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5. 16. 16:50
성경말씀 

 (롬14:8) 우리는 살아도 주님을 향하여 살고, 죽어도 주님을 향하여 죽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살든지 죽든지 주님의 것입니다. 
(살전5:24) 여러분을 부르시는 분은 신실하시니, 그분께서 또한 이 일을 이루실 것입니다. 

 오늘의 만나

 
 우리의 모든 것과 가진 것이 주님을 위한 것이라고 말씀드렸다고 하더라도 아마 우리는 며칠이 지난 후에 잊어버릴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를 부르신 분은 결코 잊어버리시지 않습니다. 그분은 아주 뛰어난 기억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분은 가끔 우리에게 오셔서 그분께 말한 것을 생각나게 하십니다. “너는 그날 말한 것을 기억하지 못하느냐?”라고 말씀하실 것입니다. 여러분은 자신이 약속한 것의 의미를 몰랐을 것입니다. 나는 우리가 이렇게 약속할 때 그 의미가 분명치 않았음에 대해 주님께 감사합니다. 우리는 자신이 말한 짧은 한마디 안에 하나님과 관계된 얼마나 많은 것들이 포함되는지를 몰랐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말로 인해 하나님께 묶였습니다. 그분은 부르신 분이고 우리는 부르심 받은 사람입니다. 모든 것이 그분께 속합니다. 우리가 그분을 위해 미치기를 원하지만 우리 안에는 그렇게 할 동기가 없습니다. 그러나 일단 주님이 나타나시면 우리는 미쳐서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오 주님! 모든 것이 당신의 것입니다. 얻으소서. 주여! 당신이 원하는 일을 하소서. 나는 모든 것을 당신께 드립니다.” 사람들을 주님께 헌신하게 하는 것은 가르침이 아닙니다. 헌신하도록 동기를 주는 것은 주님의 나타나심입니다. 만일 우리가 사람들로 하여금 주님을 만나게 하고 그분의 임재 안에 들어오도록 도울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우리는 사람들에게 자신을 하나님께 헌신하라거나 모든 것을 제단 위에서 주님께 드리라고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일단 하나님이 그들에게 나타나시면 그 어느 것도 그들을 헌신하지 못하도록 막을 수 없습니다. 자연스럽게, 자동적으로 그들은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주여, 모든 것이 당신의 것입니다. 이제부터 저의 모든 것이 당신을 위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