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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10.11 동방번개 정체와 대응 전략세미나 개최-美 하지진 원장 "전능신교와 지방교회는 연관성이 없다" 밝혀 2
  2. 2018.10.08 동방번개의 정체와 사회적 폐해, 대응전략 나누는 세미나 열려 - 위트니스 리와 워치만 니의 지방교회와 관련없는 전혀 다른 단체 2
  3. 2018.10.05 종교문제대책전략연구소, 동방번개 정체 및 대응전략 공개-"전능신교와 지방교회는 연관성이 없다" 밝혀 2
  4. 2018.10.02 전능신교는 성경 진리 부정하고 사회에 피해주는 사교단체-지방교회들은 적극적으로 전능신교를 반대 3
  5. 2018.09.28 동방번개(전능신교) 실체 확인하니... 전능신교와 지방교회는 무관 2
  6. 2018.09.27 전능신교(동방번개) 정체와 대응 전략세미나 개최 - 전능신교의 가르침과 위트니스 리의 가르침은 완전히 반대 3
  7. 2018.09.21 동방번개 정체와 대응 전략세미나 개최-美 하지진 원장 "전능신교와 지방교회는 연관성이 없다" 밝혀 3
  8. 2018.09.20 종교문제대책전략연구소, 동방번개 대응전략 제시-美 하지진 원장 "전능신교와 지방교회는 연관성이 없다" 밝혀 1
  9. 2018.09.19 동방번개 전능신교 정체와 대응 전략은?-美 하지진 원장 "지방교회와 연관 없어" 2
  10. 2018.09.18 “전능신교(동방번개) 신천지 이상의 사회적 문제 야기할 것”-전능신교-지방교회(위트니스 리) “관계 없다” 3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10. 11. 05:00


동방번개 정체와 대응 전략세미나 개최

美 하지진 원장 "전능신교와 지방교회는 연관성이 없다" 밝혀


종교문제대책전략연구소(소장 심우영목사)가 ‘동방번개(전능신교) 정체와 대응전략 세미나’를 9월 11일 롯데시티호텔(구로점)에서 개최했다.

이날 동방번개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를 해온 美 아시아 리서치 연구센터 하지진 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동방번개에 대한 피해가 늘고 있다”고 전제한 후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동방번개에 대한 실체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중국 가정교회를 넘어 이미 한국교회와 미국교회 등에 파고들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하 원장은 또 “타 사교 집단에 비해 동방번개에 대한 연구에 대한 자료가 전무한 실정이다”면서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대부분이다”고 덧붙였다.

하 원장은 특히 “한국교회에서 발간된 자료들을 보면 대부분 중국에서 흘러 들어온 것이 전부다”면서 “구체적인 연구도 없이 자료 대부분이 인용 정도의 수준으로 이로 인해 잘못된 오류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하 원장은 “동방번개가 사용하고 있는 ‘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이란 책자는 전능신교가 필요로 한 내용들을 무작위로 인용해 마치 관련성이 있는 것처럼 내포하고 있으나 실상은 무관한 것들이 대부분이다”면서 “이로 인해 인용된 관계자들과 교회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이다”고 덧붙였다.

하 원장은 “전능신교를 거절하면 폭력을 사용하여 구타하거나 납치하고 저주를 퍼부어 위협한다”면서 “동방번개에 가입하면 우선 보증서를 쓰게 하여 공포심을 조성하고 떠나거나 경찰에 신고하지 못하게 하는가 하면 가정과 자녀들을 버리게하여 파괴하고 헌금을 강요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동방번개에 대해 대만기독교회들은 성명서를 통해 “스스로 ‘전능신 교회’라는 단체의 그 언행이 성경의 근본적이며, 정통적이고 완전한 가르침과 다름으로 이 조직은 성경에서 말하는 교회가 아니다. 국민들이 분별하여 그 잘 못된 시스템에 빠져 자신도 모르게 그 조직이 가져다 주는 위험에 빠지지 않기를 바란다”고 발표 한 바 있다.

하 원장은 끝으로 “성경을 분별할 줄 알면 이단 사이비 및 사교 집단들을 대처할 수 있다”면서 “동방번개 지속적인 교세 확장에 대해 한국교회가 관심을 갖고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심우영 소장은 ‘한국교회 이단 사이비 집단과 동방번개와의 비교 대책 전력’에 대해 발표했다.

심우영 소장은 “우선적으로 동방번개에 대해 연구가들이 세세하게 직접 연구해 발표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사교집단의 특징은 전투적으로 교세를 확장해 가는 것이 특징이고 방해가 되는 것은 폭력 등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는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

심 소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 연구가들은 다른 사람이 연구한 자료를 공유하거나 외국의 자료를 번역해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경우가 다반사다”면서 “이들은 우선 누구누구의 영향을 받은 것에 중점을 두고 시작을 해 다른 사람의 자료를 짜깁기해 마치 자기가 한 것처럼 발표하거나 책을 출판한다”고 덧붙였다.

심 소장은 “한국에서는 안마 침술 등으로 유혹하고 있다”면서 “아무것도 모르는 노인들과 주부들이 빠져들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가정교회 목회자는 “납치와 폭력은 동방번개에서는 흔한 일이다”면서 “문제는 한번 빠져들면 나오기가 정말 힘들기 때문에 철저하게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에는 피해자 대책 모임이 있고, 공안에는 피해자 신고처가 따로 있을 정도다. 가족 해체가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번에 강사로 등단한 미국 하지진 원장은 동방번개에 대해 15년간 중국 현장을 방문해 그간 연구 조사해 왔다.

지난해 9월에는 중국 정주에서 2년간 현지에서 연구한 동방번개에 관한 논문을 홍콩대학 세미나에서 발표한 바 있다.

하 원장은 끝으로 지방교회와의 동방번개와의 연관성에 대한 기자들의 질의에“중국에는 호함파라는 이단이 있다. 모든 이단은 교주가 있어야 한다. 중국 정부가 문화혁명 때 삼자교회를 반대하는 그리스도인들을 호함파라고 누명을 씌우고 우두머리가 위트니스 리라고 했다. 여러 사람들이 위트리스 리를 호함파로 같이 본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2017년이 돼서야 이 같은 사실이 아니라는 걸 알고 호함파 교주는 위트니스 리 아니다라는 것을 알고 뺐다.”고 설명 했다.

한편 연구소는 정기적으로 이단 사이비 사교 집단에 대한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열 방침이며, 관련 책자들을 발간해 한국교회에 알릴 방침이다.

발췌 : 통합기독공보
http://lawnchurch.com/sub_read.html?uid=6716&section=&section2=#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10. 8. 05:00

동방번개의 정체와 사회적 폐해, 대응전략 나누는 세미나 열려 - 위트니스 리와 워치만 니의 지방교회와 관련없는 전혀 다른 단체

“공포와 저주로 추종자들 통제…개인을 숭배하는 사교집단”


종교문제대책전략연구소(소장 심우영 목사)가 주최한 ‘동방번개(전능신교) 정체와 대응 전략 세미나’가 지난 11일 롯데시티호텔 구로점에서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국교회의 대표적인 이단 사이비 집단과 전능신교(동방번개)와의 유사점을 살펴보고 대책 전략이 공개됐다.

특히 전능신교의 정체와 특징에 있어 전능신교의 배경, 교리와 위해성, 대처법이 논의됐으며, 실제적인 피해사례가 소개됐다.

심우영 소장은 “최근 ‘동방번개’, ‘전능신 하나님의 교회’, ‘하나님의 사랑의교회’라 불리며 한국교회 뿐만 아니라 사회를 긴장시키고 있는 단체는 중국에서 유입된 기독교 이단 종파로 신천지와 다름없는 개인을 숭배하는 사교집단”이라 규정했다.

또한 “전능하신 하나님의 교회는 양향빈이라는 여자 교주를 두 번째 성육신한 하나님으로 믿는 종교다. 첫 번째 도성육신한 하나님은 남성이고 두 번째 도성육신한 자는 여성이라고 주장한다”며 “15년 전 양향빈의 남편인 조유산이 창설한 이 단체는 중국서 동방번개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다 중국 공안 당국으로부터 사교단체로 판명되어 2012년 12월 동방번개 신자 1000여명이 체포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방번개파의 실제적 교주인 조유산은 2001년 미국으로 도주한 상태다. 한국에는 지난 2013년부터 일간지 광고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난민 신청 및 충북 일대 수련원 및 임야를 시가보다 비싸게 매입하는 등 체계적인 조직을 갖추고 활동을 전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지난 15년 동안 전능신교를 추적하며 조사해 왔다는 美 아시아 리서치 연구 센터 하지진 원장은 보다 구체적으로 전능신교의 출발과 가르침, 사회적 폐해와 대처법 등을 발표했다.

또한 전능신교는 위트니스 리와 워치만 니의 지방교회와 관련없는 전혀 다른 단체라며 갖은 유언비어에도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하 원장은 “전능신교는 기독교의 이름을 도용하지만 사실은 성경을 멸시하고 부정하며 ‘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이란 책으로 성경을 대체한다”면서 “그들은 교주를 신격화하고 하나님이라 부르고, 종말론을 사용해서 공포심을 조성하고 미신을 전파하며 신도들을 속이며, 위협과 공포와 저주의 방식으로 자신들의 추종자들을 통제하고 조직과 교주를 보호하고, 사회를 위협한다”고 지목했다.

이에 대한 근거로 하 원장은 중국 정부가 공인한 이단협회인 ‘중국 반이단 홈페이지’를 제시했다. 그는 “한국은 교단별로 이단대책위원회를 만들 수 있지만 중국에서는 정부의 허가를 얻어야 한다. 우리는 마음대로 이단 사이비라 말할 수 없으며 표준이 필요하다”며 “해당 홈페이지에는 파룬궁과 전능신교, 호함파를 가장 먼저 나열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하 원장은 “전능신교는 성경은 옛것이라며 새로운 말씀으로 ‘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을 제시한다. 하지만 하나님은 성경에서 어떠한 것도 더하거나 뺄 수 없다고 하셨다. 또 예수의 구원은 완전하지 않기에 전능신교가 사람들 곁으로 왔다고 말한다. 하지만 성경은 하늘 아래 구원의 다른 이름을 주신 바 없다고 하셨다”며 핵심적인 차이점을 강론했다.

전능신교가 한국에 처음 등장할 당시 각종 일간지에 800여 차례에 걸쳐 전면광고를 쏟아내 그들의 엄청난 자산 규모에 종교계가 놀란 바 있다.

이에 대해 하 원장은 “중국 공안 고위인사들의 정보에 의하면 그들은 한국 돈으로 수십억씩 헌금들을 계속해서 해외로 보내고 있다. 그들이 돈 세탁을 해서 황금으로 바꿔 홍콩이나 한국으로 가지고 나온다고 알려져 있다”며 “엄청난 금액이지만 정확한 재산 규모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전능신교의 포교 수법과 예배방식도 공개됐다.

하 원장은 “그들은 20여년 전부터 가정들을 방문해서 종교를 전파했다. 가정주부를 의도적으로 만나러 와서 ‘말씀이 육체에서 나타남’이라는 책을 소책자로 나눠서 가지고 다니며 함께 그 책을 읽는다. 6~10명의 소규모로 모이며, 10명을 넘으면 다른 가정을 찾아가서 또 모임을 만드는 방식”이라면서 “현재 파악되기로는 전능신교는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두고 최고급 드라마나 영상들을 제작해 매주 토요일 전 세계 전능신교 교도들에게 영상과 교리를 전파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전능신교를 믿게 되면 특히 여성과 어머니들이 휴대폰과 신분증을 놔두고 가정을 떠나버린다. 중국에는 피해자 대책모임이 조직되어 있으며, 북경 공안대학 홈페이지에 피해자 신고처가 개설되어 있다”면서 “금전적인 피해는 비교적 작은 문제다. 가족이 나가서 돌아오지 않는 것이 더 큰 문제이기에 중국 정부는 이들을 돌아오게 하는 일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하 원장은 한국 사회로 급속하게 파고드는 전능신교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성경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 원장은 “진짜 지폐와 위조 지폐가 있다. 어떻게 구분할 것인가. 위조가 어떻게 생겼는지 연구할수록 더욱 구분하기 힘들다. 하지만 위폐를 구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진짜 화폐를 연구하는 것”이라며 “전능신교를 가장 잘 대처하는 방법은 성경을 잘 아는 것이다. 성경을 알고 분별할 줄 알면 이단을 가려낼 수 있다”고 말했다

발췌 : 크리스챤연합뉴스
http://cupnews.kr/news/view.php?no=10949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10. 5. 05:00

종교문제대책전략연구소, 동방번개 정체 및 대응전략 공개-"전능신교와 지방교회는 연관성이 없다" 밝혀

문병원 기자 / 중국에서 넘어온 동방번개(전능신교)로 인한 한국교회 피해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함께 한국교회에서 발표한 동방번개(전능신교) 자료들이 오류가 많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 같은 내용은 11일 종교문제대책전략연구소(소장 심우영목사)가 롯데시티호텔(구로점)에서 열린 ‘동방번개(전능신교) 정체와 대응전략 세미나’에서 제기됐다.

동방번개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를 해온 美 아시아 리서치 연구센터 하지진 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동방번개에 대한 피해가 늘고 있다”고 전제 한 후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동방번개에 대한 실체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중국 가정교회를 넘어 이미 한국교회와 미국교회 등에 파고들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하 원장은 또 “타 사교 집단에 비해 동방번개에 대한 연구에 대한 자료가 전무한 실정이다”면서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대부분이다”고 덧붙였다.

하 원장은 특히 “한국교회에서 발간된 자료들을 보면 대부분 중국에서 흘러 들어온 것이 전부다”면서 “구체적인 연구도 없이 자료 대부분이 인용 정도의 수준으로 이로 인해 잘못된 오류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하 원장은 “동방번개가 사용하고 있는 ‘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이란 책자는 전능신교가 필요로 한 내용들을 무작위로 인용해 마치 관련성이 있는 것처럼 내포하고 있으나 실상은 무관한 것들이 대부분이다”면서 “이로 인해 인용된 관계자들과 교회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이다”고 덧붙였다.

하 원장은 이와 함께 “단적인 예로 전능신교는 위트니스 리와 워치만 니의 가르침을 거절하고 반대함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 일부 관계자들은 정확한 사실 확인이나 연구 없이 관계성이 있는 것처럼 주장하고 있지만 연구결과 전혀 관계가 없었다”고 밝혔다.

하 원장은 이어 “한국교회 관계자가 발행한 책자에 ‘Understanding False Religion’ 55-56쪽에 인용을 통해 ‘위트니스 리는 1978년 중국에 들어와서 호함파를 세웠다’고 주장했지만 조사결과 ‘Understanding False Religion’ 55-56쪽에 이런 글이 없다”면서 “위트리스 리는 1949년 이후로 중국에 돌아간 적이 없다”고 지적 했다.

이와 함께 하 원장은 “조유산은 지방교회의 일원으로 위트니스 리의 특별한 사랑을 받았다(67쪽)고 주장하지만 연구조사 결과 전능신교의 가르침과 위트니스 리의 가르침은 완전히 반대 된다”면서 “지방교회들은 적극적으로 전능신교를 반대하며, 조유산을 알지도 못하기 때문에 그를 특별히 사랑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하 원장은 “이처럼 동방번개와 관련된 책을 발간함에 중요한 것은 철저한 연구조사가 뒷받침 돼야 함에도 불구하고 마치 진실인 것처럼 말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오류들을 바로 잡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짜집기식 연구 발표 보다는 장기간을 두고 정확한 연구와 조사가 필요하다”고 지적 했다.

하 원장은 “동방번개의 가르침 실행과 사회에 주는 피해에 대해 중국은 1999년 10월 ‘파룬궁 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최초로 ‘이단 종교’에 대한 정의를 제정 했다”면서 “사이비 종교 조직은 종교나 기공의 이름을 도용하거나 혹은 신격화하고 미신과 사이비를 날조 전파하는 등의 수단을 이용해 다른 사람을 혼란케 하고 속이도록 핵심 구성원을 충동질해 구성원들을 통제하고 사회를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방번개는 기독교 이름을 도용하지만 성경을 멸시하고 부정하며 ‘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이란 책을 성경으로 대체하고 있다.

전능신교는 교주를 신격화하고 하나님이라 부르며, 저주로 신도들을 통제 하는가 하면 자녀 관계를 단절할 것을 선포한다.

이들의 포교 수법은 우선적으로 가족 구성원들과 친구들을 대상으로 한다. 개인적이고 비밀하게 한 번에 한 가정씩 전파해 피해를 주고 있다.

이와 함께 여자회원들을 이용해 남자들을 덫에 빠뜨리는 사례도 많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밝혔다.

하 원장은 “전능신교를 거절하면 폭력을 사용해 구타하거나 납치하고 저주를 퍼부어 위협한다”면서 “동방번개에 가입하면 우선 보증서를 쓰게 해 공포심을 조성하고 떠나거나 경찰에 신고하지 못하게 하는가 하면 가정과 자녀들을 버리게해 파괴하고 헌금을 강요 한다”고 강조 했다.

사교 집단 동방번개 창시자 조유산은 1951년 12월 하얼빈시 아성구 이구진에서 출생했고 철도 노동자였다. 1976년 부여사와 결혼을 했으며, 1983년 장로교회를 다니기 시작했지만 장로들과 의견이 달라 스스로 조직을 구성해 신도들의 집에서 모였다.

1986-1989년 아성구를 중심으로 인근의 가정교회에서 예배 말씀을 전할 정도로 말재주가 있고 찬송을 잘하고 강한 열정이 있었다고 첫 번째 아내인 부여사는 증언하고 있다.

1989년 2월 아성으로 돌아와 용원교회를 설립했고, 1991년-1992년 사이에 전능신교를 세운 후 첫 번째 부인인 부여사와는 1996년 연락을 단절 시켰다.

중국 반 이단 협회 홈페이지에는 중국의 이단들을 나열하고 있는데 교주도 상세하게 나와 있다. 동방번개는 교주는 조유산으로 명시돼 있는데 호암파는 교주 언급이 없다.

이 같은 이유는 중국 관방에서 조사를 통해 위트니스 리와 호함파가 전혀 관계가 없다는 것을 알고 난 후 2017년 9월부터 이름을 호함파 명단에서 삭제했기 때문이라고 하 원장은 말했다.

조유산은 마지막 때에 메시야는 여성으로 온다고 주장하는가 하면 종말론을 통해 공포심을 조성한다. 2002년에는 34명의 쫑푸 사람들을 납치하기도 했다.

이러한 동방번개에 대해 대만기독교회들은 성명서를 통해 “스스로 ‘전능신 교회’라는 단체의 그 언행이 성경의 근본적이며, 정통적이고 완전한 가르침과 다름으로 이 조직은 성경에서 말하는 교회가 아니다. 국민들이 분별해 그 잘못된 시스템에 빠져 자신도 모르게 그 조직이 가져다 주는 위험에 빠지지 않기를 바란다”고 발표 한 바 있다.

하 원장은 끝으로 “성경을 분별할 줄 알면 이단 사이비 및 사교 집단들을 대처할 수 있다”면서 “동방번개의 지속적인 교세 확장에 대해 한국교회가 관심을 갖고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심우영 소장은 ‘한국교회 이단 사이비 집단과 동방번개와의 비교 대책 전력’에 대해 “우선적으로 동방번개에 대해 연구가들이 세세하게 직접 연구해 발표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사교집단의 특징은 전투적으로 교세를 확장해 가는 것이 특징이고 방해가 되는 것은 폭력 등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는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

심 소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 연구가들은 다른 사람이 연구한 자료를 공유하거나 외국의 자료를 번역해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경우가 다반사다”면서 “이들은 우선 누구누구의 영향을 받은 것에 중점을 두고 시작을 해 다른 사람의 자료를 짜깁기해 마치 자기가 한 것처럼 발표하거나 책을 출판 한다”고 덧붙였다.

심 소장은 “동방번개의 경우도 전혀 상관도 없는 관계자들을 대비시키고 있다”면서 “관계가 있다면 그에 대한 투명성 있는 자료들이 뒷받침돼야 함에도 대부분 없다”고 지적 했다.

이와 함께 심 소장은 “사교집단들의 특징 중 하나가 벤치마킹의 달인들 이라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면서 “기독교 사상을 기반으로 각종 인물을 대비시키고 영향을 받았다고 주장을 한다”고 말했다.

심 소장은 이어 “사교집단은 말 그대로 성경과 무과한 집단일 뿐이다”면서 “누구누구의 영향을 받아 했다는 식의 논리는 맞지 않다”고 지적 했다.

심 소장은 “한국에서는 경우 안마 침술 등으로 유혹하고 있다”면서 “아무것도 모르는 노인들과 주부들이 빠져들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피해 사례와 관련 중국 현지 가정교회 한 목회자는 “동방번개로 인해 가정이 파괴되고 있다”면서 “딸이 먼저 접하면 그 가정에서 부모보다도 더 윗자리에서 명령을 한다”고 말했다.

이 목회자는 “실제로 딸이 명령해 부모가 동생을 때려죽인 일이 있었다”면서 “이로 인해 중국 전체가 충격에 빠진 일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 목회자는 “너무도 흉악해 중국 국영 방송인 CCTV에서 재판 과정을 생중계를 하기도 했다”면서 “재판 현장에서도 동생이 악귀가 들려서 때려 죽였다고 아무런 죄책감도 없이 말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가정교회 목회자는 “납치와 폭력은 동방번개에서는 흔한 일이다”면서 “문제는 한번 빠져들면 나오기가 정말 힘들기 때문에 철저하게 막아야 한다”고 강조 했다.

전능신교 분부는 미국 뉴욕에 있다. 그들은 많은 돈을 들여서 영상과 드라마 등을 제작해 포교를 하고 있다.

매주 인터넷 등을 통해 배포하고 메시지를 선포한다. 교리나 찬송을 유심으로 심어서 판매하고 있다. 유심 카드 하나가 중국 돈으로 30위안이다. 유심 카드 안에는 동영상 등 각종 자료가 다 포함돼 있다.

하 원장은 “34명 납치당한 관계자 중 한 명을 만났고 6개 장소로 나눠 가두었다”면서 “6명당 12명이 세뇌시키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동방번개는 그들 중에서 6명이 동방번개 신도들이 있었고 한 팀을 만들어 수업을 시켰다고 했다.

6명의 동방번개 가짜학생 중 2명은 여자였는데 저녁때 마사지도 해주고 목사님들을 계획적으로 포섭하려 했지만 2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당하지 안했다고 말했다.

중국 하나성에만 80만 명의 신도가 있고 구체적으로 전체 교세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말이다.

중국에는 피해자 대책 모임이 있고, 공안에는 피해자 신고처가 따로 있을 정도다. 가족 해체가 가장 큰 문제로 지적 되고 있다.

이번에 강사로 등단한 미국 하지진 원장은 동방번개에 대해 15년간 중국 현장을 방문해 그간 연구 조사해 왔다.

지난해 9월에는 중국 정주에서 2년간 현지에서 연구한 동방번개에 관한 논문을 홍콩대학 세미나에서 발표 한 바 있다.

하 원장은 끝으로 지방교회와의 동방번개와의 연관성에 대한 기자들의 질의에 “중국에는 호함파라는 이단이 있다. 모든 이단은 교주가 있어야 한다. 중국 정부가 문화혁명 때 삼자교회를 반대하는 그리스도인들을 호함파라고 누명을 씌우고 우두머리가 휘트니스 리라고 했다. 여러 사람들이 휘트리스 리를 호함파로 같이 본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2017년이 돼서야 이 같은 사실이 아니라는 걸 알고 호함파 교주는 휘트니즈 리 아니다라는 것을 알고 뺐다”고 설명 했다.

한편 연구소는 정기적으로 이단 사이비 사교 집단에 대한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열 방침이며, 관련 책자들을 발간해 한국교회에 알릴 방침이다.

발췌 : 서울매일신문
http://www.s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294278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10. 2. 05:00

전능신교는 성경 진리 부정하고 사회에 피해주는 사교단체-지방교회들은 적극적으로 전능신교를 반대

종교문제대책전략연구소, 세미나 통해 전능신교 정체와 대응 밝혀


중국을 비롯하여 한국, 동남아에서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동방번개(전능신교)의 실체를 알리는 세미나가 열렸다.

이와 관련, 종교문제대책전략연구소(소장 심우영 목사)는 지난 9월 11일 구로 롯데시티호텔에서 ‘동방번개(전능신교) 정체와 대응 전략 세미나’를 개최하고, 사이비집단의 피해를 막기 위해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심 소장은 ‘한국교회 주요 이단과 동방번개의 유사성’이라는 발제에서 “이단 사이비를 구분하기 위해서는 성경적, 교리적, 현상적으로 어떠한가를 종합적으로 살펴야 한다. 대부분 이단 사이비는 교조, 교리, 조직을 갖추고 있다”면서 “전능신교는 전형적인 사교단체이다”고 규정했다.

심 소장은 “한국교회 주요 사교단체인 통일교, 전도관, 하나님의교회, 엘리야복음선교회, 신천지를 보면, 교주를 신격화하고, 성경을 왜곡하며 시한부 종말론을 강조하는 등 철저히 비성경적이다”면서 “동방번개는 중국에서 유입된 신흥종교로, 한국에서는 ‘전능신 하나님의교회’, ‘하나님의 사랑의교회’로 불리며, 2013년 1월 일간지 800여회의 전면광고를 하면서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심 소장은 “동방번개의 실제적 교주인 조유산은 2001년 미국으로 도주한 상태이며, 현재 중국에만 수백만 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대만, 말레이시아, 일본, 미국, 캐나다까지 그 세력이 퍼져가고 있다”면서 “최근에는 한국에서 난민신청 및 충북 일대 수련원 및 임야를 시가보다 비싸게 매입하는 등 체계적인 조직을 갖추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15년 동안 동방번개를 연구하여 실체를 알리며 사역하고 있는 美 아시아 리서치 연구센터 하지진 원장은 ‘동방번개의 정체와 특징’이라는 발제에서 전능신교의 배경과 교리, 위해성, 대처법 등을 폭넓게 다루었다.

창시자 조유산은 1951년 12월 하얼빈시 아성구 아구진에서 출생하여 철도 노동자로 일하다 1983년 장로교 모임에 나갔다. 교회에서 나온 그는 1989년 2월 용원교회를 세웠으며, 1991과 1992년 사이에 전능신교를 창립했다.

하 원장은 “전능신교는 기독교 이름을 도용하지만 사실은 성경을 멸시하고 부정하며 <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 이란 책으로 성경을 대체하여 사용하고 있다. 또한 양향빈이라는 교주를 두 번째 성육신 한 하나님으로 믿는 종교이다”면서 “실제적 교주인 조유산을 신격화하고 종말론을 사용해서 공포심을 조성, 미신을 전파하며 신도들을 속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하 원장은 “전능신교는 위협과 공포, 저주의 방식으로 자신들의 추종자들을 통제하고 조직과 교주를 보호하고 있다”면서 “이로 인해 가정이 파괴되고, 경제적으로 파산되는 등 심각한 사회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하 원장은 “전능신교는 위트니스 리와 위치만 니의 가르침을 거절하고 반대함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 일부 관계자들은 정확한 사실 확인이나 연구 없이 관계성이 있는 것처럼 주장하고 있지만 연구결과 전혀 관계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하 원장은 “한국교회 관계자가 발행한 책자에 ‘Understanding False Religion’ 55-56쪽에 인용을 통해 ”위트니스 리는 1978년 중국에 들어와서 호암파를 세웠다“고 주장했지만 조사결과 ‘Understanding False Religion’ 55-56쪽에 이런 글이 없다”면서 “위트리스 리는 1949년 이후로 중국에 돌아간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또 한 하 원장은 “조유산은 지방교회의 일원으로 위트니스 리의 특별한 사랑을 받았다(67쪽)고 주장하지만 연구조사 결과 전능신교의 가르침과 위트니스 리의 가르침은 완전히 반대 된다”면서 “지방교회들은 적극적으로 전능신교를 반대하며, 조유산을 알지도 못하기 때문에 그를 특별히 사랑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하 원장은 “이처럼 동방번개와 관련된 책을 발간함에 중요한 것은 철저한 연구조사가 뒷받침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마치 진실인 것처럼 말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오류들을 바로 잡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짜집기식 연구 발표 보다는 장기간을 두고 정확한 연구와 조사가 필요하다”고 지적 했다.

전능신교의 포교전략과 관련해 목사는 △가족 구성원들과 친구들에게 전파하고 △개인적이고, 비밀하게 한 번에 한 가정씩 전파 △교회 안의 책임자들과 혹은 봉사자들을 목표로 삼고 △여자 회원들을 이용하여 남자들을 덫으로 빠뜨린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목사는 “만약에 전능신교를 거절하면 폭력을 사용하여 구타하거나 납치하고, 저주를 퍼부어 위협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하 원장은 “전능신교를 가입할 경우 회원들을 강요하여 보증서를 쓰게 하여 공포심을 조장하고, 감히 떠나거나 경찰에 신고하지 못하게 한다”면서 “가정과 자녀들을 버리게 하여 가정을 파괴하고, 재정을 돈세탁해 해외로 보내도록 권하고 있다”고 했다.

전능신교에 빠지지 않기 위한 전략과 관련, 하 원장은“가장 확실한 방법은 성경을 제대로 읽고 아는 것이다. 거짓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진짜를 정확하게 알면 된다”면서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 구원, 종말론 등 주요 진리를 제대로 가르치고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이날 세미나에서는 중국에서 전능신교의 정체를 알린다는 이유로 전능신교 추종자들로부터 심각한 폭행을 당한 현지 목사가 영상으로 충격적인 사실을 폭로했다.

한편 중국 정부는 1999년 10월 최초로 <이단종교>에 대한 정의를 내리고, 전능신교를 사회에 피해를 주는 단체로 규정하여 단속하고 있다. 대만 기독교 교회들은 연합성명서를 통해 전능신교의 정체와 피해를 방지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발췌 : 기하성총회
http://kagnews.org/bbs/board.php?bo_table=sub06&wr_id=181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9. 28. 05:30

(Photo : ⓒ사진= 김진한 기자)
▲11일 동방번개(전능신교) 정체와 대응 전략 세미나가 열렸다. 종교문제대책전략연구소가 주최한 이날 세미나에서 심우영 소장은 ‘한국교회 이단 사이비 집단과 동방번개(전능신교)와의 비교 대책 전략’이란 제목의 1부 강연을 맡아 진행했다.


동방번개(전능신교) 실체 확인하니...신천지 보다 위험

전능신교와 지방교회는 무관


11일 동방번개(전능신교) 정체와 대응 전략 세미나가 열렸다. 종교문제대책전략연구소가 주최한 이날 세미나에서 심우영 소장은 '한국교회 이단 사이비 집단과 동방번개(전능신교)와의 비교 대책 전략'이란 제목의 1부 강연을 맡아 진행했다.

심 소장은 이 강의에서 한국의 사교(邪敎)단체와 '동반번개 전능신 하나님의 교회'의 유사성을 살폈다. 심 소장은 특히 사교 단체장, 즉 교주의 행동 양태를 꼬집으며 사교 집단과 성경적인 정통 집단을 구분했다. 그에 의하면 사교 집단의 교주는 자신을 신격화하고 시한부 종말론을 내세우나 정작 자신은 믿지 않으면서 신도들이 낸 헌금으로 건물을 사고 땅을 사들인다.

이들 사교 집단은 기만 당한 사실을 뒤늦게 깨달은 신도들이 등을 돌리거나 적대적으로 돌아설 경우 이름과 장소 등을 바꿔가며 신도들을 물갈이 한다고도 설명했다. 헌금 강요로 패가망신한 신도들로는 사교 집단의 유지가 불가능하다는 판단 때문에 교주를 위시한 일부 무리들은 '신도 물갈이' 전철을 밟는다고 했다.

심 소장은 이어 "왜 이단이냐는 물음에 애매모호한 답이 많다. 그만큼 이단 연구가 주먹구구식이란 것이다. 나와 다르면 무조건 이단이라고 하고, 교단 간의 다툼을 벌이는 등 안타까운 일도 있었다"며 "결국 성경적, 교리적, 현상적으로 어떠한가를 정확히 검토하고 조사하고 연구해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끊는 패역한 일, 비복음적인일을 적그리스도라 얘기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심 소장은 "종교학적으로 교주, 교리, 조직 세 가지 중 한 가지만 갖추지 않아도 사이비"라면서 한국교회 주요 이단들의 교주, 조직 및 교세, 연혁과 변천을 살폈고, "동방번개 전능신교는 전형적인 사교(邪敎)집단으로 거기에다 폭력성이 더해진다. 이단을 떠나서 반사회적이고 패륜적인 악"이라고 설명했다. 심 소장은 "동방번개가 신천지 이상의 사회적 문제를 야기할 것"이라고도 했다.

이어진 2부 강연에서는 15년간 전능신교를 연구해온 美 아시아 리서치 연구 센터 하지진 원장이 강사로 나서 동방번개의 정체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그는 "전능신교의 전체 교세는 파악되지 않고 있지만, 하남성 이단대책협회에 따르면 하남성에만 전능신교 신도 수가 80만명에 달하고 있다. 중국 가정교회를 넘어 한국과 미국에도 파고들고 있는 실정"이라고 운을 뗐다.


(Photo : ⓒ종교문제대책전략연구소)
▲전능신교의 '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 책.

특히 하 원장은 그간 한국교회에서 발간된 전능신교 자료의 오류를 언급하며 "한국교회에서 발간한 자료들 중 전능신교의 '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이란 책자를 무작위로 인용해 일부 인물과 교회가 관련성이 있는 것처럼 내포했지만 사실은 무관한 것들이 대부분"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인용된 관계자들과 교회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이라고 했다.

단적인 예시로 하 원장은 중국책 'Understanding False Religion' 55-56쪽을 인용한 '위트니스 리는 1978년 중국에 돌아와서 호함(呼喊)파를 세웠다'는 부분에 대해 "조사 결과 'Understanding False Religion' 55-56쪽엔 이런 글이 없는데다 위트니스 리는 1949년 이후 중국에 간 적이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조유산(전능신교 교주)은 지방 교회의 일원으로 위트니스 리의 특별한 사랑을 받았다'는 주장에 대해 "전능신교의 가르침과 위트니스 리의 가르침은 완전히 반대된다. 또 지방교회들(위트니스 리)은 적극적으로 전능신교를 반대하며, 조유산을 알지도 못하기 때문에 그를 특별히 사랑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2017년 9월 중국 반이단 협회 홈페이지에서는 위트니스 리(이상수)의 이름을 호함파 명단에서 삭제했고, 현재 호함파의 교주 명단은 비어 있다. 이 점에 있어 하 원장은 "중국 정부가 문화혁명 때 삼자교회를 반대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호함파라고 누명을 씌우고 우두머리가 위트니스 리라고 했다"며 "이러한 오류를 바로잡기 위해선 장기간을 두고 정확한 연구와 조사가 필요하다"고 했다.

그에 따르면 전능신교 역시 일반 사교집단과 같이 성경을 멀리하고 교주를 신격화하며 종말론을 이용해 공포심을 조장하는 유사 수법을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위협과 공포, 저주의 방식으로 추종자를 통제해 조직과 교주를 보호하고, 포교에 실패할 경우 가족관계를 단절할 것을 선포하게 한다.

하 원장은 "전능신교는 가족 구성원과 친구들을 대상으로 개인적이고 비밀하게 한 가정 한 가정에게 전파하고 있다"며 "전능신교를 거절하면 폭력을 사용해 구타하거나 납치하고, 저주를 퍼부어 위협한다. 또 여자 회원을 이용해 남자들을 덧에 빠뜨리는 사례도 많다. 일단 전능신교에 가입하면 보증서를 쓰게 해서 공포심을 조장하고, 떠나거나 경찰에 신고하지 못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가족과 자녀를 버리고 격리시켜 가정을 파괴하고 헌금을 강요해 돈세탁을 해서 해외로 보낸다"고 강조했다.

발췌 - 베리스타
http://veritas.kr/articles/32282/20180912/%EB%8F%99%EB%B0%A9%EB%B2%88%EA%B0%9C-%EC%A0%84%EB%8A%A5%EC%8B%A0%EA%B5%90-%EC%8B%A4%EC%B2%B4-%ED%99%95%EC%9D%B8%ED%95%98%EB%8B%88-%EC%8B%A0%EC%B2%9C%EC%A7%80-%EB%B3%B4%EB%8B%A4-%EC%9C%84%ED%97%98.htm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9. 27. 05:00


전능신교(동방번개) 정체와 대응 전략세미나 개최 - 전능신교의 가르침과 위트니스 리의 가르침은 완전히 반대


전능신교(동방번개)로 인한 한국교회 피해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함께 한국교회에서 발표한 전능신교(동방번개) 자료들이 오류가 많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동방번개)로 인한 한국교회 피해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함께 한국교회에서 발표한 전능신교(동방번개) 자료들이 오류가 많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 같은 내용은 11일 종교문제대책전략연구소(소장 심우영목사)가 롯데시티호텔(구로점)에서 열린 전능신교(동방번개) 정체와 대응전략 세미나에서 제기 됐다.

동방번개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를 해온  아시아 리서치 연구센터 하지진 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동방번개에 대한 피해가 늘고 있다고 전제 한 후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동방번개에 대한 실체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중국 가정교회를 넘어 이미 한국교회와 미국교회 등에 파고들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하 원장은 또 타 사교 집단에 비해 동방번개에 대한 연구에 대한 자료가 전무한 실정이다면서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대부분이다고 덧붙였다.
하 원장은 특히 한국교회에서 발간된 자료들을 보면 대부분 중국에서 흘러 들어온 것이 전부다면서 구체적인 연구도 없이 자료 대부분이 인용 정도의 수준으로 이로 인해 잘못된 오류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하 원장은 동방번개가 사용하고 있는 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이란 책자는 전능신교가 필요로 한 내용들을 무작위로 인용해 마치 관련성이 있는 것처럼 내포하고 있으나 실상은 무관한 것들이 대부분이다면서 이로 인해 인용된 관계자들과 교회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이다고 덧붙였다.

하 원장은 이와 함께
 단적인 예로 전능신교는 위트니스 리와 위치만 니의 가르침을 거절하고 반대함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 일부 관계자들은 정확한 사실 확인이나 연구 없이 관계성이 있는 것처럼 주장하고 있지만 연구결과 전혀 관계가 없었다고 밝혔다.

하 원장은 이어
 한국교회 관계자가 발행한 책자에 ‘Understanding False Religion’ 55-56쪽에 인용을 통해 위트니스 리는 1978년 중국에 들어와서 호함파를 세웠다고 주장했지만 조사결과 ‘Understanding False Religion’ 55-56쪽에 이런 글이 없다면서 위트리스 리는 1949년 이후로 중국에 돌아간 적이 없다고 지적 했다.

이와 함께 하 원장은
 조유산은 지방교회의 일원으로 위트니스 리의 특별한 사랑을 받았다(67)고 주장하지만 연구조사 결과 전능신교의 가르침과 위트니스 리의 가르침은 완전히 반대 된다면서 지방교회들은 적극적으로 전능신교를 반대하며, 조유산을 알지도 못하기 때문에 그를 특별히 사랑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하 원장은
 이처럼 동방번개와 관련된 책을 발간함에 중요한 것은 철저한 연구조사가 뒷받침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마치 진실인 것처럼 말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오류들을 바로 잡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짜집기식 연구 발표 보다는 장기간을 두고 정확한 연구와 조사가 필요하다고 지적 했다.

하 원장은
 동방번개의 가르침 실행과 사회에 주는 피해에 대해 중국은 1999 10 파룬궁 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최초로 이단 종교에 대한 정의를 제정 했다면서 사이비 종교 조직은 종교나 기공의 이름을 도용하거나 혹은 신격화하고 미신과 사이비를 날조 전파하는 등의 수단을 이용하여 다른 사람을 혼란케 하고 속이도록 핵심 구성원을 충동질해 구성원들을 통제하고 사회를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방번개는 기독교 이름을 도용하지만 성경을 멸시하고 부정하며
 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이란 책을 성경으로 대체하고 있다.
전능신교는 교주를 신격화하고 하나님이라 부르며, 저주로 신도들을 통제 하는가 하면 자녀 관계를 단절할 것을 선포한다.

이들의 포교 수법은 우선적으로 가족 구성원들과 친구들을 대상으로 한다
. 개인적이고 비밀하게 한 번에 한 가정씩 전파해 피해를 주고 있다.
이와 함께 여자 회원들을 이용해 남자들을 덫에 빠뜨리는 사례도 많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밝혔다.

하 원장은
 전능신교를 거절하면 폭력을 사용하여 구타하거나 납치하고 저주를 퍼부어 위협한다면서 동방번개에 가입하면 우선 보증서를 쓰게 하여 공포심을 조성하고 떠나거나 경찰에 신고하지 못하게 하는가 하면 가정과 자녀들을 버리게하여 파괴하고 헌금을 강요 한다고 강조 했다.

사교 집단 동방번개 창시자 조유산은
 1951 12월 하얼빈시 아성구 이구진에서 출생했고 철도 노동자였다. 1976년 부여사와 결혼을 했으며, 1983년 장로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지만 장로들과 의견이 달라 스스로 조직을 구성하여 신도들의 집에서 모였다.

1986-1989
년 아성구를 중심으로 인근의 가정교회에서 예배 말씀을 전 할 정도로 말재주가 있고 찬송을 잘하고 강한 열정이 있었다고 첫 번째 아내인 부여사는 증언하고 있다.
1989 2월 아성으로 돌아와 용원교회를 설립했고, 1991-1992년 사이에 전능신교를 세운 후 첫 번째 부인인 부여사와는 1996년 연락을 단절 시켰다.

중국 반 이단 협회 홈페이지에는 중국의 이단들을 나열하고 있는데 교주도 상세하게 나와 있다
. 동방번개는 교주는 조유산으로 명시되어 있는데 호함파는 교주 언급이 없다.
이 같은 이유는 중국 관방에서 조사를 통해 위트니스 리와 호함파가 전혀 관계가 없다는 것을 알고 난 후 2017 9월부터 이름을 호함파 명단에서 삭제했기 때문이라고 하 원장은 말했다.

조유산은 마지막 때에 메시야는 여성으로 온다고 주장하는가 하면 종말론을 통해 공포심을 조성한다
. 2002년에는 34명의 쫑푸 사람들을 납치하기도 했다.

이러한 동방번개에 대해 대만기독교회들은 성명서를 통해
 스스로 전능신 교회라는 단체의 그 언행이 성경의 근본적이며, 정통적이고 완전한 가르침과 다름으로 이 조직은 성경에서 말하는 교회가 아니다. 국민들이 분별하여 그 잘 못된 시스템에 빠져 자신도 모르게 그 조직이 가져다 주는 위험에 빠지지 않기를 바란다고 발표 한 바 있다.

하 원장은 끝으로
 성경을 분별할 줄 알면 이단 사이비 및 사교 집단들을 대처할 수 있다면서 동방번개 지속적인 교세 확장에 대해 한국교회가 관심을 갖고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심우영 소장은
 한국교회 이단 사이비 집단과 동방번개와의 비교 대책 전력에 대해 우선적으로 동방번개에 대해 연구가들이 세세하게 직접 연구해 발표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사교집단의 특징은 전투적으로 교세를 확장해 가는 것이 특징이고 방해가 되는 것은 폭력 등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는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

심 소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 연구가들은 다른 사람이 연구한 자료를 공유하거나 외국의 자료를 번역해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경우가 다반사다면서 이들은 우선 누구 누구의 영향을 받은 것에 중점을 두고 시작을 해 다른 사람의 자료를 짜깁기해 마치 자기가 한 것처럼 발표하거나 책을 출판 한다고 덧붙였다.

심 소장은
 동방번개의 경우도 전혀 상관도 없는 관계자들을 대비시키고 있다면서 관계가 있다면 그에 대한 투명성 있는 자료들이 뒷받침되어야 함에도 대부분 없다고 지적 했다.
이와 함께 심 소장은 사교집단들의 특징 중 하나가 벤치마킹의 달인들 이라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면서 기독교 사상을 기반으로 각종 인물을 대비시키고 영향을 받았다고 주장을 한다고 말했다.

심 소장은 이어
 사교집단은 말 그대로 성경과 무과한 집단일 뿐이다면서 누구 누구의 영향을 받아 했다는 식의 논리는 맞지 않다고 지적 했다.
심 소장은 한국에서는 경우 안마 침술 등으로 유혹하고 있다면서 아무것도 모르는 노인들과 주부들이 빠져들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피해 사례와 관련 중국 현지 가정교회 한 목회자는
 동방번개로 인해 가정이 파괴되고 있다면서 딸이 먼저 접하면 그 가정에서 부모보다도 더 윗자리에서 명령을 한다고 말했다.
이 목회자는 실제로 딸이 명령해 부모가 동생을 때려죽인 일이 있었다면서 이로 인해 중국 전체가 충격에 빠진 일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 목회자는
 너무도 흉악해 중국 국영 방송인 CCTV에서 재판 과정을 생중계를 하기도 했다면서 재판 현장에서도 동생이 악귀가 들려서 때려 죽였다고 아무런 죄책감도 없이 말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가정교회 목회자는
 납치와 폭력은 동방번개에서는 흔한 일이다면서 문제는 한번 빠져들면 나오기가 정말 힘들기 때문에 철저하게 막아야 한다고 강조 했다.
전능신교 분부는 미국 뉴욕에 있다. 그들은 많은 돈을 들여서 영상과 드라마 등을 제작해 포교를 하고 있다.

매주 인터넷 등을 통해 배포하고 메시지를 선포한다
. 교리나 찬송을 유심으로 심어서 판매하고 있다. 유심 카드 하나가 중국 돈으로 30위안이다. 유심 카드 안에는 동영상 등 각종 자료가 다 포함되어 있다.

하 원장은
 “34명 납치당한 관계자 중 한 명을 만났고 6개 장소로 나누어 가두었다면서 “6명당 12명이 세뇌시키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동방번개는 그들 중에서 6명이 동방번개 신도들이 있었고 한 팀을 만들어 수업을 시켰다고 했다.

6
명의 동방번개 가짜학생 중 2명은 여자 였는데 저녁때 마사지도 해주고 목사님들을 계획적으로 포섭하려 했지만 2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당하지 안했다고 말했다.
중국 하나성에만 80만 명의 신도가 있고 구체적으로 전체 교세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말이다.

중국에는 피해자 대책 모임이 있고
, 공안에는 피해자 신고처가 따로 있을 정도다. 가족 해체가 가장 큰 문제로 지적 되고 있다.

이번에 강사로 등단한 미국 하지진 원장은 동방번개에 대해
 15년간 중국 현장을 방문해 그간 연구 조사해 왔다.
지난해 9월에는 중국 정주에서 2년간 현지에서 연구한 동방번개에 관한 논문을 홍콩대학 세미나에서 발표 한 바 있다.


발췌
http://sntd.co.kr/bbs/board.php?bo_table=B05&wr_id=2809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9. 21. 05:00


동방번개 정체와 대응 전략세미나 개최

美 하지진 원장 "전능신교와 지방교회는 연관성이 없다밝혀

종교문제대책전략연구소(소장 심우영목사)가 ‘동방번개(전능신교) 정체와 대응전략 세미나’를 9월 11일 롯데시티호텔(구로점)에서 개최했다.

이날 동방번개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를 해온 美 아시아 리서치 연구센터 하지진 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동방번개에 대한 피해가 늘고 있다”고 전제한 후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동방번개에 대한 실체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중국 가정교회를 넘어 이미 한국교회와 미국교회 등에 파고들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하 원장은 또 “타 사교 집단에 비해 동방번개에 대한 연구에 대한 자료가 전무한 실정이다”면서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대부분이다”고 덧붙였다.

하 원장은 특히 “한국교회에서 발간된 자료들을 보면 대부분 중국에서 흘러 들어온 것이 전부다”면서 “구체적인 연구도 없이 자료 대부분이 인용 정도의 수준으로 이로 인해 잘못된 오류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하 원장은 “동방번개가 사용하고 있는 ‘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이란 책자는 전능신교가 필요로 한 내용들을 무작위로 인용해 마치 관련성이 있는 것처럼 내포하고 있으나 실상은 무관한 것들이 대부분이다”면서 “이로 인해 인용된 관계자들과 교회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이다”고 덧붙였다.

하 원장은 “전능신교를 거절하면 폭력을 사용하여 구타하거나 납치하고 저주를 퍼부어 위협한다”면서 “동방번개에 가입하면 우선 보증서를 쓰게 하여 공포심을 조성하고 떠나거나 경찰에 신고하지 못하게 하는가 하면 가정과 자녀들을 버리게하여 파괴하고 헌금을 강요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동방번개에 대해 대만기독교회들은 성명서를 통해 “스스로 ‘전능신 교회’라는 단체의 그 언행이 성경의 근본적이며, 정통적이고 완전한 가르침과 다름으로 이 조직은 성경에서 말하는 교회가 아니다. 국민들이 분별하여 그 잘 못된 시스템에 빠져 자신도 모르게 그 조직이 가져다 주는 위험에 빠지지 않기를 바란다”고 발표 한 바 있다.

하 원장은 끝으로 “성경을 분별할 줄 알면 이단 사이비 및 사교 집단들을 대처할 수 있다”면서 “동방번개 지속적인 교세 확장에 대해 한국교회가 관심을 갖고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심우영 소장은 ‘한국교회 이단 사이비 집단과 동방번개와의 비교 대책 전력’에 대해 발표했다. 

심우영 소장은 “우선적으로 동방번개에 대해 연구가들이 세세하게 직접 연구해 발표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사교집단의 특징은 전투적으로 교세를 확장해 가는 것이 특징이고 방해가 되는 것은 폭력 등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는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

심 소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 연구가들은 다른 사람이 연구한 자료를 공유하거나 외국의 자료를 번역해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경우가 다반사다”면서 “이들은 우선 누구누구의 영향을 받은 것에 중점을 두고 시작을 해 다른 사람의 자료를 짜깁기해 마치 자기가 한 것처럼 발표하거나 책을 출판한다”고 덧붙였다.

심 소장은 “한국에서는 안마 침술 등으로 유혹하고 있다”면서 “아무것도 모르는 노인들과 주부들이 빠져들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가정교회 목회자는 “납치와 폭력은 동방번개에서는 흔한 일이다”면서 “문제는 한번 빠져들면 나오기가 정말 힘들기 때문에 철저하게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에는 피해자 대책 모임이 있고, 공안에는 피해자 신고처가 따로 있을 정도다. 가족 해체가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번에 강사로 등단한 미국 하지진 원장은 동방번개에 대해 15년간 중국 현장을 방문해 그간 연구 조사해 왔다. 

지난해 9월에는 중국 정주에서 2년간 현지에서 연구한 동방번개에 관한 논문을 홍콩대학 세미나에서 발표한 바 있다.

하 원장은 끝으로 지방교회와의 동방번개와의 연관성에 대한 기자들의 질의에“중국에는 호함파라는 이단이 있다. 모든 이단은 교주가 있어야 한다. 중국 정부가 문화혁명 때 삼자교회를 반대하는 그리스도인들을 호함파라고 누명을 씌우고 우두머리가 위트니스 리 라고 했다. 여러 사람들이 위트리스 리를 호함파로 같이 본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2017년이 돼서야 이 같은 사실이 아니라는 걸 알고 호함파 교주는 위트니스 리 아니다라는 것을 알고 뺐다.”고 설명 했다.

한편 연구소는 정기적으로 이단 사이비 사교 집단에 대한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열 방침이며, 관련 책자들을 발간해 한국교회에 알릴 방침이다.

발췌 - 하야방송
http://ichn.or.kr/board.php?board=kkknewsmain&command=body&no=1853&PHPSESSID=a10edd77d137155cf900adb022b0b80a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9. 20. 05:00


종교문제대책전략연구소, 동방번개 대응전략 제시


美 하지진 원장 "전능신교와 지방교회는 연관성이 없다" 밝혀

동방번개 기독교 이름 도용, 성경은 멸시하고 부정

심우영소장, 한국교회 이단 사이비 집단과 동방번개 비교

유현우 기자/종교문제대책전략연구소(소장 심우영목사)가 중국에서 태생된 동방번개(전능신교)에 대해 실체를 알리고 대책을 알려주는 세미나를 열었다.

11일 롯데시티호텔(구로점)에서 열린 ‘동방번개(전능신교) 정체와 대응전략 세미나’는 동방번개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를 해온 美 아시아 리서치 연구센터 하지진 원장이 강사로 나섰다.

또한 심우영 소장이 ‘한국교회 이단 사이비 집단과 동방번개와의 비교 대책’이라 주제로 강의했다.

첫 강의를 맡은 하지진 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동방번개에 대한 피해가 늘고 있다”고 전제 한 후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동방번개에 대한 실체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중국 가정교회를 넘어 이미 한국교회와 미국교회 등에 파고들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하 원장은 또 “타 사교 집단에 비해 동방번개에 대한 연구에 대한 자료가 전무한 실정이다”면서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대부분이다”고 덧붙였다.

하 원장은 특히 “한국교회에서 발간된 자료들을 보면 대부분 중국에서 흘러 들어온 것이 전부다”면서 “구체적인 연구도 없이 자료 대부분이 인용 정도의 수준으로 이로 인해 잘못된 오류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하 원장은 “동방번개가 사용하고 있는 ‘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이란 책자는 전능신교가 필요로 한 내용들을 무작위로 인용해 마치 관련성이 있는 것처럼 내포하고 있으나 실상은 무관한 것들이 대부분이다”면서 “이로 인해 인용된 관계자들과 교회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이다”고 덧붙였다.

하 원장은 이와 함께 “단적인 예로 전능신교는 위트니스 리와 위치만 니의 가르침을 거절하고 반대함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 일부 관계자들은 정확한 사실 확인이나 연구 없이 관계성이 있는 것처럼 주장하고 있지만 연구결과 전혀 관계가 없었다”고 밝혔다.

하 원장은 이어 “한국교회 관계자가 발행한 책자에 ‘Understanding False Religion’ 55-56쪽에 인용을 통해 ‘위트니스 리는 1978년 중국에 들어와서 호암파를 세웠다’고 주장했지만 조사결과 ‘Understanding False Religion’ 55-56쪽에 이런 글이 없다”면서 “위트리스 리는 1949년 이후로 중국에 돌아간 적이 없다”고 지적 했다.

이와 함께 하 원장은 “조유산은 지방교회의 일원으로 위트니스 리의 특별한 사랑을 받았다(67쪽)고 주장하지만 연구조사 결과 전능신교의 가르침과 위트니스 리의 가르침은 완전히 반대 된다”면서 “지방교회들은 적극적으로 전능신교를 반대하며, 조유산을 알지도 못하기 때문에 그를 특별히 사랑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하 원장은 “이처럼 동방번개와 관련된 책을 발간함에 중요한 것은 철저한 연구조사가 뒷받침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마치 진실인 것처럼 말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오류들을 바로 잡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짜집기식 연구 발표 보다는 장기간을 두고 정확한 연구와 조사가 필요하다”고 지적 했다.

하 원장은 “동방번개의 가르침 실행과 사회에 주는 피해에 대해 중국은 1999년 10월 ‘파룬궁 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최초로 ‘이단 종교’에 대한 정의를 제정 했다”면서 “사이비 종교 조직은 종교나 기공의 이름을 도용하거나 혹은 신격화하고 미신과 사이비를 날조 전파하는 등의 수단을 이용하여 다른 사람을 혼란케 하고 속이도록 핵심 구성원을 충동질해 구성원들을 통제하고 사회를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방번개는 기독교 이름을 도용하지만 성경을 멸시하고 부정하며 ‘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이란 책을 성경으로 대체하고 있다.

전능신교는 교주를 신격화하고 하나님이라 부르며, 저주로 신도들을 통제 하는가 하면 자녀 관계를 단절할 것을 선포한다.

이들의 포교 수법은 우선적으로 가족 구성원들과 친구들을 대상으로 한다. 개인적이고 비밀하게 한 번에 한 가정씩 전파해 피해를 주고 있다.

이와 함께 여자회원들을 이용해 남자들을 덫에 빠뜨리는 사례도 많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밝혔다.

하 원장은 “전능신교를 거절하면 폭력을 사용하여 구타하거나 납치하고 저주를 퍼부어 위협한다”면서 “동방번개에 가입하면 우선 보증서를 쓰게 하여 공포심을 조성하고 떠나거나 경찰에 신고하지 못하게 하는가 하면 가정과 자녀들을 버리게하여 파괴하고 헌금을 강요 한다”고 강조 했다.

사교 집단 동방번개 창시자 조유산은 1951년 12월 하얼빈시 아성구 이구진에서 출생했고 철도 노동자였다. 1976년 부여사와 결혼을 했으며, 1983년 장로교회를 다니기 시작했지만 장로들과 의견이 달라 스스로 조직을 구성하여 신도들의 집에서 모였다.

1986-1989년 아성구를 중심으로 인근의 가정교회에서 예배 말씀을 전할 정도로 말재주가 있고 찬송을 잘하고 강한 열정이 있었다고 첫 번째 아내인 부여사는 증언하고 있다.

1989년 2월 아성으로 돌아와 용원교회를 설립했고, 1991년-1992년 사이에 전능신교를 세운 후 첫 번째 부인인 부여사와는 1996년 연락을 단절 시켰다.

중국 반 이단 협회 홈페이지에는 중국의 이단들을 나열하고 있는데 교주도 상세하게 나와 있다. 동방번개는 교주는 조유산으로 명시되어 있는데 호암파는 교주 언급이 없다.

이 같은 이유는 중국 관방에서 조사를 통해 위트니스 리와 호함파가 전혀 관계가 없다는 것을 알고 난 후 2017년 9월부터 이름을 호함파 명단에서 삭제했기 때문이라고 하 원장은 말했다.

조유산은 마지막 때에 메시야는 여성으로 온다고 주장하는가 하면 종말론을 통해 공포심을 조성한다. 2002년에는 34명의 쫑푸 사람들을 납치하기도 했다.

이러한 동방번개에 대해 대만기독교회들은 성명서를 통해 “스스로 ‘전능신 교회’라는 단체의 그 언행이 성경의 근본적이며, 정통적이고 완전한 가르침과 다름으로 이 조직은 성경에서 말하는 교회가 아니다. 국민들이 분별하여 그 잘못된 시스템에 빠져 자신도 모르게 그 조직이 가져다 주는 위험에 빠지지 않기를 바란다”고 발표 한 바 있다.

하 원장은 끝으로 “성경을 분별할 줄 알면 이단 사이비 및 사교 집단들을 대처할 수 있다”면서 “동방번개의 지속적인 교세 확장에 대해 한국교회가 관심을 갖고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심우영 소장은 ‘한국교회 이단 사이비 집단과 동방번개와의 비교 대책 전력’에 대해 “우선적으로 동방번개에 대해 연구가들이 세세하게 직접 연구해 발표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사교집단의 특징은 전투적으로 교세를 확장해 가는 것이 특징이고 방해가 되는 것은 폭력 등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는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

심 소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 연구가들은 다른 사람이 연구한 자료를 공유하거나 외국의 자료를 번역해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경우가 다반사다”면서 “이들은 우선 누구누구의 영향을 받은 것에 중점을 두고 시작을 해 다른 사람의 자료를 짜깁기해 마치 자기가 한 것처럼 발표하거나 책을 출판 한다”고 덧붙였다.

심 소장은 “동방번개의 경우도 전혀 상관도 없는 관계자들을 대비시키고 있다”면서 “관계가 있다면 그에 대한 투명성 있는 자료들이 뒷받침되어야 함에도 대부분 없다”고 지적 했다.

이와 함께 심 소장은 “사교집단들의 특징 중 하나가 벤치마킹의 달인들 이라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면서 “기독교 사상을 기반으로 각종 인물을 대비시키고 영향을 받았다고 주장을 한다”고 말했다.

심 소장은 이어 “사교집단은 말 그대로 성경과 무과한 집단일 뿐이다”면서 “누구누구의 영향을 받아 했다는 식의 논리는 맞지 않다”고 지적 했다.

심 소장은 “한국에서는 경우 안마 침술 등으로 유혹하고 있다”면서 “아무것도 모르는 노인들과 주부들이 빠져들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피해 사례와 관련 중국 현지 가정교회 한 목회자는 “동방번개로 인해 가정이 파괴되고 있다”면서 “딸이 먼저 접하면 그 가정에서 부모보다도 더 윗자리에서 명령을 한다”고 말했다.

이 목회자는 “실제로 딸이 명령해 부모가 동생을 때려죽인 일이 있었다”면서 “이로 인해 중국 전체가 충격에 빠진 일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 목회자는 “너무도 흉악해 중국 국영 방송인 CCTV에서 재판 과정을 생중계를 하기도 했다”면서 “재판 현장에서도 동생이 악귀가 들려서 때려 죽였다고 아무런 죄책감도 없이 말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가정교회 목회자는 “납치와 폭력은 동방번개에서는 흔한 일이다”면서 “문제는 한번 빠져들면 나오기가 정말 힘들기 때문에 철저하게 막아야 한다”고 강조 했다.

전능신교 분부는 미국 뉴욕에 있다. 그들은 많은 돈을 들여서 영상과 드라마 등을 제작해 포교를 하고 있다.

매주 인터넷 등을 통해 배포하고 메시지를 선포한다. 교리나 찬송을 유심으로 심어서 판매하고 있다. 유심 카드 하나가 중국 돈으로 30위안이다. 유심 카드 안에는 동영상 등 각종 자료가 다 포함되어 있다.

하 원장은 “34명 납치당한 관계자 중 한 명을 만났고 6개 장소로 나누어 가두었다”면서 “6명당 12명이 세뇌시키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동방번개는 그들 중에서 6명이 동방번개 신도들이 있었고 한 팀을 만들어 수업을 시켰다고 했다.

6명의 동방번개 가짜학생 중 2명은 여자였는데 저녁때 마사지도 해주고 목사님들을 계획적으로 포섭하려 했지만 2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당하지 안했다고 말했다.

중국 하나성에만 80만 명의 신도가 있고 구체적으로 전체 교세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말이다.

중국에는 피해자 대책 모임이 있고, 공안에는 피해자 신고처가 따로 있을 정도다. 가족 해체가 가장 큰 문제로 지적 되고 있다.

이번에 강사로 등단한 미국 하지진 원장은 동방번개에 대해 15년간 중국 현장을 방문해 그간 연구 조사해 왔다.

지난해 9월에는 중국 정주에서 2년간 현지에서 연구한 동방번개에 관한 논문을 홍콩대학 세미나에서 발표 한 바 있다.

발췌
http://cdntv.co.kr/s02_1.htm?mode=read&read_no=1125172&now_page=1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9. 19. 05:00

동방번개 전능신교 정체와 대응 전략은?

美 하지진 원장 "지방교회와 연관 없어",
심우영 소장 "전형적인 사교(邪敎)집단"


중국에서 유입된 사교(邪敎: 흔히 사회의 도덕이나 제도에 나쁜 영향을 끼치는 건전하지 못한 종교)인 전능신교(전능하신하나님교회, 동방번개)의 실체 해부 및 대응을 위해 국제종교문제대책전략연구소(소장 심우영 목사)가 11일 오후 2시 서울 롯데시티호텔 구로점에서 '동방번개(전능신교) 정체와 대응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3부로 나눠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선 창시자 조유산에 대한 설명, 한국교회 주요 이단·사이비 집단과 전능신교의 유사성, 전능신교의 정체·배경과 교리, 위해성, 대처법, 피해 형태 및 실제적 사례 등이 다루어졌다.

전능신교는 지방교회와 연관성이 없어

15년간 전능신교를 연구해온 美 아시아 리서치 연구 센터 하지진 원장은 "전능신교의 전체 교세는 파악되지 않고 있지만, 하남성 이단대책협회에 따르면 하남성에만 전능신교 신도 수가 80만명에 달하고 있다. 중국 가정교회를 넘어 한국과 미국에도 파고들고 있는 실정"이라며 전능신교의 배경과 교리의 위해성, 대처법 등을 언급했다.

특히 하 원장은 그간 한국교회에서 발간된 전능신교 자료의 오류를 언급하며 "한국교회에서 발간한 자료들 중 전능신교의 '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이란 책자를 무작위로 인용해 일부 인물과 교회가 관련성이 있는 것처럼 내포했지만 사실은 무관한 것들이 대부분"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인용된 관계자들과 교회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이라고 했다.

단적인 예시로 하 원장은 중국책 'Understanding False Religion' 55-56쪽을 인용한 '위트니스 리는 1978년 중국에 돌아와서 호함(呼喊)파를 세웠다'는 부분에 대해 "조사 결과 'Understanding False Religion' 55-56쪽엔 이런 글이 없는데다 위트니스 리는 1949년 이후 중국에 간 적이 없다"고 밝혔다.

더불어 '조유산(전능신교 교주)은 지방 교회의 일원으로 위트니스 리의 특별한 사랑을 받았다'는 주장에 대해 "전능신교의 가르침과 위트니스 리의 가르침은 완전히 반대된다. 또 지방교회들(위트니스 리)은 적극적으로 전능신교를 반대하며, 조유산을 알지도 못하기 때문에 그를 특별히 사랑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2017년 9월 중국 반이단 협회 홈페이지에서는 위트니스 리(이상수)의 이름을 호함파 명단에서 삭제했고, 현재 호함파의 교주 명단은 비어 있다. 이 점에 있어 하 원장은 "중국 정부가 문화혁명 때 삼자교회를 반대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호함파라고 누명을 씌우고 우두머리가 위트니스 리라고 했다"며 "이러한 오류를 바로잡기 위해선 장기간을 두고 정확한 연구와 조사가 필요하다"고 했다.


▲전능신교의 '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 책.

전능신교의 가르침과 실행, 사회에 주는 피해

1990년 10월 '파룬궁 사건'에 이후 중국 정부는 '이단 종교'에 대한 정의를 제정했다. 규정된 '사이비 종교, 조직'은 '기공의 이름을 도용하거나 교주를 신격화하고, 미신과 사이비를 날조, 전파하는 등의 수단을 이용해 다른 사람을 혼란하게 하고 속이도록 핵심 구성원을 충돌질하여 발전함으로 구성원을 통제하고 사회를 위협하는 불법조직'이다.

위 내용과 함께 하 원장은 전능신교와 창시자 조유산(본명 조곤:赵坤)에 대한 설명을 이었다.

'전능신교'는 기독교를 도용하지만 성경을 멸시하며 성경 대신 '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이라는 책을 대체해 사용한다. 이 책에 따르면 '전능신교'는 교주를 신격화 하고 하나님이라 부르며, 종말론을 이용해 공포심을 조성, 미신을 전파해 신도들을 속인다. 또 위협과 공포, 저주의 방식으로 추종자를 통제해 조직과 교주를 보호하고, 포교에 실패할 경우 가족관계를 단절할 것을 선포한다.

'전능신교'의 본부는 미국 뉴욕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하 원장에 따르면 현재 이들은 많은 돈을 들여 영상과 드라마를 제작해 포교 중이다. 유심 카드 하나가 중국 돈으로 30위안이며, 그 안에 각종 자료가 포함돼 있다.

하 원장은 "전능신교는 가족 구성원과 친구들을 대상으로 개인적이고 비밀하게 한 가정 한 가정에게 전파하고 있다"며 "전능신교를 거절하면 폭력을 사용해 구타하거나 납치하고, 저주를 퍼부어 위협한다. 또 여자 회원을 이용해 남자들을 덧에 빠뜨리는 사례도 많다. 일단 전능신교에 가입하면 보증서를 쓰게 해서 공포심을 조장하고, 떠나거나 경찰에 신고하지 못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가족과 자녀를 버리고 격리시켜 가정을 파괴하고 헌금을 강요해 돈세탁을 해서 해외로 보낸다"고 강조했다.

▲동방번개 전능신교와 관련한 성명서.

동방번개 전능신교와 관련한 성명서.

이 같은 피해로 중국 내에는 피해자 대책 모임이 있고, 공안에는 피해자 신고처가 따로 있을 정도다. 여러 피해 중 가족 해체가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대만기독교회들은 '전능신교'와 관련해 "이 조직은 성경에서 말하는 교회가 아니"라며 "각계 각층의 국민들이 분별하여 잘못된 시스템에 빠지지 않고, 조직(전능신교)이 가져다 주는 위험에 빠지지 않길 바란다"고 여러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끝으로 하 원장은 "전능신교를 대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성경을 잘 아는 것"이라며 2002년 쫑푸 사람들 34명을 납치해 계획적으로 세뇌시키려 했지만 2명을 제외하고 영향 받지 않았던 사건을 전했다.

이후 중국의 가정교회 유서해 목사가 전능신교에 대한 14조(▼예수 그리스도를 여인으로 만듬 ▼그리스도가 두 번 육신이 되려고 하였다고 함 ▼주님 돌아오는 날을 여러 번 지정 ▼천국을 부인하고 영생을 부인 ▼지금이 천국이라고 함 ▼사람의 손으로 천국을 건설하려 하니 주님이 돌아왔다고 함 ▼홍수전처럼 정치적 목적이 있음. 끌어들인 사람이 많으면 관도 크고 이도 공도 크다고 함 ▼주님이 어린 자를 때려 상처를 내고 불구가 되게 했다고 함 ▼성경의 보의를 왜곡, 성경 단편을 인용해 성경을 반대 ▼주님 보혈의 영구적 효능과 성령을 부정 ▼욕정주의로 일관, 남들이 많은 죄를 범하게 되는데 성결하다 함 ▼교회를 분열시키고 교란 ▼육체적 정욕으로 사람을 조직에 유혹하고 남을 협박 ▼하나님의 이름을 빌려 중국 전통문화를 이용해 대중을 끌여들여 종교를 믿게 함)를 발표한 후 전능신교 회원들로부터 자신이 받은 폭행과 폭행에 의한 여러 피해자들의 상황을 영상을 통해 발표했다.

▲심영우 소장(종교문제대체전략연구소)이 동방번개(전능신교) 정체와 대응 전략 세미나에서 강의하고 있다. ⓒ김신의 기자

한편 심우영 소장은 '한국교회 이단 사이비 집단과 동방번개(전능신교)와의 비교 대책 전략' 주제의 강의에서 한국의 사교(邪敎)단체와 '동반번개 전능신 하나님의 교회'의 유사성을 살폈다.

심 소장은 "왜 이단이냐는 물음에 애매모호한 답이 많다. 그만큼 이단 연구가 주먹구구식이란 것이다. 나와 다르면 무조건 이단이라고 하고, 교단 간의 다툼을 벌이는 등 안타까운 일도 있었다"며 "결국 성경적, 교리적, 현상적으로 어떠한가를 정확히 검토하고 조사하고 연구해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끊는 패역한 일, 비복음적인일을 적그리스도라 얘기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종교학적으로 교주, 교리, 조직 세 가지 중 한 가지만 갖추지 않아도 사이비"라면서 한국교회 주요 이단들의 교주, 조직 및 교세, 연혁과 변천을 살폈고, "동방번개 전능신교는 전형적인 사교(邪敎)집단으로 거기에다 폭력성이 더해진다. 이단을 떠나서 반사회적이고 패륜적인 악"이라고 설명했다.

발췌
http://kr.christianitydaily.com/sections/all/church/
동방번개 전능신교 정체와 대응 전략은? 클릭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9. 18. 05:00

“전능신교(동방번개) 신천지 이상의 사회적 문제 야기할 것”- 전능신교-지방교회(위트니스 리) “관계 없다”

종교문제대책전략연구소 ‘대응 전략 세미나’ 해외 전문가 참여


“전능신교는 현재 중국에만 수백만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권에는 대만,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일본, 한국에도 들어와 있고, 미국과 캐나다까지 그 세력이 퍼져 있다”

전 세계적인 반발을 받고 있는 중국의 종교 전능신하나님의교회(동방번개/ 이하 전능신교)를 심층 분석하는 세미나가 열렸다. 수년 전 신문 지상 광고를 통해 한국에 알려진 ‘전능신교’는 상당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 일으켰지만, 중국에서 많은 논란이 되고 있다는 사실 외에는 정작 알려진 것은 거의 없다.

하지만 ‘전능신교’의 위협이 결코 적지 않으며, 앞으로 신천지 이상으로 사회적 문제를 일으킬 것이라는 예측은 이제 전능신교에 대한 구체적인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

이에 종교문제대책전략연구소(소장 심우영 목사)는 지난 9월 11일 서울 구로 롯데시티호텔에서 ‘동방번개(전능신교) 정체와 대응 전략 세미나’를 개최하고, 한국교회 차원의 관심과 대응 마련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는 심우영 목사 외에 미국 아시아리서치센터 하지징 원장이 직접 나서 발제를 전했다. 하지징 원장은 전능신교를 약 15년 동안 집중 연구한 최고 전문가다.

체계적인 조직 갖춰 본격 활동

본 연구소 소장 심우영 목사는 전능신교에 대해 “중국에서 유입된 기독교 이단종파로 개인을 숭배하는 사교집단”이라고 정의하며 “2013년 1월 초부터 국내 유수 일간지에 800여회의 전면광고를 통해 한국에 그 존재를 알렸다”고 소개했다. 당시 광고 내용은 “예수님의 재림-전능하신 하나님이 국도시대에 발표하신 말씀”이라며 “구주는 이미 흰 구름을 타고 돌아왔다”고 대대적으로 선전했다.

그렇다면 전능신교는 과연 무엇이며, 누구를 믿는가? 이에 대해 심 목사는 “양학빈이라는 여자 교주를 두 번째 성육신 한 하나님으로서 믿는 종교”라며 “저들은 첫 번째 도성육신한 하나님은 남성이며, 두 번째 도성육신한 자는 여성이라고 주장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출발은 양학빈의 남편인 조유산이 단체를 창설하면서 시작됐으며, 중국에서 전능신교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다 중국 공안 당국으로부터 사교단체로 판명되어 지난 2012년 12월에는 신자 1천여명이 체포되기도 했다.

국내 진출 이후 현재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심 목사는 “2013년 일간지 광고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난민 신청 및 충북 일대 수련원 및 임야를 시가보다 비싸게 매입하는 등 체계적인 조직을 갖추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능신교-지방교회(위트니스 리) “관계 없다”

먼저 하지징 원장은 전능신교가 지방교회와 깊은 연관이 있다는 기존의 사실을 부정했다. 지난 2011년 국내에서 발간된 책 ‘중국교회 이단 전능신교’(저자 김종구)를 보면, 지방교회 혹은 위트니스 리가 조유산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고 서술하고 있다.

저자는 책 ‘Understanding False Religion’의 55~56쪽을 인용해 “위트니스 리는 1978년 중국에서 돌아와 호함파를 세웠다”고 말한다. 하지만 하 원장은 저자가 제시한 책 ‘Understanding False Religion’의 55~56쪽에는 위와 같은 글이 없으며, 무엇보다 위트니스 리는 1949년 이후로 중국에 돌아간 적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저자가 “조유산은 지방교회의 일원으로 위트니스 리의 특별한 사랑을 받았다”고 저술한 것에 대해 “애초 위트니스 리는 조유산을 알지 못하며, 그를 특별히 사랑한다는 것을 불가능하다”고 반박했다.

하 원장은 “전능신교의 가르침과 위트니스 리의 가르침은 완전히 반대되며, 지방교회들은 적극적으로 전능신교를 반대한다”고 바로 잡았다.

"가입 거부 시 폭력, 저주, 납치"

전능신교 즉 전능신교의 가장 큰 특징이자 문제는 교주를 신격화한다는 것이다. 하 원장은 전능신교가 성경으로 대체하고 있는 조유산의 저서 ‘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의 곳곳에 드러난 신격화의 흔적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의 1199쪽을 보면 “마지막 때 말세가 올 때, 나의 이름은 다시 변할 것이다. 나는 여호와 혹은 예수라 불리지 않을 것이고, 더욱이 메시아라고도 하지 않고, 오히려 능력 있고, 전능하신 하나님 자신이라고 불릴 것이고, 나는 이 이름 아래에서 모든 시대를 마감할 것이다.··· 모든 사람은 마지막 때에 내가 돌아 온 구주이고, 내가 모든 인류를 정복하는 전능하신 하나님이라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며 전능하신 하나님이 바로 자신이라고 직접 지목하고 있다.

신격화를 전제로 전능신교는 공포심, 저주, 위협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도들을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종말론은 전능신교가 신도들을 속이는 주요한 방법으로 책 ‘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의 1193쪽에 “나는 온 세상을 전멸시키지 않을 것임을 알라. 나는 남아있는 1/3 즉 나를 사랑하고 나로 인해 철저하게 정복당해 온 사람들을 보존할 것이다”고 언급하며, 신도들로 하여금 남은 1/3에 들도록 치열한 경쟁을 유도하고 있다.

하 원장은 전능신교의 전도에 대해 △가족 구성원들과 친구들에게 전파 △개인적이고 비밀스럽게 한번에 한 가정씩 전파 △교회 안의 책임자들 혹은 봉사자들을 목표로 삼은 △여자 회원들을 이용해 남자들을 덫에 빠뜨린다고 소개했다.

특히 전도 대상자가 전능신교를 거절하면 저주를 퍼부어 위협하기도 하며, 심지어 폭력을 사용하여 구타하거나 납치한다고 덧붙였다. 실제 지난 2002년에는 34명을 납치한 사례가 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만약 전도 대상자가 전능신교에 가입하게 된다면 보증서를 쓰도록 강요하며, 회원들이 감히 떠나거나 경찰에 신고하지 못하게 한다고 밝혔으며, 가정과 자녀들을 버리도록 강요해 가정의 화목을 파괴한다고 주장했다

전능신교 본부 미국 뉴욕 위치

전능신교는 현재 중국 내에서 가정 방문을 통해 교세를 넓혀 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 원장은 20년 전부터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교리를 전파하는데, 이때 ‘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 책을 소책자로 나눠서 사용한다고 전했다. 이들은 6~10명 정도의 인원이 소규모로 모이며, 10명이 넘으면 다른 가정을 찾아가 다시 6명 정도의 인원을 유지하며, 눈에 띄지 않도록 주의한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전능신교의 본부는 현재 미국 뉴욕에 있으며, 이들은 많은 돈을 투자해, 최고수준의 드라마와 영상 등을 제작해, 매주 토요일 전 세계 전능신교 신도들에 인터넷을 통해 이를 배포한다고 전했다.

또한 스마트폰의 활용을 위해 찬송과 동영상을 유심에 심어 신도들에게 판매하며, 신도들은 동영상을 놓고, 6~7명이 같이 예배하고 공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현재 중국 내에서는 전능신교로 인한 피해자 대책모임이 조직되어 대책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북경 공안대학 홈페이지에 피해자 신고처도 마련되어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교회의 대표적인 이단 연구가로 활동 중인 심 목사는 전능신교와 별개로 한국교회의 이단 연구에 대한 쓴소리를 가했다. 법도 원칙도 없으며, 이단 연구도 주먹구구식이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심 목사는 “한국교회의 각 교단에서 발표한 이단 사이비는 대략 100여개 훨씬 넘는다. 여기에 일부 이단 연구가나 이단 전문매체가 지목하는 단체를 포함하면 150여개에 육박한다”면서 “이 중에는 한국의 저명한 신학자도 있고,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연합기관의 대표자도 있다. 하지만 이들이 ‘왜 이단이냐?’고 문의하면 참으로 애매모호한 답변들이 많다. 이는 모두가 인정하는 이단 연구의 기준이 없다는 반증이다”고 지적했다.

발췌
http://www.ecumenicalpress.co.kr/n_news/news/view.html?no=46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