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지방교회 스토리 2018. 6. 20. 16:53


2012년 12월 21일 거대한 지진과 화산 폭발 등으로 지구가 멸망한다는 헐리우드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배경이 된 중국에서 지구 종말론을 퍼뜨린 혐의로 사이비 종교 '전능신' 신도 500여명이 대거 체포됐습니다. 칭하이성 한 곳에서만 5000점 넘는 불법 선전물이 압수됐습니다. 동방번개라고도 불리는 이 신도들은 기독교를 사칭하며 다단계 방식으로 전국에 종말론을 유포시켰습니다. 전능신을 믿어야만 구제를 받을 수 있다는 겁니다.