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5. 15. 19:40
성경말씀 

 (요13:14) 주이며 선생인 내가 여러분의 발을 씻어 주었으니, 여러분도 서로 발을 씻어 주어야 합니다. 

 오늘의 만나

 
어떤 때 당신은 아마도 하루 동안의 업무로 지쳐 무거운 영으로 기도 집회에 올지도 모릅니다. 어떤 사람이 기도하지만 당신은 여전히 무겁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사람이 기도해도 변화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어떤 형제나 자매가 기도를 하면, 당신은 즉시 위로 올라가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당신은 소생함을 얻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당신의 발이 씻김을 받은 것입니다. 나를 괴롭히는 것은 죄가 아니라 세상 먼지일 뿐이었는데, 나는 이로 인해 스스로 가라앉는 느낌을 가진 때가 부지기수였습니다. 그러나 나의 상황을 전혀 모르는 한 형제나 자매를 만나서 그의 말을 한마디 들을 때, 모든 것이 밝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당신이 이러한 사람을 만나면, 모든 어두움이 사라지고 그 얇은 막도 제거되는 느낌을 갖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서로의 발을 씻는 것, 즉 내가 그리스도 안의 형제로 인해 소생함을 얻게 되는 것이며, 또한 하나님의 면전에서 방금 나온 것과 같은 위치로 이끌리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그분의 자녀들 가운데서 보기를 갈망하시는 것이 바로 이와 같은 서로의 봉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