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5. 16. 18:05

 

성경말씀

(창49:13) 스불론은 해변에 거하리니 그곳은 배 매는 해변이라 그 지경이 시돈까지리로다

오늘의 만나

 스불론은 해변 즉 항구에 거했습니다. 항구는 상품을 수출하기 위한 곳이며 배들을 내보내기 위한 곳입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내보내는 것을 가리킵니다. 스불론은 갈릴리의 항구였습니다. 주 예수님께서는 왕국복음 전파의 사역을 갈릴리로부터 시작하셨습니다.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는 그곳 갈릴리에서 제자들과 만나셨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명하셨습니다. 제자들은 갈릴리에 가서 예수의 명하시던 산에 이르렀으며, 그곳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스불론은 갈릴리 지역의 항구였습니다. 사도행전 1장 11절은 최초의 복음 전파자들이 갈릴리 사람들이었음을 계시합니다. 사도행전 1장 8절에서 주님은 이 갈릴리 사람들에게 “성령께서 여러분 위에 임하시면 여러분이 능력을 받아,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에서, 그리고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모든 것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스불론이 복음 전파를 의미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복음을 내 보내는 합당한 방법은 그 자신들의 힘든 수고로 여행하는 나귀들을 통해서가 아닙니다. 합당한 방법은 하늘에 속한 바람을 통하여 능력을 받은 항해하는 배들을 통하여 복음을 수출하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1장 8절에서 주님은 갈릴리의 복음 전파자들에게 위로부터 능력이 임할 때까지 기다리라고 말씀하셨으며, 사도행전 2장 2절은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라고 말합니다. 그 때 이후 배들은 계속 항해하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