로 아는 척을 할뿐입니다. 

주님이 우리 모두를 불쌍히 여기사 '사신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실상'을 볼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주 예수님(그리스도)이 사람 안에 계신다는 성경말씀은 부지기 수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눈이 열려있고 그러한 실제를 맛보고 있다면 많은 증거구절들이 필요하지도 않습니다. 단 한 구절이면 족합니다. 그러나 몇 구절들을 소개드려 보겠습니다.

# 고후13:5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 

#롬8:10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인하여 죽은 것이나 영은 의를 인하여 생명이니라'(the spirit is life because of righteousness).

#골1:27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어떻게 풍성한 것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갈2:20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갈4:19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라'  

#요14:20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많은 분들이 그리스도를 참되게 얻지 못한 채 신앙생활이라는 것을 할 수 있습니다. 또 어떤 면에서는 그리스도를 실제로 얻었으나 그것을 믿지 못하고 체험하지 못하여 '못 얻은 것'처럼 착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생명의 성숙"(엡4:15)은 자신 안에 가장 고상한 한 인격이 실재한다는 분명한 인식을 기초로 이뤄져 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삼위일체를 세분들의 하나님으로 착각하는 삼신론자들로 인해 "아버지, 아들, 성령의 인격을 다 포함한 온전한 한 신격의 하나님 자신"이 생명으로 우리 안에 들어오셨다는 핵심진리가 한국교계에서 닫혀버렸습니다(요일2:22-25). 매우 안타까운 일입니다. 

오늘날 한국교계에 고린도 교회처럼 성경지식과 말 잘함과 은사체험자는 많으나(고전1: 5-7) 생명이 성숙한 자는 희귀한 듯 합니다. 그 증거는 영적 어린아이들의 특징인 "분열"이 만연해 있기 때문입니다(고전3:1-4). 사실을 말하자면 워치만 니나 위트니스 리를 통해 주님이 계시하신 진리(생명 되신 그리스도, 생명의 충만인 교회, 교회의 최종완결인 새 예루살렘)는 상대적으로 매우 깊은 진리입니다. 

이것을 이해하려면 
1) 생명 되신 그리스도 자신의 사람 안의 내주하심(마담 기욘) 
2) "주관적인" 십자가의 체험(고전15:45, 31, 빌3:10 제시펜 루이스) 
3) "주관적인 부활"의 체험(요11:25, 갈2;20, 빌3:11 오스틴 스팍스)의 진리의 해방과 실행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두 분의 사역이 통상적인 가르침들과 다른 면이 없지 않으나 그 이유는 "틀려서" 다른 것이 아니라 "진도"가 달라서 다른 것입니다. 이것은 교만한 말이 아니라 솔직한 고백입니다. 

참되게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면 이런 말들을 공개적으로 할 필요가 없습니다. 어떤 사람이 무엇 때문에 자청해서 문제를 만들고 비난을 자처하겠습니까? 오 주님! 이런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의 교제가 단 한 분의 마음중심을 움직여 좁은 생명길을 가고 바른 믿음의 길을 취한다면 그것으로 족합니다. 주님의 효능있는 피의 덮으심이 얼마나 필요한지요.
posted by rarryking 2018. 8. 31. 00:00


지방교회(local Church)의 질문과 답변 4회 -
성경에서 말하는 이단이란?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8. 30. 05:00

한국 기독교계의 취약 분야 - 지방교회 진리변호확증 자료

바울의 그리스도와의 연합사상

외견상 한국 기독교계의 취약 분야로 보이는 '그리스도와 성령과의 관계', '하나님과 사람의 연합'의 분야에 대한 주목할만한 책이 있어 독자들에게 소개합니다. 제목은 '바울의 그리스도와의 연합사상'이며 여수룬 출판사가 1991년에 초판을 발행했군요. 저자는 미국 플러신학교 루이스 B.스미디즈 교수이며, 옮긴이는 총신대와 웨스터민스터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개혁신학원 강사로 있는 오광만님입니다.

저자는 기독론에 있어 '성례주의적 기독론'과 '계약적 기독론'이 있다고 소개하며 '그리스도와 성령의 관계'에 대한 사도 바울의 관점(이것이 곧 성경의 가르침임)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성도들이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말씀이 성경엔 수도 없이 나오는데 그 참된 의미가 무엇인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삼위일체를 말할 때 '인격'(Person)을 과도하게 강조할 때의 위험성(삼신론 이단사상)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 책이 다루고 있는 내용들은 (지방)교회측과 전 예장통합측 사이비이단 문제 상담소장인 최삼경 목사님과의 3년간의 지상토론 쟁점과 상당부분이 유사합니다. 저자나 옮긴이가 (지방)교회측과 무관한 분들이고 오히려 장로교 배경을 가진 분들이므로 객관적인 자료라고 볼 수 있습니다. 책을 읽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위트니스 리와 지방교회측의 진리는 위 책에서 소개된 바울의 가르침(곧 성경의 가르침)과 일치하며, '성례주의적 기독론'과 유사합니다. 제가 '유사하다'는 표현을 쓴 것은 (지방)교회측이 그러한 신학을 공부한 후 그러한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에 있는 '기독론'을 그대로 말한 것인데 결과가 유사하게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한국 일부 목회자나 신학자의 관점이 토대가 되어 "이단"과 "정통"을 결정짓는 현재의 한국교계의 풍토는 반드시 시정되어야 합니다. 성경의 빛과 성경의 권위만이 모든 것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누구든지 진리에 대해 주장하려면, 반드시 성경의 근거와 기초를 가져야 합니다(벧 4:11상). 그리고 그러한 성경의 가르침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양심 안에서 인정되면 과감하게 받아들이고 그러한 실행 안으로 들어가야 합니다(마7: 24-27).  위 책에 대한 "입맛을 돋우기 위해" 삼위일체의 "인격(Person)"이라는 말에 대한 저자의 권면을 소개하겠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어려운 문제는 "인격체(Person)"라는 단어이다. 우리 현대인들은 심리학적으로 형성된 인격체들에 대한 사고방식으로부터 벗어나기가 매우 힘들다. 만일 어떤 한 인간이 하나의 구별된 인격으로서의 인격을 소유하고 있지 못할 때, 우리는 그를 인격체 이하의 존재로 생각하게 된다. 따라서 만일 우리가 성령을 독자적인 고유권한을 지닌 인격체라고 칭한다면, 우리는 그분을 독자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개인으로 생각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바울의 사고방식(성경의 가르침)이 아니다... 

성령은 한 인격체로서 체험되고 알려지며 영광을 받으신다.그러나 우리에게 있어서 그분은 오직 그리스도로서 알려지고 체험된다. 이것이 우리가 성령을, 예수라는 이름을 가진 인격체와 "분리'된 인격체로 주장하는 것이 성경적인 목적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암시해 준다(위 책 87쪽)". 

"분리된 세 하나님들"을 믿는 것이 "정통"이고, "구별되나 분리되지 않으심으로, 셋이 서로 안에 계시는 한 분 하나님"을 믿는 (지방)교회 성도들이 "이단시(?)"되는 참으로 안타까운 진리왜곡을 주님은 반드시 바로 잡으실 것입니다. 잠재의식 속에서 세 하나님들을 믿는 것은 가장 심각한 이단사상임을 알아야 합니다.

posted by rarryking 2018. 8. 29. 00:00

지방교회(local Church)의 질문과 답변 3회 - 

성경에서 말하는 이단은 무엇인가요?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8. 28. 08:00

예수 그리스도 자신의 내주 하심을 부인하는 사람들을 분별함 - (1) 지방교회 진리변호확증 자료

이 글은 항간에 떠도는 '거듭난 사람 안에는 성령만 계시고 아버지와 아들 자신은 안 계신다' 또는 '예수님은 구겨지지 않는 한 사람 안에 계실 수 없다'는 잘못된 주장을 성경으로 바로 잡기 위한 것입니다. 이제 로마서 8:10 본문과 이 구절을 해석하는 신뢰할 만한 신학자들의 글을 통해 다만 성령님 뿐 아니라 <그리스도 자신을 포함한 아버지, 아들, 성령 삼위 하나님 전체>가 거듭난 우리 안에 계심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우리 안에는 "그리스도 자신"도 계십니다. 

로마서 8장 10절 :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인하여 죽은 것이나 영은 의로 인하여 생명이라'  

위 말씀은 <그리스도 자신이 우리 안에 계신다>는 엄연한 사실을 전제한 사도 바울의 선포입니다. 그런데 왜 이처럼 평이하고 간단한 성경본문이 어떤 분들에게는 '그리스도 자신의 내주 하심'에 대한 확신을 주지 못하는 것일까요? 여기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중 가장 큰 이유는 '삼위 하나님 중 오직 성령님만 사람 안에 계실 수 있다'라는 잘못된 고정관념 때문입니다.  

이런 관념을 가진 분들은 위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이라는 로마서 8:10 본문을 읽을 때 무의식적으로 '성령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우리 안에 계시면' 또는 '그리스도가 성령을 통하여... 우리 안에 계시면'이라고 해석하여 읽습니다. 그리고 <따라서 아들 하나님이신 그리스도 자신은 우리 안에 안 계신다> 라는 자의적인 결론에 도달합니다. 결국 이런 특정교리가 가미된 채 성경을 읽는 사람 안에서 일어나는 지적 사고과정이 성경본문 내용과 정 반대의 이해를 가져오고 만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그리스도 자신의 내주 하심'을 부인하는 사상은 다음 이유로 비 성경적이며, 심지어 성령님이 계신 곳에 아버지, 아들은 없다며 삼위일체의 삼위를 각각 분리시킴으로 이단적입니다. 이런 분들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기고 그리스도를 얻고'(빌3:8)라고 고백했던 사도 바울과는 전혀 다른 곁 길로 가다가 결국 주님의 심판대 앞의 불에 다 태워질 나무와 풀과 짚만 만들어 낼 것입니다(고전3:12-15).  

1) '그리스도 자신의 내주'를 말하는 성경본문들과 상반됩니다.  

** 고후13:5 :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  

** 골1:27-28 :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들 가운데 어떻게 풍성한 것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 골3:4 :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때에' 

** 요일5:12 :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그리스도 자신이 내주 하심'에 대한 성경근거는 이외에도 많습니다. 그러나 위 구절만으로도 우리의 생명 되신 아들하나님 자신이 죽음과 부활을 거치신 후 거듭난 사람 안에 생명으로 들어와 계신다는 사실을 충분히 입증해 주고 있습니다.  

2) 로마서 전체문맥과 8장 10절 본문이 그리스도의 내주를 말하고 있습니다. 

우선 '그리스도가 너희 안에'(Christ...in you)라는 위 성경본문은 로마서 전체의 핵심내용입니다. 즉 로마서 3장은 그리스도가 우리의 구속을 위해 그분의 피를 흘리시도록 십자가 위에 계심을 말하고, 4장은 그분이 부활 안에 계심을, 6장은 우리가 그분 안에 계심을, 8장은 이제 그분이 우리 안에 그 영(The Spirit)으로 계심을 말하고 있습니다.  

특히 롬8:10 에서 바울이 '그 영'(the Spirit)을 언급하지 않고 '그리스도'(Christ)를 말한 것은 오늘날의 그리스도는 바로 그 영이시며 우리 안의 그리스도의 영은 바로 그리스도 자신임을 강조하기 위함입니다. 즉 사실(fact)에 따르면 그분은 그리스도시며, 우리의 체험(experience)에 따르면 그분은 그 영이십니다. 다시 말해 우리가 그분을 체험함에 있어서는 그분은 그 영이시며, 우리가 그분을 경배하고, 그분을 부르고, 그분에 대해서 말할 때 그분은 그리스도이십니다. 우리는 그분을 우리의 구주로 영접하지만, 그분은 그 영으로 우리 안에 들어오십니다. 

여기서 한 가지 문제가 있다면 그것은... '그러면 당신들은 2격 아들하나님이 3격 성령님이라는 식의 위격 간의 혼동(양태론)을 주장을 하는 것이냐?' 하는 의혹입니다. 

 그러나 그렇지가 않습니다. 우리가 영접한 롬8:10의 '그 영이신 그리스도'는 바로 고전 15:45의 '생명 주는 영'이십니다. 또한 이 <생명 주는 영>은 문맥을 볼 때 <부활하신 아들하나님 자신>입니다. 즉 부활 전에는 육신 안에 계신 그리스도가 부활 후에 성령 안에 계신 그리스도로서 우리 안에 생명으로 들어오신 것입니다. 즉 이 분은 다만 2격만이 아니라 신격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신 분(골2:9)임으로 그 안에 아버지와 성령님도 구별되나 분리됨 없이 상호내재 하시는 '온전한 하나님'(complete God)이십니다. 또한 이 생명 주는 영은 주님 부활시 그분의 인성을 벗어버렸다고 이단적으로 믿지 않는 한, 빌립보서 3:21이 말하는 '영화롭게 된 몸'을 포함한 영이십니다.

3) 신뢰할 만한 신학자들도 롬8:10 주석에서 그리스도 자신을 포함한 삼위일체 하나님 전체가 우리 안에 계심을 말합니다. 

 우선 현재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약학을 강의하는 권성수 교수님의 해석을 소개합니다. 

로마서 강해I - 권성수 교수

'(롬8:10 주석에서)...그리고 성령이 거하신다는 말은 바꾸면 그리스도가 거하신다는 말입니다. 신비적인 연합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의 영이 거한다는 것은 그리스도가 거한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말을 정확하게 하기 위해 요한 복음 14:23을 인용해 보겠습니다.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 여기서 '우리'는 성부와 성자를 말합니다. 성부와 성자가 우리와 함께 산다는 것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 안에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 거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권성수, 로마서 강해I(롬1-8장), 서울: 도서출판 횃불, 1998, 405쪽). 다음은 요한 크리소스톰(347-407)의 견해입니다. '(롬8:10 해석)...그리스도의 영이 있는

로마서강해 - 요한 크리소스톰

곳에는 그리스도 또한 있다는 뜻도 됩니다. 삼위의 한 위가 있는 곳에 삼위 전체가 있게 됩니다. 삼위는 본질적으로 분리될 수 없이 전체가 하나입니다. ...그리스도의 영을 가진 것은 그리스도 자신을 가진 것이며 천사와 함께 영원히 죽지 않는 생명 속에 살게 됩니다.'(요한 크리소스톰, 로마서 강해, 송종섭(총신대 졸업) 번역, 지평서원, 1990, 272쪽). 

 위와 같은 성경본문들과 신학자들의 주장을 볼 때 <그리스도 자신은 우리 안에 안 계시다>는 항간의 주장은 명백히 비 성경적이며 매우 위험한 이단사상임이 밝혀졌습니다. 성경의 순수한 가르침은 우리 안에 생명으로 들어오신 분은 아버지, 아들, 성령님이 구별되나 분리됨 없이 상호내주 하시는 온전한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일부 신학자나 목회자들이 무책임하게 말하는 '그리스도 자신은 우리 안에 안 계신다'는 거짓교리를 냉철하게 분별하고 단호하게 배격해야 합니다. 그리고 성경의 순수한 진리를 믿음으로 붙잡아야 할 것입니다.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8. 22. 05:00

성경이 계시하는 성육신의 참된 의미를 아는 지금은 '무한하신 하나님이 유한한 사람 속에 제한 받으신 기묘한 기적' 앞에 놀라며 감사할 뿐입니다. 

(1) 성육신은 구약에서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과는 판이하게 다른 것입니다. 

성육신은 '하나님'이 사람으로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사람'(God-man)이 되신 기묘한 사건입니다. 그런데 구약을 보면 하나님이 성육신 하시기 이전에도 아브라함(창18:2, 13, 33), 마노아의 아내(삿13:3, 10, 22) 등에게 사람으로 나타나셨던 일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구약 시대 때 사람으로 오셨던 하나님과 신약의 성육신은 어떻게 다릅니까? 

총신대학과 합동 신학원을 졸업한 어떤 장로교신학자는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구약시대 그리스도께서 '여호와의 사자'로서 나타나서 사람처럼 행동하셨지만 그리스도께서 실제로 육신을 가지고 나타나신 것은 아니다. 즉 구약에서는 '육체를 가진 사람처럼' 나타나셨을 뿐이지만, (신약의) 성육신을 통해서는 '실제로 육체를 가진 사람'으로 이 땅에 오셨다. 구약의 나타나심은 사람의 구속을 위한 것이 아니나 인간의 구속을 위한 주님의 성육신 때는 육체를 입으셔야만 했다"(이남종, 모세 오경에 나타난 그리스도, 새순출판사, 1992, 80-81쪽). 


(2) 성육신은 전능하신 하나님이 참사람의 육신(인성)을 입으신 것입니다.
 

요한복음 1:1, 14에 의하면 말씀이신 하나님은 어느 날 육신이 되셨습니다. 이것은 창 3:15에서 예언되고 갈 4:4에서 성취된 사실로서, '하나님'(God)이 사람의 생명과 본성을 가지시어 '하나님-사람'(God-man)이 되신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한가지 주의 할 것은 하나님이 입으신 이 육신은 죄만 없으시되 평범한 사람들의 육신과 똑같은 육신이라는 사실입니다. 

과거에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이 진짜 육신이 아니라 '환영'(phantasm)을 입은 것이라거나 사람이긴 하지만 '사람의 영' 부분은 '로고스'로 비밀스럽게 대치되었다고 이단적으로 말했습니다(요1:14, 요일4: 2-3, 회복역 각주 참조). 또 어떤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은 분리된 채로 있다고 하거나, 정반대로 주님의 신성과 인성이 하나로 융합되어 제3의 물질이 되었다고 잘못 가르쳤습니다. 

진지의 변호와 확증 - 위트니스 리

그러나 그리스도는 위의 이단적인 가르침들과는 달리 완전한 참 사람이십니다(요19:5, 행13: 39, 딤전2:5). 또한 신성한 생명과 본성에 더하여 사람의 생명과 본성을 가지시되, 두 본성은 혼돈 되거나 분리되지 않고 제3의 본성을 산출하지도 않습니다. 즉 성육신 하신 우리 주님은 '온전한 하나님이시자 완전한 사람'(complete God, perfect Man)이시고, 두 본성을 가진 한 인격이시고, 분리됨이나 혼잡 됨이 없는 비밀들 중에 비밀(골2:2)이시고, 우리의 경배와 찬양을 받기에 합당한 분이십니다(WL, 진리의 변호와 확증, 한국복음서원, 1996, 91-97쪽). 

(3) '삼위(일체)하나님 전체'가 아들 안에서 육신을 입으신 것입니다. 

솔직히 지금도 많은 분들이 삼위 중 아버지는 아니고 아들 하나님(1/3)만 사람이 되셨다고 생각하십니다. 그리고 아버지 하나님은 예수님을 이 땅에 내려보내고 저 하늘 어디엔 신비하게 남아 계신다고 알고 계십니다. 물론 지금은 승천하신 아들을 자신의 옆자리에 앉혀두고 계신다고 생각하시겠지요. 어쨌든 그분들 신학으로는 아버지 하나님이 사람 가까이 또는 사람 안에 오신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요일2:23, 4:15, 요14:10,-11, 20, 23). 이렇게되면 그분들이 영접한 영생도 아버지하나님은 빠진 불완전한 하나님의 생명이 되고 맙니다. 더구나 그분들은 성도들이 아버지 안에 있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살전1:1, 요일2:24). 

그런데 이것은 삼위 하나님을 칼로 '무우 토막 자르듯' 잘라내고 분리시킨 잘못된 삼위일체관의 심각한 후유증일 뿐 성경의 순수한 가르침은 아닙니다. 

  성경이 밝히고 있는 성육신은 구별되나 분리할 수 없는 아버지, 아들, 성령을 포함한 온전한 하나님이 아들 안에서 육신을 입으셨다는 것입니다(골2:9, 딤전3:16). 이점은 성육신 한 예수님 자신이 하나님의 거처인 장막의 실제라고 말한 성경말씀들에서도 증명됩니다(요1;14원문, 2:19 -21, 이 남종 위책, 134-135쪽 참조). 따라서 구약에서는 하나님을 만나려면 물질적인 성막에 나아갔지만 신약에서는 아버지 하나님을 포함한 온전한 하나님을 만나려면 움직이는 성막이신 예수님께 나아가면 되는 것입니다.  

성경은 심지어 예수님이 성막이실 뿐 아니라 하나님과 사람이 만나는 바로 그 장소인 '속죄소'라고 말합니다. 즉 구약의 출25:17의 속죄소에 해당되는 히브리어는 kapporeth인데 70인 역은 이것을 '힐라스테리언'으로 번역했고, 예수님 자신을 가리키는 롬3:25의 화해장소(개역성경은 화목 제물로 오역함) 역시 출25:17의 속죄소와 똑같은 '힐라스테리언'입니다. 이것은 하나님 사람이신 주 예수님 자신이 구약의 성막의 실제이실 뿐 아니라 하나님과 사람이 만나는 장소인 '속죄소'의 실제임을 가리킵니다. 이러한 주님이 지금은 믿는 이들 안에 생명으로 들어와 계십니다. 

이처럼 그리스도의 성육신은 단지 1/3 하나님만이 아니라 아버지, 아들, 성령 하나님 전체가 아들 안에서 사람이 되신 것임(골2:9, 딤전3:16)을 아는 것은 '맏아들'을 바로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8. 18. 05:00

창간특집 - (지방)교회를 전격 해부한다.


"핵심적인 교리들, 정통의 범주에 포함된다는 것 확증"


 지구촌 3천여 교회 30만명 성도


한국 1백여 교회 1만5천명 성도

 가. 워치만 니와 위트니스 리 

일반적으로 (지방)교회는 워치만 니로부터 시작되어 그의 동역자인 위트니스 리로 이어졌다는 것이 객관적인 평가이다. 워치만 니(Watchman Nee)는 1903년 중국 복주에서 회중교회 목사의 집에서 출생하였다. 그는 17세에 역동적인 거듭남을 체험했고, 즉시 자신의 일생을 주님께 헌신했다. 워치만 니는 성공회가 세운 '앵그리칸 트리니티 칼리지' 출신이며, 탁월한 영어 실력을 바탕으로 기독교 역사 전반을 망라한 약 3천 여 권의 기독서적을 독파하였다. 또한 그 당시 그의 고향에서 활동했던 전직 성공회 소속 M.E.바버 선교사를 통해 당대 유럽의 기독교 거장들과 교류하였다. 이 과정에서 속생명파와 형제회 노선이 그에게 상호 보완적으로 큰 도움을 주었다. 그의 신학사상은 총 62권의 <워치만 니 전집>(한국복음서원)에 잘 반영되어 있다. 그는 중국 공산화 직후 1952년에 투옥되어 20년간의 옥중 생활 끝에 1972년 5월 30일 순교하였다. 위트니스 리(Witness Lee)는 1905년 중국 산동 지방에서 삼대 째 기독교 집안에서 출생하였다. 위트니스 리는 치푸에 있는 남침례회 중국 초등학교를 다녔고, 미국 장로회가 경영하는 영어선교 대학에서 공부했다. 1925년(19세) 4월에 왕패진(汪佩眞) 자매의 복음 전파로 구원받았다. 거듭남을 체험한 후 약 8년 동안 형제회 모임에 출석하였다. 그 후 그는 워치만 니가 발간하던 문서를 통해 1934년부터 본격적으로 워치만 니의 사역에 합류하였다. 워치만 니는 그를 약 20년 이상 직접 온전케 했고 둘은 끝까지 신실하게 동역하였다.

위트니스 리는 1949년부터 1961년까지는 대만에서, 1962년부터 그의 생애 마지막인 1997년까지는 미국을 중심으로 사역하는 동안 일관되게 워치만 니로부터 보고 배운 큰 틀 안에서 사역하였다. 그의 메시지는 400여 권의 책으로 출판되었는데, 그 중에 성경 66권을 강해한 '라이프 스타디 전집(Life-Study)'과 (지방)교회의 조직 신학에 해당되는 8권으로 된 '신약의 결론'(총 8권, 4600쪽)이 있다. 특히 그가 심혈을 기울여 번역한 회복역 영어성경(1985년)은 영어권 성도들에게 성경을 사랑하고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1988년 대만에서 발간된 중국어 회복역 성경은 중국어권 성도들에게 진리로 조성되고 생명안에서 자라도록 이끌고 있다. 한국어 회복역 신약성경은 2007년 7월 말에 번역되어 발간되었다. 

 나. 교세  
워치만 니와 위트니스 리의 사역을 귀하게 여기는 소위 (지방) 교회 성도들은 전 세계에 약 30여 만명(중국 본토 제외), 3000여 교회들이 있다. 한국은 1966년에 처음 시작되었으며, 현재 전국에 100여개의 교회들과 1만 5천명의 성도들이 실제적인 교회생활을 하고 있으며(명단 상 약 2만 5천명) 전국에 200여 명의 사역자들이 교회를 섬기고 있다고 한다. 

 다. (지방)교회에 대한 미국 기독교계의 평가  
전 세계 (지방)교회 성도들은 워치만 니와 위트니스 리의 사역을 존중한다. 그러므로 (지방)교회 신앙검증은 곧 워치만 니와 위트니스 리의 신앙평가를 의미한다는 점에서 미국이든 한국이든 차이가 없다. 항간에는 이들을 중국의 유교와 불교에 연관 짓는 경우도 있지만 전혀 근거 없는 주장이다. (지방)교회가 중국의 토착화된 기독교라는 일각의 평가도 정확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이 두 사람은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났고, 영국의 플리머스 형제회와 속 생명파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이들은 존 넬슨 다아비의 모든 사상에 동의하지는 않으나, 자유주의에 대항하여 선포 된 근본주의자들의 신앙고백인 성경 무오성, 예수님의 동정녀 탄생, 대속적 죽음, 육체적 부활, 육체적 재림을 확고하게 믿고 고백한다. 그러므로 저명한 이단 변증가이자 종교백과사전의 저자인 고오든 J. 맬튼 박사는 자신의 '미국 종교백과 사전'(Encyclopedia of American Religions)에서 (지방)교회를 참된 그리스도인들인 '플리머스 브레드린(Plymouth Brethren)' 과 같은 <독립 근본주의 계열>(Independent Fundamentalist Family)로 분류하고 있다(최신판, 523-525쪽).
관련 자료 - http://local-church.tistory.com/283

이단변증기관 CRI와 AIA, "이단(cult)이라는 말이 교리적. 사회학적 개념이든 (지방)교회에 적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의견서 제출


 
또한 워치만 니와 위트니스 리의 책자만을 전적으로 출판하는 Living Stream Ministry(LSM)는 한국의 '생명의 말씀사', '규장' 등이 국제 회원으로 있는 '미국 복음주의 출판사 협회'(ECPA)에서 투표권 있는 정회원 자격으로 활동 중이다. ECPA 측은 회원사가 출판하는 책자들이 복음주의적인 내용을 담았음을 보장할 수 있도록 신규회원 가입시 엄격한 사전 신앙검증을 받게 하고 기존 회원들의 무기명 투표를 거쳐 확정한다. 한국복음서원은 이러한 과정을 거쳐 ECPA의 회원사가 된 LSM 발행 책자를 다만 한국어로 번역하여 국내에 보급하는 곳이다. 그렇다면 한국이든 미국이든 동일한 평가를 받는 것이 합당하다고 본다.
 유명한 이단변증기관인 CRI(Christian Research Institute) 대표인 행크 해나그라프와 AIA(Answers In Action) 대표인 그레첸 패산티노는 작년 8월에 재판과 관련해서 텍사스 대법원에 제출한 공식문서에서, "이단(cult)이라는 말이 교리적으로든 사회학적 개념으로든 지방교회에 적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이단변증전문가의 의견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것은 이들 두 이단변증 기관이 과거 미국에서 앞장서서 (지방)교회를 양태론자로 공격해 왔었지만, 주님의 주권적인 안배로 쌍방이 수차례 만나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눈 후 나온 것이어서 큰 의미가 있다. 그 중에 일부를 소개한다.

“지난 3 년 동안 CRI와 AIA는 지방 교회들이 출판한 모든 책들을 아무런 제한 없이 열람할 수 있었고, 지방 교회들에서 인도하는 이들과 직접 만나 수백 시간에 걸쳐 대화를 가짐과 동시에 아무런 제약 없이 일반 성도들과 만나서 대화를 가졌습니다. 아울러 CRI와 AIA는 수백 시간에 걸친 신학적 분석과 연구를 실시하였으며, 그 일환으로 다수의 신학 대학원에 요청하여 저명한 신학자들, 성경학자들의 자문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작업을 마친 후 파산티노 여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이 운동이 소유한 믿음의 내용들에 대해 훨씬 더 자세하고 포괄적인 이해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우리가 이 운동에 대해 제기한 과거의 비평들이, 비록 여타 기독교 변증론자들이 내놓은 것들에 비해 부드러운 것임에는 틀림없지만, 이 운동의 본질이 갖고 있는 정통성을 오해하고 잘못 제시한 것이었음을 분명하게 인식하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AIA와 CRI는 워치만 니와 위트니스 리, 지방 교회들, LSM의 핵심적인 교리들이 전적으로 정통의 범주에 포함된다는 것을 확증하는 바입니다.
(참고자료 - http://local-church.tistory.com/128http://local-church.tistory.com/102)


그 외에도 한국 교계 내에 500여명 이상의 동문 목회자들을 배출한 풀러 신학교에서 '(지방)교회에 대해 이단성이 없다'는 내용을 포함한 다음과 같은 공개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 선언문 역시 풀러 신학교 총장 Richard Mouw 박사, 신학부 학장 Howard Loewen 박사, 조직 신학 교수인 Veli-matti Karkkainen 박사 등이 2년에 걸쳐 (지방)교회 인도자들과 폭넓은 대화를 나눈 끝에 나온 것이어서 더욱 주목된다.

"우리는 리빙스트림 미니스트리의 출판물로 대표된 가르침들을 고수하는 사역의 인도자들이나 지방 교회들 구성원들 가운데 이단에 속하거나 이단과 유사한 속성들이 있다는 증거를 전혀 찾을 수 없었다는 것을 확실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그들을 진정한 믿는 이들로, 그리고 그리스도의 몸의 같은 지체들로 쉽고도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내용들에 근거할 때 우리는 미국의 대표적인 신학계, 언론계, 이단 변증단체 모두가 '워치만 니와 위트니스 리의 신앙이 핵심 진리에 있어서 결코 이단이 아니며 참된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들이라고 평가한다'고 결론적으로 말씀 드릴 수 있다. 우리는 이런 해명 자료 제시와 쌍방의 추가적인 대화를 통해 한국 교계의 주류교단 중 하나인 예장통합측에서도 동일한 이해에 이르게 되시기를 희망한다.                 (후략)  
(풀러신학대학 성명서 - 
http://local-church.tistory.com/109)


워치만 니 위트니스 리 참고 사이트:
워치만 니 (1903-1972. 5. 30) :
http://www.watchmannee.kr
위트니스 리 (1905-1997. 6. 9) :
http://www.witnesslee.com

미국 이단 변증 단체 AIA(Answers In Action)의 지방 교회들과 LSM(Living Stream Ministry)에 대한 입장

기독교 변증론 분야의 전문가이자 미국의 저명한 이단변증단체AIA(Answers In Action)의 공동창립자 및 책임자인 그레첸 파산티노(Gretchen Passantino)는, 같은 분야의 동료이자 CRI(Christian Research Institute)의 대표인 행크 해너그래프(Hank Hanegraff), 그리고 CRJ(Christian Research Journal)의 편집장인 앨리어트 밀러(Elliot Miller)와 공동으로3년에 걸쳐 진행된 신중한 조사, 대화, 검토 및 신학적 분석의 결과, 워치만 니(Watchman Nee)와 위트니스 리(Witness Lee)의 가르침과 LSM(Living Steam Ministry)의 가르침을 따르는 교회들은 정통 기독교 신학을 수용하고 가르치고 있으며, 그리스도 안에 있는 형제자매들의 기독교 운동의 한 부분이며, 신학적으로 이단성의 문제가 있다거나, ‘이단’으로 간주되어서는 안 된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또한 이러한 결론은 ‘이단’이라는 용어에 관해 작고한 월터 마틴 박사(Dr. Walter Martin)가 신흥 이단들(The New Cults)이라는 책에서 정의한 의미, 그리고 작고한 로버트 파산티노(Robert Passantino)와 그의 부인 그레첸 파산티노가 자신들의 공저인 당신의 문을 두드리는 이단들에 대한 답변들(Answers to the Cultist at Your Door)이라는 책에서 정의한 것처럼 순수하게 신학적인 의미로 사용하더라도 동일함을 밝힙니다.

 이번 재평가 작업은 로버트 파산티노와 그레첸 파산티노 부부, 그리고 월터 마틴 박사가 최초 평가를 실시한 이후 20년이 지나서야 이루어졌으며, 최초 관찰과 비교할 때 놀랄 만큼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습니다. 최초에 파산티노 부부와 월터 마틴 박사는 이러한 운동이 비기독교적 이단은 아니지만 여전히 워치만 니의 저작, 특별히 위트니스 리의 저작들은 모순적인 면을 갖고 있다고 말했으며, 이러한 운동의 신학적 배경에 대해 매우 비판적이었습니다. 그들의 이러한 이해는 출판물을 조사하여 얻은 것이었습니다. 비록 파산티노 부부와 월터 마틴 박사가 1981년 이후에 이러한 운동에 관하여 직접 글을 쓴 적은 없지만, 수년 동안 CRI는 이러한 운동에 관하여 파산티노 부부와 월터 마틴 박사가 최초에 제기했던 핵심적인 비판들을 그대로 반복하는 여러 편의 보고서를 작성한 바 있습니다.

약 3년 전, 이러한 운동의 출판 업무를 담당하는 LSM은 대화 제의와 함께 그들의 가르침과 신학에 대한 재평가 작업을 요청해 왔고, (남편이 2003년 작고한 후로 AIA를 인도한) 그레첸 파산티노, (월터 마틴 박사가 1989년 작고한 이후로 CRI를 인도한) 행크 해너그래프, 그리고 (초창기부터 CRJ의 편집을 책임지고 있는) 앨리어트 밀러는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초기에 여러 단체들에 대해 비판적 평가를 내놓은 이후 시간이 경과하면서 파산티노 부부와 앨리어트 밀러, 행크 해너그레프는 단지 해당 단체들이 출판한 서적들을 검토하는 것으로 평가 작업을 마치는 것이 아니라 그들과의 직접적인 대화와 관찰과 교제를 통해서 과연 상대방의 말이 진정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하는 작업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는 것을 점점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최근CRI와 AIA 는 모두, 논쟁의 소지가 있는 개인이나 단체들에 대한 공식적인 비평서를 출판하기에 앞서 그들과의 직접적인 교제를 의무화하는 정책을 채택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파산티노는 “이러한 직접적인 상호 교제의 원칙은 우리가 전향적으로 사탄주의나 신흥 이교주의에 대한 검토 작업에 착수하면서, 그리고 외부에 있는 기독교 변증론 분야의 전문가들과 공동으로 전세계 하나님의 교회(the Worldwide Church of God)나 기타 운동들 및 쟁점들에 대해 파헤치는 작업을 수행하면서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그들이 펴낸 책자에 항상 의문의 여지가 있어 왔고, 변증론 전문가들 사이에서 상이한 평가를 받은 이 운동에 대한 재평가 작업을 흔쾌히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3 년 동안 CRI와 AIA는 지방 교회들이 출판한 모든 책들을 아무런 제한 없이 열람할 수 있었고, 지방 교회들에서 인도하는 이들과 직접 만나 수백 시간에 걸쳐 대화를 가짐과 동시에 아무런 제약 없이 일반 성도들과 만나서 대화를 가졌습니다. 아울러 CRI와 AIA는 수백 시간에 걸친 신학적 분석과 연구를 실시하였으며, 그 일환으로 다수의 신학 대학원에 요청하여 저명한 신학자들, 성경학자들의 자문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작업을 마친 후 파산티노 여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이 운동이 소유한 믿음의 내용들에 대해 훨씬 더 자세하고 포괄적인 이해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우리가 이 운동에 대해 제기한 과거의 비평들이, 비록 여타 기독교 변증론자들이 내놓은 것들에 비해 부드러운 것임에는 틀림없지만, 이 운동의 본질이 갖고 있는 정통성을 오해하고 잘못 제시한 것이었음을 분명하게 인식하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1970년대와 1980년대 초반에 파산티노 부부는 두 권의 소책자를 통해, 그리고 월터 마틴 박사는 신흥 이단들이라는 책을 통해 비록 이 운동이 비기독교적 이단은 아니지만, 위트니스 리의 가르침은 여전히 모순적인 면이 있으며, 최악의 경우는 이단적인 것으로 간주할 수 있다고 강력하게 비판하였습니다.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다른 연구자들은 이 운동에 이단이라는 낙인을 찍기 시작했고, 이 운동이 심리적 병폐나 사회적 병폐 심지어 일탈적인 범죄 행위를 일으킬 소지가 있다고 경고하였으며 또한 신학적으로 이단이라는 혐의도 추가되었습니다.

가깝게는 1999년에 존 앵커버그(John Ankerberg)와 존 웰던(John Weldon)이라는 두 저자가 이단과 신흥종교 백과사전(Encyclopedia of Cults and New Religions)에서 이 운동을 위험하고 파괴적이며 범죄 행위를 저지르는 단체들에 포함시켰으며, 신학적으로도 이단이라고 기록했습니다.

 해당 운동이 중국 본토에서 시작되었고, 이 운동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 많은 믿는 이들이 여전히 중국 본토에 남아 있는 관계로, 무신론을 제창하는 중국 공산정부는 이 운동과 관련된 중국 내 그리스도인들을 형사 고발하고 유죄 판결을 내리는 자신들의 행위를 정당화하는 근거로 이러한 부정적인 보고서들을 악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앵커버그와 웰던의 책에 담긴 언어도단(言語道斷)적인 비난들은 십수 년 전 닐 더디(Neil T. Duddy)의 갓맨(The God-men)과 같은 책자에서 제기된 것들을 그대로 반복하는 것으로서, 이것은 중국 본토에서의 교회 활등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당국의 제한과 고발 및 유죄판결에 직면해야 하는 이 운동에 속한 그리스도인들에게는 극도로 위험이 된다는 것을 이 운동은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위협에 대항하는 시도의 일환으로, 지방 교회의 핵심적인 교사들은 - 비록 이 운동은 정식 계급 제도상의 인도직분을 인정하지는 않지만, 특정 구성원들이 그들을 인도하고 가르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는 것을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 기독교 변증론 분야를 선도하는 다양한 인사들에게 대화 및 재평가를 요청하였습니다. AIA와 CRI는 이 기회를 수용하여, 공동으로 재평가 작업을 추진하였습니다.

근년에 지방 교회들과 LSM은 미국 기독교계에서 진일보적으로 폭 넓은 인정을 받아 왔습니다. 우선 풀러 신학교(Fuller Seminary)가 AIA 와 CRI 가 수행한 것과 유사한 대화 및 검토 작업을 실시하여 “지방 교회들과 그 구성원들의 가르침들과 실행들은 본질적인 모든 방면에서 진실하고 역사적이고 성경적인 그리스도인의 신앙을 대표하고 있습니다.”(풀러 성명서, Fuller Statement)라는 결론을 내린 바 있습니다. 아울러 LSM은 미국복음주의출판협의회(Evangelical Christian Publishers Association, ECPA)에 정회원으로 등록되었으며, 해당 단체의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투표권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AIA와 CRI 가 지방 교회 인도자들 및 LSM과 가진 대화에서, 양측은 모두 파산티노 부부와 월터 마틴 박사가 과거에 내린 대단히 비판적인 평가가 여러 요인에 기인한 것이었으나 그 누구에게도 고의적인 왜곡이나 악한 의도는 없었다는 것에 공감했습니다. 오히려 그러한 부적절한 비판들을 가져온 더 큰 이유는 상호간의 직접적인 대화 부족과 미국 내 기독교와 중국 내 기독교 사이의 문화적, 언어적, 교회론상의 차이, 그리고 양측 모두의 종교 분석적 검토 기술이 상대적으로 미숙했던 점이라는 데 공통된 결론을 얻었습니다.

... AIA와 CRI는 2007년 후반에 지방 교회의 가르침들에 관한 연구 결과를CRJ 에 실을 예정입니다. 한편, LSM이 발표한 장문의 교리 해설서인 ‘풀러 신학교 측과 대화 시 제출되었던 (지방) 교회 신앙 변증서’는 지방 교회들의 핵심적인 교리가 갖고 있는 정통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동시에 그들의 교리 중 부차적인 교리임에도 불구하고 여타 그리스도인 단체들에게는 크게 문제시되었던 부분에 관해서도 이를 인정하고 그에 대한 설명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출처 http://www.forthetruth.or.kr


지방교회-"핵심적인 교리들,정통의 범주에 포함된다는 것 확증" 다운로드 - 첨부파일 (하단클릭)
지방교회_교성_070827창간2.pdf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8. 16. 05:00

"삼위일체론은 신학 전반의 초석이 되는 신학의 본질적 원리(principium essendi)이기 때문에 이것이 없이는 어떠한 신학도 세울 수 없을 뿐 아니라 이 초석이 잘못 놓여졌을 때, 신학 전체가 무너지고 만다". 위 내용은 삼위일체 신학에 있어 한국교계 권위자중 한 분인 차영배 박사의 개혁교의학-삼위일체론(총신대 출판부, 1986년) 서문 중 일부입니다. 삼위일체 신학은 비밀이요, 복잡하지만 참된 그리스도인들은 적어도 다음과 같은 이단적인 가르침들을 분별할 수 있고 또 분별해야 할 것입니다. 

  정통 삼위일체론 : 아버지, 아들, 성령 하나님이 구별은 되지만, 분리됨 없이, 영원토록 서로 안에 거하신다는 것입니다. 이 분이 사람의 구원을 위해 아들 안에서 육신을 입으시고, 죽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다음, 생명 주는 영으로 믿는 사람 속에 들어오셨습니다. 그리고 매일 매일 생명이신 그분 자신을 더 분배해 주심으로 그리스도의 몸을 건축하고 새 예루살렘을 완결해 가시는 것입니다. 위에 나온 정통 삼위일체론과 다르게 아래 사항은 이단적인 가르침입니다.  

1. 양자론: 혹은 단일신론(Monarchianism) 이단입니다. 아버지 하나님만 인정하고 아들과 성령의 신성을 한 단계 낮게 평가하거나 아예 부인함으로 '하나님이 한분 뿐'이라는 말씀을 지키려는 무리들입니다. 아들 하나님의 여호와 되심을 부인하고, 성령 하나님을 하나의 power로 생각하는 여호와의 증인들(Arianism)이 이 범주에 속한 이단입니다. 

2. 양태론: 혹은 사벨리안주의(Sabelianism, 혹은 Modalistic Monarchianism) 이단입니다. 이 사람들은 아버지, 아들, 성령님의 구별된 위격을 부인합니다. 즉 삼위일체 하나님을 동일본질의 세형태, 세 에네르기가 한 단자에서 유출된 것이 아니고 연속적으로 나타난다, 아버지 아들 성령은 완전히 한 격위(Person), 삼위는 동질일 뿐 아니라 동격이다 등으로 주장했던 이단입니다.  

3. 삼신론: 잠재의식 속에서 아버지, 아들, 성령을 구별될 뿐 아니라, 심지어 "분리된" 세 하나님들로 믿는 이단입니다. 아버지, 성령은 아니고 아들만 성육신 했다, 지상사역시의 아들 안에는 아버지는 안 계셨다, 아버지, 아들, 성령은 각각 한 영으로서 도합 '세 영들'이다라고 주장하는 전 예장 통합측 사이비이단 상담소장 최삼경 목사가 여기에 해당됩니다. 

개혁교의학-삼위일체론

성경은 아버지, 아들, 성령하나님을 포함한 완전한 하나님이 성육신 하셨으며(골2:9), 지상 사역시의 아들 안에 아버지가 계시며(요14:10, 20), 하나님을 영으로 표현했지만 세 영들로 말한 곳은 한군데도 없습니다(요4:24). 심지어 최삼경 목사와같은 장로교도인 존 캘빈도 성부는 성자와 함께 동시에 한 성령으로써 존재하기 때문에 아들은 아버지와 하나이다. 성령은 성부와 성자의 영으로서 본질적으로 성부및 성자와 다른 신일 수 없다. 아버지께서 아들 안에 전적으로 계시고, 아들이 아버지 안에 전적으로 계시기 때문에 옛 교부들은 삼위의 본질이 서로 분리되는 것을 용납지 아니했다"(차영배, 전게서, 229쪽)고 성경적으로 말함으로 정통 장로교인들과도 다른 최삼경 목사의 이단성을 선명히 드러내어 주고 있습니다.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8. 1. 05:00


사람을 새롭게 하고 나라를 축복하는 

성경으로 

돌아가자 


RECOVERED TO THE BIBLE
 


성경은 모든 인류를 위한 

하나님의 위대한 선물입니다 


성경은 인류와 우주에 관한 모든 문제의 해답을 제시합니다. 

역대로 성경을 읽은 수많은 사람들이 인생의 참 의미를 발견하고 

축복받는 인생을 산 것은 이것을 보여줍니다. 

아울러 우리는 인류사를 통해 성경이 보급되고 영향력을 미칠 때 

사회가 축복을 받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 모든 사람은 매일 이러한 성경을 읽음으로써 

하나님의 축복을 향유할 권리가 있습니다. 

2007년 8월 26일 성경의 참된 가치와 그 풍성을 새롭게 조명할 

'컨퍼런스 2007 성경으로 돌아가자'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일시 : 2007년 8월 26일 (주일) 오후 1시 30분 

장소 : 잠실실내체육관 

주최 : RSG위원회, 한국복음서원, 로고스코리아, 성경진리사역원

중앙일보 13253호 원본 :  지방교회_중앙일보13253호_20070822.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