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5. 15. 19:45
성경말씀  

(롬6:11) 이와 같이 여러분도 여러분 자신을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죄에 대해서는 죽은 사람으로, 그러나 하나님에 대해서는 산 사람으로 여기십시오. 

 오늘의 만나 

 예수님을 믿은 사람은 아담에게서 나와 그리스도 안으로 옮겨진 사람입니다. 내가 만일 수표 한 장을 끼워 둔 잡지를 태워 버렸다면, 그 수표는 어디에 있겠습니까? 그것은 잡지와 함께 재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 잡지가 가는 곳에 그 수표도 갑니다. 이 둘의 움직임은 이미 하나가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 두신 것도 이와 같은 것입니다. 그분이 거치신 것을 우리도 거쳤으며, 그분이 체험하신 것을 그분 안에서 우리도 체험한 것입니다(롬6:5). 이것은 사람이 분투해야 한다고 권면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역사(歷史)입니다. 우리의 이 역사는 우리가 태어나기도 전에 이미 그리스도 안에 쓰인 것입니다. 당신은 이 사실을 믿습니까? 이것은 사실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영광스러운 역사적 사실입니다. 우리가 죄에서 구원받은 것은 우리가 행한 것에 근거하거나 심지어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하시려는 것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우리를 위해 이루신 것에 근거한 것입니다. 이 사실이 우리에게 분명해지고 우리가 돌이켜 이 사실을 믿을 때(롬6:11), 우리는 거룩한 생활의 비결을 찾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