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5. 16. 17:10
성경말씀 

 (창14:12) 소돔에 거하는 아브람의 조카 롯도 사로잡고 그 재물까지 노략하여 갔더라 
(14) 아브람이 그의 조카가 사로잡혔음을 듣고 집에서 길리고 훈련된 자 삼백십팔 명을 거느리고 단까지 쫓아가서 

 오늘의 만나  

아브라함은 그의 조카가 사로잡혔다는 것을 들었을 때 ‘롯은 그런 곳으로 가지 말아야 했다는 것을 난 알았었다. 그가 그랬기 때문에 하나님의 손이 그를 억압하신 것 이다.’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어떻게 했습니까? 창세기 14장 14절을 읽어 보십시오. 이 구절은 아 브라함이 진정으로 이기는 자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는 자아를 이기고 자신의 느낌이 없을 정도로 하나님께 이끌려졌던 것입니다. 롯이 자신을 어떻게 대하든 그는 롯을 자신의 형제로 여겼습니다. 롯은 결코 이기지 못했지만 그는 여전히 아브라함의 조카였습니다. 롯은 메소보타미아에서, 하란에서, 가나안 땅에서도 평범한 사람이었습니다. 심지어 그는 자신을 위하여 좋은 땅을 택하고 소돔으로 향했던 사람이었습니다. 롯이 그러했을지라도 아브라함은 여전히 그를 조카로 여겼습니다. 오직 이렇게 교통의 위치에 서있는 사람에게만 영적인 전쟁이 있습니다. 전쟁에서 능력이 있기 위해서는 우리 안에 불평이 없어야 합니다. 심지어 우리의 형제들이 우리에게 나쁘게 대했다고 할지라도 우리는 여전히 그를 위하여 기도해야 하고 변함없이 그를 도와야 합니다. 이런 사람만이 영적인 전쟁을 할 능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아브라함은 이런 입장 위에 서서 싸웠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적들을 이길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