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7. 17. 23:13
복음 전파는 하나님의 희년을 선포하는 것으로서 사람으로 구원받고 기업으로 돌아가 하나님을 누리게 하는 것임
오늘날 모든 타락한 사람은 대통령이든 임금이든 빈궁한 자이든 구걸하는 자이든 어떤 행업을 하는 자이든 사실상 돼지 치는 자들이다
무엇이 돼지를 치는 것인가?
바로 행하는 바가 깨끗지 못한 것이다
어떤 사람은 정치가 어둡다 하지만 사실 어떤 업이 어둡지 않은가?
어떤 사람은 정치가 첫번째로 어둡고 상업이 두번째로 어둡다고 말한다
그러면 교육은 어둡지 않단 말인가?
박사 학위를 얻고 의사가 되면 어둡지 않단 말인가?
모든 것이 다 어둡다
모든 사람이 돼지를 치고 있다
돼지를 친다는 것의 가장 두드러진 의미는 더럽다는 것인데 곧 더러운 일을 하는 것을 말한다
오늘 사회 가운데 어떤 것 하나 뇌물을 주지 않는 것이 있는가?
또 어떤 것 하나 뇌물을 받지 않는 것이 있는가?
당신이 만일 뇌물을 주지 않는다면 길이 트이지 않는다
누군가가 번 돈 중에 절대적으로 깨끗한 것이 있는가?
주 예수님은 돈에 이름을 하나 붙이셨는데 곧 [불의의 마몬이다] [눅 17;9 원문 참조]
왜냐하면 돈이란 물건은 그 본질이 불의하기 때문이다
당신은 의로울지도 모르지만 돈을 벌려고 하기만 하면 당신은 바로 돼지를 치게 되고 더러운 일을 하게 된다
그러면 당신은 아마 그렇다면 이후로는 책을 읽을 필요도 없고 일할 필요도 없다고 말할지 모른다
내 말은 그런 의미가 아니다
내 요점은 다음과 같다
이 이야기는 일단 타락한 사람이 하나님을 떠나면 돼지를 치러 감을 묘사하는 것이다
여러분을 한번 깊이 생각해 보라
당신이 일을 할 때 깨끗한가?
다만 어떤 사람은 좀 좋은 쥐엄 열매를 먹고
어떤 사람은 좀 못한 쥐엄 열매를 먹는 것뿐이다
이 탕자는 생각해 보면서 자문한다
내가 왜 이런 일을 하는가?
내 아버지는 얼마나 부요하신데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이것이 바로 죄인의 회개이다
그러나 죄인이 회개한 후 그의 관념은 집으로 돌아가 일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 곧이어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눅 15;18ㅡ19] 라고 말했다
그는 일어나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 이렇게 말하려고 준비했다
그러나 아버지는 이러한 말을 듣는 것을 기뻐하지 않고 그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그의 말을 중단시키고 즉시 하인에게 명하여 말하기를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22ㅡ23]라고 했다
그 살진 송아지는 그리스도를 예표하고 그리스도는 바로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살진 송아지가 되시며 회개하고 돌아온 우리 탕자들에게 누림을 주신다
우리로 말하면 이것이 바로 희년이다
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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