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5. 16. 13:55
성경말씀 

 (창32:31) 그가 브니엘을 지날 때에 해가 돋았고 그 환도뼈로 인하여 절었더라 

 오늘의 만나

 아, 우리는 얼마나 쉽게 주장을 내세우고, 기도하지 않고도 말하고, 일을 추진하는지요! 또 얼마나 쉽게 하나님 앞에서 기다리지 않고서도 확신을 가지는지요! 당신의 천연적인 생명이 하나님에 의해 만져지고 파쇄되어 자신을 의지해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보게 되는 날, 비로소 절름발이가 될 수 있습니다. 절름발이란 길을 걷지 못한다는 말이 아니라, 한 걸음을 디딜 때마다 자신이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자신이 절름발이인 것을 안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사람은 누구나 이런 공통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경지에까지 인도하시지 않은 사람은 브니엘의 체험이 없는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방법이 있고 확신이 있으며 자신이 유능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성령의 통제를 받지 못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