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5. 11. 16:25
성경말씀 

 (계4:2~3) 나는 즉시 영 안에 있었습니다. 하늘에 한 보좌가 놓여 있었고, 그 보좌에 한 분께서 앉아 계셨습니다. 앉아 계신 분의 모양은 벽옥과 홍보석과 같았으며, 그 보좌 주위에 있는 무지개의 모양은 녹보석과 같았습니다. 

 오늘의 만나

 
 계시록에 있는 하나님의 ‘보좌’는 하나님의 행정의 중심입니다. 서신서에 있는 보좌는 은혜의 보좌이고, 우리는 거기에서 긍휼을 받고 은혜를 발견합니다. 계시록에 있는 보좌는 거기에서 세상이 심판을 받는 심판의 보좌입니다. 결국 하나님의 심판이 집행된 후에 하나님의 보좌는 영원한 생명을 공급하는 보좌가 될 것이고, 이 보좌로부터 영원 안에서 하나님의 구속된 자들의 공급이 되는 생명이 자라는 생명수의 강이 흐를 것입니다. ‘벽옥’이 짙은 녹색인 것은 풍성한 생명을 상징합니다. 여기의 벽옥은 21장 11절이 가리키는 바와 같이 풍성한 생명 안에 있는 하나님의 전달이 가능한 영광을 상징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모양이며 또한 거룩한 성 새예루살렘의 모양이 될 것입니다. 그 성벽과 첫째 기초석은 벽옥으로 되어 있습니다. ‘홍보석’은 또한 구속을 상징하는 붉은 색깔의 가장 귀한 보석입니다. 벽옥은 풍성한 생명 안에 있는 영광의 하나님을 가리키는 반면, 홍보석은 구속의 하나님이신 하나님을 상징합니다. 구약에서 대제사장의 흉패에 있던 첫째 보석은 홍보석이었고, 마지막은 벽옥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구속받은 백성들이 하나님의 구속 안에서 그들의 시작을 가지고 있으며, 하나님의 생명의 영광 안에서 그들의 완성을 갖는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출처 : 내 마음의 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