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20. 6. 5. 00:15

찬양 709회

찬양하세 주의 승리

한국어 109장


1- 찬양하세! 주의 승리 주는 승리하셨네!

죄를 씻고 옛 사람 다 끝내 구속-이뤘네!

십자가로 사탄 깨고 악령 묶어 이겼네!


2- 찬양하세 주의 부활 주는 부활하셨네!

사망 권능 삼키시고 생명 해방-하셨네!

음부 어둠 타파하여 부활 능력 나타내!


3- 찬양하세 주의 승천 주는 승천하셨네!

우주 안에 뛰어난 주 존귀한 이름 얻었네!

모든 권세 얻으신 주 발로 원수 밟겠네!


4- 할렐루야 주의 승리 주 이미 승리했네!

할렐루야 주의 부활 주 이미 부-활했네

할렐루야 주의 승천 주 이미 승천했네!




지방교회 찬송가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9. 12. 26. 00:05

지방교회 동영상 진리이만나 96회

생명의 주입으로 살리심을 받음


지방교회 이만나 유튜브 : https://youtu.be/GU4zsYXlgNo


지방교회 이만나 카카오TV : https://tv.kakao.com/v/405053458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9. 11. 29. 00:15

찬양 574회

그리스도를 가져와

한국어 624장



624-그리스도를 가져와



1- 그리스도를 가져와 모일 때 풍성 다 바쳐

하나님 음-식 되도록 주를 전람하세


2- 주를 힘임어 생활해 주를 의지해 싸우네

그 몸의 경-륜 영원히 끊어지지 않아


3- 내 가진 모든 것 경험 다 주를 위해 받은 것

다 함께 모-일 때마다 주 전람해보세


4- 모일 때 하나님 위해 그리스도를 가져와

피차의 풍-성 누리며 주 전람해보세


5- 부활 주 향기로 삼고 승천한 주를 높일 때

하나님 만-족하시니 주 전람해보세


6- 집회의 중심과 실지 모든 봉사와 분위기

모두가 그-리스도를 전람하는 것일세


7- 모든 간증과 기도와 영 안의 모든 교제들

은사로 하-는 모든 것 전람 위해 있네


8- 성부께 영광 돌리며 주님을 높이기 위해

풍성한 그-리스도를 함께 전람하세

(후렴)

다 주를 전람해 다 주를 전람해

다 함께 주 풍성 가져와 다 주를 전람해





지방교회 찬송가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9. 11. 4. 00:15

찬양 555회

이제 우리 하나님의 영

한국어 196장


196-이제 우리 하나님의 영



1- 이제 우리 하나님의 영 예수 그리스도의 영 됐네

부활하신 하나님 사람 승천하여 그 영 되셨네


2- 승천하신 예수로부터 내 영 안에 그 영이 임했네

그의 모든 실재 이-제 우리 체험 되게 하셨네


3- 예수 그리스도의- 영 모든 성분을 포함하였네

신-성과 인성도 있고 하나님의 영광 감춰져


4- 이 영 안에 포함돼 있네 죽음 효능 부활의 능력

승천 보좌 권위와 왕국 하나님의 모든 성분이


5- 이 영이 그 모든 성분을 내 영 안에서 역사하시네

그의 기름부음 통하여 나도 주의 풍성 누리네


6- 나의 모든 비결 되-신 만유 포함한 그 영 인하여

하나님 내 모든 것 되어 내 안에서 역사하시네




지방교회 찬송가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9. 4. 10. 00:10

지방교회 자매집회

M12 

그리스도는 육체가 되신 것에서 시작하여 

승천을 거쳐 두 번째 오실 때까지 이 땅에서의 

하나님의 움직임의 중심이심



지방교회 스토리 유투브 : https://youtu.be/G87amYxvpTo


지방교회 스토리 카카오TV : https://tv.kakao.com/v/397315210

posted by rarryking 2018. 12. 3. 00:25

지방교회 동영상 생명이만나 35회 - 

하늘로 가시는 것을 본 그대로 오심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7. 4. 05:00

복음의 수호와 확증 - 지방교회들과 리빙스트림 미니스트리의 가르침에 관하여

복음의 수호와 확증

복음의 확증

지방교회들과 리빙스트림 미니스트리의 가르침에 관하여

 

서문

2004년말에 풀러 신학 대학 (미국, 캘리포니아, 패사디나 소재) 을 대표하는 세 명의 저명한 교수들인 리챠드 모우 (Richard Mouw) 총장, 하워드 로웬 (Howard Loewen) 신학 부장, 벨리 마티 커케년 (Veli-Matti Karkkainen) 조직신학 교수가 지방 교회들의 대표자들 그리고 워치만 니와 위트니스 리의 사역을 위한 출판사인 리빙스트림 미니스트리 (LSM) 의 대표자들과의 대화를 제안했습니다. 이 신학자들이 직접 조사와 연구를 수행할 의도가 있다는 것은 처음부터 분명했습니다. 그분들은 지방 교회들에 관하여 이미 이루어진 다소 철저하지 못한 연구들을 검토하였지만 그 연구들만을 근거로 자신들의 결론을 도출하지 않았습니다. 이듬해 풀러 측 교수진은 우리의 신앙과 실행들에 대한 방대한 문서를 요청하여 모두 제공받았습니다. 그러한 연구 결과, 그분들은 다음과 같은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풀러 신학 대학이 내린 결론은, 지방교회 들과 그 구성원들의 가르침들과 실행들이 본질적인 모든 방면에서 진실하고 역사적이고 성경적인 그리스도인 신앙을 대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성명서 전문은 이 책의 끝에 부록으로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책의 주된 내용은 지방 교회들의 대표자들과 리빙스트림 미니스트리 편집부가 작성한 문서입니다. 이 글은 우리가 풀러 측 교수들과 초기에 나눴던 대화 가운데 있던 쟁점들 중에서 다음과 같은 몇 가지 핵심 사안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 공통 신앙에 대한 우리의 확증
  • 다음 항목들을 포함한 몇몇 진리에 대한 우리의 독특한 이해
    • 삼위 일체
    • 그리스도의 인격
    • 그리스도와 생명 주시는 영의 동일시
    • 하나님의 완전한 구원
    • 참 하나의 터
  • 우리의 집회 방식과 봉사 방식.

이러한 평가는 풀러 신학 대학 교수진만 내린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출판물을 철저하게 검증하고 우리와 함께 대화를 나눈 사람들은 일관되게 같은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예를 들어, 두 명의 저명한 그리스도인 이단 변증가들, 즉 세계에서 가장 큰 그리스도인 이단 변증 사역 기관인 크리스챤 리서치 연구소 (Christian Research Institute/CRI) 소장인 행크 해네그래프 (Hank Hanegraaff) 씨와 ‘행동하는 답변 (Answers in Action/AIA)’ 이라는 이단 변증 사역의 대표인 그레첸 파산티노 (Gretchen Passantino) 여사도 보다 새롭고 철저한 연구를 토대로 우리에 대한 그들의 초기 평가를 수정했습니다. 그들의 성명서는 < 지방교회 들—진정한 믿는 이들이자 그리스도의 몸의 같은 지체들>이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었고,
인터넷(http://www.contendingforthefaith.org/dialogues/index.html)과 DCP 출판사를 통해 구입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 책을 출판함으로써, 풀러 신학 대학 교수들이 언급한 “워치만 니와 위트니스 리의 가르침에 관하여 어떤 단체들이 알고 있는 것과 그 두 사람의 저서에서 발견된 실지적인 가르침의 큰 차이”로 말미암아 야기된 잘못된 인상들을 더 철저하게 일소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이 소책자를 읽는 분들이 지방 교회들과 리빙스트림 미니스트리의 가르침이 전적으로 성경적이고 정통적이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주님께서 이 책을 사용하시어 그리스도의 몸 안에 있는 우리 형제님들과 더 많은 교통의 문을 여시기를 바랍니다.

아브라함 호 Abraham Ho  대니얼 토울 Dan Towle  롼 캥거스 Ron Kangas 

크리스 와일드 Chris Wilde  밴슨 필립스 Benson Phillips  앤드류 유 Andrew Yu

2009년 2월

풀러 신학 대학과의 대화에 이어 밝히는 지방 교회들과 리빙스트림 미니스트리의 가르침에 관한 성명서

지난 이 년 동안 (종종 ‘지방교회 The Local Church’ 라고도 불리는) 각 지방에 있는 교회들 (이하 ‘지방 교회들’) 과 그 출판을 담당하는 리빙스트림 미니스트리 (Living Stream Ministry 이하 LSM) 의 대표자들은 풀러 신학 대학의 학문 분야를 인도하시는 몇몇 교수님들을 만나 대화할 수 있는 특권을 가진 바 있습니다. 이 참된 교통을 나누는 기간, 풀러에 계신 우리 형제님들은 우리를 따뜻하게 맞아 주셨고, 성경, 삼일 (또는 삼위 일체 Triune) 하나님, 그분의 구원, 교회, 교회생활을 포함한 그리스도인의 진리와 실행에 관한 우리의 견해 일부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우리는 형제님들이 베풀어 주셨던 환대에 깊이 감사드리며 아울러 우리의 견해를 관심 있게 경청해 주심으로 우리에게 보여주셨던 존경에 대해서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와 그분들 사이에 어떤 점들에 대해서는 시각차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나, 우리는 그분들이 항상 가장 진실한 그리스도인의 방식 즉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모든 믿는 이를 받으신 방식 (롬 15:7) 으로 우리를 받았다는 것을 증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교통에 대한 언급 중 일부 내용은 곧 출간될 풀러 포커스 (Fuller Focus)에 게재될 것입니다. [1] 

우리는 풀러 신학 대학이 우리에게 열려 있음으로 인해 일부 사람들의 비판을 받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한 비판은 지방 교회들 안에 있는 우리가 믿는 것의 상당 부분에 대해 심하게 반대하는 사람들에게서 나온 것입니다. 우리는 풀러 신학교의 형제님들이 전적으로 우리 때문에 고통을 겪는 것이 마음 아팠지만, 여전히 하나님의 심판대의 빛 안에서 모든 믿는 이들을 받는 (롬 14:10) 입장을 취해 주신 것에 따뜻한 목양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우리는 그리스도인의 진리와 실행에 관한 우리의 관점을 설명하는 성명서를 더 많은 분들에게 제시함으로써, 우리를 받아들인 풀러 측의 합당한 그리스도인 행동에 대한 우려를 완화시킬 수 있기 바랍니다. 이 성명서는 우리가 지난 2년 동안 풀러의 형제님들에게 제시했던 것과 여러 면에서 거의 동일한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읽는 대부분의 독자들이 풀러에 있는 우리 형제님들처럼, 우리가 같은 믿는 이들임을 발견하고, 그리스도인 신앙의 중점이 아닌 문제들에 대한 판단을 자제하며,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 우리를 함께 연결하시는 성령 안에 의와 평강과 희락을 유지하게 될 것을 믿어 마지 않습니다. 아래의 내용은 지방 교회들 안에서 우리가 믿는 것에 대한 성명서로서 (풀러 측에서도 동의하는 부분이 있지만) 해당 주제에 대한 풀러 측의 입장을 대변하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풀러 신학 대학이 그 어떤 부당한 비난도 받지 않도록 보호하기 위해, 아래의 내용이 결코 풀러 신학교와 지방 교회들 (및 LSM) 의 ‘공동 성명’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하게 밝히는 바입니다. 

  우리의 공통 신앙 

첫째 우리는 우리가 지닌, 우리 모두에게 전달된 공통 신앙이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밝히고자 합니다 (유 3절). 우리의 신앙의 기초는 성경입니다. 우리는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며, 모든 성경이 하나님의 감동 (영감) 으로 된 것을 믿습니다 (딤후 3:16). 우리는 성경에 있는 모든 말씀이 성령께서 성경 기자들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심으로써 우리에게 도달했음을 믿습니다 (벧후 1:21). 우리는 두 성약인 신약과 구약으로 이루어진 성경이 사람들을 구원에 이르게 하고 하나님의 큰 기쁨에 따라 그들을 영광 안으로 인도하는 데 있어서 완전하고 충분함을 분명히 믿습니다. 믿는 이들인 우리에게는 성경에 있는 것 이상의 추가된 가르침이나 계시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성경에 있는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모든 것을 위하여 우리를 장비시키고 온전케 하는 데 유익하고 적합하기 때문입니다 (딤후 3:17). 우리가 믿고 선포하고 가르치는 모든 것은 반드시 성경의 근거를 가져야 하고 성경에 제한받아야 합니다. 

성경이 우리에게 주로 계시하는 것은 우리의 놀라운 하나님이며, 성경의 하나님은 오직 한 분이십니다 (신 6:4, 고전 8:4). 그분 외에 다른 신은 없으며 (사 45:5), 그분만이 하나님이십니다 (시 86:10). 이것은 고대의 유대인과 오늘날의 그리스도인 모두가 즐거이 시인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또한 하나님께서 삼일 (triune) 이심, 즉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심을 믿습니다 (마 3:16-17, 28:19, 고후 13:13, 엡 2:18, 3:14-17, 계 1:4-5). 이것이 그리스도인 신앙의 핵심 진리입니다. 우리는 신격 안에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 영원히 구별되시나 분리되지는 않으심을 확고하게 믿습니다. 신격의 세 위격은 영원 전부터 영원 후까지 ‘동시에’ 공존하시며 (사 9:6, 히 1:12, 7:3, 9:14), 각각 완전한 하나님이십니다 (벧전 1:2상, 히 1:8, 요 1:1, 행 5:3-4). 그러나 세 분의 하나님이 계신 것이 아니라, 한 하나님께서 세 위격 (hypostases) 또는 세 인격 (persons) 으로 계십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은 한 하나님께서 일시적으로 나타나신 세 단계가 아닙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은 서로 구별은 되나 서로 분리되지 않는 방식으로 영원히 존재하십니다. 더 나아가, 성부께서 신격 안에서 영원한 근원이시지만, 성자와 성령께서 하나님의 능력을 통해 나중에 신격에 참여하시거나 양자로 받아들여지신 것이 아닙니다. 셋은 영원토록 동등하게 하나님이십니다. 어떻게 하나님께서 하나이시면서 동시에 셋이실 수 있는가는 인류에게 참으로 비밀이지만, 이것을 다만 믿고 누리는 것은 가능합니다. 사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삼일이신 것 곧 셋이시자 하나이신 것은 우리의 인식과 신앙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사도 바울이 우리에게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 (고후 13:13) 라고 격려한 것처럼 더욱 우리의 체험과 누림을 위한 것임을 믿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의 신앙의 중심은 육체 되신 하나님이신 그리스도이시며, 예수 그리스도께 대해 우리가 첫째로 시인하는 바는 그분이 참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의 신앙의 이 항목을 선언함에 있어, 우리는 하나님께서 삼일이시며 이 삼일 하나님을 그리스도인 신앙의 핵심 진리로 인식한다는 점을 거듭 밝힙니다. 그리스도는 완전한 하나님이시자 온전한 사람으로서 신성과 인성을 모두 갖고 계십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두 본성이 구별을 유지하며, 각각의 본성이 혼잡이나 변동이나 분리 없이 고유의 구별된 특성을 유지한다고 믿습니다. 하나님이신 면에서, 그분은 하나님의 독생자이시며 하나님의 말씀이십니다 (요 1:1, 14, 18). 그분은 참으로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시고 (골 1:15),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이시자 본체의 형상으로서 (히 1:3), 하나님의 모습으로 존재하시며 하나님과 동등되십니다 (빌 2:6, 요 5:18). 그분 안에는 신격의 모든 충만이 거하십니다 (골 2:9, 1:19). 한편 그리스도는 육체 되심을 통하여 참 사람이 되셨습니다. 성경이 담대하게 그분이 “육신이 되셨다” (요 1:14) 라고 선포할 만큼 그분의 인성은 참되십니다. 우리는 그분이 죄만 없으실 뿐 모든 면에서 우리와 같으신 분이심을 믿습니다 (히 4:15). 하나님은 그분의 완전한 지혜를 통해 아들을 죄의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시어 육신 안에 있는 죄를 정죄하셨으며 (롬 8:3),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죄들을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를 사서 하나님께 되돌리시는 우리의 구속주가 되셨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삼 일만에 영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부활하셨고, 부활하신 그리스도로서 우리의 구주이시며, 우리를 우리의 죄들로부터 법리적으로 구원하실 뿐 아니라, 더 중요하게 유기적으로 그분의 생명 안에서 구원하신다는 것 (롬 5:10 “더욱 그의 생명 안에서[2]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을 큰 기쁨으로 선포합니다. 우리는 그분께서 부활하신 후에 몸을 지니시고 아버지께 승천하셨으며, 아버지께서 그분을 자기 오른편으로 높이 올리시어 만유의 주가 되게 하셨음을 믿습니다 (행 5:31, 10:36). 오늘날 그분은 승천하신 주로서 영광 안에 계시며, 여전히 사람이시자 영원토록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성부나 성령이 아닌 성자께서 하나님의 영원한 경륜을 성취하기 위해 사람이 되시고, 인생을 사시고, 우리의 구속을 위해 십자가 위에서 참 사람으로서 죽으시고, 우리의 구원을 위해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시고, 승천하시어 만유의 주가 되셨다는 것을 믿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우리는 그분이 결코 성부와 성령에게서 분리되실 수 없고 성부와 성령에게서 독립적으로 행하실 수 없는 바, 육체 되신 하나님이신 그분의 행하심이 전적으로 성부와 성령의 운행을 동반한다는 것을 똑같이 믿습니다. 본질에 있어서 그분은 성령으로 잉태되셨고 (마 1:20, 눅 1:35), 영원한 신격에 있어서는 물론 그분의 인간 존재에 있어서도 성부는 항상 그분과 함께 계십니다 (요 8:29, 16). 그분은 모든 일을 성부와 함께하시고 (요 5:19, 14:10), 성령에 의해 하십니다 (마 12:28, 18, 행 10:38, 히 9:14). 그분의 영원한 존재에 있어서처럼, 육체 되심에 있어서도 그분은 성부 안에 계시고 성부는 그분 안에 계십니다 (요 14:10-11, 20, 10:38, 17:21). 성자께서 성부와 성령에게서 분리되시어 한 사람으로서 육체 되셨다는 견해는 성경 안에 있는 계시와 일치되지 않으므로 우리는 단호하게 그러한 견해를 배척합니다. 비록 오늘 평범한 다수의 믿는 이들이 충분한 지식이 부족하기에 막연히 이러한 관념을 갖고 있을지 모르나, 그러한 견해는 장구한 교회사 속에서 발견되는 성도들의 증거는 아닙니다. 

승천 안에서 그리스도는 오늘 만유의 주이시며, 우리는 그분이 신랑으로서 그분의 교회를 위해 다시 오실 그분의 재림을 간절히 기다립니다 (요 3:29, 계 19:7). 우리는 그분이 왕 중 왕으로서 모든 민족들을 공개적으로 통치하실 그날을 고대합니다 (계 19:16). 모든 믿는 이들과 공유하는 우리의 복된 소망은 우리가 하나님에 의해 영광스럽게 되고, 그분과 영원히 함께 거하며, 이로써 그분은 우리를 그분의 영원한 표현으로 소유하시고 우리는 그분을 우리의 충만한 누림으로 소유하는 것입니다 (계 21:1-22:5). 

 이러한 소망은 하나님께 구원받은 모든 사람의 분깃이며, 우리는 사람이 하나님의 은혜로 믿음을 통해 구원받는다는 것을 믿습니다 (엡 2:8). 모든 사람은 그 출생과 행위에 의해 죄인으로 조성되었으며, 하나님의 의로운 심판에서 구원받으려면 반드시 하나님께 회개하여 (행 2:38, 26:20) 죄들을 용서받고 구속받고 의롭게 되고 거듭나야 합니다 (행 10:43, 롬 3:24, 행 13:39, 요3:6). 하나님의 생명을 소유함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고 (요 1:12) 그리스도의 지체들이 됩니다 (고전 12:27). 이러한 복음을 모든 인류에게 전파하는 것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우리의 큰 특권입니다.

으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분의 목적을 성취하시고 그분의 각종 지혜를 알리시기 위하여 교회를 산출하셨다는 것을 믿습니다 (엡 3:10, 2:15). 이 교회는 가장 본질적인 의미에서 그리스도의 몸이며 (엡 1:22-23, 골 1:24), 역대로 지구상에 존재하는,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사람들로 구성됩니다. 교회는 우주적인 면에서 하나이며 (엡 4:4), 마찬가지로 그 지방적인 표현에 있어서도 지방 교회로서 하나여야 한다고 우리는 믿습니다 (참고 계 1:11). 많은 교파들의 존재로 증명되듯이, 오늘날 그리스도인들 사이에는 교회 문제에 있어서 분명 커다란 불일치가 있습니다. 일부는 심지어 우리의 그리스도인 생활을 위한 기본 조건인 교회의 필요성을 전적으로 부인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는 비록 그것이 우리 모두가 도달해야 할 믿음의 하나 (엡 4:13) 에 관련된 것이라 할지라도 여전히 하나님의 경륜 안에서 필수적이며 중요한 항목이라는 것이 우리의 이해이자 믿음입니다.[3]


[1]  이 선언문은 그후 풀러 포커스 (Fuller Focus) 2007년 겨울 호 15권 No 1, 22쪽에 “풀러와 리빙 스트림 미니스트리와의 대화”로 출판되었습니다. 그것은 또한 풀러 측 웹사이트인
http://documents.fuller.edu/news/html/fuller_lsm.asp 에서 볼수 있습니다.

[2]  본고에서 인용된 성경 말씀은 대한성서공회에서 출판한 개역 성경을 인용한 것입니다. 단 개역 성경의 번역이 원문의 의미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부득이하게 헬라어 원문에 따른 적절한 표현으로 바꾸고 기울임 꼴로 처리하였습니다-역자 주

[3] 

교회생활의 특수성,일반성

이 단락에서 제시된 내용의 대부분은 위트니스 리 (Witness Lee) 가 쓴 <교회생활의 일반성, 특수성, 실행성>(The Speciality Generality, and Practicality of the Church Life, Anaheim, CA, LSM, 1983)의 7쪽부터 14쪽에 압축적으로 제시되어 있습니다. 특별한 언급이 없으면 본고에서 언급한 모든 책은 위트니스 리와 캘리포니아 애나하임에 있는LSM이 출판한 것입니다.



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5. 16. 17:40
성경말씀  

(창35:18) 그가 죽기에 임하여 그 혼이 떠나려할 때에 아들의 이름은 베노니라 불렀으나 그 아비가 그를 베냐민이라 불렀더라 (행:2:32~33上) 이 예수님을 하나님께서 살리셨으며, 우리 모두가 이 일의 증인들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하나님 오른편으로 높아지시고, 

 오늘의 만나  

라헬의 아들은 아버지로부터 받은 이름과 어머니로부터 받은 이름, 두 이름을 가졌습니다. 베노니는 슬픔의 아들이라는 의미입니다. 라헬은 고통을 받고 슬픔 가운데 있었기 때문에 이런 이름을 붙였습니다. 하지만 야곱은 즉시 그 이름을 오른손의 아들이라는 의미를 가진 베냐민으로 바꾸었습니다. 슬픔의 아들이자 오른손의 아들이신 분은 오직 그리스도이십니다. 한편으로 그리스도는 베노니이시며, 다른 한편으로는 베냐민이십니다. 그리스도는 이 두 방면을 가지고 계신 놀라운 분이십니다. 어느 누구도 그리스도만큼 슬픔 가운데서 고통 받지 않았으며, 어느 누구도 그리스도만큼 높이 올려진 적도 없습니다. 이사야 53장 3절은 그분을 슬픔의 사람으로 묘사하고 있으며, 사도행전 2장 33절은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그분을 높였다고 말하며, 히브리서 1장 3절은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다고 말합니다. 먼저 예수님은 슬픔의 아들, 고통의 아들이었습니다. 라헬은 이런 고통을 경험한 사람이었으며, 예수의 어머니인 마리아도 역시 이런 고통을 경험했습니다. 누가복음 2장 35절에 따르면 그 아들의 고통이 그녀의 마음을 칼로 찌르는 듯하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33년 반 후에 부활과 승천 안에서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오른손의 아들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베냐민이 고통과 높여진 그리스도의 예표임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