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10. 12. 05:00

지방교회 스토리 - 신약의 결론 - 하나님지방교회 스토리 - 신약의 결론 - 하나님

지방교회가 양태론 비판에 반박한 내용 모음 - 지방교회 진리변호확증 자료

아래 내용은 위트니스 리 책자 <신약의 결론- 하나님>, <그리스도>, <성령> (한국복음서원 발행) 중에서 발췌한 내용들입니다. 

이러한 자료들은 위트니스 리나 (지방)교회측이 양태론을 믿는 것으로 잘못 오해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은 분명히 세 하나님들이 아니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다. 그러나 그분은 삼일(triune)이시다.』 
-신약의 결론, 하나님편, 27p- 

▶ 『신약은 우리 하나님이 삼일(triune)이심을 계시한다. 지난 여러 세기동안 삼일성에 관해 세 가지 주요 학설―삼위 양식설, 삼신론, 성경에 따른 순수한 계시―이 등장했다.
삼위양식론은 아버지와 아들과 그 영이 모두 영원한 것은 아니고 또 동시에 모두 존재하지도 않는다고 가르치며, 단지 한 하나님의 세 가지 잠정적 나타남일 뿐이라고 말한다.
삼신론은 아버지와 아들과 그 영을 세 하나님이라고 가르친다. 우리는 삼위 양식론과는 전혀 무관해야만 한다. 삼일성에 관한 그러한 극단적인 견해는 이단이다. 마찬가지로 세 하나님이 계시다고 가르치는 것도 역시 큰 이단이다.』
-신약의 결론, 하나님편, 35-36p- 

▶ 『삼위 양식론은 하나 안의 셋의 극단적인 면이다. 물론 성경에는 하나 안의 셋에 대한 근거가 있다. 그러나 삼위 양식론은 극단에 치우쳐서 성경의 제한을 뛰어 넘고 있으며 셋 안의 하나인 면을 무시하거나 심지어 무효화하고 있다. 삼위 양식론은 하나의 면에 관한 성경의 한도를 넘고 있기 때문에 그것은 하나의 극단위에 있는 이단이다. 삼신론은 반대편의 극단 즉 셋의 극단이다.
삼신론은 셋의 면에 관한 성경의 한도를 넘어서 셋의 면을 강조하고 있으며 하나의 면을 소홀히한다. 또한 그것도 역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이 분명히 셋이기 때문에 성경적 근거를 갖고 있다. 그러나 삼위 양식론처럼 삼신론도 성경의 한도를 뛰어넘어서 하나의 이단이 되었다. 그러므로 삼위 양식론과 삼신론은 둘 다 극단적인 것으로서 이단이다.』 
-신약의 결론, 하나님편, 36p-  

▶ 『성경은 이 두 극단의 어느 편에도 있지 않다. 성경은 그 중간에 서 있으며 삼일성의 진리에 대한 양면성을 증거하고 있다. 이 문제에 있어서 성경은 균형잡혀 있다. 하나님의 창조에서 균형의 원칙에 부합되는 성경은 균형잡혀 있으며 그 중간에 있다. 성경은 극단으로 치우치지 않는다.
삼일 하나님의 진리에 관하여 우리도 역시 균형을 이루어야 하며 삼위 양식론과 삼신론이라는 이단적인 두 극단을 피해야 한다.』 
-신약의 결론, 하나님편, 37p- 

▶ 『여러 해에 걸쳐서 나는 삼일 하나님에 관해 많은 메시지들을 전해 왔다. 만일 그 메시지들 안에 있는 어떤 문장들을 그 문맥으로부터 끄집어 낸다면, 내가 삼위 양식론을 가르치고 있는 것처럼 보일 것이다. 그러나 만일 또 어떤 문장들을 그 문맥으로부터 끄집어 낸다면, 마치 내가 삼신론도 가르치고 있는 것처럼 보일 것이다.
물론 나는 삼위양식론도 삼신론도 가르치지 않는다.
』 
-신약의 결론, 하나님편, 37p-

▶ 『삼위 양식론의 오류는 무엇인가? 
삼위 양식론은 아버지와 아들과 영께서 모두 영원하지는 않고 또 동시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가르친다. 
오히려 삼위 양식론은 아버지께서 아들의 오심으로 끝났고 아들은 그 영의 오심으로 끝났다고 주장한다. 삼위 양식론자들은 신격 안의 세 분이 연속적인 세 단계 안에서 각기 존재한다고 말한다. 그들은 아버지와 아들과 영의 동시존재와 상호내재를 믿지 않는다. 그들과는 달리 우리는 신격의 셋의 동시존재와 상호내재를 믿는다. 즉 우리는 아버지와 아들과 영께서 본질적으로 모두 동시에 같은 상태로 존재하심을 믿는다. 그러나 신성한 경륜에 있어서 그 세 분은 연속적인 세 단계 안에서 제각기 역사하시며 존재하신다. 
그러나 그분들의 경륜적인 역사와 나타나심에 있어서조차도 여전히 그 셋은 본질에 있어서 동시 존재하며 상호내재하신다.
아버지께서는 우리를 아들 안에서 그 영에 의해 택하셨다(엡 1:4, 벧전 1:2下). 아들께서는 우리를 위해 아버지와 함께 그 영으로써 구속을 이루셨다(요 8:29, 히 9:14). 그 영께서는 우리 안에서 아들로서(요 14:26, 고후 3:17) 아버지와 함께(요 15:26) 역사하신다. 그분들의 역사와 나타나심은 경륜적인 것이지만, 그분들의 동시존재와 상호내재는 영원한 것이다. 셋 모두 본질적으로 영원하다. 이사야 9장 6절은 아버지께서 영원하시다고 말하고, 히브리서 1장 12절과 7장 3절은 아들이 영원하다고 말하며, 히브리서 9장 14절은 영원한 성령에 대해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아버지와 아들과 영은 그분들의 존재하심과 존재에 있어서 연속적인 것이 아니라 영원하시다.
-신약의 결론, 하나님편, 38p- 

▶ 구별되나 분리되지 않음
 『우리는 아버지와 아들과 영이 구별된다고 말할 수는 있지만, 분리되어 있다고 말할 수는 없다. 우리는 아버지에게서 아들을 분리시킬 수 없고, 그 영에게서 아들을 분리시킬 수 없다. 왜냐하면 셋 모두 동시존재하며 상호내재하기 때문이다. 
요한복음에서 아들께서 말씀하시기를, 그분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는 그분 안에 있다고 하셨다(10:38, 14:10-11). 아들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는 아들 안에 있는데 어떻게 분리될 수 있는가? 또 주 예수님은 그분과 아버지가 하나라고 말씀하셨다(요 10:30). 이것은 아버지와 아들이 비록 구분이 되긴 해도 분리될 수 없다는 것을 입증하는 더 전진된 증거이다. 아버지와 아들과 영은 구분이 되지만 분리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분들은 셋이면서 하나이기 때문이다.』
-신약의 결론, 하나님편 39-40p- 

▶ 『우리가 아버지, 아들, 영이 영원하시다는 것을 믿지 않는다는 어떤 소문들과 비난들이 있다. 나는 그런 비평가들과 비난자들이 어디에서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모른다. 
우리는 성경에 따라 아버지가 영원하시고, 아들이 영원하시며, 영이 영원하심을 믿는다는 것을 모든 사람들에게 선포하기를 원한다. 
우리는 성경이 그렇게 말하기 때문에 이것을 믿으며 선포한다.  아버지가 영원하심 이사야 9장 6절에는 「영존하시는 아버지」라는 용어가 있다. 이 히브리어 표현의 문자적인 번역은 「영원의 아버지(Father of eternity)」혹은 「영원한 아버지(eternal Father)」이다. 그러므로 아버지는 영원하시다. 아들이 영원하심 아들도 영원하시다. 히브리서 1장 12절은 아들에 관하여, 「주는 여전하여 연대가 다함이 없으리라」고 말한다. 히브리서 7장 3절은, 「그분은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다」고 말하는데, 이것은 그분이 영원하시다는 것을 의미한다. 「영원한」이란 시작이나 끝이 없는 것이다. 이것이 직선보다는 원이 영원한 하나님의 상징인 이유이다. 그분은 시작이나 끝이 없으시다. 
영이 영원하심 영도 영원하시다. 히브리서 9장 14절은 「영원한 영」에 대하여 말한다. 그러므로 성경에 따라 우리는 셋―아버지, 아들, 영―모두가 영원하시다고 선포한다.』
-신약의 결론, 하나님편 303p-

▶ 셋 모두가 동시에 존재하시며 양식(modes)으로 있는 것이 아님 
『아버지, 아들, 영은 모두 동시에 존재한다. 요한복음 14장 16절부터 17절까지를 보자.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우리는 이 두 구절에서 아버지께 그 영을 보내 달라고 기도하시는 아들을 갖는다. 그러므로 아버지, 아들, 그 영은 모두 동시에 존재한다. 
에베소서 3장 14절부터 17절까지에서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우리 마음 속에 그분의 거처를 정하시도록 그분의 영으로 우리 속 사람을 강건케 해 주시기를 기도하겠다고 말한다. 이 구절에서 우리는 아버지, 영, 아들 그리스도를 갖는다. 모두는 동시에 존재한다. 
 
성경은, 아버지가 한동안 존재했으며 그 다음 아들이 왔으며 그 다음 얼마 후 아들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되고 그 영으로 대체되었다고 말하지 않는다. 이렇게 말하는 구절은 하나도 없다.
 
성경의 이 구절은 아버지가 그 기도를 들으며, 그 영은 성도들을 강화시키며, 아들 그리스도는 성도들의 마음 속에 그분의 거처를 정하신다는 것을 가리킨다. 셋 모두가 동시에 존재한다는 것이 여기에서 다시 분명해진다. 고린도 후서 13장 13절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라고 말한다. 여기에 아들 그리스도의 은혜와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 혹은 교제가 언급된다. 셋 모두가 동시에 존재하고 있다. 고린도 전서 12장 4절부터 6절까지는 은사(gifts)의 영, 행정(administrations)의 주, 역사(operations)의 하나님에 대하여 말한다. 여기에서 우리는 그 영, 주님, 하나님을 본다. 다시 한 번 그 영, 아들, 아버지가 동시에 존재하며 역사하신다는 것을 본다. 그 영은 은사들을 주시며, 주님은 행정하시며, 아버지 하나님은 역사(운행)하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버지가 일찍이 존재하심을 그치고 아들이 그분을 대체하려고 오셨으며, 그 후 그 영이 아들을 대체했다는 것을 믿지 않는다. 우리는 아버지, 아들, 영 셋 모두가 영원하며 동시에 존재한다는 것을 믿는다.  어떤 비평가들은 「위트니스 리가 그리스도는 아버지요 그 영이라고 가르칠 때, 그는 신격의 세 위격의 상호내재와 동시존재를 부인하고 삼위 양식설을 가르치고 있다.」고 말한다. 나는 이러한 비난을 부인한다. 
비평가들이 나에게, 아들이 서 있고, 그 영이 내려오며, 아버지가 말씀하시는 곳인 마태복음 3장 16절과 17절을 믿는지 물어본다면, 나는 적어도 그들이 믿는 것만큼은 믿는다고 대답할 것이다. 아버지, 아들, 영 셋 모두가 동시에 존재했다. 
나는 신격의 셋의 상호내재와 동시존재를 완전히 믿는다. 나는 마태복음 3장 16절과 17절을 믿을 뿐 아니라 이 주제에 관계된 모든 구절들도 믿는다. 예를 들면 계시록 1장 4절과 5절은, 영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고 말한다.이 구절들에서 아버지는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시고 장차 오실 분」이시며, 그 영은 「일곱 영」이며, 아들은 「충성된 증인으로 많은 자들 가운데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이신」 예수 그리스도이다. 여기에서 아버지, 영, 아들은 그리스도의 부활 후에 존재하실 뿐 아니라 그분의 승천 후, 오순절 후에도 존재하신다.
여러 개의 다른 구절들도 같은 것을 계시한다. 고린도 후서 13장 13절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라고 말한다. 우리는 여기에서 그리스도의 은혜, 하나님의 사랑, 그 영의 교통하심을 본다. 더욱이 에베소서 3장 14절부터 17절까지는, 「내가 ...아버지께 무릎을 꿇고 비노라... 너희를... 그분의 영으로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옵시며...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 가운데 거처를 정하게 하옵시고」라고 말한다. 
다시 한 번 말하거니와 아버지, 그 영, 그리스도는 모두 동시에 존재한다. 내가 삼위 양식론자라는 비난은 거짓된 것이며, 나는 절대적으로 그것을 부인하다. 삼위 양식설은 하나님이 동시에 아버지와 아들이 아니며, 아들의 계시는 승천과 함께 끝났다고 가르친다. 아버지, 아들, 영의 영원성은 삼위 양식설에 의해 부인되었다. 삼위 양식설은 이단이며 우리는 그것을 믿지 않는다.
-신약의 결론, 하나님편, 305-306p-

▶ 아버지, 아들, 영의 상호내재와 동시존재 
『어떤 비판자들은 이렇게 말한다. 「마태복음 3장 16절부터 17절을 볼 때, 거기에 아들이 있었고, 아버지는 하늘로부터 말씀하셨으며, 그 영은 아들위에 임했다. 셋이 모두 동시에 행동했다. 분명히 이러한데, 당신은 이것을 믿지 않는다고 말한다.」 
우리의 대답은, 우리가 우리를 비판하는 자들보다 더 많이 믿는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성경을 순수한 말씀에 따라 믿기 때문이다. 우리는 성경에서 말한 모든 것을 믿는다.』
-신약의 결론, 하나님편, 307p- 

▶ 『신격의 셋은 다만 동시에 존재할 뿐 아니라 또한 서로 안에 거한다.
그러므로 아버지와 아들과 영 가운데에는 동시에 존재함과 상호내재함이 모두 있다. 하나님은 삼일, 즉 셋-하나이시다.
 
동시에 존재함은 같은 시간에 함께 존재함을 의미한다. 서로 안에 거함은 정의하거나 이해하기가 훨씬 더 어렵다. 이 용어가 삼일 하나님에게 적용될 때 그것은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이 서로 안에 존재함을 의미한다.
성경은 아들이 왔을 때 아버지가 그와 함께 왔음을 분명하게 계시한다. 이와같이 그 영이 왔을 때 그분은 아버지와 아들과 함께 왔다. 더욱이 아들이 왔을 때 아버지는 외적인 방법으로 아들과 함께 온 것이 아니라 내적이고 주관적으로 아들 안에 왔다. 아버지와 아들과 영 사이에 관계에 대하여 요한복음은 특별한 헬라어 전치사, 즉 「-부터 함께(from with)」로 번역될 수 있는 전치사를 사용한다(6:46, 16:27). 
아들은 단지 아버지로부터 왔을 분 아니라 심지어 아버지와 함께 아버지로부터 왔다. 그는 아버지로부터 왔으며 또한 아버지와 함께 왔다. 
이것은 아들이 왔을 때 또한 아버지가 왔음을 가리킨다. 아버지는 아들 안에서 오셨다. 그러므로 주님은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느니라」(요 14:9)고 말씀하실 수 있었으며, 또한 「나는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시느니라」(요 14:10)고 증거하실 수 있었다.』
-신약의 결론, 하나님편, 310p- 

▶ 1. 앤드류 머레이(Andrew Murray)
그의 책 「그리스도의 영」25장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주 예수께서 그 영의 생명 안으로 높여지셨을 때 그분은 주 그 영이 되셨다. 제자들은 주 영이신 그분을 모르는 채 오랫동안 예수를 알았었다. 주 영이신 그분에 대해서 전파하지 않고도 십자가에 못 박히신 분인 주 예수에 대한 매우 열렬한 복음전파가 사역 안에 있을 수 있다. 
믿는이들 가운데서의 사역이 행함과 그 영의 안에서 생명이 있고 능력이 있게 되는 것은 그리스도를 주 그 영으로 알며 인식함으로써,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믿는이들을 그분의 형상으로 변화시키심으로 교회 안에서 생활하도록 하는 데 있다.」  
2. 헨리 알포드(신약 헬라어의 의미에 대한 권위자)
는 「영어 독자들을 위한 신약」 제2권 265페이지에서, 「여기에서 그리스도가 그 영이라고 말해진 것처럼(고후 3:17), 주님은 성령과 동일하다. 여기의 그리스도는 그리스도의 영이다.」고 말한다.  
3. 빈센트(Marvin R. Vincent)
는 그의 「신약의 말씀 연구」제 3 권 308페이지에서, 「16절의 주 그리스도는 새 언약을 보급시키고 활력화시키는 그 영이다.」라고 말한다.  
4. 제이 오스왈드 샌더스(J. Oswald Sanders)
는 그의 「영적인 성숙」에서 이렇게 말한다.(무디출판사, 144p). 「윌리암 바클레이의 주석 : 바울은 부활하신 주님과 성령을 동일시한 것 같다. 우리는 바울이 신학을 쓰지 않았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그는 체험을 기술했다. 
성령의 역사와 부활하신 주님의 역사가 하나라는 것과 동일하다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생활의 체험이다. 우리가 받는 능력과 빛과 인도는 성령과 부활하신 주님으로부터 오는 것과 동일하다. 우리가 그것을 체험하는 한, 그에 대해 얼마나 강조하든 문제가 안된다.」
-신약의 결론, 하나님편, 33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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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격 안에서 아버지는 근원이시고 아들은 그분의 표현이시다. 아버지의 표현으로서 아들은 성취하시는 분이시다. 아버지는 창시자, 기원자, 계획하신 분, 고안자이시며, 아들은 아버지께서 창시하시고, 기원하시고, 계획하시며, 고안하셨던 것을 성취하신다. 그러므로 아버지의 표현이신 아들은 성취하시는 분이시다.』
-신약의 결론, 그리스도편, 29p- 

▶ 『신약은 아들과 아버지가 서로 함께하신다고 말할 뿐 아니라 아들과 아버지가 상호 내재하심을 계시한다. 
아들이 아버지와 상호 내재한다는 것은 아들이 아버지 안에 계시며 아버지가 아들 안에 계신다는 것을 의미한다. 요한복음 17장 21절은 이런 상호 내재를 계시하는 또 다른 구절이다.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저희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아들과 아버지는 상호 내재의 방식으로 동시 존재하신다. 이것은 그분들이 동시 존재하실 때 아버지는 아들 안에 존재하시며 아들은 아버지 안에 존재하신다는 것을 의미한다.』 -신약의 결론, 그리스도편, 33p- 

▶ 『삼일 하나님은 영원 과거에 그분의 신성한 계획 가운데서 신성한 삼일성의 두 번째 위격이 성육신되시고 그분의 영원한 목적을 성취하기 위한 영원한 구속을 이루기 위해(엡 1:7-9) 십자가에서 죽으셔야 함을 결정하셨다. 
그러므로 신성한 삼일성의 두 번째 위격은 하나님의 어린양(요 1:29)이 되도록 창세 전에, 즉 영원 과거(벧전 1:19-20)에 정해지셨다.
-신약의 결론, 그리스도편, 192p- 

▶ 『때가 찼을 때 삼일 하나님은 신성한 삼일성의 두 번째 위격이신 하나님의 아들을 사람의 몸을 취한(히 10:5) 성육신으로 보내셨다.』
-신약의 결론, 그리스도편, 193p- 

▶ 『특별히 베드로 전서 2장 24절은, 그리스도께서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다」고 말한다. 나무 곧 십자가 위의 우리의 대속물이신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해 저주를 받으셨을 뿐 아니라 또한 우리를 위해 저주가 되셨다.』
-신약의 결론, 그리스도편, 200p- 

▶ 『구약에는 하나님의 맏아들로 태어나시고 하나님이 그의 아버지가 되시는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이 있다. 시편 2편 7절은,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고 말한다. 더 나아가서 사무엘 하 7장 14절은 「나는 그 아비가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니」라고 예언한다. 히브리서 1장 5절은 이 구절들을 모두 인용한다.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네가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 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뇨」 』
-신약의 결론, 그리스도편, 210p- 

▶ 『시편 22편 22절은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의 이름을 선포하실 뿐 아니라 회중에서 아버지를 찬송하실 것임을 예언한다.』
-신약의 결론, 그리스도편, 222p- 

▶ 『그분은 아들이실지라도 여전히 아버지를 표현했다.
-신약의 결론, 그리스도편, 530p- 

▶ 『그분의 인간 생활에서 주 예수님은 아버지의 일들을 관심하셨다. 누가복음 2장 41절부터 51절까지는 열 두 살 때에 그분이 하나님의 유익을 관심하셨다는 것을 계시한다.』
-신약의 결론, 그리스도편, 531p- 

▶ 『요한복음 6장 38절에서 주 예수님은, 그분이 자신의 뜻을 행치 않고 그분을 보내신 아버지의 뜻을 행하려고 하늘로부터 내려오셨다고 말씀하신다. 요한복음 5장 30절에서 그분은 자신의 뜻을 구하지 않고 그를 보내신 아버지의 뜻을 구하셨다고 말한다. 이러한 구절들은 주 예수님이 그분의 땅에서의 사역에서 그분 자신의 뜻이 아닌 아버지의 뜻을 수행하셨음을 분명히 가리킨다.』
-신약의 결론, 그리스도편, 59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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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구절에 있는 엘로힘이라는 히브리어는 삼중수이다. 만일 당신이 뉴베리 성경에 있는 표시를 참고한다면 여기의 「하나님」이 삼중수라는 것을 지적하고 있음을 발견할 것이다.
-신약의 결론, 성령편, 26p-

▶ 『이사야 6장 8절을 읽어보자.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나님은 그분 자신을 한면으로는 나라고 말씀하시고 다른 한면으로는 우리라고 말씀하신다. 
이것은 「나」가 「우리」이고 「우리」가 「나」라는 것을 가리킨다. 나와 우리는 동일한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은 단수인가? 복수인가? 만일 당신이 복수라고 한다면 그분은 「나」라고 말씀하신다. 당신이 단수라고 말한다면 그분은 「우리」라고 말씀하신다.』
-신약의 결론, 성령편, 27p- 

▶ 『니케아 종교회의에서 형식화된 사도신경은 사벨리우스로 대표되는 삼위 양식론과 아리우스로 대표되는 삼신론에 대한 반발이었다. 사벨리우스는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이 동시에 존재한다는 것을 믿지 않는다. 그들에게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은 단지 상황에 따라 다른 방법으로 자신을 나타내시는 한 분 하나님의 나타남일 뿐이라는 것이다... 삼위 양식론에는 성경적인 어떤 근거가 있으나, 이단적인 극단으로까지 너무 멀리 나아갔다. 
삼위 양식론자들은 하나의 면을 보았으나, 셋의 면에는 실수를 범하여 아버지와 아들의 계시가 끝난 뒤에는 오직 성령만이 존재한다고 말한다. 그들은 신격의 셋 가운데 있는 동존재와 상호 내재의 영원성을 부인한다. 그들은 이것을 부인하지만 우리는 이것을 믿는다.
-신약의 결론, 성령편, 29-30p- 

▶ 『그러나 우리가 지적했듯이 우리는 또한 마태복음 3장 16-17절과 고린도 후서 13장 13절과 계시록 1장 4-5절과 에베소서 3장 14-17절과 같은 구절들도 믿는다.』
-신약의 결론, 성령편 31p- 

▶ 『성령은 존재성이 영원하실 뿐 아니라 거룩한 삼일성의 다른 두 위격과 동시에 존재하신다. 
요한복음 14장 16절 17절은 이렇게 말한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이 두 구절에 구하는 아들과 보내시는 아버지와 오시는 성령이 있다. 
이것은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이 동시에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에베소서 3장 14절부터 17절에서 바울은 아버지께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속사람을 강건하게 하옵시고 그리스도께
서 우리의 마음에 거처를 정하도록 기도하겠다고 말한다. 이 구절에서도 우리는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을 본다. 셋 모두는 동시에 존재하신다. 성경은 아버지가 계시다가 아들이 오시고 얼마 후에 아들은 더 이상 계시지 않고 성령으로 대치되었다고 말하지 않는다. 단 한 구절도 이렇게 말하지 않는다. 고린도 후서 13장 13절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라고 말한다. 여기에 아들 그리스도의 은혜와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이 있다. 동시에 셋이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삼위 양식론자들이 말하는 바와 같이 아버지가 아들로 대치되었고 아들이 성령으로 대치되었다고 하는 이론을 믿지 않는다. 우리는 셋-아버지, 아들, 성령-이 모두 영원하며, 동시에 존재한다는 것을 믿는다. 이상과 같은 말씀을 종합해 볼 때 우리는 성령이 단지 어떤 능력이나 도구만이 아닌, 경륜적으로는 거룩한 삼일성 안에 있는 세 번째 위격으로, 본질적으로는 하나님이시며, 시간적으로는 다른 두 위격과 같이 영원하시며 동시에 존재하는 분이심을 볼 수 있다.』
-신약의 결론, 성령편, 71p- 

▶ 『계시록 1장 4절과 5절은 이렇게 말한다. ...여기에 아버지와 성령과 아들은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신 후에뿐 아니라 심지어 그분이 승천하신 후에도, 오순절 후에도 함께 계신다. 다른 많은 구절들이 같은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성령은 영원토록, 아버지와 아들과 함께 동시에 존재하신다.
-신약의 결론, 성령편, 73p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10. 11. 05:00


동방번개 정체와 대응 전략세미나 개최

美 하지진 원장 "전능신교와 지방교회는 연관성이 없다" 밝혀


종교문제대책전략연구소(소장 심우영목사)가 ‘동방번개(전능신교) 정체와 대응전략 세미나’를 9월 11일 롯데시티호텔(구로점)에서 개최했다.

이날 동방번개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를 해온 美 아시아 리서치 연구센터 하지진 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동방번개에 대한 피해가 늘고 있다”고 전제한 후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동방번개에 대한 실체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중국 가정교회를 넘어 이미 한국교회와 미국교회 등에 파고들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하 원장은 또 “타 사교 집단에 비해 동방번개에 대한 연구에 대한 자료가 전무한 실정이다”면서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대부분이다”고 덧붙였다.

하 원장은 특히 “한국교회에서 발간된 자료들을 보면 대부분 중국에서 흘러 들어온 것이 전부다”면서 “구체적인 연구도 없이 자료 대부분이 인용 정도의 수준으로 이로 인해 잘못된 오류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하 원장은 “동방번개가 사용하고 있는 ‘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이란 책자는 전능신교가 필요로 한 내용들을 무작위로 인용해 마치 관련성이 있는 것처럼 내포하고 있으나 실상은 무관한 것들이 대부분이다”면서 “이로 인해 인용된 관계자들과 교회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이다”고 덧붙였다.

하 원장은 “전능신교를 거절하면 폭력을 사용하여 구타하거나 납치하고 저주를 퍼부어 위협한다”면서 “동방번개에 가입하면 우선 보증서를 쓰게 하여 공포심을 조성하고 떠나거나 경찰에 신고하지 못하게 하는가 하면 가정과 자녀들을 버리게하여 파괴하고 헌금을 강요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동방번개에 대해 대만기독교회들은 성명서를 통해 “스스로 ‘전능신 교회’라는 단체의 그 언행이 성경의 근본적이며, 정통적이고 완전한 가르침과 다름으로 이 조직은 성경에서 말하는 교회가 아니다. 국민들이 분별하여 그 잘 못된 시스템에 빠져 자신도 모르게 그 조직이 가져다 주는 위험에 빠지지 않기를 바란다”고 발표 한 바 있다.

하 원장은 끝으로 “성경을 분별할 줄 알면 이단 사이비 및 사교 집단들을 대처할 수 있다”면서 “동방번개 지속적인 교세 확장에 대해 한국교회가 관심을 갖고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심우영 소장은 ‘한국교회 이단 사이비 집단과 동방번개와의 비교 대책 전력’에 대해 발표했다.

심우영 소장은 “우선적으로 동방번개에 대해 연구가들이 세세하게 직접 연구해 발표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사교집단의 특징은 전투적으로 교세를 확장해 가는 것이 특징이고 방해가 되는 것은 폭력 등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는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

심 소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 연구가들은 다른 사람이 연구한 자료를 공유하거나 외국의 자료를 번역해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경우가 다반사다”면서 “이들은 우선 누구누구의 영향을 받은 것에 중점을 두고 시작을 해 다른 사람의 자료를 짜깁기해 마치 자기가 한 것처럼 발표하거나 책을 출판한다”고 덧붙였다.

심 소장은 “한국에서는 안마 침술 등으로 유혹하고 있다”면서 “아무것도 모르는 노인들과 주부들이 빠져들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가정교회 목회자는 “납치와 폭력은 동방번개에서는 흔한 일이다”면서 “문제는 한번 빠져들면 나오기가 정말 힘들기 때문에 철저하게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에는 피해자 대책 모임이 있고, 공안에는 피해자 신고처가 따로 있을 정도다. 가족 해체가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번에 강사로 등단한 미국 하지진 원장은 동방번개에 대해 15년간 중국 현장을 방문해 그간 연구 조사해 왔다.

지난해 9월에는 중국 정주에서 2년간 현지에서 연구한 동방번개에 관한 논문을 홍콩대학 세미나에서 발표한 바 있다.

하 원장은 끝으로 지방교회와의 동방번개와의 연관성에 대한 기자들의 질의에“중국에는 호함파라는 이단이 있다. 모든 이단은 교주가 있어야 한다. 중국 정부가 문화혁명 때 삼자교회를 반대하는 그리스도인들을 호함파라고 누명을 씌우고 우두머리가 위트니스 리라고 했다. 여러 사람들이 위트리스 리를 호함파로 같이 본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2017년이 돼서야 이 같은 사실이 아니라는 걸 알고 호함파 교주는 위트니스 리 아니다라는 것을 알고 뺐다.”고 설명 했다.

한편 연구소는 정기적으로 이단 사이비 사교 집단에 대한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열 방침이며, 관련 책자들을 발간해 한국교회에 알릴 방침이다.

발췌 : 통합기독공보
http://lawnchurch.com/sub_read.html?uid=6716&section=&section2=#

posted by rarryking 2018. 10. 8. 23:51

지방교회 - 김희택 목사 설교 반박   




유튜브에 “지방교회, 왜 이단인가?”라는 제목으로 터무니없는 내용을 가지고 설교한 분이 있어서 부득불 반론을 제기하게 된 것임을 유튜버들은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김희택 목사는 자신을 충북 음성독립침례교회 목회자임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는 킹제임스성경만을 절대 신봉하고 개역 성경 등은 사탄이 변개한 가짜 성경이므로 개역 성경으로는 구원받지 못한다고 주장하다가 이단으로 정죄된 ‘말씀보존학회(대표:이송오)’ 소속입니다. 


김목사가 지방교회를 이단으로 정죄한 내용은 다음 일곱 가지입니다. 

첫째, 침례에 의한 중생을 주장한다. 

둘째, 칼빈주의 구원관을 가지고 있다. 

셋째, 한 지방에 한 교회를 주장한다. 

넷째, 매주 첫날에 만찬을 떼어야 한다고 한다. 

다섯째, 여자가 머리에 수건을 써야 한다고 한다. 

여섯째, 목사가 아니라 장로들이 교회를 다스린다고 한다. 

일곱째, 킹제임스성경이 아니라 변개된 성경인 회복역을 사용한다.

 

그런데 위 내용의 대부분은 핵심 진리가 아니고, 지엽적인 실행에 대한 것들입니다. 이런 주장은 결코 이단 사유가 될 수 없기 때문에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봅니다. 그러나 김 목사의 설교를 듣고 오해할 소지가 있기 때문에 각 항목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밝혀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지방교회가 침례에 의한 중생을 주장한다.

 이것은 한 마디로 근거 없는 거짓 비방입니다. 중생 즉 거듭남은 요한복음 1장 12절에 “그분을 영접하는 사람들, 곧 그분의 이름을 믿는 모든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고 하는 말씀처럼 주님을 영접할 때 일어나는 것입니다. 

위트니스 리는 <거듭남이란 무엇인가>라는 소책자 2-3쪽에서, “’물과 성령으로 남’은 침례를 통한 거듭남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성경은 물을 통한 구원을 말할 뿐(벧전 3:20-21) 결코 (침례의) 물을 통한 거듭남을 말하지 않는다. 이 둘은 같은 말이 아니다.”라고 했습니다.


둘째  칼빈주의 구원관을 가지고 있다.

김 목사는 지방교회 측이 에베소서 1장 4-5절의 말씀에 따라 “아버지께서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선택”하셨고, “그분의 기쁨을 따라 우리를 미리 정하셨다(예정)”다고 믿는 것이 칼빈주의 구원관 즉 예정론 이단이라고 정죄했습니다. 그러나 이처럼 성경대로 믿는 것을 칼빈주의 구원관이라고 공격하는 것은 억지 주장에 불과합니다. 그런 논리라면 칼빈주의 예정론을 믿고 있는 장로교인 모두가 이단에 속하게 되는 것입니다. 지방교회 측은 어떤 사람이 태어나기도 전에 지옥 가도록 예정되었다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셋째 한 지방에 한 교회를 주장한다.

김 목사는 ‘한 지방에 한 교회’를 비판하면서, “서울에 교회가 하나만 있으면 천만 인구를 어떻게 수용하나요? 수용이 불가능하지요” 라고 말합니다. 또한 그는 지방교회 측이 이러한 모순을 피하려고 집회소라는 말을 쓰는데, 성경에 그런 말이 어디 있느냐며, 그냥 “모임 장소에 ‘교회’라고 간판을 붙이면 된다.”고 주장합니다. 예배장소가 ‘교회’라고 보는 김 목사의 주장은 구약적인 성전 개념일 뿐 결코 신약의 교회관이 아닙니다. 

신약성경은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엡1:23)일고 했지, 결코 건물이 교회라고 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도 생명 없는 특정 건물에 ‘교회’라는 이름을 붙여야 한다는 김 목사의 주장은 교회의 머리이신 주님을 모독하는 매우 위험한 발상입니다.

참고로 ‘한 지방에 한 교회’는 우리가 만들어 낸 것이 아니고 성경대로 따르는 것입니다. 예루살렘교회로 시작된 교회는 안디옥 교회,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식으로 발전하였고, 계시록 1장 11절에는 아시아 일곱 교회가 나옵니다. 이것은 초대교회가 한 도시 한 교회로 정해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넷째 매주 만찬을 떼어야 한다고 말한다.

지방 교회나 그리스도의 교회처럼 매주 만찬을 실행하든, 다른 개신교 단체처럼 매년 분기별, 혹은 절기에 따라서 만찬을 실행하든 이런 실행적인 차이가 이단이 될 수 없습니다. 주님과 사도 바울의 명령을 따라 신약 교회로서 만찬의 합당한 의미를 알고 실행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마 26장, 고전 11장). 그런데 김 목사는 설교에서 사도행전에서의 “그 주의 첫날에 떡을 떼려고 함께 모인 것”(행 20:7)이 성만찬이 아닌 일반적인 식사 모임이라고 하고, 11절에서 ‘떡을 떼어서 먹은 것”도 늦은 밤에 야식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또한 그는 ‘그들이 날마다 … 이 집 저 집에서 떡을 떼기를 꾸준히 계속했다’(행 2:46)는 말도 역시 식사 모임으로 보았습니다. 그러나 바로 이어지는 말씀은 “기쁨과 단순한 마음으로 함께 음식을 먹으며”라고 하여 떡을 떼는 것(성만찬)과 음식 먹는 것(일반 식사)을 구분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성만찬은 초기 교회 성도들의 중요한 실행 중 하나인데, 그것을 주로 밥을 같이 먹기 위해 자주 모였다는 식으로 성경을 해석하는 것은 성경을 지나치게 문자적으로만 보는 세대주의자들의 또 다른 오류일 뿐입니다. 


다섯째 여자가 머리에 수건을 써야 한다고 말한다.

머리에 수건을 써야한다는 것 때문에 이단이라고 하는 것은 너무나 우스꽝스러운 주장입니다. 지방교회는 머리에 수건을 쓰는 것을 언급하고 있지만 자유를 주고 있습니다. 어떤 실행이 자기와 다르다고 해서 이단이라고 하는 것은 지나친 어불성설입니다. 


여섯째 목사가 아니라 장로들이 교회를 다스린다고 말한다.

김 목사는 지방교회 측이 성경에는 목사가 없고 복수의 장로들이 교회를 다스린다는 말이 이단이라고 했습니다. 그가 제시한 에베소서 4장 11절의 ‘목사’라는 단어는 단 한군데만 있는데 그것도 잘못 번역된 것입니다. 헬라어로 ‘포이멘’으로서 요한 10장 11절의  ‘나는 선한 목자입니다’라고 하실 때의 그 ‘목자’와 같은 단어입니다. 한글 킹제임스성경은 신약 성경에서 총 17회 쓰인 이 단어를 다른 곳에서는 일관되게 ‘목자’라고 번역했으면서 위 에베소서 4장 11절만 유독 ‘목사’라고 번역했습니다. 이것은 킹제임스성경 번역이 목사제도를 감안한 일종의 타협이었다는 의심을 받기에 충분합니다.

그는 또 목사와 감독과 장로는 동의어인데, 지방교회 측이 장로들과 목사를 구분하니 이단이라는 억지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지방교회 측은 <성경적인 복수의 장로들>과(행 14:23, 딛 1:5)과 <성직자 제도>를 구분했을 뿐입니다. 주님도 니골라당(성직자 계급)을 미워했다고 하셨습니다(계2:5). 성직자-평신도 제도는 성경에 없는 천주교에서 만든 것입니다. 김 목사가 장황하게 설명한 성직자제도는 성경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방교회 측은 그 제도를 갖고 있는 단체에 대해서 판단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판단은 주님이 하시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일곱째 킹제임스성경이 아니라 변개된 성경인 회복역을 사용한다.

앞에서 지적했듯이 김 목사가 소속된 말씀보존학회는 킹제임스성경만이 최종 권위이고, 다른 성경은 사탄이 변개한 것이며, 그것으로 구원받을 수 없다고 주장하다가 오히려 이단으로 정죄 받았습니다. 위 주장 역시 이러한 말씀보존학회의 이단 사상에 근거한 비판일 뿐입니다.

그런데 같은 킹제임스성경 진영 내에서도 이미 여러 한글 번역본이 발간되었고, 또 서로를 비판하고 있습니다. 즉 ‘권위역’을 번역한 박만수 형제는 말씀보존학회의 한글 킹제임스성경(이송오목사)이 세대주의 교리에 따른 번역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흠정역’을 번역한 정동수 목사는 같은 성경의 번역 대본 문제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포천 성경침례교회 홍성율 목사는 말씀보존학회를 탈퇴한 후에 이들의 번역상의 오류들을 공개적으로 지적했습니다. 이처럼 같은 킹제임스성경 진영 안에서도 인정받지 못하는 성경을 무오류의 성경인양 절대 판단 기준으로 삼는 것은 설득력이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음성성경침례교회 김희택 목사가 지방교회를 이단으로 정죄한 위 일곱 가지 항목들은 실행에 있어 허용 가능한 이견일 뿐입니다. 오히려 김 목사 자신의 판단 기준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이상 간단하게 김목사의 설교에 문제점을 밝혔습니다. 이제 김목사의 설교를 듣고 더 이상 오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하단 웹주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참고자료:

1)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2_02&write_id=51

 (홍성률 목사 1차 공개 질의서)

2)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2_02&write_id=54

(홍성률 목사 4차 공개 질의서)

3)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2_02&write_id=771

(왜 말씀보존학회는 이단 판결을 받았는가?)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10. 8. 05:00

동방번개의 정체와 사회적 폐해, 대응전략 나누는 세미나 열려 - 위트니스 리와 워치만 니의 지방교회와 관련없는 전혀 다른 단체

“공포와 저주로 추종자들 통제…개인을 숭배하는 사교집단”


종교문제대책전략연구소(소장 심우영 목사)가 주최한 ‘동방번개(전능신교) 정체와 대응 전략 세미나’가 지난 11일 롯데시티호텔 구로점에서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국교회의 대표적인 이단 사이비 집단과 전능신교(동방번개)와의 유사점을 살펴보고 대책 전략이 공개됐다.

특히 전능신교의 정체와 특징에 있어 전능신교의 배경, 교리와 위해성, 대처법이 논의됐으며, 실제적인 피해사례가 소개됐다.

심우영 소장은 “최근 ‘동방번개’, ‘전능신 하나님의 교회’, ‘하나님의 사랑의교회’라 불리며 한국교회 뿐만 아니라 사회를 긴장시키고 있는 단체는 중국에서 유입된 기독교 이단 종파로 신천지와 다름없는 개인을 숭배하는 사교집단”이라 규정했다.

또한 “전능하신 하나님의 교회는 양향빈이라는 여자 교주를 두 번째 성육신한 하나님으로 믿는 종교다. 첫 번째 도성육신한 하나님은 남성이고 두 번째 도성육신한 자는 여성이라고 주장한다”며 “15년 전 양향빈의 남편인 조유산이 창설한 이 단체는 중국서 동방번개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다 중국 공안 당국으로부터 사교단체로 판명되어 2012년 12월 동방번개 신자 1000여명이 체포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방번개파의 실제적 교주인 조유산은 2001년 미국으로 도주한 상태다. 한국에는 지난 2013년부터 일간지 광고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난민 신청 및 충북 일대 수련원 및 임야를 시가보다 비싸게 매입하는 등 체계적인 조직을 갖추고 활동을 전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지난 15년 동안 전능신교를 추적하며 조사해 왔다는 美 아시아 리서치 연구 센터 하지진 원장은 보다 구체적으로 전능신교의 출발과 가르침, 사회적 폐해와 대처법 등을 발표했다.

또한 전능신교는 위트니스 리와 워치만 니의 지방교회와 관련없는 전혀 다른 단체라며 갖은 유언비어에도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하 원장은 “전능신교는 기독교의 이름을 도용하지만 사실은 성경을 멸시하고 부정하며 ‘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이란 책으로 성경을 대체한다”면서 “그들은 교주를 신격화하고 하나님이라 부르고, 종말론을 사용해서 공포심을 조성하고 미신을 전파하며 신도들을 속이며, 위협과 공포와 저주의 방식으로 자신들의 추종자들을 통제하고 조직과 교주를 보호하고, 사회를 위협한다”고 지목했다.

이에 대한 근거로 하 원장은 중국 정부가 공인한 이단협회인 ‘중국 반이단 홈페이지’를 제시했다. 그는 “한국은 교단별로 이단대책위원회를 만들 수 있지만 중국에서는 정부의 허가를 얻어야 한다. 우리는 마음대로 이단 사이비라 말할 수 없으며 표준이 필요하다”며 “해당 홈페이지에는 파룬궁과 전능신교, 호함파를 가장 먼저 나열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하 원장은 “전능신교는 성경은 옛것이라며 새로운 말씀으로 ‘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을 제시한다. 하지만 하나님은 성경에서 어떠한 것도 더하거나 뺄 수 없다고 하셨다. 또 예수의 구원은 완전하지 않기에 전능신교가 사람들 곁으로 왔다고 말한다. 하지만 성경은 하늘 아래 구원의 다른 이름을 주신 바 없다고 하셨다”며 핵심적인 차이점을 강론했다.

전능신교가 한국에 처음 등장할 당시 각종 일간지에 800여 차례에 걸쳐 전면광고를 쏟아내 그들의 엄청난 자산 규모에 종교계가 놀란 바 있다.

이에 대해 하 원장은 “중국 공안 고위인사들의 정보에 의하면 그들은 한국 돈으로 수십억씩 헌금들을 계속해서 해외로 보내고 있다. 그들이 돈 세탁을 해서 황금으로 바꿔 홍콩이나 한국으로 가지고 나온다고 알려져 있다”며 “엄청난 금액이지만 정확한 재산 규모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전능신교의 포교 수법과 예배방식도 공개됐다.

하 원장은 “그들은 20여년 전부터 가정들을 방문해서 종교를 전파했다. 가정주부를 의도적으로 만나러 와서 ‘말씀이 육체에서 나타남’이라는 책을 소책자로 나눠서 가지고 다니며 함께 그 책을 읽는다. 6~10명의 소규모로 모이며, 10명을 넘으면 다른 가정을 찾아가서 또 모임을 만드는 방식”이라면서 “현재 파악되기로는 전능신교는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두고 최고급 드라마나 영상들을 제작해 매주 토요일 전 세계 전능신교 교도들에게 영상과 교리를 전파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전능신교를 믿게 되면 특히 여성과 어머니들이 휴대폰과 신분증을 놔두고 가정을 떠나버린다. 중국에는 피해자 대책모임이 조직되어 있으며, 북경 공안대학 홈페이지에 피해자 신고처가 개설되어 있다”면서 “금전적인 피해는 비교적 작은 문제다. 가족이 나가서 돌아오지 않는 것이 더 큰 문제이기에 중국 정부는 이들을 돌아오게 하는 일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하 원장은 한국 사회로 급속하게 파고드는 전능신교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성경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 원장은 “진짜 지폐와 위조 지폐가 있다. 어떻게 구분할 것인가. 위조가 어떻게 생겼는지 연구할수록 더욱 구분하기 힘들다. 하지만 위폐를 구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진짜 화폐를 연구하는 것”이라며 “전능신교를 가장 잘 대처하는 방법은 성경을 잘 아는 것이다. 성경을 알고 분별할 줄 알면 이단을 가려낼 수 있다”고 말했다

발췌 : 크리스챤연합뉴스
http://cupnews.kr/news/view.php?no=10949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10. 5. 05:00

종교문제대책전략연구소, 동방번개 정체 및 대응전략 공개-"전능신교와 지방교회는 연관성이 없다" 밝혀

문병원 기자 / 중국에서 넘어온 동방번개(전능신교)로 인한 한국교회 피해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함께 한국교회에서 발표한 동방번개(전능신교) 자료들이 오류가 많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 같은 내용은 11일 종교문제대책전략연구소(소장 심우영목사)가 롯데시티호텔(구로점)에서 열린 ‘동방번개(전능신교) 정체와 대응전략 세미나’에서 제기됐다.

동방번개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를 해온 美 아시아 리서치 연구센터 하지진 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동방번개에 대한 피해가 늘고 있다”고 전제 한 후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동방번개에 대한 실체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중국 가정교회를 넘어 이미 한국교회와 미국교회 등에 파고들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하 원장은 또 “타 사교 집단에 비해 동방번개에 대한 연구에 대한 자료가 전무한 실정이다”면서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대부분이다”고 덧붙였다.

하 원장은 특히 “한국교회에서 발간된 자료들을 보면 대부분 중국에서 흘러 들어온 것이 전부다”면서 “구체적인 연구도 없이 자료 대부분이 인용 정도의 수준으로 이로 인해 잘못된 오류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하 원장은 “동방번개가 사용하고 있는 ‘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이란 책자는 전능신교가 필요로 한 내용들을 무작위로 인용해 마치 관련성이 있는 것처럼 내포하고 있으나 실상은 무관한 것들이 대부분이다”면서 “이로 인해 인용된 관계자들과 교회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이다”고 덧붙였다.

하 원장은 이와 함께 “단적인 예로 전능신교는 위트니스 리와 워치만 니의 가르침을 거절하고 반대함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 일부 관계자들은 정확한 사실 확인이나 연구 없이 관계성이 있는 것처럼 주장하고 있지만 연구결과 전혀 관계가 없었다”고 밝혔다.

하 원장은 이어 “한국교회 관계자가 발행한 책자에 ‘Understanding False Religion’ 55-56쪽에 인용을 통해 ‘위트니스 리는 1978년 중국에 들어와서 호함파를 세웠다’고 주장했지만 조사결과 ‘Understanding False Religion’ 55-56쪽에 이런 글이 없다”면서 “위트리스 리는 1949년 이후로 중국에 돌아간 적이 없다”고 지적 했다.

이와 함께 하 원장은 “조유산은 지방교회의 일원으로 위트니스 리의 특별한 사랑을 받았다(67쪽)고 주장하지만 연구조사 결과 전능신교의 가르침과 위트니스 리의 가르침은 완전히 반대 된다”면서 “지방교회들은 적극적으로 전능신교를 반대하며, 조유산을 알지도 못하기 때문에 그를 특별히 사랑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하 원장은 “이처럼 동방번개와 관련된 책을 발간함에 중요한 것은 철저한 연구조사가 뒷받침 돼야 함에도 불구하고 마치 진실인 것처럼 말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오류들을 바로 잡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짜집기식 연구 발표 보다는 장기간을 두고 정확한 연구와 조사가 필요하다”고 지적 했다.

하 원장은 “동방번개의 가르침 실행과 사회에 주는 피해에 대해 중국은 1999년 10월 ‘파룬궁 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최초로 ‘이단 종교’에 대한 정의를 제정 했다”면서 “사이비 종교 조직은 종교나 기공의 이름을 도용하거나 혹은 신격화하고 미신과 사이비를 날조 전파하는 등의 수단을 이용해 다른 사람을 혼란케 하고 속이도록 핵심 구성원을 충동질해 구성원들을 통제하고 사회를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방번개는 기독교 이름을 도용하지만 성경을 멸시하고 부정하며 ‘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이란 책을 성경으로 대체하고 있다.

전능신교는 교주를 신격화하고 하나님이라 부르며, 저주로 신도들을 통제 하는가 하면 자녀 관계를 단절할 것을 선포한다.

이들의 포교 수법은 우선적으로 가족 구성원들과 친구들을 대상으로 한다. 개인적이고 비밀하게 한 번에 한 가정씩 전파해 피해를 주고 있다.

이와 함께 여자회원들을 이용해 남자들을 덫에 빠뜨리는 사례도 많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밝혔다.

하 원장은 “전능신교를 거절하면 폭력을 사용해 구타하거나 납치하고 저주를 퍼부어 위협한다”면서 “동방번개에 가입하면 우선 보증서를 쓰게 해 공포심을 조성하고 떠나거나 경찰에 신고하지 못하게 하는가 하면 가정과 자녀들을 버리게해 파괴하고 헌금을 강요 한다”고 강조 했다.

사교 집단 동방번개 창시자 조유산은 1951년 12월 하얼빈시 아성구 이구진에서 출생했고 철도 노동자였다. 1976년 부여사와 결혼을 했으며, 1983년 장로교회를 다니기 시작했지만 장로들과 의견이 달라 스스로 조직을 구성해 신도들의 집에서 모였다.

1986-1989년 아성구를 중심으로 인근의 가정교회에서 예배 말씀을 전할 정도로 말재주가 있고 찬송을 잘하고 강한 열정이 있었다고 첫 번째 아내인 부여사는 증언하고 있다.

1989년 2월 아성으로 돌아와 용원교회를 설립했고, 1991년-1992년 사이에 전능신교를 세운 후 첫 번째 부인인 부여사와는 1996년 연락을 단절 시켰다.

중국 반 이단 협회 홈페이지에는 중국의 이단들을 나열하고 있는데 교주도 상세하게 나와 있다. 동방번개는 교주는 조유산으로 명시돼 있는데 호암파는 교주 언급이 없다.

이 같은 이유는 중국 관방에서 조사를 통해 위트니스 리와 호함파가 전혀 관계가 없다는 것을 알고 난 후 2017년 9월부터 이름을 호함파 명단에서 삭제했기 때문이라고 하 원장은 말했다.

조유산은 마지막 때에 메시야는 여성으로 온다고 주장하는가 하면 종말론을 통해 공포심을 조성한다. 2002년에는 34명의 쫑푸 사람들을 납치하기도 했다.

이러한 동방번개에 대해 대만기독교회들은 성명서를 통해 “스스로 ‘전능신 교회’라는 단체의 그 언행이 성경의 근본적이며, 정통적이고 완전한 가르침과 다름으로 이 조직은 성경에서 말하는 교회가 아니다. 국민들이 분별해 그 잘못된 시스템에 빠져 자신도 모르게 그 조직이 가져다 주는 위험에 빠지지 않기를 바란다”고 발표 한 바 있다.

하 원장은 끝으로 “성경을 분별할 줄 알면 이단 사이비 및 사교 집단들을 대처할 수 있다”면서 “동방번개의 지속적인 교세 확장에 대해 한국교회가 관심을 갖고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심우영 소장은 ‘한국교회 이단 사이비 집단과 동방번개와의 비교 대책 전력’에 대해 “우선적으로 동방번개에 대해 연구가들이 세세하게 직접 연구해 발표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사교집단의 특징은 전투적으로 교세를 확장해 가는 것이 특징이고 방해가 되는 것은 폭력 등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는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

심 소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 연구가들은 다른 사람이 연구한 자료를 공유하거나 외국의 자료를 번역해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경우가 다반사다”면서 “이들은 우선 누구누구의 영향을 받은 것에 중점을 두고 시작을 해 다른 사람의 자료를 짜깁기해 마치 자기가 한 것처럼 발표하거나 책을 출판 한다”고 덧붙였다.

심 소장은 “동방번개의 경우도 전혀 상관도 없는 관계자들을 대비시키고 있다”면서 “관계가 있다면 그에 대한 투명성 있는 자료들이 뒷받침돼야 함에도 대부분 없다”고 지적 했다.

이와 함께 심 소장은 “사교집단들의 특징 중 하나가 벤치마킹의 달인들 이라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면서 “기독교 사상을 기반으로 각종 인물을 대비시키고 영향을 받았다고 주장을 한다”고 말했다.

심 소장은 이어 “사교집단은 말 그대로 성경과 무과한 집단일 뿐이다”면서 “누구누구의 영향을 받아 했다는 식의 논리는 맞지 않다”고 지적 했다.

심 소장은 “한국에서는 경우 안마 침술 등으로 유혹하고 있다”면서 “아무것도 모르는 노인들과 주부들이 빠져들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피해 사례와 관련 중국 현지 가정교회 한 목회자는 “동방번개로 인해 가정이 파괴되고 있다”면서 “딸이 먼저 접하면 그 가정에서 부모보다도 더 윗자리에서 명령을 한다”고 말했다.

이 목회자는 “실제로 딸이 명령해 부모가 동생을 때려죽인 일이 있었다”면서 “이로 인해 중국 전체가 충격에 빠진 일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 목회자는 “너무도 흉악해 중국 국영 방송인 CCTV에서 재판 과정을 생중계를 하기도 했다”면서 “재판 현장에서도 동생이 악귀가 들려서 때려 죽였다고 아무런 죄책감도 없이 말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가정교회 목회자는 “납치와 폭력은 동방번개에서는 흔한 일이다”면서 “문제는 한번 빠져들면 나오기가 정말 힘들기 때문에 철저하게 막아야 한다”고 강조 했다.

전능신교 분부는 미국 뉴욕에 있다. 그들은 많은 돈을 들여서 영상과 드라마 등을 제작해 포교를 하고 있다.

매주 인터넷 등을 통해 배포하고 메시지를 선포한다. 교리나 찬송을 유심으로 심어서 판매하고 있다. 유심 카드 하나가 중국 돈으로 30위안이다. 유심 카드 안에는 동영상 등 각종 자료가 다 포함돼 있다.

하 원장은 “34명 납치당한 관계자 중 한 명을 만났고 6개 장소로 나눠 가두었다”면서 “6명당 12명이 세뇌시키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동방번개는 그들 중에서 6명이 동방번개 신도들이 있었고 한 팀을 만들어 수업을 시켰다고 했다.

6명의 동방번개 가짜학생 중 2명은 여자였는데 저녁때 마사지도 해주고 목사님들을 계획적으로 포섭하려 했지만 2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당하지 안했다고 말했다.

중국 하나성에만 80만 명의 신도가 있고 구체적으로 전체 교세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말이다.

중국에는 피해자 대책 모임이 있고, 공안에는 피해자 신고처가 따로 있을 정도다. 가족 해체가 가장 큰 문제로 지적 되고 있다.

이번에 강사로 등단한 미국 하지진 원장은 동방번개에 대해 15년간 중국 현장을 방문해 그간 연구 조사해 왔다.

지난해 9월에는 중국 정주에서 2년간 현지에서 연구한 동방번개에 관한 논문을 홍콩대학 세미나에서 발표 한 바 있다.

하 원장은 끝으로 지방교회와의 동방번개와의 연관성에 대한 기자들의 질의에 “중국에는 호함파라는 이단이 있다. 모든 이단은 교주가 있어야 한다. 중국 정부가 문화혁명 때 삼자교회를 반대하는 그리스도인들을 호함파라고 누명을 씌우고 우두머리가 휘트니스 리라고 했다. 여러 사람들이 휘트리스 리를 호함파로 같이 본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2017년이 돼서야 이 같은 사실이 아니라는 걸 알고 호함파 교주는 휘트니즈 리 아니다라는 것을 알고 뺐다”고 설명 했다.

한편 연구소는 정기적으로 이단 사이비 사교 집단에 대한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열 방침이며, 관련 책자들을 발간해 한국교회에 알릴 방침이다.

발췌 : 서울매일신문
http://www.s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294278

posted by rarryking 2018. 10. 3. 20:26

지방교회(local Church)의 질문답변 9회
- 성도들은 상호적인 신언집회를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지방교회 유투브 : https://www.youtube.com/watch?v=P5yTfJzfzhI

지방교회 KAKAO TV(카카오 TV) : https://tv.kakao.com/channel/3164363/cliplink/391092074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10. 2. 05:00

전능신교는 성경 진리 부정하고 사회에 피해주는 사교단체-지방교회들은 적극적으로 전능신교를 반대

종교문제대책전략연구소, 세미나 통해 전능신교 정체와 대응 밝혀


중국을 비롯하여 한국, 동남아에서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동방번개(전능신교)의 실체를 알리는 세미나가 열렸다.

이와 관련, 종교문제대책전략연구소(소장 심우영 목사)는 지난 9월 11일 구로 롯데시티호텔에서 ‘동방번개(전능신교) 정체와 대응 전략 세미나’를 개최하고, 사이비집단의 피해를 막기 위해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심 소장은 ‘한국교회 주요 이단과 동방번개의 유사성’이라는 발제에서 “이단 사이비를 구분하기 위해서는 성경적, 교리적, 현상적으로 어떠한가를 종합적으로 살펴야 한다. 대부분 이단 사이비는 교조, 교리, 조직을 갖추고 있다”면서 “전능신교는 전형적인 사교단체이다”고 규정했다.

심 소장은 “한국교회 주요 사교단체인 통일교, 전도관, 하나님의교회, 엘리야복음선교회, 신천지를 보면, 교주를 신격화하고, 성경을 왜곡하며 시한부 종말론을 강조하는 등 철저히 비성경적이다”면서 “동방번개는 중국에서 유입된 신흥종교로, 한국에서는 ‘전능신 하나님의교회’, ‘하나님의 사랑의교회’로 불리며, 2013년 1월 일간지 800여회의 전면광고를 하면서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심 소장은 “동방번개의 실제적 교주인 조유산은 2001년 미국으로 도주한 상태이며, 현재 중국에만 수백만 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대만, 말레이시아, 일본, 미국, 캐나다까지 그 세력이 퍼져가고 있다”면서 “최근에는 한국에서 난민신청 및 충북 일대 수련원 및 임야를 시가보다 비싸게 매입하는 등 체계적인 조직을 갖추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15년 동안 동방번개를 연구하여 실체를 알리며 사역하고 있는 美 아시아 리서치 연구센터 하지진 원장은 ‘동방번개의 정체와 특징’이라는 발제에서 전능신교의 배경과 교리, 위해성, 대처법 등을 폭넓게 다루었다.

창시자 조유산은 1951년 12월 하얼빈시 아성구 아구진에서 출생하여 철도 노동자로 일하다 1983년 장로교 모임에 나갔다. 교회에서 나온 그는 1989년 2월 용원교회를 세웠으며, 1991과 1992년 사이에 전능신교를 창립했다.

하 원장은 “전능신교는 기독교 이름을 도용하지만 사실은 성경을 멸시하고 부정하며 <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 이란 책으로 성경을 대체하여 사용하고 있다. 또한 양향빈이라는 교주를 두 번째 성육신 한 하나님으로 믿는 종교이다”면서 “실제적 교주인 조유산을 신격화하고 종말론을 사용해서 공포심을 조성, 미신을 전파하며 신도들을 속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하 원장은 “전능신교는 위협과 공포, 저주의 방식으로 자신들의 추종자들을 통제하고 조직과 교주를 보호하고 있다”면서 “이로 인해 가정이 파괴되고, 경제적으로 파산되는 등 심각한 사회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하 원장은 “전능신교는 위트니스 리와 위치만 니의 가르침을 거절하고 반대함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 일부 관계자들은 정확한 사실 확인이나 연구 없이 관계성이 있는 것처럼 주장하고 있지만 연구결과 전혀 관계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하 원장은 “한국교회 관계자가 발행한 책자에 ‘Understanding False Religion’ 55-56쪽에 인용을 통해 ”위트니스 리는 1978년 중국에 들어와서 호암파를 세웠다“고 주장했지만 조사결과 ‘Understanding False Religion’ 55-56쪽에 이런 글이 없다”면서 “위트리스 리는 1949년 이후로 중국에 돌아간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또 한 하 원장은 “조유산은 지방교회의 일원으로 위트니스 리의 특별한 사랑을 받았다(67쪽)고 주장하지만 연구조사 결과 전능신교의 가르침과 위트니스 리의 가르침은 완전히 반대 된다”면서 “지방교회들은 적극적으로 전능신교를 반대하며, 조유산을 알지도 못하기 때문에 그를 특별히 사랑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하 원장은 “이처럼 동방번개와 관련된 책을 발간함에 중요한 것은 철저한 연구조사가 뒷받침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마치 진실인 것처럼 말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오류들을 바로 잡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짜집기식 연구 발표 보다는 장기간을 두고 정확한 연구와 조사가 필요하다”고 지적 했다.

전능신교의 포교전략과 관련해 목사는 △가족 구성원들과 친구들에게 전파하고 △개인적이고, 비밀하게 한 번에 한 가정씩 전파 △교회 안의 책임자들과 혹은 봉사자들을 목표로 삼고 △여자 회원들을 이용하여 남자들을 덫으로 빠뜨린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목사는 “만약에 전능신교를 거절하면 폭력을 사용하여 구타하거나 납치하고, 저주를 퍼부어 위협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하 원장은 “전능신교를 가입할 경우 회원들을 강요하여 보증서를 쓰게 하여 공포심을 조장하고, 감히 떠나거나 경찰에 신고하지 못하게 한다”면서 “가정과 자녀들을 버리게 하여 가정을 파괴하고, 재정을 돈세탁해 해외로 보내도록 권하고 있다”고 했다.

전능신교에 빠지지 않기 위한 전략과 관련, 하 원장은“가장 확실한 방법은 성경을 제대로 읽고 아는 것이다. 거짓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진짜를 정확하게 알면 된다”면서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 구원, 종말론 등 주요 진리를 제대로 가르치고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이날 세미나에서는 중국에서 전능신교의 정체를 알린다는 이유로 전능신교 추종자들로부터 심각한 폭행을 당한 현지 목사가 영상으로 충격적인 사실을 폭로했다.

한편 중국 정부는 1999년 10월 최초로 <이단종교>에 대한 정의를 내리고, 전능신교를 사회에 피해를 주는 단체로 규정하여 단속하고 있다. 대만 기독교 교회들은 연합성명서를 통해 전능신교의 정체와 피해를 방지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발췌 : 기하성총회
http://kagnews.org/bbs/board.php?bo_table=sub06&wr_id=181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9. 28. 05:30

(Photo : ⓒ사진= 김진한 기자)
▲11일 동방번개(전능신교) 정체와 대응 전략 세미나가 열렸다. 종교문제대책전략연구소가 주최한 이날 세미나에서 심우영 소장은 ‘한국교회 이단 사이비 집단과 동방번개(전능신교)와의 비교 대책 전략’이란 제목의 1부 강연을 맡아 진행했다.


동방번개(전능신교) 실체 확인하니...신천지 보다 위험

전능신교와 지방교회는 무관


11일 동방번개(전능신교) 정체와 대응 전략 세미나가 열렸다. 종교문제대책전략연구소가 주최한 이날 세미나에서 심우영 소장은 '한국교회 이단 사이비 집단과 동방번개(전능신교)와의 비교 대책 전략'이란 제목의 1부 강연을 맡아 진행했다.

심 소장은 이 강의에서 한국의 사교(邪敎)단체와 '동반번개 전능신 하나님의 교회'의 유사성을 살폈다. 심 소장은 특히 사교 단체장, 즉 교주의 행동 양태를 꼬집으며 사교 집단과 성경적인 정통 집단을 구분했다. 그에 의하면 사교 집단의 교주는 자신을 신격화하고 시한부 종말론을 내세우나 정작 자신은 믿지 않으면서 신도들이 낸 헌금으로 건물을 사고 땅을 사들인다.

이들 사교 집단은 기만 당한 사실을 뒤늦게 깨달은 신도들이 등을 돌리거나 적대적으로 돌아설 경우 이름과 장소 등을 바꿔가며 신도들을 물갈이 한다고도 설명했다. 헌금 강요로 패가망신한 신도들로는 사교 집단의 유지가 불가능하다는 판단 때문에 교주를 위시한 일부 무리들은 '신도 물갈이' 전철을 밟는다고 했다.

심 소장은 이어 "왜 이단이냐는 물음에 애매모호한 답이 많다. 그만큼 이단 연구가 주먹구구식이란 것이다. 나와 다르면 무조건 이단이라고 하고, 교단 간의 다툼을 벌이는 등 안타까운 일도 있었다"며 "결국 성경적, 교리적, 현상적으로 어떠한가를 정확히 검토하고 조사하고 연구해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끊는 패역한 일, 비복음적인일을 적그리스도라 얘기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심 소장은 "종교학적으로 교주, 교리, 조직 세 가지 중 한 가지만 갖추지 않아도 사이비"라면서 한국교회 주요 이단들의 교주, 조직 및 교세, 연혁과 변천을 살폈고, "동방번개 전능신교는 전형적인 사교(邪敎)집단으로 거기에다 폭력성이 더해진다. 이단을 떠나서 반사회적이고 패륜적인 악"이라고 설명했다. 심 소장은 "동방번개가 신천지 이상의 사회적 문제를 야기할 것"이라고도 했다.

이어진 2부 강연에서는 15년간 전능신교를 연구해온 美 아시아 리서치 연구 센터 하지진 원장이 강사로 나서 동방번개의 정체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그는 "전능신교의 전체 교세는 파악되지 않고 있지만, 하남성 이단대책협회에 따르면 하남성에만 전능신교 신도 수가 80만명에 달하고 있다. 중국 가정교회를 넘어 한국과 미국에도 파고들고 있는 실정"이라고 운을 뗐다.


(Photo : ⓒ종교문제대책전략연구소)
▲전능신교의 '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 책.

특히 하 원장은 그간 한국교회에서 발간된 전능신교 자료의 오류를 언급하며 "한국교회에서 발간한 자료들 중 전능신교의 '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이란 책자를 무작위로 인용해 일부 인물과 교회가 관련성이 있는 것처럼 내포했지만 사실은 무관한 것들이 대부분"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인용된 관계자들과 교회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이라고 했다.

단적인 예시로 하 원장은 중국책 'Understanding False Religion' 55-56쪽을 인용한 '위트니스 리는 1978년 중국에 돌아와서 호함(呼喊)파를 세웠다'는 부분에 대해 "조사 결과 'Understanding False Religion' 55-56쪽엔 이런 글이 없는데다 위트니스 리는 1949년 이후 중국에 간 적이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조유산(전능신교 교주)은 지방 교회의 일원으로 위트니스 리의 특별한 사랑을 받았다'는 주장에 대해 "전능신교의 가르침과 위트니스 리의 가르침은 완전히 반대된다. 또 지방교회들(위트니스 리)은 적극적으로 전능신교를 반대하며, 조유산을 알지도 못하기 때문에 그를 특별히 사랑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2017년 9월 중국 반이단 협회 홈페이지에서는 위트니스 리(이상수)의 이름을 호함파 명단에서 삭제했고, 현재 호함파의 교주 명단은 비어 있다. 이 점에 있어 하 원장은 "중국 정부가 문화혁명 때 삼자교회를 반대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호함파라고 누명을 씌우고 우두머리가 위트니스 리라고 했다"며 "이러한 오류를 바로잡기 위해선 장기간을 두고 정확한 연구와 조사가 필요하다"고 했다.

그에 따르면 전능신교 역시 일반 사교집단과 같이 성경을 멀리하고 교주를 신격화하며 종말론을 이용해 공포심을 조장하는 유사 수법을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위협과 공포, 저주의 방식으로 추종자를 통제해 조직과 교주를 보호하고, 포교에 실패할 경우 가족관계를 단절할 것을 선포하게 한다.

하 원장은 "전능신교는 가족 구성원과 친구들을 대상으로 개인적이고 비밀하게 한 가정 한 가정에게 전파하고 있다"며 "전능신교를 거절하면 폭력을 사용해 구타하거나 납치하고, 저주를 퍼부어 위협한다. 또 여자 회원을 이용해 남자들을 덧에 빠뜨리는 사례도 많다. 일단 전능신교에 가입하면 보증서를 쓰게 해서 공포심을 조장하고, 떠나거나 경찰에 신고하지 못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가족과 자녀를 버리고 격리시켜 가정을 파괴하고 헌금을 강요해 돈세탁을 해서 해외로 보낸다"고 강조했다.

발췌 - 베리스타
http://veritas.kr/articles/32282/20180912/%EB%8F%99%EB%B0%A9%EB%B2%88%EA%B0%9C-%EC%A0%84%EB%8A%A5%EC%8B%A0%EA%B5%90-%EC%8B%A4%EC%B2%B4-%ED%99%95%EC%9D%B8%ED%95%98%EB%8B%88-%EC%8B%A0%EC%B2%9C%EC%A7%80-%EB%B3%B4%EB%8B%A4-%EC%9C%84%ED%97%98.htm

posted by rarryking 2018. 9. 28. 00:16

지방교회(local Church)의 포이멘 칼럼 198 - 

동방번개 세미나 기사 소개


지방교회(local Church)의 포이멘 칼럼 198 - 동방번개 세미나 기사 소개


오늘은 최근에 동방번개 세미나를 개최한 내용을 소개하려고 한다. 

출처는 2018년 9월 12일자 크리스천투데이 주간 신문이다.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15928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9. 27. 05:00


전능신교(동방번개) 정체와 대응 전략세미나 개최 - 전능신교의 가르침과 위트니스 리의 가르침은 완전히 반대


전능신교(동방번개)로 인한 한국교회 피해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함께 한국교회에서 발표한 전능신교(동방번개) 자료들이 오류가 많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동방번개)로 인한 한국교회 피해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함께 한국교회에서 발표한 전능신교(동방번개) 자료들이 오류가 많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 같은 내용은 11일 종교문제대책전략연구소(소장 심우영목사)가 롯데시티호텔(구로점)에서 열린 전능신교(동방번개) 정체와 대응전략 세미나에서 제기 됐다.

동방번개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를 해온  아시아 리서치 연구센터 하지진 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동방번개에 대한 피해가 늘고 있다고 전제 한 후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동방번개에 대한 실체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중국 가정교회를 넘어 이미 한국교회와 미국교회 등에 파고들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하 원장은 또 타 사교 집단에 비해 동방번개에 대한 연구에 대한 자료가 전무한 실정이다면서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대부분이다고 덧붙였다.
하 원장은 특히 한국교회에서 발간된 자료들을 보면 대부분 중국에서 흘러 들어온 것이 전부다면서 구체적인 연구도 없이 자료 대부분이 인용 정도의 수준으로 이로 인해 잘못된 오류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하 원장은 동방번개가 사용하고 있는 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이란 책자는 전능신교가 필요로 한 내용들을 무작위로 인용해 마치 관련성이 있는 것처럼 내포하고 있으나 실상은 무관한 것들이 대부분이다면서 이로 인해 인용된 관계자들과 교회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이다고 덧붙였다.

하 원장은 이와 함께
 단적인 예로 전능신교는 위트니스 리와 위치만 니의 가르침을 거절하고 반대함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 일부 관계자들은 정확한 사실 확인이나 연구 없이 관계성이 있는 것처럼 주장하고 있지만 연구결과 전혀 관계가 없었다고 밝혔다.

하 원장은 이어
 한국교회 관계자가 발행한 책자에 ‘Understanding False Religion’ 55-56쪽에 인용을 통해 위트니스 리는 1978년 중국에 들어와서 호함파를 세웠다고 주장했지만 조사결과 ‘Understanding False Religion’ 55-56쪽에 이런 글이 없다면서 위트리스 리는 1949년 이후로 중국에 돌아간 적이 없다고 지적 했다.

이와 함께 하 원장은
 조유산은 지방교회의 일원으로 위트니스 리의 특별한 사랑을 받았다(67)고 주장하지만 연구조사 결과 전능신교의 가르침과 위트니스 리의 가르침은 완전히 반대 된다면서 지방교회들은 적극적으로 전능신교를 반대하며, 조유산을 알지도 못하기 때문에 그를 특별히 사랑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하 원장은
 이처럼 동방번개와 관련된 책을 발간함에 중요한 것은 철저한 연구조사가 뒷받침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마치 진실인 것처럼 말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오류들을 바로 잡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짜집기식 연구 발표 보다는 장기간을 두고 정확한 연구와 조사가 필요하다고 지적 했다.

하 원장은
 동방번개의 가르침 실행과 사회에 주는 피해에 대해 중국은 1999 10 파룬궁 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최초로 이단 종교에 대한 정의를 제정 했다면서 사이비 종교 조직은 종교나 기공의 이름을 도용하거나 혹은 신격화하고 미신과 사이비를 날조 전파하는 등의 수단을 이용하여 다른 사람을 혼란케 하고 속이도록 핵심 구성원을 충동질해 구성원들을 통제하고 사회를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방번개는 기독교 이름을 도용하지만 성경을 멸시하고 부정하며
 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이란 책을 성경으로 대체하고 있다.
전능신교는 교주를 신격화하고 하나님이라 부르며, 저주로 신도들을 통제 하는가 하면 자녀 관계를 단절할 것을 선포한다.

이들의 포교 수법은 우선적으로 가족 구성원들과 친구들을 대상으로 한다
. 개인적이고 비밀하게 한 번에 한 가정씩 전파해 피해를 주고 있다.
이와 함께 여자 회원들을 이용해 남자들을 덫에 빠뜨리는 사례도 많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밝혔다.

하 원장은
 전능신교를 거절하면 폭력을 사용하여 구타하거나 납치하고 저주를 퍼부어 위협한다면서 동방번개에 가입하면 우선 보증서를 쓰게 하여 공포심을 조성하고 떠나거나 경찰에 신고하지 못하게 하는가 하면 가정과 자녀들을 버리게하여 파괴하고 헌금을 강요 한다고 강조 했다.

사교 집단 동방번개 창시자 조유산은
 1951 12월 하얼빈시 아성구 이구진에서 출생했고 철도 노동자였다. 1976년 부여사와 결혼을 했으며, 1983년 장로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지만 장로들과 의견이 달라 스스로 조직을 구성하여 신도들의 집에서 모였다.

1986-1989
년 아성구를 중심으로 인근의 가정교회에서 예배 말씀을 전 할 정도로 말재주가 있고 찬송을 잘하고 강한 열정이 있었다고 첫 번째 아내인 부여사는 증언하고 있다.
1989 2월 아성으로 돌아와 용원교회를 설립했고, 1991-1992년 사이에 전능신교를 세운 후 첫 번째 부인인 부여사와는 1996년 연락을 단절 시켰다.

중국 반 이단 협회 홈페이지에는 중국의 이단들을 나열하고 있는데 교주도 상세하게 나와 있다
. 동방번개는 교주는 조유산으로 명시되어 있는데 호함파는 교주 언급이 없다.
이 같은 이유는 중국 관방에서 조사를 통해 위트니스 리와 호함파가 전혀 관계가 없다는 것을 알고 난 후 2017 9월부터 이름을 호함파 명단에서 삭제했기 때문이라고 하 원장은 말했다.

조유산은 마지막 때에 메시야는 여성으로 온다고 주장하는가 하면 종말론을 통해 공포심을 조성한다
. 2002년에는 34명의 쫑푸 사람들을 납치하기도 했다.

이러한 동방번개에 대해 대만기독교회들은 성명서를 통해
 스스로 전능신 교회라는 단체의 그 언행이 성경의 근본적이며, 정통적이고 완전한 가르침과 다름으로 이 조직은 성경에서 말하는 교회가 아니다. 국민들이 분별하여 그 잘 못된 시스템에 빠져 자신도 모르게 그 조직이 가져다 주는 위험에 빠지지 않기를 바란다고 발표 한 바 있다.

하 원장은 끝으로
 성경을 분별할 줄 알면 이단 사이비 및 사교 집단들을 대처할 수 있다면서 동방번개 지속적인 교세 확장에 대해 한국교회가 관심을 갖고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심우영 소장은
 한국교회 이단 사이비 집단과 동방번개와의 비교 대책 전력에 대해 우선적으로 동방번개에 대해 연구가들이 세세하게 직접 연구해 발표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사교집단의 특징은 전투적으로 교세를 확장해 가는 것이 특징이고 방해가 되는 것은 폭력 등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는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

심 소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 연구가들은 다른 사람이 연구한 자료를 공유하거나 외국의 자료를 번역해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경우가 다반사다면서 이들은 우선 누구 누구의 영향을 받은 것에 중점을 두고 시작을 해 다른 사람의 자료를 짜깁기해 마치 자기가 한 것처럼 발표하거나 책을 출판 한다고 덧붙였다.

심 소장은
 동방번개의 경우도 전혀 상관도 없는 관계자들을 대비시키고 있다면서 관계가 있다면 그에 대한 투명성 있는 자료들이 뒷받침되어야 함에도 대부분 없다고 지적 했다.
이와 함께 심 소장은 사교집단들의 특징 중 하나가 벤치마킹의 달인들 이라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면서 기독교 사상을 기반으로 각종 인물을 대비시키고 영향을 받았다고 주장을 한다고 말했다.

심 소장은 이어
 사교집단은 말 그대로 성경과 무과한 집단일 뿐이다면서 누구 누구의 영향을 받아 했다는 식의 논리는 맞지 않다고 지적 했다.
심 소장은 한국에서는 경우 안마 침술 등으로 유혹하고 있다면서 아무것도 모르는 노인들과 주부들이 빠져들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피해 사례와 관련 중국 현지 가정교회 한 목회자는
 동방번개로 인해 가정이 파괴되고 있다면서 딸이 먼저 접하면 그 가정에서 부모보다도 더 윗자리에서 명령을 한다고 말했다.
이 목회자는 실제로 딸이 명령해 부모가 동생을 때려죽인 일이 있었다면서 이로 인해 중국 전체가 충격에 빠진 일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 목회자는
 너무도 흉악해 중국 국영 방송인 CCTV에서 재판 과정을 생중계를 하기도 했다면서 재판 현장에서도 동생이 악귀가 들려서 때려 죽였다고 아무런 죄책감도 없이 말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가정교회 목회자는
 납치와 폭력은 동방번개에서는 흔한 일이다면서 문제는 한번 빠져들면 나오기가 정말 힘들기 때문에 철저하게 막아야 한다고 강조 했다.
전능신교 분부는 미국 뉴욕에 있다. 그들은 많은 돈을 들여서 영상과 드라마 등을 제작해 포교를 하고 있다.

매주 인터넷 등을 통해 배포하고 메시지를 선포한다
. 교리나 찬송을 유심으로 심어서 판매하고 있다. 유심 카드 하나가 중국 돈으로 30위안이다. 유심 카드 안에는 동영상 등 각종 자료가 다 포함되어 있다.

하 원장은
 “34명 납치당한 관계자 중 한 명을 만났고 6개 장소로 나누어 가두었다면서 “6명당 12명이 세뇌시키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동방번개는 그들 중에서 6명이 동방번개 신도들이 있었고 한 팀을 만들어 수업을 시켰다고 했다.

6
명의 동방번개 가짜학생 중 2명은 여자 였는데 저녁때 마사지도 해주고 목사님들을 계획적으로 포섭하려 했지만 2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당하지 안했다고 말했다.
중국 하나성에만 80만 명의 신도가 있고 구체적으로 전체 교세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말이다.

중국에는 피해자 대책 모임이 있고
, 공안에는 피해자 신고처가 따로 있을 정도다. 가족 해체가 가장 큰 문제로 지적 되고 있다.

이번에 강사로 등단한 미국 하지진 원장은 동방번개에 대해
 15년간 중국 현장을 방문해 그간 연구 조사해 왔다.
지난해 9월에는 중국 정주에서 2년간 현지에서 연구한 동방번개에 관한 논문을 홍콩대학 세미나에서 발표 한 바 있다.


발췌
http://sntd.co.kr/bbs/board.php?bo_table=B05&wr_id=2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